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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하얀 눈이 내려 온세상이 모두 하얗게 물든곤 하는데 책콩 저학년 '눈은 누가 만들어요?'를 읽으며 너도밤나무 숲에 사는 두더지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봄,여름,가을,겨울의 사계절의 변화를 아름답게 느낄 수 있습니다.
두더지 가족의 일상을 통해 성장의 의미와 함께 새로운 세계를 이해하며 두려움은 피하는 것이 아니라 마주하고 극복하는 것이란 것을 깨닫게 됩니다. 처음 접하는 우크라이나 작가의 삽화가 색다르게 느껴지는 따뜻한 일상을 잔잔하게 담은 그림이 재미있습니다. 땅속 굴 속에는 다둥이 두더지네가 살고 있습니다. 따스한 봄날 막내 쌍둥이 푸푸니와 엉금이가 태어나며 집안 일과 육아로만 세상을 살아가기에는 인생은 너무 짧다며 취미 생활을 즐기는 엄마와 함께 열세 마리의 두더지는 즐거움을 찾기 시작합니다. 아빠 두더지의 주머니 속에서 첫 나들이를 시작으로 우연히 주운 매의 알과 함께 주머니에 들어 있다 매가 알에서 깨어나며 처음으로 공포를 느끼게 됩니다. 계절의 변화속에 아이들도 무럭무럭 자라고 아빠와 함께 나들이를 할 수 있게 성장하면서 주변의 동물 친구들과의 교류도 활발해집니다. 여름에는 아기비버 댐지와 함께 수영을 배우기도 하고 참나무 아래 고슴도치 아저씨네 카페에서 레모네이드를 마시며 아기 다람쥐 오니아와 그로니아와 함께 고슴도치 아저씨의 바다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두더지 쌍둥이와 다람쥐 쌍둥이 댐지는 소풍을 갔다 물개를 만나 물에 뛰어들어 다가갑니다. 댐지도 함께 푸푸니를 도왔는데 물에 떠내려온 것은 정신을 잃은 아기 두더지로 물에 빠진 누군가를 구할 수 있을 만큼 수영을 잘하게 된것입니다. 구해준 두더지를 아빠는 까마귀 등에 태워 집으로 보내주기도 합니다.
가을이오며 가족들은 함께 모과잼도 만들고 집 밖은 어느새 낙엽으로 뒤덮이게 됩니다. 낙엽 청소를 하다 감기에 걸리는 형이 걱정이 된 엉금이는 먹기 싫어하는 이끼 다린 물도 한입 먹어보이며 의젓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하얀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에는 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하얀눈은 죽은 하얀 두더지들이 구름위에서 만드는 것이라 알려줍니다. 바람이 몹시 불던 날 엄마 잃은 갓 태어난 아기토끼를 입양하고 살뜰히 보살피며 동생을 잘 돌봅니다. 하얀 눈이 펑펑 내리는 날 온 마을 어린이들은 썰매와 스키를 타며 하루를 즐겁게 지냅니다.
개구쟁이 아이들의 일상을 떠올리며 사계절을 보내는 두더지 가족의 이야기는 개구쟁이 아이들에게 가족의 의미와 형재애, 가족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웃을 생각하는 관계도 자연스레 배우게 됩니다. 자연에서 자라면서 느끼는 행복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서로 존중하는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항상 행복을 찾으려고 노력하지만 어쩌면 행복이란 것은 커다랗게 포장된 선물이 아닌 따뜻한 사랑이 눈처럼 차곡히 쌓이는 그런 것인지도 모릅니다. 자연과 이웃을 생각하는 모습속에 행복이 묻어 있습니다. 이웃과 함께 느끼는 정만으로도 충분히 잔잔하고 따뜻한 행복의 소소함과 고마움을 배우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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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누가 만들어요?>는 두더지 가족의 봄여름가을겨울 풍경과 함께 눈오는 날에 이르기까지 어린 두더지의 탄생, 성장, 그리고 입양, 죽음까지 이야기합니다. 표지의 모습을 보면서 참 따듯한 모습에 책을 펼쳐보게 만듭니다. 작고 까만 두더지 가족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상상하는 것만큼 재미보다는 감동으로 와닿는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한번쯤 질문을 받았보았을 거에요. "눈은 누가 만들어요?"라는 질문을... 자연스럽게 눈은 하나님이 만든 것이라고 하던 딸이 과학동화를 읽더니 눈이 내리는 과정을 알게 된 거에요. 그러면서도 내리는 눈을 신비하게 바라보게 할정로 눈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눈은 누가 만들어요?>에서 너도밤나무 숲에서 두더지 일보를 쓰는 아버지와 열세마리의 두더지를 키우는 어머니가 있습니다. 쌍둥이 두더지가 봄에 태어나면서 성장을 하게 됩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풍경을 지나는동안 푸푸니는 물에 빠진 허리케인을 구하게 되면서 커갑니다. 