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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에 피어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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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뛰어난 기술력은 과거나 지금이나 세계에서 유명하다. 지금 우리의 반도체나 원자력 발전기술, 조선선박 기술, 건축력은 전 세계에 이름이 드높다. 물론 이런 것들은 우리 선조의 뛰어난 다양한 기술력들이 새로운 분야에서 빛을 발한 것이리라. 우리의 인쇄술은 세계에서 최초이며 최고를 자랑하고 있으며, 우리의 도자기 역시 전 세계 어떤 것 보다 화려하고 예술성이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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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뛰어난 기술력은 과거나 지금이나 세계에서 유명하다.

지금 우리의 반도체나 원자력 발전기술, 조선선박 기술, 건축력은 전 세계에 이름이 드높다.

물론 이런 것들은 우리 선조의 뛰어난 다양한 기술력들이 새로운 분야에서 빛을 발한 것이리라.

우리의 인쇄술은 세계에서 최초이며 최고를 자랑하고 있으며, 우리의 도자기 역시 전 세계 어떤 것 보다 화려하고 예술성이 뛰어나다.

이런 다양한 전통을 자랑하는 기술 중의 하나가 바로 우리의 한지다.

천년을 가는 종이, 그것이 바로 우리의 한지다.

우리 곁에 늘 함께했던 닥나무를 원료로 하고, 지혜를 함께 버무려 만들어 낸 천년의 역사를 담는 종이 한지.

하지만 쉽게 얻을 수 있는, 그리고 더 값 싸게 얻을 수 있는 종이에 밀려 한지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지도 모르는 것이다.

우리는 그것의 가치를 바로 알고, 영원히 우리 아이들에게 그 우수한 종이를, 그 기술을 전수해야 할 것이다. 

 

이 책 <한지에 피어난 꿈>은 바로 이런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의 전통 방식대로 한지를 만들어 오던 할아버지. 하지만 자식들의 성공을 위하여 한지의 재료가 되는  닥나무 밭을 팔려고 한다. 다행히 한지 공모전 소식에 할아버지는 아들을 설득하지만 아들은 냉냉하기만 하다. 다행히 손자 지호가 할아버지의 한지 만드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한지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그리고 결국 지호 아빠는 할아버지의 한지 만드는 일을 물려 받기로 한다.

 

우리의 것은 소중한 것이라는 이야기를 참 많이들 한다.

음식에서도 우리가 입는 옷에서도, 그리고 살아가는 집에서도.

이렇게 직접적으로 우리 생활에 파고 들지는 않더라도 우리의 빛나는 옛것들을 잘 지켜나가야 함을 다시한 번 느끼게 하는 이야기다.

c******6 2014.08.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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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에 피어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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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에 피어난 꿈>은 전주 한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내 고향이 전주이기에 나름 전주 한지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지라 한지 이기만으로 이 책을 아이보다 먼저 읽게 되었답니다. 전주 한지는 아주 어렸을 때 한지를 하얀 빨래처럼 널어서 말렸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그림같은 풍경이라고 생각됩니다.   <한지에 피어난 꿈>을 읽으면서 한지를 만드는 과정이 얼마나 힘든 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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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에 피어난 꿈>은 전주 한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내 고향이 전주이기에 나름 전주 한지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지라 한지 이기만으로 이 책을 아이보다 먼저 읽게 되었답니다. 전주 한지는 아주 어렸을 때 한지를 하얀 빨래처럼 널어서 말렸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그림같은 풍경이라고 생각됩니다.

 

<한지에 피어난 꿈>을 읽으면서 한지를 만드는 과정이 얼마나 힘든 일이고 손이 많이 가는 일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닥나무를 베어 닥나무 껍질을 벗겨서 삶아서 철분이 적게 들어간 깨끗한 물에 담가서 껍질을 불리고 닥껍질을 흑피, 청피과정을 거치면 백피라 됩니다. 잿물에 삶아서 백피를 희게 하고 두드려서 섬유를 풉니다.

닥풀을 넣고 농도를 맞춰서 한지를 뜨고 물을 빼고, 한지를 말리고 다시 매끄럽게 하기 위해 두들깁니다.

이렇게 많은 과정을 거쳐야 한지가 완성이 된답니다.

그저 한지를 말리던 모습만 떠올리던 나의 추억은 그저 아름다운 풍경일 뿐이었습니다.

