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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하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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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시리즈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하루코, 나츠코, 아키코, 후유코라는 네 자매의 이야기가 이 책의 저자인 이츠키 히로유키의 출신지인 후쿠오카를 무대로 하여 진행되는데 둘째인 나츠코의 이야기에 이어서 첫째 딸인 하루코의 이야기가 나온 것이다. 나츠코가 네 자매 중 가장 활동적인 이미지를 지니고 있었다면 가장 반전이 있는 인물이 하루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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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시리즈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하루코, 나츠코, 아키코, 후유코라는 네 자매의 이야기가 이 책의 저자인 이츠키 히로유키의 출신지인 후쿠오카를 무대로 하여 진행되는데 둘째인 나츠코의 이야기에 이어서 첫째 딸인 하루코의 이야기가 나온 것이다. 나츠코가 네 자매 중 가장 활동적인 이미지를 지니고 있었다면 가장 반전이 있는 인물이 하루코라고 한다.

 

국내에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이츠키 히로유키이지만 일본 문학계에서는 상당한 인지도와 함께 중요한 활동을 한 작가로 나츠코와는 또다른 매력을 지닌 하루코는 좀더 여성스럽다고 할 수 있겠다.

 

아마도 대부분의 첫째가 그러하듯 하루코는 독립적이라기 보다는 조금은 고분고분한 성격과 공부도 잘하고 살림도 잘해서 일등 신붓감으로 여겨도 이상하지 않은 인물이다. 보통 첫째에 대해서는 부모가 기대하는 바가 크고, 대함에 있어서도 분명 둘째, 셋째(등) 자녀와는 확연히 달라서 첫째는 스스로도 주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려고 자라면서도 다른 자녀들과는 달리 의젓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에서 나오는 네 자매 중 맏이인 하루코 역시도 그런 성향을 보인다.

 

어쩌면 공부도 잘하고 유순하고 살림도 잘하는 등의 모습은 그렇게 자라왔고 자라기를 바라는 주변의 기대에서 벗어나고자 하지 않은 이유도 있었을 것이다. 실제로 하루코가 이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데에는 맏이라는 이유와 함께 홀아버지에 밑으로 세 명의 여동생을 자신이 돌봐야 했던 상황도 한 몫 했을 것이다.

 

이런 하루코가 이혼이라는 인생에 있어서 커다란 과도기를 거치면서 그동안 자신조차 자신에게 있는지 몰랐던 진짜 모습을 보이게 된다. 부유한 가문의 둘째 아들과 결혼했지만 남편은 사실 마더 콤플렉스가 있었고 부부는 섹스리스였다. 게다가 시어머니와의 사이도 좋지 않았던 것이다.

 

이혼하기 전의 하루코가 정숙한 여인이였다면 이혼 후의 그녀는 대범함을 넘어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면서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삶을 살아가면서 어떻게 보면 그동안 주변의 기대와 자신의 다짐으로 억눌러 왔던 자신을 풀어버리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이다. 그렇기에 이러한 모습은 자유분방하다고 서술했던 둘째 나츠코를 넘어선다고도 할 수 있겠다.

 

이런 하루코의 변신이 과연 어떻게 비춰질지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 따라서 다르게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가 지금에서야 진짜 자신의 삶을 살게 된 것 같다는 생각만큼은 지울 수가 없었던 책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g*****s 2015.04.1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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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하루코]네 자매의 서로 다른 사랑과 운명, 작은 아씨들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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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하루코]네 자매의 서로 다른 사랑과 운명, 작은 아씨들 같아.   한 집안에서 자란 형제자매라도 각기 다른 법이다. 같은 동기간이라도 성격, 취향, 꿈, 좋아하는 것 등 달라도 너무 다르다. 어린 시절 한국에서 살기도 했던 이츠키 히로유키의 고향은 기타큐슈 후쿠오카다. 『사계 하루코』는 후쿠오카의 고미네 집안의 네 자매의 각기 다른 삶을 그린다. 『사계』 연작 중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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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하루코]네 자매의 서로 다른 사랑과 운명, 작은 아씨들 같아.

