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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이후의 신체가 공포와 금기의 대상을 넘어 해부학, 법의학, 범죄 수사 등 현대 과학과 의학 발전을 이끄는 소중한 지적 자산이 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교양 과학서입니다. 사후 일어나는 인체의 물리·화학적 변화와 법의인류학적 연구 현장을 냉철한 과학적 시선과 따뜻한 인문학적 성찰을 담아 생생하게 조명합니다. 단순히 자극적인 호기심을 채우는 데 그치지 않고 죽은 몸이 어떻게 살아있는 사람들을 구하고 가려진 진실을 밝혀내는 열쇠가 되는지 보여주며 삶과 죽음에 대한 경외감을 느끼게 합니다. 인체의 신비와 법의과학의 세계를 편견 없이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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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이후의 사후 세계, 내 영혼은 어떻게 되는가 같은 글들이나 발상은 비교적 흔한데 죽은 다음 내 육신은 어떻게 되는지 생각해본 적은 한번도 없었네요. 신선하고 나름대로 충격적인 재미로 가득한 책이었어요. 어떤 부분에서는 섬뜩하기도 합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