 

<한지에 피어난 꿈>은 우리 종이, 한지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한지로 유명한 전라북도 전주 흑석골에 사는 한지 장인 할아버지와 손자 지호가 조선왕조실록 복원 한지 공모전을 함께 준비하면서 겪는 일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이야기입니다.

한지 장인인 지호의 할아버지는 늙고 힘들어서 한지 만드는 일을 그만두려고 했지만 한지 공모전 소식에 할아버지는 마지막으로 공모전을 준비합니다. 손자 지호는 스마트폰으로 한지 만드는 모습을 기록하면 할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기 시작하지요. 계곡에 불리기 위해 둔 닥껍질을 못쓰게 되고, 할아버지는 몸이 많이 지쳤을 무렵에 지호아버지가 오게 됩니다. 지호 아버지는 할아버지의 한지를 다시 만들기 시작하고, 출품된 한지는 공모전에서 1등을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흑석골, 공수내, 고덕산 등 전주의 여러지명이 참 친숙하고 아련하게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이야기가 끝나나 뒤에는 아흔아홉번의 정성이 깃든 우리 종이 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한지를 완성하기까지 장인의 손이 아흔아홉번 가고, 그 종이를 사용하는 사람의 손이 백 번째로 간다고 해서 붙여젼 백지라는 이름도 한지의 또다른 이름이랍니다.

영화 <달빛 길어오르기>라는 영화를 보면서 한지의 우수성을 담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한지에 피어난 꿈>을 보면서 우리의 한지가 오래오래 남아 천년을 이어져오기를 다시한번 바랄 뿐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n********r 2014.08.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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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에 피어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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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의 고장 전주 이책의 배경이 되는 고덕산아래 흑석골계곡 한지를 만들기 좋은물이 맑고 철분함량이 낮은물이라 합니다. 한마을의 할아버지 손수 한지를 만드시는 분이랍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주를 키우면서 손주에 의해 한지만들기가 sns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고 한지대회를 통해 다시한번 우리의 천년이 넘는 종이가 우수하다는것을 또한번 느끼게 되었답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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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의 고장 전주 이책의 배경이 되는 고덕산아래 흑석골계곡

한지를 만들기 좋은물이 맑고 철분함량이 낮은물이라 합니다.

한마을의 할아버지 손수 한지를 만드시는 분이랍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주를 키우면서 손주에 의해 한지만들기가 sns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고 한지대회를 통해 다시한번 우리의 천년이 넘는 종이가 우수하다는것을 또한번 느끼게 되었답니다.

한지를 만드는과정을 직접본적이 없지만 이책을 통해 한지만드는 법을 보면서 종이한장 만드는 길이 이렇게 복잡하고 힘들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할아버지와 동네분들과 함께 한지만들기에 들어가면서 아들과 함께 하고싶었지만 아들은 한지만들기를 어릴때부터 20면간 해오면서 이일이 싫어지고 대리운전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답니다.

할아버지는 아들이 대를 이어 한지만들기를 하고싶어했지만 이를 거부하는 아들에게 더이상 매달리지는 못하고 혼자서 한지만들기 과정을 준비하던중 시련이 닥치자 이일을 아들이 이어서 하면서 공모전 출품에 출품하여 당당하게 1등을 차지하게 된답니다.

닥나무를 베어내는것부터 한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아이들이 sns에 올리면서 즉각적인 반응을 좋아해 열심하 하는 손주와 할아버지와아버지의 한지만들기를 널리 퍼트리며 신,구세대가 하나가 되는 우리의 전통을 이어가는 따뜻하고 한지의 매력에 빠져들게만든 책이였답니다.

 

h*****3 2014.08.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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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에 피어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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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이백 여년 전의 역사의 기록을 고스란히 남겨놓은 우리의 종이가 있다.    천 년을 넘게 지났어도 썩지 않고 멀쩡한 채, 역사의 그 기록을 품고 있었던 종이는 바로 우리의 닥종이였던 것이다.     닥나무를 원재료로 사용하는 닥종이 즉, 한지 만드는 법이 실려 있는 이 책은 우리의 한지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일깨울 수 있는 시간이 된다.   산신제가 있을 때마다 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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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 이백 여년 전의 역사의 기록을 고스란히 남겨놓은 우리의 종이가 있다.    천 년을 넘게 지났어도 썩지 않고 멀쩡한 채, 역사의 그 기록을 품고 있었던 종이는 바로 우리의 닥종이였던 것이다.     닥나무를 원재료로 사용하는 닥종이 즉, 한지 만드는 법이 실려 있는 이 책은 우리의 한지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일깨울 수 있는 시간이 된다.