그리고 아기토끼 마티나를 입양합니다. 엉금이는 두려움에 맞서서 극복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새를 무서워던 엉금이는 눈이 내리는 모습을 새가 내리는 것 같아서 두려워했는데 그 두려움을 맞세게 되고 극복하게 됩니다. 하지만 엉금이는 푸푸니처럼 눈 위로 걸어가면서 이겨내게 됩니다. 눈이 내리는 것은 하늘나라에 있는 두더지가 만드는 것이라고 두더지들은 생각하고, 올빼미는 하늘에서 흰 올빼미가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결국 눈은 죽은 동물들이 하늘나라에서 구름으로 날아가서 땅을 내려다보며 눈을 뿌리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눈이 오는 거랍니다. 눈이 왜 오는지..그저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이야기입니다. 두더지 가족과 숲속 친구들과 함께 하는 삶, 나누는 삶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그림도 사랑스럽지만 내용도 따뜻해서 참 좋은 <눈은 누가 만들어요?>입니다. 그저 읽으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이야기입니다. |
너도밤나무 숲에사는 두더지 가족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이야기 숲속 신문사 두더지 일보에서 일하는 아빠와 항상 새롭고 도전적인 일을 좋아하는 열정적인 엄마 그리고 봄에 태어난 귀여운 쌍둥이 푸푸니와 엉금이를 포함한 열 세마리의 새끼 두더지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귀여우면서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일러스트와 푸푸니와 엉금이가 신기하고 놀라운 세상을 알아가는 과정이 사계절에 걸쳐 아름답게 그려지네요.
아빠 두더지의 주머니 속에서 안락한 시간을 보내며 주머니 밖 세상에는 관심이 없던 쌍둥이들은 아빠가 주운 알을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참나무 아래 카페에 가져가기로 하고 주머니에 넣어 놓았는데 엉금이와 푸푸니는 처음 접하게 된 알을 보고 호기심을 갖고 살펴보는데 갑자기 알을 깨고 나온 새를 보고 용일지 모른다며 옥신각신하는 쌍둥이들의 모습이 귀엽네요. 주머니 속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면서 많은 경험을 하게 되요. 여름에는 산딸기도 따고 강에서 신나게 물놀이도 하고 헤엄치는법도 배우며 참나무 아래 카페에서 동물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도하며 소풍을 즐기기도 해요. 친구 댐지와 푸푸니는 위험에 처한 두더지를 구해주고 집으로 갈 수 있게 도와주네요. 울긋불긋 노랗고 빨갛게 물든 낙엽이 떨어지는 초가을 그림도 그리고 낙엽을 이용해서 만들기도 하고 마멀레이드를 만들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네요.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낙엽들로 인해 막힌 하수구를 치우던 이튿날 앙상이는 아파 힘들어 하자 엉뚱이가 형을 걱정하며 아프지 말라는 모습에 의젓한 행동을 보이는 앙상이가 대견하네요. 엉금이는 두더지들은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 왜 우리 눈에는 안 보이는지 거기서 뭘하는지 호기심을 가지고 궁금해 하네요. 두더지 가족은 갓 태어난 새끼 토끼를 입양하고 돌봐주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네요. 요즘은 형제들이 많지 않아 잘 이해하지 못하는 형제들간의 정을 느끼면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두더지 가족 쌍둥이들의 시선에서 사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따뜻하게 만나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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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2.
책과 콩나무
따라스프록하이시코, 마리아나 프록하이시코 글, 마리아나 프록하이시코 그림, 천미나 옮김
------------------------------ 두더지 가족의 봄, 여름, 가을, 겨울 누구에게나 처음은 중요하고 의미가 깊다. 이 책도 남편과 함께 글을 쓰고 부인이 처음으로 그린 작품이라니 얼마나 감회가 새롭고 의미가 남다를지 한번 생각하게 한다.
두더지 아기가 태어나고 아빠와 함께 산책을 가고 아빠와 함께 산책을 하며 벌어지는 여러가지 일들과 사건사고.. 그러면서 여러 계절을 겪게되고 그 계절을 통해 벌어지는 새로운 일들.. 자연스럽게 사계절의 의미를 알고 그 계절에 맞게 벌어지는 일들을 통해 사계절의 여러 활동을 배우게 되는 이야기...
