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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초콜릿]공복의 초콜릿처럼 십대의 일탈은 얼마나 중독적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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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초콜릿]공복의 초콜릿처럼 십대의 일탈은 얼마나 중독적인 걸까.   어린 시절, 가정에서 충분한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자랐다면 십대와 그 이후에 정서적 안정을 누렸을 것이다. 서로 사랑하는 행복한 부모 밑에서 가정의 행복을 느끼며 자랐더라면 그런 정서적 행복은 평생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을 보고 자란 아이, 엄마와 아빠의 불신을 보고 자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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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초콜릿]공복의 초콜릿처럼 십대의 일탈은 얼마나 중독적인 걸까.

 

어린 시절, 가정에서 충분한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자랐다면 십대와 그 이후에 정서적 안정을 누렸을 것이다. 서로 사랑하는 행복한 부모 밑에서 가정의 행복을 느끼며 자랐더라면 그런 정서적 행복은 평생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을 보고 자란 아이, 엄마와 아빠의 불신을 보고 자란 아이, 남자 친구를 자주 바꾸는 불안정한 엄마를 보고 자란아이가 사춘기를 안정적으로 보낼 것이라는 장담을 누가 할 수 있을까. 저자인 패멀라 무어가 16세이던 1956년에 쓴 성장소설을 읽으면서 그런 생각이 든다.

 

 

코네티컷 주 스케이스브룩의 기숙학교 시절, 코트니의 유일한 친구는 재닛이었다. 또래와의 대화라면 왠지 지루하고 시시하다고 느낀 코트니는 친구들보단 연상의 여자 어른에게 끌리게 된다. 부모님의 이혼과 엄마의 사랑결핍이 원인이었을까. 어렸을 적부터 엄마의 친구들과 어울렸기 때문일까. 코트니는 또래와의 대화보단 연상의 여자 어른과의 대화가 편하고 잘 통한다고 느낀다.

 

코트니는 밤마다 20대 초반의 영어 선생님 로즌 선생님을 찾아가선 선생님을 통해 삶과 문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나간다. 하지만 선생님은 자신보다는 친구들과 더 어울려야 한다며 밤의 만남을 거부해 버린다. 늘 삶에 대한 분석이 예리하고 감정을 배제한 이성적인 분석이 냉철해서 매력을 느꼈던 선생님이었다. 더구나 엄마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린 여섯 살 이후로 처음으로 신뢰하게 된 선생님이었다. 엄마나 아빠를 대신하여 기댈 수 있는 분이라고 여겼는데 선생님의 거부로 코트니는 심각한 상실의 고통에 시달리며 무기력과 절망의 생활을 하게 된다.

또래와의 대화가 어려운 코트니는 결국 엄마의 도움으로 비벌리힐스 고등학교로 옮기게 된다. 할리우드에서 잘 나가는 배우였던 엄마의 인기가 떨어지면서 생활은 점점 어려워진다. 코트니의 엄마 또래의 호모 배우 배리와 처음으로 섹스를 나누기도 한다. 하지만 배리의 배신으로 절망감을 느끼던 코트니는 자해를 시도하게 되고 요양원에 들어가게 된다.

요양원을 나와서도 흡연과 음주, 섹스로 일탈적인 생활을 즐기다가 유일한 친구인 재닛의 죽음을 보며 삶의 이유를 깨닫게 된다. 적어도 친구의 죽음이 무의미하지 않도록 중심을 잡고 스스로에 의지하며 자신의 길을 가리라 결심하게 된다.

 

일찍 어른이 된 아이, 어른 흉내를 내고 싶었던 아이, 어른들에 기대고 싶었던 아이들이 방황과 좌절을 겪으면서 절망과 무력감에 빠지는 성장 소설이다. 엄청난 고통과 손실을 겪은 후에야 정신을 차리고 존재의 의미를 깨치며 스스로의 길을 찾아간다는 이야기다.

 

소설에서는 기숙학교에 다니는 열다섯 살 소녀 코트니 패럴의 사랑과 우정, 음주와 흡연, 섹스와 죽음을 통한 십대들의 불안한 심리적 방황과 갈등을 그리고 있다. 부모에 대한 기대감 추락으로 다른 어른 남자나 어른 여자에게 기대며 심리적 안정을 찾고자하는 십대 소녀의 일탈을 그리고 있다. 또래 아이들보다 남다른 성적 체험으로 더욱 절망하며 무력해지는 모습, 사춘기 특유의 불안과 실망을 극복하기 위해 발버둥치는 모습들이 그려져 있다. 엄청난 대가를 치르고서야 자신의 자리로 되돌아가기에 안타까움이 인다.