 

한 집안에서 자란 형제자매라도 각기 다른 법이다. 같은 동기간이라도 성격, 취향, , 좋아하는 것 등 달라도 너무 다르다. 어린 시절 한국에서 살기도 했던 이츠키 히로유키의 고향은 기타큐슈 후쿠오카다. 사계 하루코는 후쿠오카의 고미네 집안의 네 자매의 각기 다른 삶을 그린다. 사계연작 중 두 번째 소설로 봄을 의미하는 첫째 딸 하루코가 주인공이다.

 

 

맏딸인 하루코는 가장 여성스럽고 희생적이고 순종적이고 모범생 스타일이다. 일직 결혼해서 현모양처로 살 줄 알았던 하루코는 갑작스레 이혼을 한 뒤 아버지와 살게 된다. 퇴직을 앞 둔 아버지를 모시고 여동생 셋을 연결하는 맏이 역할로 어머니의 빈자리를 채워간다. 그리고 이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새로운 사랑과 일에 눈을 뜨게 된다. 여동생 나츠코의 전 남자친구인 다츠오와의 썸씽, 셋째인 아키코의 담당 의사인 사와키와의 설레는 로맨스, 전 남편과 재혼하는 미사마 료쿄와의 썸 등 이전에는 감히 상상도 못했던 세계로 빠져든다.

 

그리고 이전에 못했던 동생들 챙기는 일에도 적극 나서게 된다. 좌익 폭력 사건에 대해 교육자로서 책임지고 학교에 사표를 던진 아키코의 감옥 생활도 돌보고, 시를 좋아하는 후유코를 위해 시인 가네코 선생님을 만나러 함께 떠나기도 한다. 자유분방하고 충동적인 나츠코를 위해 노 부자 래리와의 결혼에 대한 충고도 한다.

 

이혼 후 하루코는 얌전하고 가정적이고 내성적인 전통 여성상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활발하게 사람들을 만나고 사랑을 나눈다. 결국 후유코의 자살로 인해 가까워진 후유코의 주치의 사와키와 가까워지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된다.

하루코는 삶에 대한 태도가 적극적으로 바뀌면서 새로운 사랑과 새로운 일에 용기 있게 부딪친다. 이전의 자신의 생각을 숨기던 전통적인 여성에서 벗어나 당당히 자기주장을 하며 세상에 맞서는 적극적인 여성으로 거듭난다.

 

 

이츠키 히로유키의 연작 소설 사계를 읽으면 늘 루이자 메이 올컷의 소설작은 아씨들이 떠오른다. 한 집안에서 자라지만 생각이나 행동이 많이 다른 44색 청춘 여성 이야기니까.

, 여름, 가을, 겨울에서 이름을 딴 하루코, 나츠코, 아키코, 후유코의 달라도 너무 다른 개성이 서로 부딪히기도 하고 서로 융화를 이루며 네 자매의 사랑과 인생이 펼쳐진다. 형제자매 간엔 서로 다르지만 살면서 점점 닮는 걸까. 하루코의 삶에서 나츠코의 열정과 자유분방함이 점점 닮는 듯하다. 다음 편에선 네 자매의 서로 다른 사랑과 운명이 어떻게 전개 된 지 궁금해진다.


a******7 2015.03.29.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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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하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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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읽은 ‘사계 나츠코.’ 약혼자가 있지만 자신의 인생을 살겠다는 생각으로 도쿄로 가 누드모델이 된 나츠코 이야기가 조금은 파격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읽은 책은 나츠코의 언니가 되는 하루코의 이야기이다.   하루코는 그 지역의 유지이자 대지주 가문의 남자와 결혼했었다. 별다른 굴곡 없이 살아온 하루코는 어느 날 이혼하고 친정으로 돌아온다. 표면적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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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읽은 사계 나츠코.’ 약혼자가 있지만 자신의 인생을 살겠다는 생각으로 도쿄로 가 누드모델이 된 나츠코 이야기가 조금은 파격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읽은 책은 나츠코의 언니가 되는 하루코의 이야기이다.