옮김이는 말처럼 미들문과 스몰문이 어렸을 때부터 그저 어른들이 시키는 대로 끝없는 배움에 지친 우리 아이들이 아기 두더지들처럼 신나게 뛰어 놀며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자연을, 첫눈이 내리는 날의 즐거움을, 가족과 이웃과 함께하는 삶의 정겨움을 온몸과 온 마음으로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조금은 불편한 자세처럼 보이지만 꼭 이자세로 읽고 싶어하는 예비6학년 미들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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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콩나무] 눈은 누가 만들어요?
* 저 : 따라스 프록하이시코, 마리아나 프록하이시코
이제 겨울도 슬슬 지나가고 있습니다. 2014~2015년 겨울은 눈을 생각보다 못 본거 같아요. 작년에는 많이 봐서 큰아이도 스키장을 자주 갔던 기억이 있거든요. 이번엔.. 추위도 많이 없었고 (대신 추울땐 확 춥고) 눈도 많이 안 왔습니다.
눈. 아이들이 눈 오면 상당히 좋아하죠? 나이를 먹으니 눈은.. ㅎㅎㅎ 적당히 오는게 좋습니다. 미끄러운 길, 위험한 길, 출퇴근길 지연의 이유가 되는 눈은..? 이제 좀 걱정스럽게 하는 원인이 되어가고 있지요. 그런데 이런 눈은 누가 만들까요? 과학을 배웠다면 알겠지만.. 그런 논리적인 접근이 아닌 아이들의 눈으로 보는 눈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아니, 두더지의 눈으로 보는 눈은 어떨까요? 저학년 도서보단 중학년 이상 책으로 생각됩니다. 글밥이 상당해요.
두더지 가족의 사계절. 이들이 겪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이야기가 가득한 책입니다.
?'또 한 마리의 아기 두더지가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열셋째 두더지입니다.'
따땃한 봄에 무려 열세번째 두더지가 나왔죠. 너도밤나무 숲에 사는 두더지 가족이 된 아기랍니다. 이 전에는 다 아들들, 이번엔 딸입니다. 쌍둥이 두더지 중 하나는 아들, 하나는 딸입니다. 처음 보는 딸 두더지에 관심이 쏠려 있는 와중 열두번째 두더지가 사라집니다. 아기 두더지는 멀리서 발견되죠. 그리고 엉금엉금이라고 이름지어집니다. 그렇게 지어진 두더지 이름들이었지요.
각 계절에 따라 내용은 달라집니다. 봄엔 파릇파릇 세상을 구경하고 여름엔 헤엄을 치고 가을엔 그림도 그리고 겨울엔.. 눈을 보네요.
예쁘고 과하지 않은 그림이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수가 많은 두더지 가족들의 일상들이 자연스럽게 펼쳐집니다. 다 부르고 기억하기도 힘든 이름들도 한 몫을 합니다. 요즘은 가족의 수가 적죠. 많아야 다섯명? 보통 3명에서 4명입니다. 게다 먹고 살기 힘들다고 맞벌이하는 가족도 많죠.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 자체가 참 부족합니다. 두더지 가족들을 보니.. 느긋한 아빠 엄마 두더지 때문인지 모르나... 참.. 보기 좋으네요^^ 부럽기도 하구.. 동화라서 그런가 싶기도 해요^^ 위에서 적은대로 이제 눈이와도 좋은 생각은 가장 나중에 들게 맘이 변해서 그런가봐요~~~
"엄마, 그런데 왜 우리 눈에는 눈이 안 보여요?" "그건 하얀색이라서 그래. 게다가 눈구름 속에 살거든." "거기서 뭘 하는데요?" "하늘 두더지들은 눈을 만든단다. 겨울이면 땅 위로 눈을 뿌리거든."