 

 

불완전한 인간이기에, 더구나 미완성의 십대이기에 이른 아침의 초콜릿의 달콤함은 더 중독적인 걸까. 50년 전 십대의 호기심과 불안 심리가 일탈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며 지금의 비틀거리는 십대와 크게 달라진 것 같지 않다.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들의 음주와 담배, 섹스 등으로 인한 중독성이 아찔해서 안타깝다. 공복의 초콜릿처럼 십대의 일탈은 얼마나 중독적인 걸일까. 그런 중독에 빠지기 전에 어른들이 줄 수 있는 평화와 안정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된다. 가히 충격적인 내용들에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다.


a******7 2015.03.09.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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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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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소녀의 운명적인 사랑과 그 상처의치유 그리고 자아의 전개를 그린 성장 소설 이 책은 작가 패멀라 무어가 열 여덟살에 발표한 첫 소설로 열 다섯 살 소녀 커트니의 위험스러운 방황과 상처를 치유해 나가며 성장통을 겪어나가는 과정을 그렸는데 1950년 미국 헐리우드와 뉴욕을 배경으로한 시대와 어린 나이에 이런 사실적인 표현들이 너무 놀랍기도 하고 충격적으로 다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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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소녀의 운명적인 사랑과 그 상처의치유 그리고 자아의 전개를 그린 성장 소설

이 책은 작가 패멀라 무어가 열 여덟살에 발표한 첫 소설로 열 다섯 살 소녀 커트니의 위험스러운 방황과 상처를 치유해 나가며 성장통을 겪어나가는 과정을 그렸는데 1950년 미국 헐리우드와 뉴욕을 배경으로한 시대와 어린 나이에 이런 사실적인 표현들이 너무 놀랍기도 하고 충격적으로 다가오네요.

열 다섯 살 소녀 코트니 패럴은 부모의 이혼으로 인한 가정불화, 기숙사에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짝사랑 했던 여선생님에게 상처를 받게 된 후 무기력한 생활을 하며 삶의 의욕을 잃게 된요.

파티를 즐기며 마티니와 담배등 혼란스러운 시간을 갖게 되고 동성애자 배우와 충격적인 첫 경험까지 방황과 일탈로 얼룩진 사춘기 소녀 코트니는 과연 무슨생각을 하고 있을까 안타까운 생각도 들게 되네요.

코트니의 갈등과 고민 방탕스러운 삶과 단짝 친구 재닛의 죽음으로 인해 큰 상처를 안게 되지만 존재의 가치를 깨닫게 되면서 새로운 희망을 암시하는 터널 밖으로 나가기 위한 용기를 내게 되네요.

"우리의 모래성은 어디로 갔을까. 현실이라는 파도에 휩쓸렸나봐 결국은 무너져 버렸네. 그런 거지?

"무슨 일인지 알았다 해도 그걸 지키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을 거야."(p302)

시공간을 초월해서 현재의 사춘기 아이들의 세상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 공감하게 되는것 같아요.

십대 소녀들이 겪게 되는 진솔한 이야기 방황을 통해 어른들에게 이야기 하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책을 보면서 충격적이기도 했지만 코트니와 같이 방황의 길에서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상황이 슬프지만 한편으론 다행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l*******7 2015.03.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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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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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초콜릿   초콜릿! 제목처럼 달달한 소설일까 그렇지 않다.책 표지에 적혀 있다. 십대 소녀의 운명적인 사랑과 그 상처의 치유, 그리고 자아의 전개를 그린 성장소설이라고 말이다. 사랑은 초콜릿처럼 달콤하지만 커다란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사랑이 깊고 달콤했던 만큼 상처를 메우면서 큰 아픔을 겪는다. 바로 그 과정이 자아의 성숙으로 이어진다.자! 책 표지를 봤으니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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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초콜릿

 

초콜릿! 제목처럼 달달한 소설일까 

그렇지 않다.

책 표지에 적혀 있다. 십대 소녀의 운명적인 사랑과 그 상처의 치유, 그리고 자아의 전개를 그린 성장소설이라고 말이다. 사랑은 초콜릿처럼 달콤하지만 커다란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사랑이 깊고 달콤했던 만큼 상처를 메우면서 큰 아픔을 겪는다. 바로 그 과정이 자아의 성숙으로 이어진다.

!

책 표지를 봤으니 책을 읽어보자.

 

주인공은 십대 소녀이다. 그녀는 근사한 사랑을 꿈꾼다.

좋아~!

십대일 때는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는 법이지. 내 님은 어디에 있나 희망에 부풀어 기분 좋은 상상을 한다. 그리고 그 희망이 현실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마침내 현실이 되면……. 꿈꾸던 희망이 현실과 이질적임은 느끼게 된다.