 

하루코는 그 지역의 유지이자 대지주 가문의 남자와 결혼했었다. 별다른 굴곡 없이 살아온 하루코는 어느 날 이혼하고 친정으로 돌아온다. 표면적 이유는 막내 동생의 정신병원 입원. 하지만 하루코의 이혼 의지가 더 강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이야기하지 못했지만, 전남편은 지독하리만큼 심각한 마마보이에 섹스리스 남편이었던 것. 어차피 애정도 없는 결혼 생활. 돈이 많으면 뭐하고, 안정적인 삶이면 뭐할까? 이혼 후 하루코는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많아졌고, 실은 자유분방한 면이 있음을 알게 된다. 어느 날 한 여자의 전화를 받게 되어 그녀를 만난다. 그녀는 다름 아닌 전남편과 재혼하기로 한 미시마 료코. 그녀와 호텔에서 기묘한 경험을 하게 되고, 나츠코의 전 남자친구 다츠오와의 묘한 감정 줄다리기도 맛보게 된다. 또한 막내 동생 정신병원의 의사 사와키와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사랑을 키우게 된다. 기모노가 잘 어울리는 정숙하고 얌전한 여자라고 생각했던 하루코는 자신에게 주어진 일탈이 즐겁기만 하다. 그리고 의사 사와키에게 청혼을 받지만 하루코는 생각한다. 경제적 자립, 혹은 일을 갖고 싶다고. 결혼은 그 뒤에 해도 늦지 않다고...

 

예전엔 그랬다. 여자란, 남자란... 어떻게 자라야 하고 어떻게 몸가짐을 해야 한다고...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틀 안의 여자가 되라고 강요했다. 단정한 긴 머리에 조신한 몸가짐. 말대답을 해서도 안 되고, 남자는 하늘이라고 생각하는 것들. 그런 틀을 깨기 위해 얼마나 많은 여성들이 몸부림 쳤을까? 지금은 남자들이 기죽는 시대라고들 하지만 아직도 많은 곳에서 여자란~~을 외치는 사람들 때문에 여전히 약자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이 책의 하루코를 보면 사실 조금은 답답한 면도 있고, 또 조금은 거북한 면도 있다. 밀당을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아닌 것처럼 보이기도 해, 흐릿한 감정으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만드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전 남편과 시어머니를 만난 자리에선 통쾌하고 시원했다. 결혼하고 제대로 된 성생활을 하지 못한 하루코는 처녀와 다름없다. 자신의 몸에 대해 알아가는 부분을 보며 내 몸을 제대로 알고 사랑할 수 있는 게 중요함을 알게 된다.

 

정서상 하루코의 인생 행보를 모두 이해할 수는 없다. 또한 하루코의 이야기지만 나오게 되는 나츠코의 행방 또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내가 거북하다고 해서 그들의 인생 행보가 정답이 아니라고 말할 수도 없다. 그들 역시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 인생을 살아가는 것 일 테니까. 나 역시 자주 생각한다. 어떤 인생이 나를 위해 행복한 것인지, 죽기 전에 더 하고 싶은 것은 어떤 것인지. 나츠코와 하루코의 결정을 보며 인생은 한 줌의 용기가 필요할 때가 많구나 싶다. 오늘 나는 내 인생의 어떤 부분에서 용기를 냈고, 시도를 했던 것일까? 지금 당장 이뤄지지 않아도 좋다. 시간이 오래 걸려도 좋으니 진정한 용기를 가지고 하고 싶은 것을 해 나가는 그런 인생을 살고 싶다. 하루코와 나츠코의 동생 이야기는 어떤 식으로 펼쳐질지... 그걸 상상해 보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k*****3 2015.04.04. 신고 공감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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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하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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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문'으로 잘 알려진 이츠키 히로유키가 네 자매의 삶을 그린 사계 시리즈 중 두 번째 이야기 '사계 하루코'... 첫 번째 이야기인 여름이야기인 사계 나츠코의 언니다. 봄에 해당하는 하루코는 스물일곱 살에 이혼녀가 되어 후쿠오카를 무대로 고미네 집안으로 돌아온다. 어릴 적부터 기모노가 잘 어울리는 말썽 한 번 피우지 않은 참한 아가씨로 성장하여 집안 좋은 남편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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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문'으로 잘 알려진 이츠키 히로유키가 네 자매의 삶을 그린 사계 시리즈 중 두 번째 이야기 '사계 하루코'... 첫 번째 이야기인 여름이야기인 사계 나츠코의 언니다. 봄에 해당하는 하루코는 스물일곱 살에 이혼녀가 되어 후쿠오카를 무대로 고미네 집안으로 돌아온다.