형제 많은 두더지 가족들의 이야기를 보니 괜시리 웃음이 나오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보기엔 조금 글밥이 있어서 옆에서 읽어줘야 했는데요. 내용이 길어서 목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나눠서 봐야했지요. 읽다보니.. 좀 여유를 가져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나도 위에서처럼 두더지 엄마처럼 다정하게 말해줄 수 있는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급하다고 대강 대답하고 넘어간 적이 너무 많더라구요. 그러니 애들한테 미안해지죠^^;;
두더지 가족의 사계절. 그냥 미소가 지어지는 따뜻한 책이랍니다. 더불어 따뜻한 봄이 빨리 왔으면 하는 마음도 드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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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콩 저학년 그림동화 다섯번째 이야기인 눈은 누가 만들어요?는 너도밤나무 숲에 사는 두더지 가족의 사계절을 그린 동화에요.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춘 두더지들의 사계절의 모습을 잘 표현해낸것 같아요. 저학년동화라지만 이야기는 좀 긴편이고 그림이 같이 있어서 저학년들이 읽기독립을 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 두더지가족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계절변함에 따른 생활의 변화를 저절로 알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이야기를 생각하며 다시한번 독서록도 써보고 그림도 그려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도시에 사는 아이들은 숲속의 사계절이 어떤지 잘 모르죠.. 이 책을 읽으며 너도밤나무숲에서 어떻게 사계절의 변화가 일어나는지 숲에선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두더지가족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들을 읽으며 참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봄의 첫날 쌍둥이 두더쥐동생들이 태어나며 이야기는 시작되는데요 너도밤나무숲의 하얗게 덮힌 모습들을 연상하고 너도밤나무숲의 동물들이 눈썰매를 신나게 타는 모습등을 읽으니 참 재미있더라고요. 그리고 그림들도 글과 함께 참 예쁘더라고요. 두더지 가족의 일상을 통해 성장의 의미, 자기 앞에 놓인 새로운 세계를 이해한다는 것, 그리고 두려움은 피하는 것이 아니라 마주하고 극복해야 한다는 것을 잔잔하게 보여주는 동화였습니다. 요즘 눈이 너무 안오죠...심한 가뭄인데 이 책 제목의 눈이 좀 많이 내려서 우리 아이들도 기쁘게 해주고 가뭄도 해소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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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누가 만들어요? (책과콩나무) 눈은 누가 만들어요? 라는 질문을 할 나이는 지났지만 두더지 가족들과 함께 사계절을 느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아이랑 읽어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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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콩나무 :: 눈은 누가 만들어요?
좋아하는 책과콩나무 출판사에서 나온 그림책이에요 ! 외국동화네요 ~
두더지 가족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알 수 있는 이야기 !! 아이랑 함께 읽어봤어요 !!!
우리 나라에서 접하기 힘든 우크라이나 저명한 작가이자 언론인인 따라스 프록하이시코작가께서 부인과 함께 글을 쓰고 그림도 그렸네요 ...
이 이야기는 다둥이 가족 두더지의 열두째와 열셋째로 태어난 엉금이와 푸푸니가 처음으로 접하는 놀라운 세상이 사계절에 걸쳐 아름답게 펼쳐져요 !!
숲 속에 생기가 넘쳐나는 봄이 되어 아빠와 함께 산책도 가고 여름엔 강가로 신나는 소풍도 즐기네요 ~
호기심 많은 쌍둥이, 엉금이와 푸푸니의 시선은 우리 아이들의 시선이기도 해요 크고 작은 이야기를 통해 가족이 주는 편안함과 행복 형제간의 정을 느낄 수 있네요 새끼 두더지와 숲 속 친구들의 주변을 돌아 볼 수도 있고 나누는 삶을 하나 하나 배워가구요
푸근한 글만큼이나 독특하면서도 따뜻한 삽화도 인상적인 책이랍니다 반복되는 일상... 그저 어른들이 시키는 대로 끝없이 배움에 지친 우리 아이들 ... 아기 두더지들처럼 신나게 뛰어놀며 보며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자연, 첫눈이 내리는 날의 즐거움, 가족과 이웃과 함께하는 삶의 정겨움을 온 몸과 온 마음을 느낄 수 있어요 !
엄마, 두더지들은 죽으면 어떻게 돼요 ? 하늘나라로 가지. 그런데 왜 우리 눈에는 안 보여요 ? 그건 하얀색이라서 그래. 게다가 눈구름 속에 살거든. 거기서 뭘 하는데요? 하늘 두더지들은 눈을 만든단다. 겨울이면 땅 위로 눈을 뿌리거든.
동물에 빗댄 이야기지만.. 형제애 대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며 형제애에 대해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부분도 많고요 엄마 아빠의 사랑이 깊은 감동을 주어서 ... 우리 아이들도 가족에 대한 사랑과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을 것 같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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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콩 저학년 05
눈은 누가 만들어요?