 

소설의 주인공 코트니도 다르지 않다. 그녀의 사랑은 현실에서 손가락질 받을 수 있는 금단(?)의 사랑이다. 아청법이 눈을 부릅뜨고 있는 지금 그녀의 사랑 상대는 쇠고랑을 차게 된다. ! 이야기가 잠시 삼천포로 빠졌다.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사회적 규범에 사로잡혀 사랑을 할 수 없는 건 아니다. 십대소녀도 불처럼 뜨겁게 타오르는 사랑을 할 수 있다. 어린 소녀인 만큼 그 감수성이 참으로 예민하면서 폭발적이다. 성숙한 숙녀가 아니기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다이너마이트인 셈이다. 그 폭탁이 터지지 않도록 주변사람들과 사회적 장치가 필요하다.

 

아이들은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얌체공이기도 하다. 얌체공을 100% 원하는 방향으로 몬다는 건 불가능하다. 그런 사실을 소설 속 주인공을 통해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코트니는 분명히 어린 미성년자이다. 그녀가 살아가는 이야기들은 무척이나 생생해서 현실에서 들을 수 있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사랑을 하고, 그것이 잘못되면서 지독한 아픔을 겪는다. 결국 아픔 때문에 자살을 하려고도 한다.

 

자살은 극단적인 도피의 수단이다. 얼마나 힘들면 자살까지 생각했겠느냐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그건 아니다. ! 이건 그냥 절대적으로 아니라고 하면서 넘어가야겠다. 자살은 본인에게는 끝이겠지만 주변 친인들에게는 엄청난 상실의 아픔을 준다는 걸 명심하자.

 

그녀는 아픔을 이겨내고 치유되어간다.

역시!

사람에게 당한 아픔은 또 다른 사람을 만나면서 치유된다. 홀로 감당하지 않고 사람들과 사랑을 나누면서 아픔을 희석된다. 그런 아픔이 있기에 더욱 아름다운 사랑을 꽃피울 수 있다.

 

초콜릿!

아픔이 섞여 있다고 하지만 사랑은 초콜릿처럼 달콤하다.

지나고 보면 추억이 남는다. 아픈 추억이 있다고 해도 초콜릿처럼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이 있다면 

충분히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사랑!

초콜릿처럼 달콤한 사랑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그 달콤함을 끝까지 맛보고 싶다면 보다 성숙한 내면이 필요하다.

 

아침은 초콜릿!

아직 점심과 저녁이 남아있는 십대소녀에게 초콜릿 다음은 무엇이 남아있을까 

제목이 참으로 어울리는 소설이다.

 

f*******p 2015.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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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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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불안함을 이제는... ​ 1950년대를 살아온 코트니와 재닛을 통해서 본 그 시대 미국의 젊은 사고가 얼마나 부유하고 반대로 허무했었는지 볼 수 있었다. 소설 처음의 코트니나 재닛을 볼때 동부의 사립학교,기숙학교가 나와서 처음에는 미국드라마에서 볼 법할 가쉽걸같은 것이 연상되기도 했다. 그 드라마들이 이 소설을 참고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중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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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불안함을 이제는...