어릴 적부터 기모노가 잘 어울리는 말썽 한 번 피우지 않은 참한 아가씨로 성장하여 집안 좋은 남편을 만나 시집 잘 갔다는 말을 듣고 살았다. 정신병원에 입원 중인 막내 여동생인 후유코를 이유로 내세운 시댁으로부터 이혼을 강요당해 친정으로 돌아온 그녀는 예전과 전혀 다른 삶을 살기 시작한다.


스토리의 세 자매가 고미네 집으로 돌아온 하루코에게 편지를 보낸 사연으로 시작한다. 하루코를 좋아하는 후유코가 입원한 병원의 의사 사와키와 연애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하루코는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고 사와키는 하루코와의 결혼을 꿈꾸고 있다. 여기에 나츠코와 사귄 나츠오 역시 하루코에게 남다른 마음을 드러낸다.


일 때문에 하와이에 갈 일이 생긴 나츠오는 하루코와 후유코에게 함께 가자고 한다. 여기에 하루코는 나츠코를 부르고 그녀는 혼자가 아닌 그녀를 후원하는 인물과 함께 나타난다. 헬기를 탔다가 생각지도 못하게 운전자의 아픔을 듣게 된 사연으로 후유코의 신경이 극도로 예민해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얌전하고 착하게만 살아온 하루코지만 그녀 안에는 고미네 가문의 피가 흐르고 있다. 하루코에게도 나츠코와 같은 면이 있음을 발견된다. 그녀는 스스로의 삶에 자신감을 갖게 되고 당당해진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정서가 다르기에 하루코, 나츠코의 삶에 이해는 하지만 공감은 어렵다. 그렇지만 자신을 죽이고 시댁에 맞추어 살면서 어떻게든 살아보려다 이혼한 하루코가 자신을 들여다보고 가족, 자신을 위해 최선의 방법을 찾고 스스로 당당해지는 과정이 흥미롭다.


스물일곱이면 아직 어린 나이다. 앞으로 그녀가 사와키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결혼을 할지 아님 다른 일을 하게 될지 알지 못하지만 전과는 확실히 다른 삶을 살아갈 거란 생각이 든다.

q******5 2015.03.15. 신고 공감 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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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를 무대로 고미네 집안의 네 자매의 삶을 그린 이야기 '사계'시리즈. 두 달 전에 먼저 <사계 나츠코>를 재밌게 읽었었다. 자유롭게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씩씩한 나츠코. 책장을 덮으며 <사계 하루코>, <사계 아키코>, <사계 후유코>는 언제 나올까, 나오면 꼭 읽어봐야지 생각했었다. 그러던 중 <사계 하루코>가 나왔고 뒤이어 <사계 후유코>가 나왔다.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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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를 무대로 고미네 집안의 네 자매의 삶을 그린 이야기 '사계'시리즈. 두 달 전에 먼저 <사계 나츠코>를 재밌게 읽었었다. 자유롭게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씩씩한 나츠코. 책장을 덮으며 <사계 하루코>, <사계 아키코>, <사계 후유코>는 언제 나올까, 나오면 꼭 읽어봐야지 생각했었다. 그러던 중 <사계 하루코>가 나왔고 뒤이어 <사계 후유코>가 나왔다. 먼저 <사계 하루코>를 읽었다.