  산신제가 있을 때마다 한지를 대고 있던 할아버지는 이번에도 산신제를 구경하기 위해 온 가족을 이끌고 가고 있다.    물론 도시에서 돈을 벌고 있는 아들내외는 오지 않은 채 였지만 지호는 SNS에 사진을 찍어 올리기 위해 창식과 즐거운 시간을 산신제에서 보내고 있다.


  할아버지는 전통 한지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아들에게 한지 만드는 법을 이어가게 하고싶지만, 돈이 되지 않고 힘든 작업이란 사실에 아들은 아버지의 뒤를 잇기를 원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할아버지는 이번에야말로 한지를 일을 그만두고 재산의 일부를 아들에게 주어 사업하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내뱉어 버리고 말았다.    그 말을 철썩같이 믿고 시골로 내려온 아들....하지만....


  이장이 찾아와서 조선왕조실록을 재현할 한지 만드는 대회를 한다는 말을 넌즈시 떼며, 공모전에 전통 한지를 만들어 출품해볼 것을 권한다.    그 공모전에 참여하기로 결심을 한 할아버지, 눈을 반짝 반짝 빛내며 열심히 전통 한지를 만들어 간다.    그리고 옆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며, 한지 만드는 법을 친구들에게 알리고 있던 손자 지호는 하루하루 상황을 궁금해 하는 열화와 같은 반응에 힘입어 열심히 할아버지를 따라 다니며 한지 만드는 법을 인터뷰하고 사진을 찍는다.     그런데....


  한지 만드는 일을 중단하게 될 위기에 처한 지호네, 하지만 마을 이장도, 지호도 할아버지가 한지 만드는 일을 중단하여 공모전에 출품하는 일을 포기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결국 설득 끝에 아들이 아버지 대신 한지 만드는 일을 끝까지 해내고, 모자란 시간은 마을 사람들이 십시일반 도와주면서 공모전에 할아버지의 한지를 출품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결과의 날...


  전통 한지 만드는 법을 알고 있지 못 했다.   책을 읽으면서 그 과정을 살펴보게도 되지만, 책은 다시금 뒷편에 제대로 깔끔한 정리를 해주고 있기도 한다.    한지가 무엇인지, 한지의 역사에 대해서도 나와 있다.     종이를 만든 나라는 중국이지만, 천 년이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한지만한 종이는 없을 듯 하다.     2008년부터 조선왕조실록 복원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전통 한지 역시 복원되었다.    화학 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전통 방식 그대로 한지를 만들고, 한지를 만드는 그 정성과 정성이 깃들어져 있어 우리의 한지는 그 어떤 종이보다도 뛰어나다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설명해 줄 수 있는 책이 된다. 

m******i 2014.08.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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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전통문화를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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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만들기처럼 대대손손 이어져온 전통의 가치를 오늘에 되살려보자는 게 이 책의 취지인 듯 싶다. 이 책에서 이야기되고 있는 전주의 한지 이야기는 구성도 탄탄하고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스마트폰, SNS, 아토피, 대리운전과 같은 오늘의 일상생활들과 전통 양식의 한지를 만드는 방법이 묘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종이를 만드는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자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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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만들기처럼 대대손손 이어져온 전통의 가치를 오늘에 되살려보자는 게 이 책의 취지인 듯 싶다. 이 책에서 이야기되고 있는 전주의 한지 이야기는 구성도 탄탄하고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스마트폰, SNS, 아토피, 대리운전과 같은 오늘의 일상생활들과 전통 양식의 한지를 만드는 방법이 묘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종이를 만드는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자신은 종이 만드는 사람인데 너는 종이가 필요 없다고 한다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도 역시 그렇다. 이 책의 이야기는 한지를 만드는 할아버지가 산신제에 참여하는 모습으로부터 시작된다. 매년 처음 만든 종이를 산신제에 바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할아버지의 작업을 이십 여 년 동안 도왔던 아버지가 결국엔 남는 것이 없다면서 다른 도시에 나가 대리운전과 식당일로 살아가는 모습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이런 상황에서 할아버지도 종이 만드는 일을 그만두려는 순간, 조선왕조실록을 재현할 한지를 만드는 대회에 출전하라는 주변의 부추김 때문에 다시 한지 만들기 작업에 몰두하게 된다. 하지만 라이벌이자 방해꾼 때문에 문제가 생겨 대신 아버지가 마을 사람들과 함께 대회에 출전할 종이를 만들고, 결국 1등을 했다는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할아버지의 손자는 이렇게 전통방식으로 종이를 만드는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찍어 SNS에 올리게 된다. 이 책을 통해 농약 한번 안주고 키우는 닥, 철분이 없는 물이 전통 한지를 만드는데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게다가 우리 집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할아버지가 고덕산 위에 올라가서 하는 일들과 마을 사람들과 함께 종이를 만드는 모습을 가장 인상적으로 본 것 같다. 전반적으로 전라도 사투리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 집 아이들이 읽기에는 사투리 자체가 버거웠지만 그 내용만은 잘 전달된 것 같다.