1950년대를 살아온 코트니와 재닛을 통해서 본 그 시대 미국의 젊은 사고가 얼마나 부유하고 반대로 허무했었는지 볼 수 있었다. 소설 처음의 코트니나 재닛을 볼때 동부의 사립학교,기숙학교가 나와서 처음에는 미국드라마에서 볼 법할 가쉽걸같은 것이 연상되기도 했다. 그 드라마들이 이 소설을 참고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중심에선 인물이자 주인공인 코트니의 배경을 보자면 아빠와 엄마가 이혼해 있고 특히 엄마는 헐리웃 배우라는 점에서 이 소설에서 더 극적인 사항이기도 해서 기숙학교를 그만두고 헐리웃의 고등학교로 옮겼을 때 만나게 되는 인물들도 영화배우나 관계자들로 코트니의 처음 마음을 흔드는 인물들도 휠씬 설득력이 있기도 한다.같은 또래의 친구들과의 교류를 하지못하는 코트니는 열일곱살 소녀이고 자신을 소녀라고 생각하지도 어리다고도 여기려하지않는데서 또래라고는 재닛밖에 없는것...나이든 남자들과 어울릴려고 하는것...이다...
코트니는 왜 그럴까?하며 생각했다..가만 생각하다보니 나도 그 또래때 그랬는것 같다. 어린것을 어필하면서도 정작 어리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던것...지금 생각하면 우습지만 원래 다들 그랬으리라 생각된다...그리고 그또래때의 특징상 어른이 되고 싶으니까...지나고 나면 참 어리기에 가능했던 기억이지만 우리나라의 정서상 또다른 나이 많은 남자들과 어울리는 것은 아니니 그들의 삶이 다르다는 것도 느끼게 되는 부분이기도 한다...단순하게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지만 코트니의 삶은 그저 어린 소녀의 반항만은 아니다.자신이 가진 많은 반항은 자신의 정체성 찾기를 이야기하는 것도 있고 무엇보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에서 부터 시작하는 것같다는 것이다..아니면 너무나 사랑하기에 그런 것이기도 있다..걱정스런 방황이기도 하다..청춘의 시림을 몸소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하다는 것이다...여기의 코트니는 절대로 가볍지도 않다. 그렇다고 심각하지도 않다. 그리고 자신을 꽤 잘안다. 그점에서는 오히려 코트니 나보다도 어른스러운 것일지도 모르겠다. 단하나 자신이 아직 많이 어리다는 것만을 모른다는 거다.하지만 소녀는 소녀이다..아주 강한듯 하지만 연약하는 것을..어떤때 너무나 불안해보였다. 자기자신에게 너무나 가혹하게도 자학하는 듯이도 느껴졌다...마지막으로 갈 수록 코트니는 분명 더 알아가고 다시 시작하는 길을 택하기 위해 걸어가겠구나..코트니 특유의 그 모습으로 자신을 찾아가는 것이 보여 좋았다. 하지만 재닛은...그토록 오랜 갈구는 끝끝내 외면당하고 자신 마저도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현실이 얼마나 아픈 것인지 ...
선택을 하긴한다고 볼 수 없는 현실을..받아들이지를 못하는 것이 얼마나 불행한지를...
방황을 했다고 해도 좋을까? 십대의 마지막을 온갖 소용돌이로 스스로 밀어넣은 두소녀를 보면서 현실도피를 생각해야하고 스스로 깨닫는 것이 얼마나 본인에게 중요한지를 알게해준다.
1950년대의 18세의 작가가 쓰였다는 것이 도저히 믿겨지지 않는다. 여러인물들의 캐릭터를 나로하여금 상상하게 만들고 그들의 인물을 그려보기도 했다...영화로 만들어 질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게하는 스타일리쉬한 소설이다...


소설 <아침은 초콜릿>
j***m 2015.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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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초콜릿 - 십대, 영원 불변의 성장통, 그 상처와 치유의 과정
"아침은 초콜릿 - 십대, 영원 불변의 성장통, 그 상처와 치유의 과정" 내용보기
10대들의 성장 이야기는 50년이 흐른 지금도 변함이 없는 듯하다. 그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그리고 미래의 어느 곳에서든 10대는 존재하기 때문일 것이다. 달콤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책의 제목처럼 책을 읽는 내내 10대의 그때 그 시절로 회기 한 듯한 기분을 만끽했다. 사실 이 책은 최근에 쓰인 것은 아니다. 1956년도에 첫 출간을 했으니 무려 50년이 넘는 세월을 지나왔다. 그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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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의 성장 이야기는 50년이 흐른 지금도 변함이 없는 듯하다. 그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그리고 미래의 어느 곳에서든 10대는 존재하기 때문일 것이다. 달콤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책의 제목처럼 책을 읽는 내내 10대의 그때 그 시절로 회기 한 듯한 기분을 만끽했다. 사실 이 책은 최근에 쓰인 것은 아니다. 1956년도에 첫 출간을 했으니 무려 50년이 넘는 세월을 지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의 10대들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저자 본인이 10대 시절에 이 책을 썼기 때문은 아닐까 싶다. 그만큼 10대들이 겪는 문제들을 사실감 있게 책 속에 녹아 낼 수 있었음이라. 저자의 삶은 마치 젊음 그 자체였던 것 같다. 스물여섯이라는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할 수밖에 없었기에 더더욱.

10대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방황을 한다. 흔히 성장통이라 일컬어지는 10대들만이 겪는 고통. 그 시절을 어떻게 견뎌내고 극복해내느냐에 따라서 앞으로의 삶의 방향이 정해지는 듯하다. 그렇지만 삶이란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불현듯 찾아오는 법이랬던가. 모든 것이 처음이며 새로울 수밖에 없는 10대들. 소설에선 십 대 소녀의 사랑과 상처 그리고 치유의 과정을 통해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십 대인 저자가 써 내려간 소설이기에 더더욱 십 대의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이 소설의 매력 중 하나일 듯싶다.