하루코는 여성스럽고 순종적인 첫째 딸이다. 착하고 온순했던 얌전한 모범생 그녀는 마더 콤플렉스 - 섹스리스 남편과 이혼한 후 그동안 의식하지 못했던 자신의 진짜 모습을 깨닫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하루코는 그동안 자신이 온순하고 순종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자신에게도 대범하고 자유분방한 면이 있음을 알고 당황해하기도 한다. 그런 하루코를 보면서 스스로 규정한 틀 속에서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 있을 텐데 그 모습엔 주변 사람들이 바라는 나의 모습이 담길 수밖에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자신의 본래 모습을 생각하지 않고 머리로만 그 틀을 정해두고 그 안에서 벗어나지 않으려 애쓰는 그런 삶이 주변의 기대는 충족시킬 수 있을지 몰라도 결코 자신은 행복해질 수 없는 게 아닐까. 

자신만의 새로운 인생을 향해 한 걸음씩 내딛는 하루코를 보면서 가슴이 뜨거워졌다. <사계 나츠코>에서의 하루코의 모습은 뭐 조금밖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소극적이고 조용한 모습이었는데 <사계 하루코>를 읽고 보니 놀랍도록 반전 있는 인물인 것 같다. 결혼에 실패했지만 비관하지 않고 새로운 인생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그녀의 모습에 감동받았고 응원하고 싶다. <사계 후유코>도 읽어보고 싶다. 많이 우울할 것 같기도 한데, 하루코의 이야기처럼 반전 있는 인물일 수도 있고.. 후유코의 이야기는 어떻게 담아냈을지 궁금해진다. 갈수록 사계 시리즈에 기대하게 되니 작가가 대단한 것 같다.  

w******8 2015.03.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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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코 여자의 인생이야기. 하루코에게는 배우의 삶을 꿈꾸는 나츠코, 구치소에 있는 아키코, 울증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한 후유코등 세명의 여동생이있다. 동생들에 비하면 하루코는  평범한 주부로 잘 살아왔으나, 이혼후, 하루코의 삶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 늘 우등생이었던 하루코는 누가봐도 일탈을 꿈꿀거 같지 않는 것으로 보였으나, 이혼후, 하루코 자신도 변해가는 모습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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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코 여자의 인생이야기.

하루코에게는 배우의 삶을 꿈꾸는 나츠코, 구치소에 있는 아키코, 울증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한 후유코등 세명의 여동생이있다.

동생들에 비하면 하루코는  평범한 주부로 잘 살아왔으나, 이혼후, 하루코의 삶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

늘 우등생이었던 하루코는 누가봐도 일탈을 꿈꿀거 같지 않는 것으로 보였으나, 이혼후, 하루코 자신도 변해가는 모습을 알게 되었다.

병원에 입원한 후유코 담당의사 사와키 의사와 친분이 생기면서 다정다감한 그의 매력에 빠져 정신적 육체적 교감하며 사랑의 감정을 싹틔우기도 한다.

또한, 나츠코의 전 남자친구 다츠오와도 묘한 감정에 빠지면서 솔직하고 대범하게 변하는 자신의 모습에 놀라면서도 그런 자신의 변화를 즐기기 시작한다.

 

하루코를 보면서 같은 주부로서 느끼는건 여자는 이혼을 하면 크나큰 잘못을 한것처럼 주변시선이 따갑다.

그렇다보니 하루코도 이혼이라는 커다란 사건을 접한후 그동안 살아온 자신의 삶과 정 반대로 살아가는 대범함이 생기는거 같다.

이제 무서울게 없다는 것처럼.

하루코가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나 자신도 할수 없는 것들을 하루코가 하는것을 보고 대리만족처럼 응원을 하고 있다.