 

d****o 2014.08.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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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의 소중함과 한지를 다시 보게 만들어 준 책.
"한지의 소중함과 한지를 다시 보게 만들어 준 책." 내용보기
"한지에 피어난 꿈" 이 책에는 많은 내용들이 담겨 있더라구요.한지를 만드시는 장인의 꿈과 희망, 그리고 현실 속에 우리의 삶, 현재와 과거 그리고 미래의 만남이라고 해야 할까?처음 부터 너무 거창한 이야기가 쭉 펼쳐졌지요?이 책은 요즘 글을 잘 쓰지 않고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만 대화하고 글을 쓰는 사람도 그리고 종이에 글을 쓰는 사람에게도 공감이 가는 내용이 담긴 책이랍
"한지의 소중함과 한지를 다시 보게 만들어 준 책." 내용보기

"한지에 피어난 꿈" 이 책에는 많은 내용들이 담겨 있더라구요.

한지를 만드시는 장인의 꿈과 희망, 그리고 현실 속에 우리의 삶, 현재와 과거 그리고 미래의 만남이라고 해야 할까?

처음 부터 너무 거창한 이야기가 쭉 펼쳐졌지요?

이 책은 요즘 글을 잘 쓰지 않고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만 대화하고 글을 쓰는 사람도 그리고 종이에 글을 쓰는 사람에게도 공감이 가는 내용이 담긴 책이랍니다.

저는 읽으면서 "지금 내 세대가 딱 이 책의 중심" 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지의 고장으로 이름난 전주 흑석골을 배경으로 한지 장인인 지호의 할아버지가 나오십니다.

지호의 할아버지는 이제 종이를 많이 쓰지 않는 지금의 세상 때문에 한지 만드는 일을 그만 두시려고 합니다. 물론 그 때문이 아니라 지호의 아버지가 대를 이어 한지를 만들어야 하지만 한 번의 큰 시련을 겪고 포기하고 시내에 돈을 벌러 나간 것도 이유가 되겠지요.

어느날 통일 신라 시대에 만들어진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 씌여진 한지를 복원하는 대회가 열립니다. 지호 할아버지는 그 대회에 나가게 되시는데 그 과정에 한지를 만드는 과정을 지호는 열심히 핸드폰으로 찍어서 SNS에 올리며 많은 사람들과 소통을 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며 백지가 왜 백지인지 알게 되었네요.

하얀 종이라는 뜻이 아니라 99번 사람의 손길이 가고 마지막에 쓰는 사람의 손이 한 번 더 가서 백지랍니다.

닥나무를 찌고 손으로 문지르고 또 찌고 그리고 물도 중요하다는 걸 이 책을 보면서 알게 되었답니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얼마 전 을지로에 방산시장에 종이 시장을 갔었습니다.

거기에 한지들이 널려 있는데, 물론 지금은 공장에서 만들어지기도 하겠지만 왠지 일반 종이보다 더 눈길이 가고 한 번더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이런 힘든 과정으로 닥나무를 키우고 좋은 물을 쓰며 좋은 공기로 말리고 정성을 들여서 판에 올려야 종이가 판판하게 만들어 진다는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이야기가 구성이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책 중간 중간 그림이 너무 이쁘고 정감이 가는 책이네요.