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항상 불만이 가득한 열다섯 살 소녀 코트니. 그녀는 또래 아이들보다 조금은 조숙해 보인다. 평소의 차림새부터 말투와 행동거지까지.. 어쩌면 이 모든 게 그녀의 부모가 이혼을 하게 되면서부터 아버지가 있는 뉴욕과 어머니가 살고 있는 할리우드를 오가는 삶을 살고부터는 아닐까 싶다. 그런 그녀에게 뜻하지 않은 새로운 사랑이 시작된다. 하지만, 왠지 위험해 보이는 사랑이랄까. 그 이유는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이 바로 선생님이기 때문이다. 그것도 동성의 선생님. 결코 행복한 결말을 예상할 수 없었던 그녀와의 사랑으로 인해 코트니는 세상의 무력함을 느끼게 되고 결국 할리우드에 있는 엄마와 함께 살게 된다. 할리우드에서의 새 삶은 조숙한 코트니에겐 너무 이른 환경 변화였을까. 어린 그녀가 감당하기에는 벅찬 세상을 여과 없이 그대로 받아들이게 된다. 걷잡을 수 없는 코트니의 삶은 친구의 자살로 인해 큰 충격에 휩싸이게 되는데.. 과연 코트니는 방황하는 10대 시절을 잘 견뎌낼 수 있을까.

방황, 술, 담배, 마약, 섹스, 자살 등등. 이런 말들이 과연 10대들에게 어울리는 말들일까. 그네들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그 단어들은 결코 친숙하지 못한 것들이다. 오히려 멀리해야 될 불건전한 것들이다. 하지만, 십 대들의 모습에서 그런 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까닭은 왜일까. 십 대들이 경험하는 세상은 모두가 새롭다. 호기심으로 가득한 세상이다. 그들은 마치 스펀지처럼 세상을 빨아들인다. 그러면서 그들 스스로 여과작용하는 법을 터득해 나간다. 지금의 우리가 그래왔던 것처럼. 그러면서 '진짜' 성숙한 어른이 되어간다. 조숙한 코트니가 겪었던 많은 일들은 진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다. 십 대 시절 '빨리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곤 했다. 그래서였을까 조급한 마음에 세상에 좀 더 일찍 나아가려 어른들의 모습을 흉내 내려 하곤 했던 것 같다. 아무리 따라 하고 흉내를 내도 결코 거스를 수 없는 게 있다면 그것은 바로 시간. 하루아침에 십 대에서 어른이 될 수 없듯이 그들이 겪는 일종의 성장통은 세상과 부딪히며 자신을 갈고닦는 시간이 될 것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십 대들의 마음을 조금은 헤아려 그들을 조용히 지켜보며 그들을 지지해주는 것뿐.