두더지 가족의 봄, 여름, 가을, 겨울
따라스 프록하이시코, 마리아나 프록하이시코 글
마리아나 프록하이시코 그림
천미나 옮김
책과 콩나무
![]() ![]() ![]() 오늘은 체험을 가는 날 ^^
지하철로 체험을 다닐땐 핸드폰보다 책을 좋아하는 딸 ^^
오늘은 눈은 누가 만들어요? 를 선택한 현승
![]() 재미있는 그림에 먼저 빠져들고
그 다음은 책 제목에 대한 해답이 궁금증 때문에 금방 책에 집중하는 딸 ^^
![]() ![]() ![]() 특히 땅속 두더지를 어쩜 저리도 귀엽고 앙증맞게 그렸을까 싶다.
그리고 단순하게 예쁘게.. ^^
![]() ![]() ![]() 두더지 가족에게 쌍둥이 동생이 태어나면서 봄이 시작한다. ^^
![]() ![]() 엄마의 취미 생활을 위해 아빠는 두 쌍둥이를 데리고 출근을 하죠 ^^
멋진 아빠~~
![]() ![]() 동물 친구들을 만나면서 시원한 물놀이를 하는 여름을 만나고
![]() ![]() ![]() 점점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이 된다.
![]() ![]() ![]() 그리고 두더지 쌍둥이가 젤 궁금해 하던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이 온다.
![]() ![]() ![]() 독후활동을 하기 전 다시 한번 더 읽는 현승 ^^
![]() ![]() 책 읽는 모습 다음으로 예쁜 독후활동 하는 모습 ^^
![]() ![]() 현승이는 눈이 오면 눈썰매를 타는 두더지가 눈싸움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눈싸움하는 모습을 그렸다고 한다. ^^
근데 두더지는 많이 닮았다. ㅋㅋ
![]() ![]() 그림책 다음으로 저학년 아이가 읽으면 참 괜찮은 책인 듯 하다.
형제 많은 두더지 가족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재미있는 일상을 모두 느낄 수 있으며
아기 두더지가 자라면서 처음 접하는 자연의 사계절도 모두 알 수 있다.
책 중에서 처음 눈을 만나게 될 아기 두더지에게 형제들은 이렇게 알려준다.
[ 형 눈이 오면 그게 눈인지 어떻게 알아?]
[눈이 내리면 어마어마하게 많은, 작고 하얀 새들이
곧바로 너를 향해 날아 오는 것 같아]
![]() 정말 처음 하얀 함박눈을 만나게 되면 작은 새들이 나에게 달려오는 듯 느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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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누가 만들어요?> 이 책은 너도밤나무 숲에 사는 두더지 가족의 사계절을 그린 작품입니다. 삽화가 무척 예쁘고 따뜻하죠? 겨울을 표현하고 있는데도 그 따스함이 느껴져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 ^ 이 책은 3월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우리 둘째와 또 초등생인 큰 아이와 함께 읽었어요. 둘째가 며칠 전에는 "난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 겨울이야!" 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그 이유를 물었더니 따뜻한 봄이 되면 학교에 가야되니까 그런거라고... 엄마는 당연할걸 묻는다며 ㅎㅎ 아침 일찍 등교하고, 공부하는 모습의 누나를 보며 힘들겠다고 많이 생각했었나봐요. 암튼, 그런 이유로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 겨울이라는 대답을 하네요. 다시 책의 이야기로 돌아와서. ^ ^ 작가님의 길고 생소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설명을 보니 우크라이나 작가님이네요. 작가님이 2명으로 표기되어 있어요. 부부가 함께 글을 썼어요. 이렇게 따뜻한 글을 쓰는 부부 작가라니... 왠지 부럽습니다. ^ ^ 우리나라에서 우크라이나 작가들의 작품을 접하기 힘들잖아요. 왠지 더욱 궁금하고 호기심이 넘쳐났답니다. 너도밤나무 숲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아 두더지일보는 만드는 느긋한 아빠 두더지와 집안일만 하면서 보내기에 인생은 너무 짧다며 여유롭게 취미생활을 즐기는 엄마 두더지, 그리고 열 세 마리의 새끼 두더지들까지... ^ ^ 봄, 여름, 가을 , 겨울에 걸쳐 아름답게 펼쳐지는 이야기와 삽화가 무척 마음이 따뜻해 졌습니다. 두더지 가족의 일상을 통해 성장의 의미, 자기 앞에 놓인 새로운 세계를 이해하고 두려움을 극복한다는게 무엇인지 그 의미를 찬찬히 알아가는 과정이 숙연하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아이들에게는 마냥 무거운 주제인 죽음도 철학적으로 접근하였네요. 사계절에 걸쳐 아름답게 펼쳐지는 이야기!! 아이도 우크라이나의 작품이라고 하여 더욱 호기심 높게 읽었더랬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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