아이들에게 꼭 추천해서 읽히고 싶을 만큼 이쁜 이야기에 책이랍니다.


s****4 2014.1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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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에 피어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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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재발견 1권 " 한국의 전통과 가치를 되찾아 한국인의 긍지를 일깨우는 한국의 재발견 "   개암나무의 한영미 글, 강화경 그림의   "한지에 피어난 꿈" (전주 한지 이야기) 입니다~~           지혜와 정성이 깃든 우리 종이, 한지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네요~       한지로 유명한 전라북도 전주 흑석골에 사는 한지 장인 할아버지와 손자 지호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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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재발견 1권

" 한국의 전통과 가치를 되찾아 한국인의 긍지를 일깨우는 한국의 재발견 "

 

개암나무의 한영미 글, 강화경 그림의

 

"한지에 피어난 꿈" (전주 한지 이야기) 입니다~~

 

 

 

 

 

지혜와 정성이 깃든 우리 종이, 한지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네요~

 


 

 

한지로 유명한 전라북도 전주 흑석골에 사는

한지 장인 할아버지와 손자 지호가 고선왕조실록 복원 한지 공모전을 함께 준비하면서

겪는 일들을 흥미 진진하게 그리고 있네요~~~

 

 


 

 

한지를 만들기 위해 백 번의 손길을 거치는 수거로움과 기다림의 시간은

빨리빨리를 입에 달고 사는 현대인의 눈으로 보면 답답하지요~

하지만 그 안에는 분명 깊은 뜻이 숨어 있겠지요

그 참 뜻을 헤아리는 것이 참 가치있는 일이네요~~~~

 

 


 

한지는 닥나무로 만드는데

사람이 쓰기까지 백 번의 손이 간다고 하네요

장인의 손길을 아흔아홉 번 거친 뒤에

종이를 쓰는 사람의 손이 더해져서 백번이 된다 해서 백지라고도 한다네요~

 


 

 

생각해보면 편리하다는 이유로 잊고 사는 것들이 참 많네요~

한지처럼 대대손손 이어져 온 전통의 가치도 그러네요~

 


 

 

책을 통해 한지에 대한 지식은 기본이구요~

한지에 담긴 사랑과 정성을 말해주고 있는것 같네요~

 


 

 

 

하지만 단지 한지에 대한 정성과 사랑을 전하려는 책은 아닌것 같네요~

우리 주변에 숨어있는 모든 진정한 가치에 대해 전해주려는 것 같아요~

어머니의 따뜻한 손길처럼....

소중한 가치를 잊지 않고 깊이 기억하고 이어갔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본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s******u 2014.08.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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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에 피어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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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문화를 재조명하여 전통과 가치를 찾기 위하여 출판사 개암나무에서 ‘한국의 재발견’ 시리즈를 출간하였습니다. 그 첫 번째 이야기로는 한지의 고장 전주 흑석골을 배경으로 전통한지를 만드는 장인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흑석골이란 지명은 실제 전주에 있는 마을이름으로 예부터 전주한지를 만들고 물이 맑기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일 년 내내 맑은 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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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문화를 재조명하여 전통과 가치를 찾기 위하여 출판사 개암나무에서 ‘한국의 재발견’ 시리즈를 출간하였습니다. 그 첫 번째 이야기로는 한지의 고장 전주 흑석골을 배경으로 전통한지를 만드는 장인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흑석골이란 지명은 실제 전주에 있는 마을이름으로 예부터 전주한지를 만들고 물이 맑기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일 년 내내 맑은 물이 마르지 않고 흘러 전주의 특산물인 한지를 생산하여 일명 ‘한지골’ 이라고도 했답니다. 그럼 이곳에서 터를 잡고 살아왔던 한지 장인과 그의 가족들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던 걸까요?

 

 

한지 장인인 지호 할아버지는 이제 늙고 지쳐서 한지 만들기를 그만두고자 합니다. 그리고 닥밭을 팔아 아들에게 장사 밑천을 대 주기로 결심하는데 조선왕조실록 복원을 위한 한지 공모전에 나가보라는 이장의 권유로 전통 한지를 만드는 기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 전에 했던 결심을 까마득히 잊고 공모전에 나가기로 결심합니다. 아들과 함께 공모전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고생하고 싶지 않다는 아들은 돌아서버리고 할아버지는 마을사람들과 준비를 합니다. 손자 지호는 스마트폰으로 할아버지의 한지 만드는 모습을 기록하며 SNS에 공유하면서 한지 만드는 과정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닥을 못 쓰게 만드는 사건이 발생하고 그 여파로 할아버지는 몸져눕게 됩니다. 결국 한지 만드는 일을 거부하던 지호의 아빠가 일을 이어가고 마을 사람들과 협동하여 공모전에 출품을 하게 됩니다. 그 결과는 영광스럽게 1등을 하게 됩니다.