c****2 2015.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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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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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일찍 어른이 되고 싶어했던 15살 코트니 패럴... 자기 또래의 남자 친구들은 마냥 어려 보이고 지루해 했다. 배우인 엄마의 친구들과 어울려 자란 탓일까? 나이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더 재미있게 들려왔고 더 관심을 보였다. 그만큼 남들보다 조숙했고 정신적으로 성숙했던 그녀는 친한 친구 재닛하고만 어울려 다니게 된다. <아침은 초콜릿> 이 책은 이 책의 저자인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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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일찍 어른이 되고 싶어했던 15살 코트니 패럴...
자기 또래의 남자 친구들은 마냥 어려 보이고 지루해 했다. 배우인 엄마의 친구들과 어울려 자란 탓일까? 나이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더 재미있게 들려왔고 더 관심을 보였다. 그만큼 남들보다 조숙했고 정신적으로 성숙했던 그녀는 친한 친구 재닛하고만 어울려 다니게 된다.
<아침은 초콜릿> 이 책은 이 책의 저자인 패멀라 무어가 열 여덟살때 쓴 책이라는데... 주인공과 같은 십대라서 그런가? 어찌나 십대의 심리묘사가 자연스럽던 지...
십대의 눈에서 바라 본 십대 또래의 세계 그리고 어른들의 세계는 십대를 키우는 부모입장에서 (물론 자유분방한 미국문화와는 좀 괴리감은 있지만;;) 그들을 이해 하는 물꼬가 된다고나 할까? 이혼 가정 속에서 자라나는 코트니의 고민과 자신의 미래에 대한 갈망을 섬세하게 그린 <아침은 쵸콜릿>~ 제목처럼 달콤 쌈싸름한 코트니의 성장이 돋보이는 책이기도 하다.
코트니의 엄마인, 손드라 패럴은 남편과는 이혼해서 살고 있는 한물간? 미국 배우이다.
손드라의 매니저인 앨 레온은 코트니의 엄마보다 더 코트니에 대해 많이 알고 있으며, 코트니를 이해하면서도 늘 걱정하는 따뜻함을 보여준다.
동성애자인 배리와의 첫경험과 자신의 존재감을 거부 당하자 무심결에 면도칼로 손에 자해를 한다. 철저히 혼자란 생각, 그리고 엄마을 보살펴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인지 점점 술에 입을 대게 되고 알콜 중독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게 된다.
아버지 로비와의 대화에서 내거라는 하나도 없는 할리우드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기쁨에서인 지 코트니는 마음속 이야기를 털어 놓는다.
물론, 그것이 아버지와의 소통을 의미하지는 않을지라도, 적어도 코트니, 자신의 생각을 토로 할수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다.즉흥적이고 편낭한 파티의 분위기와 과음을 즐기는 생활의 연속이지만, 이런 생활속에서 만은 자학과 현실도피만은 피할 수 있었다.
그런데 절친인 재닛은 아빠와의 재회와 다툼속에서 건널수 없는 강을 건너는 선택을 하고 만다. 친구의 죽음으로 자신의 현재 생활을 정리하는 코트니...
'다른 사람이 해 줄 수 있는 일은 절대 없어. 다들 각자 자신을 구해야 해.'-본문 300페이지
부쩍 정신적으로 성장해버린 코트니의 다음 행보가 기대 되지만, 비 온 뒤에 땅이 굳듯 지금보다는 더 당차게 살아갈 그녀의 미래가 그려졌다.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출판사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b****7 2015.03.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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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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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새로움, 시작, 출발 등을 의미하고 초콜릿은 달콤함,남녀간의 사랑의 징표,매력,유혹 등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아침은 초콜릿은 새로움을 맞이하기 전의 그들의 눈에는 달콤한 어른의 세상흉내내기를 함으로써 그들도 어른인 척하는 사춘기의 이야기인 십대소녀의 자아를 그린 성장소설이다. 누구나 십대의 사춘기를 겪으면서 성인으로 어른으로 성장한다. 이 과정이 얼마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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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새로움, 시작, 출발 등을 의미하고 초콜릿은 달콤함,남녀간의 사랑의 징표,매력,유혹 등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아침은 초콜릿은 새로움을 맞이하기 전의 그들의 눈에는 달콤한 어른의 세상흉내내기를 함으로써 그들도 어른인 척하는 사춘기의 이야기인 십대소녀의 자아를 그린 성장소설이다. 누구나 십대의 사춘기를 겪으면서 성인으로 어른으로 성장한다. 이 과정이 얼마나 지독하면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하겠는가. 청소년은 어른도 어린이도 아닌 주변인이므로 여러 면에서 좌절과 불만이 잠재하여 극단적인 사고아 과격한 감정을 겪으며 정서적인 동요가 심하다라고 백과사전에 정의를 내리고 있다. 나 또한 사춘기를 겪었지만 그냥 아무 무탈없이 물 흘러가듯이 조용히 지나갔다. 그렇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 한켠의 사춘기시절의 감정이 조금은 남아있었는지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폭풍처럼 지나갔다. 주인공 코트니와 그녀의 단 하나뿐인 단짝친구 재닛 그리고 자신의 여성성을 지키지 못하고 망가뜨린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스스로를 무너트리고 있을때 그녀의 여성성이 추하지 않다고 사랑스럽다고 그녀를 위로해준 앤서니. 그리고 그외의 주변 인물들. 코트니를 방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손으로 그녀를 말없이 돌보는 그녀의 부모님[손드라,로비] 이 책은 1956년 출판된 책이라는 것이 믿기질 않을만큼 너무나 세련됐고 너무나 공감이 되었고 너무나 솔직하며 너무나 사실적으로 사춘기의 모습을 잘 표현했다. 코트니는 재닛의 죽음으로 더는 어린 아이로 살아갈수 없음을 이제는 세상 밖으로 나가야 된다는 것을 받아들이면서 책은 마무리를 짓는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은하철도 999 가 떠올랐다. 나이를 먹고나서는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것들을 사춘기때는 왜 빨리 알지 못해서 그렇게 안달을 했는지 이제는 안다. 어린아이가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은 정말이지 지독하게 힘겹고 외롭고 두렵다는 것을. 이제는 안다. 그리고 그 또한 갑자기 나타나서 자연스럽게 지나가는 바람같은 과정임을.


 

h****j 2015.03.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매혹적인 성장소설 [아침은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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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성장소설<아침은 초콜릿>     아침에 먹는 초콜릿의 맛은 어떨까? 저절로 상상하게 만드는 달달한 제목처럼 <아침은 초콜릿> 이라는 소설은 그다지 달지 않다. 그리고 이 책은 출간된 지 무려 50여년이나 지났다. 그럼에도 이 책을 읽는 동안 지루함이란 찾아볼 수 없고 책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주인공인 코트니는 할리우드의 배우인 엄마와 출판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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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성장소설<아침은 초콜릿>

 

 

아침에 먹는 초콜릿의 맛은 어떨까?