 

여자들도 때론 나의 색다른 면을 찾고 싶어한다.

m*****7 2015.04.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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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소설 <사계 하루코>는 '하루코(봄), 나츠코(여름), 아키코(가을), 휴우코(겨울)'이라는 이름을 가진 네 자매의 이야기다. 우연인지 딸의 이름을 '하루코', '나츠코'로 짓기 시작하면서 셋째와 넷째 딸도 이름을 계절로 지었다. 그러고보면 이 책은 시리즈처럼 네 딸의 인생 이야기를 각각 담고 있는데 그 첫번째로 둘째 '나츠코'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사계 나츠코'를 먼저 읽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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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소설 <사계 하루코>는 '하루코(봄), 나츠코(여름), 아키코(가을), 휴우코(겨울)'이라는 이름을 가진 네 자매의 이야기다. 우연인지 딸의 이름을 '하루코', '나츠코'로 짓기 시작하면서 셋째와 넷째 딸도 이름을 계절로 지었다. 그러고보면 이 책은 시리즈처럼 네 딸의 인생 이야기를 각각 담고 있는데 그 첫번째로 둘째 '나츠코'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사계 나츠코'를 먼저 읽었다. 나츠코는 자유분방하고 의지가 강한 사람으로 많은 사람들의 상식을 깨고 자신의 인생을 자유롭게 즐기는 성격이었다. 누군가의 간섭이나 눈을 의식하지 않은 채 인생을 살아가는 나츠코와는 달리 일찍 결혼한 언니 하루코는 나츠코의 이야기속에서 평범한 여자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 같이 보였다. 하지만 <사계 하루코>에서 하루코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듯 보였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았다. 남편과는 이혼하게 된다. 나츠코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떠났고 막내 휴우코는 자살을 시도했고 병원에 입원을 하고 있었다.


 



네 자매의 이야기는 여자들이 일생을 살면서 겪게 되는 많은 시행착오들을 네 자매의 인생을 보면서 알려준다. 둘째 나츠코는 여자의 삶과 인간의 꿈 사이에서 고민을 하다 결정을 내리고 꿈을 선택한다. 그리고 첫째 하루코는 여자의 삶인 결혼을 선택했지만 결혼생활의 회의를 느끼게 된다. 도대체 결혼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반복하며 사랑의 결실이 결혼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버리려고 한다. 그렇게 자신의 인생을 찾아가는 네 자매의 이야기는 때론 시대물인 듯 보이지만 현대물이기도 하고, 그 반대로 느껴지기도 한다. 하루코는 장녀이기도 했지만 유순하고 부모말을 잘 듣는 착한 딸이었기에 일찍 결혼을 하고 가정주부로 잘 살아가는 듯 보인다. 하지만 남편과 이혼을 하고 결혼이란 무엇인지에 관한 진지한 고민을 하며 하루코 인생의 고민들을 보며 여자로 살아가는 공감을 하기도 하며 사계 시리즈의 다른 이야기를 기대하게 된다.   


 

이달의 사락 s********3 2015.03.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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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키 히로유키의 사계시리즈로 두번째 권인 하루코 이야기다. 옴니버스 영화식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에서 첫번째 권인 나츠코 이야기에서 간간히 보인 하루코의 인생이 보여진다. 나츠코와는 또 다른 하루코의 인생에서 사회에서 여성의, 특히 이혼녀에 대한 인식과 자신의 개인적인 정신적인 힘겨움 등을 제대로 볼 수 있었다. 물론 이혼녀라는 사회적인 족쇄에서 한탄하거나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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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키 히로유키의 사계시리즈로 두번째 권인 하루코 이야기다. 옴니버스 영화식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에서 첫번째 권인 나츠코 이야기에서 간간히 보인 하루코의 인생이 보여진다. 나츠코와는 또 다른 하루코의 인생에서 사회에서 여성의, 특히 이혼녀에 대한 인식과 자신의 개인적인 정신적인 힘겨움 등을 제대로 볼 수 있었다. 물론 이혼녀라는 사회적인 족쇄에서 한탄하거나 자기비하에만 빠지지이않고 자신의 삶을 긍정적이고 현실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하루코가 너무 부럽고 대견스러웠다.

 

중매로 만난 남편은 그저 한심한 인간이다. 시댁도 마찬가지이고 하루코의 인생은 망가졌다. 심지어는 아이까지도 데려오지 못했다.

하지만 그녀는 다시 일어선다. 여태 안해본 것들을 해보고 그저 얌전하게만 살아왔던 자신의 삶의 궤도를 조금씩 바꾸어 나간다.