 

방문에 한지를 발라 겨울을 나는 일이 한지를 사용하는 전부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만해도 공장에서 생산해내는 노트를 사용한터라 한지의 사용이 그리 많지 않았었지요. 그러다보니 전통한지에 대한 인식은 제로에 가까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 천이백년이 흐른 지금에도 보존되어 있다는 것만으로도 한지의 우수성이 입증되면서 세계적으로도 뽐낼 수 있는 우리나라 유산인데도 말입니다. 서양문물이 유입되고 기계화되면서 대량생산으로 말미암아 자리를 양보해버린 전통방식으로 만든 한지는 이젠 찾아보기가 어려워지게 되었습니다. 이렇다보니 장인인 할아버지의 손에서 혼이 담긴 한지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서 한지의 우수성과 그 전통을 이어가야 하는 당위성을 이야기하고자 했던 것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물질 없는 맑은 물, 질 좋은 닥나무, 접착제인 황촉규가 장인의 손에서 조화를 이루어 만들어진 전주한지는 어쩌면 한국인의 자존심과 같습니다. 한지의 고장 전주에서 살고 있는 저조차도 중요한 전통문화를 등한시했다는 사실에 부끄럽습니다. 한국인의 정신과 가치가 담겨져 있는 한지의 이야기를 우리 아이들에게는 필히 전해줘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한지에 피어난 꿈>이 그 역할을 잘 해줄 것이라 믿습니다.

 

h****n 2014.08.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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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한지에 피어난 꿈
"[서평] 한지에 피어난 꿈" 내용보기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한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세요. 한지는 우리의 종이(물론, 시작은 중국이었지만,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인쇄물은 우리나라의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라는 점!) 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백지(百紙)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아흔 아홉 번의 종이 만드는 과정을 거친 후에 마지막 한 번은 종이를 직접 사용하면서 거치게 되는 '쓰는 사람의 손'
"[서평] 한지에 피어난 꿈" 내용보기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한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세요.





한지는 우리의 종이(물론, 시작은 중국이었지만,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인쇄물은 우리나라의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라는 점!)

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백지(百紙)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아흔 아홉 번의 종이 만드는 과정을 거친 후에

마지막 한 번은 종이를 직접 사용하면서 거치게 되는 '쓰는 사람의 손'을 거친다는, 횟수로만 100번을 거친다는 뜻이라네요.

지금의 우리가 조금 더 편하게, 빨리, 선명하게 글자를 보고자 자주 사용하는 백지(白紙)와는 감히 그 정성을 비할 데 없어 보입니다.


(그림) 목차 사진




이 책은 전주의 한지골이라고도 불리는 흑석골이라는 실제 지명에, 가상의 이야기가 잘 버무려져 탄생되었습니다.

한지 만드는 것을 업으로 삼아 정성스레 만들어오던 딱(닥나무의 된발음) 할아버지가

'조선왕조실록'의 한지를 재현하기 위한 공모전을 준비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또 어찌나 그 그림이 생생하면서도 평온한 느낌을 주는 지,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보았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대신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생활하는 지호는 우리네 모습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컴퓨터를 통해 검색한 자료나, 선생님께서 내준 과제를 카메라로 찍어서 '쓰는 불편함' 대신, '빠름'을 선택하는 그런 모습이요.

그것도 모자라 다른 사람들과 아주 짧은 순간에 그것을 공유하는 우리들이지요.



지호가 아는 동생인 창식이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다가 어머니에게 휴대폰을 뺏기지만,

전통문화 체험 보고서를 계기로 딱 할아버지의 닥나무로 종이를 만드는 과정을 지호와 함께 휴대폰에 담게 되지요.

형인 지호는 조금 더 현명하게 그것을 다른 사람들과 SNS를 활용하여 그 과정을 함께 공유하여 '흑석골의 기자'가 됩니다.



한편, 지호의 아버지는 시외로 나가 일을 합니다. 한지 만드는 과정이 고됨을 알기에 차라리 편한 다른 직업을 택하려고 떠난 것이지요. 하지만, 어떤 사건을 계기로 지호의 아버지가 딱 할아버지 댁으로 돌아오고, 할아버지(자신의 아버지)를 대신하여 한지를 만들게 됩니다.




