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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카츠의 기존 책들보다 내용전달이 직관적이지 못하다. 영어로는 감이 오는데 그림자체로 그 내용을 100프로 매칭시켜 이해하기 힘들 듯하다. 오히려 의역해서 들려주는 것이 아이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흥미를 느끼게 해줄 수 있을 듯하다. 그리고 기.승.전.결의 힘이 약하다. 카렌카츠의 책 자체가 대상연령이 많이 낮다보니 대부분 기승전결의 구조는 아니지만 내용전달이 직관적으로 되지도 못하면 기승전결이라도 제대로 갖추어야 어린 독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 텐데 좀 아쉽다. 물론 두돌인 아이는 마침 배변훈련기라 잘 보기는 하지만 굳이 이 책은 원서로 읽어줄 필요를 잘 못느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