저절로 상상하게 만드는 달달한 제목처럼 아침은 초콜릿이라는 소설은 그다지 달지 않다. 그리고 이 책은 출간된 지 무려 50여년이나 지났다. 그럼에도 이 책을 읽는 동안 지루함이란 찾아볼 수 없고 책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주인공인 코트니는 할리우드의 배우인 엄마와 출판사에서 일하는 아빠를 둔 10대 소녀이다. 부모님은 이혼했고, 아이를 원하지 않았고 자신이 우선이었던 엄마는 그녀를 키우는 대신 기숙학교에 보낸다. 코트니의 엄마는 직접 키우지 못하는 죄책감에 그녀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주지만, 너무 일찍이 철이 들어버린 코드니는 모든 것에 무기력하다.

 

이 책을 쓴 저자는 18세에 15세의 소녀의 이야기를 써냈다. 미국드라마가쉽걸이나 금발머리 소녀들이 나오는 하이틴 영화처럼 화려하고, 충격적이다. 뉴욕과 할리우드를 오고가는 공간적 배경, 멋진 남자들과의 만남, 섹스를 처음 경험하는 십대들이 어떻게 성숙한 여인이 되어가는지,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그녀들의 아픔과 고민에 공감하며 회상에 빠진다.

 

기분이 좋아져서 거실로 갔다. 이제 스스로에게 모든 일을 설명하려고 애쓰지 않는다. 코트니는 보들레르 시집을 집어들었다.

코트니는 문득 생각했다. 청춘이란 정말 지독한 시절이야. p97

 

잘 모르겠어, 정말. 가끔은 높이 오르기 위해서 아이로 돌아갈 필요가 있는 것 같아.-그러니까, 환상이 필요한 것 같아. 그런데 또 가끔은 어른의 현실이라는 가혹한 빛이 필요한 것 같기도 하고, 아이들은 모래 언덕만 오르는 것 같잖아.“ p223

 

찰스가 생각에 잠겨 말했다. “ 그건 정말 아닌 것 같아. 예일에 다닐 때 처음 이 년 동안은, 네 표현대로라면, 나도 패거리 중 한 명이었어. 그러나가 내 평점을 보고, 친구들을 보고, 갑자기 나 자신한테 물었지. 왜 이렇게 너 자신을 파괴하는 거냐고. 왜 이렇게까지 취하기 위해서 술을 마시느냐고. 우린 패배감에 찌든 중년도 아니잖아. 그럴 이유도 전혀 없고. 그래서 난 친구들을 만나는 건 그만두고 변호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지. 패배했다는 이 아이들의 확신과 자기 연민에는 뭔가가 있어. 애들이 싫은 건 아니야. 싫으면 오지도 않았겠지. 하지만 이 애들은 세상을 상대로 화를 내느라 너무 많은 걸 낭비하고 있어. 난 그게 화가 나.” p242

 

앤써니 난 옳다고 생각하는 목적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 물론 그러고 싶진 않지만, 우리가 뭘 공유하고 있는지, 같이 있을 때 우리가 어떤 세승을 만드는지 너도 알잖아. , 너를 자주 만나지 못한다는 게 두려울 정도야. 하지만 재닛을 위해서 그렇게 해야 돼. 내가 대단히 이타적인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 가지고 타협하면 절대 나 자신에게 만족할 수 없으니까.p261

 

소녀들의 이야기는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에도 변함이 없다. 남자들과 어울리고 싶고, 또래보다 더 돋보이고 싶고,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 그러나 곧 현실과 이상의 괴리에 좌절하고, 원망한다. 그리고 고민한다.

 

흔히들 말한다. 10대를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우리의 가장 아름답고 찬란했던 그 시기는 정말 빠른 바람처럼, 거센 파도처럼 미친 듯이 들이 닥쳐오지만, 온 것처럼 빠르게 지나간다.

소녀들에게는 공감을, 어른들에게는 그 시절의 감성을 주는 아침은 초콜릿

 

 

 

h******a 2015.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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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 아침은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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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많달까, 잠을 계속 자고 싶어하던 코트니.그런 코트니를 보며 잠만 자는 나를 돌아보았다.코트니가 잠을 계속 자는 건 깨어있을 이유가 없어서 라고 의사 선생님이 말한다.생각해보니 나도 그렇구나 싶다.하루에 13시간씩은 잠들어 있는 나를 깨우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코트니도 나도 평범하지 않을지도 모르는, 조금은 위험한 느낌이 드는, 사람에게 끌린다.베리도 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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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많달까, 잠을 계속 자고 싶어하던 코트니.
그런 코트니를 보며 잠만 자는 나를 돌아보았다.
코트니가 잠을 계속 자는 건 깨어있을 이유가 없어서 라고 의사 선생님이 말한다.
생각해보니 나도 그렇구나 싶다.