 

조그마한 일들에도 쉽게 속상해하고 좌절하는 편인 나와 달리 하루코는 아주 용감하다. 그저 남자에게 기대려고만 하지 않고 자신의 삶과 일에서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삶에 의지를 다지는 하루코는 이혼녀라는 타이틀 때문에 사회적인 인식과의 싸움도 언제나 치뤄야 한다. 물론 동생의 주치의인 사와키선생과 재혼을 앞두고 있지만 그저 편한 의사사모님이 되려고 하지 않는 그녀는 정말 멋있는 여성이다. 그러면서도 나츠코의 전 남친과의 감정같은 아주 현실적인 문제도 나와서 재미있었다. 사람의 감정이  마음먹은 대로만 되는 것도 아니고 윤리적인 면으로만 되는 것도 아닌 것이 현실이니까. 이러면 안되는 거 아닌가 하면서도 마음은 멋대로 흘러가게 된다.

 

그녀에게 재활용품 가게란 것은 그녀의 상황과 맞물리는 작가의 의도적인 설정으로 보인다. 참으로 적절한 비유였다고 생각한다.

한번 결혼을 실패했고, 사와키선생과의 재혼보다는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그녀는, 그저 미적거리고만 있는 나에게는 아주 멋진

여성이다. 나츠코보다 하루코 편이 더 와닿았고, 좋았다.

d*******2 2015.03.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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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하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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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키 히로유키의 사계시리즈로 두번째 권인 하루코 이야기다. 옴니버스 영화식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에서 첫번째 권인 나츠코 이야기에서 간간히 보인 하루코의 인생이 보여진다. 나츠코와는 또 다른 하루코의 인생에서 사회에서 여성의, 특히 이혼녀에 대한 인식과 자신의 개인적인 정신적인 힘겨움 등을 제대로 볼 수 있었다. 물론 이혼녀라는 사회적인 족쇄에서 한탄하거나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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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키 히로유키의 사계시리즈로 두번째 권인 하루코 이야기다. 옴니버스 영화식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에서 첫번째 권인 나츠코 이야기에서 간간히 보인 하루코의 인생이 보여진다. 나츠코와는 또 다른 하루코의 인생에서 사회에서 여성의, 특히 이혼녀에 대한 인식과 자신의 개인적인 정신적인 힘겨움 등을 제대로 볼 수 있었다. 물론 이혼녀라는 사회적인 족쇄에서 한탄하거나 자기비하에만 빠지지이않고 자신의 삶을 긍정적이고 현실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하루코가 너무 부럽고 대견스러웠다.

 

중매로 만난 남편은 그저 한심한 인간이다. 시댁도 마찬가지이고 하루코의 인생은 망가졌다. 심지어는 아이까지도 데려오지 못했다.

하지만 그녀는 다시 일어선다. 여태 안해본 것들을 해보고 그저 얌전하게만 살아왔던 자신의 삶의 궤도를 조금씩 바꾸어 나간다.

 

조그마한 일들에도 쉽게 속상해하고 좌절하는 편인 나와 달리 하루코는 아주 용감하다. 그저 남자에게 기대려고만 하지 않고 자신의 삶과 일에서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삶에 의지를 다지는 하루코는 이혼녀라는 타이틀 때문에 사회적인 인식과의 싸움도 언제나 치뤄야 한다. 물론 동생의 주치의인 사와키선생과 재혼을 앞두고 있지만 그저 편한 의사사모님이 되려고 하지 않는 그녀는 정말 멋있는 여성이다. 그러면서도 나츠코의 전 남친과의 감정같은 아주 현실적인 문제도 나와서 재미있었다. 사람의 감정이  마음먹은 대로만 되는 것도 아니고 윤리적인 면으로만 되는 것도 아닌 것이 현실이니까. 이러면 안되는 거 아닌가 하면서도 마음은 멋대로 흘러가게 된다.

 

그녀에게 재활용품 가게란 것은 그녀의 상황과 맞물리는 작가의 의도적인 설정으로 보인다. 참으로 적절한 비유였다고 생각한다.

