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가 성장하는 길. 우리가 성장해오면서 우리 스스로가 자라고 있다고 착각하는 때가 있었다. 그러게 착각하고 있을 때에 꼭 한번쯤 나에게도 이런 충고의 글을 읽었었더라면 그래서 내 인생을 좀 더 풍요롭게 했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미련이 남는 책이다. 시의 형식을 빌어서 쓴 책이지만 시라고 느껴지지 않으리만큼 권유형으로 쓰여진 인생의 지침서이다. 형식이 시라서 그런지 한 행, 한 행을 쉽게 넘기기는 어려운 글들이 많았다. 좋은 글귀가 커피 bean을 너무 작게 갈아서 뜨거운 물이 빠져 커피가 되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것처럼 오랜 동안 머릿속을 맴돌다 빠져나가는 글귀들입니다. 성장은 변태를 동반하게 되는 데 우리는 그 변태의 과정에 아직 계속해서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 죽지 않았으니 말이지요. 언제쯤 늙어서 변태의 과정이 더디어 질 때 그때는 이 책을 읽고 그저 고개만 끄덕였으면 합니다. 내가 잘 자라 왔구나 내가 잘 늙어 왔구나 라고 느끼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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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에 주일학교 졸업기념으로 본당 신부님께 받은 선물이었다. 지금이 2012년이니까...음...이십일년이 지났네... 그땐 정말 감동적으로 읽었다. 음. 그래. 그러면서 두주먹 불끈 지금 다시 보니 세월의 무게도 있겠지만, 자주 읽었었나 보다. 책이 낱낱이 다 떨어진다. 테이프를 막 발라야 될 정도로... 근데...음... 그렇다. 시의 형식으로 되어 있으나, 격언같다. 줄곧 이 세상에 단 하나 뿐인 특별한 존재인 당신은 열심히 잘 살아야 된다 이다. 주변을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하고 열심히 살아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주제다. 제목들 자체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오직 하나인 특별한 당신 당신 자신의 각본을 쓰십시오 활짝 피어나십시오 아름다우십시오 털어놓고 이야기하십시오. 깨어 있으십시오. 삶 속에 뛰어드십시오. 자신에게 물어 보십시오. 정중하게 주고받으십시오. 귀한 선물을 주십시오. 다정하십시오. 편지를 쓰십시오. 다른 사람의 등을 토닥거려 주십시오. 나무를 한 그루 심으십시오. 당신의 계보를 소중히 간직하십시오. 일기를 쓰십시오. 받은 선물을 즐기십시오. 당신의 재능을 계발하십시오 당신을 투자하십시오. 자립적이 되십시오 사랑하는 것을 배우십시오 행복하십시오 잊지 마십시오 꿈을 꾸십시오 조리법을 바꿔보십시오 긴장을 풀고 쉬십시오 읽고 읽고 또 읽으십시오 웃으십시오. 건강을 유지하십시오 노래하십시오 나누십시오 사랑의 손길을 길러 보십시오 용서하고 잊도록 노력하십시오 솔직하십시오 박수를 보내십시오 관심을 가지십시오 내일을 반겨 맞으십시오 모든 날씨를 즐기십시오 가라앉지 말고 떠 있으십시오 당신을 과소평가하지 마십시오. 기회를 만드십시오. 춤추고 또 춤추십시오 당신의 눈과 귀로 들으십시오 당신의 잘못을 인정하십시오 의견을 가지십시오 성실하십시오 전체를 보도록 하십시오 민감하십시오 시간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건강하십시오 엄격하되 유순하십시오 당신의 삶을 편집하십시오. 당신의 업적을 소중히 간직하십시오 행동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심심하고 따분해짐을 물리치십시오 당신의 세계를 크게 하십시오 과외의 일을 하십시오 자신의 진가를 인정하십시오 당신의 창조자를 찬미하십시오. 이렇듯 제목들만으로도 다 지당하신 말씀들이다. 젊어 한때 가슴에 품고 노력해 볼만한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는 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