하루에 13시간씩은 잠들어 있는 나를 깨우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코트니도 나도 평범하지 않을지도 모르는, 조금은 위험한 느낌이 드는, 사람에게 끌린다.
베리도 앤서니도 보통은 아니지.

코트니와 코트니의 가족, 재닛과 재닛의 가족.
문득 우리에게 평범한, 보통의 라는 가족과 삶이, 과연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코트니의 엄마는 할리우드에 사는 여배우.
엄마의 친구들도 그런 배우들이다.
코트니의 삶을 겉으로 보면 부럽기만 하지않을까?

하지만 우리는 조금씩 어긋나 있고, 그래서 삐걱되는 관계들.
괜찮았는데도 어느순간 괜찮지 않았음을 깨닫기도 한다.

방황을 하기도 하고 반항을 하기도 한다.
해서는 안될 행동을 하기도 하고, 괜히 위험한 것에 끌려가기도 한다.
그러면서, 그런 경험을 통해, 그 경험이 쌓이면서 조금씩 커가는 거겠지.


언젠가 앤서니가 그랬다. 재닛은 1년안에 신경쇠약에 걸릴거라고.

결국 겨그보다 더한 병에 걸린걸까?
모든 감정이 몸안에서 빠져나간다는 건 어떤 걸까?



작가 패멀라 무어는 열여덟이라는 나이에 이 소설을 썼다고 한다.

그것도 첫 소설. 아아 멋지구나 싶었는데 스물여섯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혹시나 싶어 구글링을 해보니, 자살이었다.



"난 근사해지고 싶어. 근사하게 살면서 사랑스럽게 사랑할거야."

 

n******h 2015.03.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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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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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초콜릿>이라는 제목처럼 청소년들의 달달한 성장이야기를 다룰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처음 이 책을 접했다. 비슷한 나이의 기숙사 생활하는 아들이 있기에 더욱더 멀게만 느껴지지 않은 이야기들은 약간 우리나라의 현실과 다소 차이가 있지만 그네들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을 어쩌면 그들의 방황을 통해 상세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저자가 열여덟살때 창작햇다는 사실에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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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초콜릿>이라는 제목처럼 청소년들의 달달한 성장이야기를 다룰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처음 이 책을 접했다.

비슷한 나이의 기숙사 생활하는 아들이 있기에 더욱더 멀게만 느껴지지 않은 이야기들은 약간 우리나라의 현실과 다소 차이가 있지만 그네들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을 어쩌면 그들의 방황을 통해 상세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저자가 열여덟살때 창작햇다는 사실에 놀라웠다.

어쩌면 자신이 처하고 있는 상황속의 이야기이기에 더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열다섯살의 코트니 패럴이 기숙학교에서 나이먹은 선생님에게 집착하고 다른 또래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모습과 부모님의 이혼으로 느껴야했던 외로움과 그것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상황들,

그리고 자신이 어른인척 부도덕적인 어른 흉내(술, 담배, 그리고 남녀간의 관계까지)를 내면서 사랑을 믿지 않으면서도 사랑에 목말라는 모습들은 아직은 제대로 판단력이 서지 않은 아이의 모습그대로를 볼 수 있었다. 부모님에 항의 하듯 난잡한 생활을 하던 친구인 재닛과 함께 했던 각종 파티에서 다른 아이들과 어울려 술과 무분별한 행동을 하는 과정들은 우리와 문화적 차이가 느껴지는 부분이 있을지언정 많은 혼란을 느끼게 한다. 어쩌면 자신을 포기하고 현실에만 만족하고 생각지 않은 삶을 누리는 모습들을 볼수 있었다. 코트니의 부모에 대한 의무감과 자신의 이성적인 판단을 지키려는 모습과 반대적인 얽매이는것보다 자유분방함을 느끼고자 하는 두가지의 모순된 행동들속에서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인 성장소설로서 우리아이들의 과도기적인 과정들을 보여주는 것 같다.

 

 한번쯤 우릭 고민해야할 어른들의 모습을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과정들은 결코 어렵지 않은 간단함을 요구한다.

그거 관심과 사랑이라는 것.

코트니의 보모 또한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지 않아 헤어졌지만 코트니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결국 코트니가 올바른 생각을 할수 있도록 인도해주는 역할을 해주었다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고 있다.

비슷한 또래의 저자가 하는 이야기이기에 더욱더 몰입하게 만들어준 성장소설이었던것 같다.

 

h****t 2015.03.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