한번 결혼을 실패했고, 사와키선생과의 재혼보다는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그녀는, 그저 미적거리고만 있는 나에게는 아주 멋진

여성이다. 나츠코보다 하루코 편이 더 와닿았고, 좋았다.

d*******2 2015.03.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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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하루코」, 이츠키 히로유키, 지식여행(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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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하루코」, 이츠키 히로유키, 지식여행(2015)부드러운 느낌의 봄, 정열적인 여름, 이지적인 가을, 메말라버린 겨울... 계절적 특성을 그대로 물려받은 듯한 성격의 네 자매가 있습니다. 봄인 하루코는 온화하고 여름인 나츠코는 정열적이고 자유분방합니다. 가을인 아키코는 이지적이고 겨울인 후유코는 스스로를 얼려버릴 만큼 예민한 감성을 가졌습니다. 이츠키 히로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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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하루코」, 이츠키 히로유키, 지식여행(2015)

부드러운 느낌의 봄,
정열적인 여름,
이지적인 가을,
메말라버린 겨울...
계절적 특성을 그대로 물려받은 듯한 성격의 네 자매가 있습니다. 봄인 하루코는 온화하고 여름인 나츠코는 정열적이고 자유분방합니다. 가을인 아키코는 이지적이고 겨울인 후유코는 스스로를 얼려버릴 만큼 예민한 감성을 가졌습니다.
이츠키 히로유키의 소설「사계 하루코」는 네 자매와 주변 사람들을 통해 고독한 현대인, 결국엔 죽음에 이른다는 자각, 반짝이지 못하는 삶, 이혼녀의 심리와 변화 등 현대를 살아가며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가 엮었습니다. 저는 여러 이야기 중에서 하루코의 이혼 후의 심리상태와 변화에 관심이 갑니다.
이혼이 부끄러운 일이며 실패한 인생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생각하는 하루코에게 호감이 갑니다. 조금 위태로워보이지만 결국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인생을 설계해 나가는 모습에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사계 하루코」를 읽으면서 고물상을 하는 이웃언니가 생각났습니다.
고물상을 하는 언니도 재혼을 했습니다. 신랑이 제법 괜찮은 회사에 다니고 큰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데도 언니가 고물상을 차렸습니다. 버려지는 물건을 재분류해서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데 보람을 느낀다며 남자도 하기 힘든 일을 언니가 거의 혼자 하고 있습니다.

소설 속에 이혼녀인 하루코는 능력있는 의사와의 재혼에 앞서 리사이클 가게를 개업하려 합니다. '나무젓가락처럼 내버려질 수는 없잖아.'라며 자신은 버려지지 않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버려지지 않겠다고 각오하는 이혼녀와 다시 사용되는 재활용품은 우리 사회가 이혼녀를 바라보는 눈이 아직도 곱지 않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재활용품은 말이 좋아 재활용품이지 결국엔 중고품이란 말이니까요. 중고품은 누군가의 선택에 의해 다시 사용된다 해도 이미 처음과 같은 가치를 인정받지 못합니다.
새것에 비해 가치는 떨어지지만 재사용할 수는 있는 것이 중고품이라면 이혼녀도 결국엔 가치가 떨어졌다는 의미를 내포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럼에도 버려지지는 않았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소설 속에 하루코는 의사와의 재혼도 미루면서 리사이클 가게를 개업하려하지만 결국엔 리사이클이 아닌 손으로 직접 만든 물건을 파는 가게로 계획을 바꿉니다. 이혼을 인생의 실패가 아닌 완성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으로 보는 겁니다.

결혼과 이혼... 그리고 이혼 이후의 삶... 이목을 중시하는 사회에서 이혼 이후의 삶은 순탄하지 않을 겁니다. 순종적인 하루코가 솔직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면 이혼 후의 삶도 비통하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삶은 누구나 죽는다는 전제 앞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존경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가슴에 새깁니다. 누구는 재혼하고 누구는 가정에 소홀하고 누구는 재혼을 포기하고... 그게 인생이라는 것, 어느 것도 답은 아니면서 모두가 답인 인생을 살고 있다는 것을 소설「사계 하루코」는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해줍니다.


 

l********d 2015.03.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