"우리나라 닥종이가 그렇게 질기다는 거여.

 천 년을 넘게 글자를 고스란히 담고 있었으니께.

 이를테면 그것도 기록이재.

 긍게 한지가 묻힐 뻔한 우리 역사를 찾아 준 셈이랑게."



딱 할아버지의 말씀이 참 인상적입니다.

어쩌면, 태초의 우리네 삶이 시작된 이래로 기록의 역사는 함께 시작되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문자가 생겨났고, 그것을 어딘가에는, 무엇을 사용하여 꼭 기록해두어야 할 수단이 필요해진 것이겠지요.

그런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태어날 수 밖에 없는 종이에 대한 딱 할아버지의 한지 사랑이 잔뜩 묻어났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손자와의 세대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이내 그 모습을 퍽 귀여워하여 세대 간의 통합도 보여주는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사진으로 담아 간단한 설명과 함께 다른 사람들과 쉽게 공유할 수 있는 것 또한 하나의 기록이라고 생각하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랫만에 우리의 옛 것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또, 세대가 아무리 흘러도 변함없이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이 있음을 강조하는 작가의 말에서 더욱 의미있는 독서가 된 것 같습니다.

 

s***b 2014.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개암나무]한지에 피어난 꿈
"[개암나무]한지에 피어난 꿈" 내용보기
한국의 전통과 가치를 되찾아 보는 한국의 재발견 시리즈 중에서 하나인 [개암나무] 한지에 피어난 꿈 이예요.^^ 한지는 닥나무를  이용해서 만드는데 사람이 쓰기까지 백 번의 손길이 가야 완성이 된다고 해요. 장인의 손길을 아흔아홉 번 거치고 난뒤 종이를 쓰는 우리들의 손길까지 합해서 백 번의 손길.. 귀한 우리의 종이인 한지를 같이 알아볼까요?^^       아이가
"[개암나무]한지에 피어난 꿈" 내용보기

 

한국의 전통과 가치를 되찾아 보는 한국의 재발견 시리즈 중에서 하나인
[개암나무] 한지에 피어난 꿈 이예요.^^
한지는 닥나무를  이용해서 만드는데 사람이 쓰기까지 백 번의 손길이 가야 완성이
된다고 해요.
장인의 손길을 아흔아홉 번 거치고 난뒤 종이를 쓰는 우리들의 손길까지 합해서
백 번의 손길..
귀한 우리의 종이인 한지를 같이 알아볼까요?^^

 

 

 

아이가 읽기에 적당한 두께를 가진 책이구요.
글씨체도 나름 큰편이라서 읽기에도 부담이 없는 것 같아요.
 

 

 

책의 차례를 보는 것만으로도 나름 책의 이야기 흐름이 어떻게 진행이 될지 알수가
있어서 좋네요.^^
 

 

 

한지 장인이신 지호의 할아버지이세요.
할아버지의 한지를 사랑하고 계속 한지가 유지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라서 더 공감이 가는 책이예요.
 

 

 

지호의 할아버지께서는 한지를 만드시는 장인이세요.
그리고 할아버지께서는 지호의 아버지 즉 아들이 할아버지를 대신해서 한지를 계속
만들어가시길 원하시지만, 할아버지께서는 한지를 만드는 재료인 닥나무 밭을
팔아서 아들의 장사 밑천을 대주어야 할 상황이 왔대요.
 

 

 

 

할아버지께서는 조선왕조실록 복원을 위한 한지 공모전에 마지막으로 공모전을
참가하고 싶으셨고, 열심히 공모전을 위해 한지를 만드시기 시작했어요.
지호는 그런 할아버지의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SNS에 올리고 그 계기를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이 한지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네요.^^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어려움 상황이 왔지만 지호의 아버지께서 할아버지의 한지
만드는 법을 전수를 받아 짜잔~~~공모전에서 일등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할아버지 마을에 지호의 SNS를 보고 한지를 응원하려 사람들이 하나둘씩
오기 시작하네요.^^
 
한지가 얼마나 많은 손길을 거쳐야 완성이 되는지...
그리고 한지를 사랑하는 할아버지의 마음을 느낄수 있는 책이어서 너무나 좋았어요.
 
밑에 사진은 바로 한지를 만드는 닥나무예요..
한지를 만들수 있게 해주는 재료이기에 너무나 고맙게 느껴지는 나무이네요.^^
 

c*****4 2014.08.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