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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 다이제스트 100
이웃 나라 중국은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나라다. 중국은 과거부터 우리와 많은 교류가 있었고, 그 교류는 우리나라의 다양한 방면에 영향을 끼쳤다. 해서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중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았던 것이다. 공자 맹자를 말하지 않아도 중국의 역사 자체가 우리에게는 큰 관심거리였고 또한 거기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지금에 와서 중국에 대한 관심의 정도가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중국은 우리가 잘 알아야 할 나라중 몇 위 안에 드는 것, 역시 사실이다. 그런 것을 감안한다면, 이 책의 중요성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이 책은 중국 역사를 100가지 항목으로 추려서 보여주고 있다. 먼저 말해둔다. 책 제목이 다이제스트라고 해서 내용이 간단하겠거니 생각하면 오산이다. 간단한 게 아니라 요점을 적어 놓은 것이다, 그것도 충분하게 말이다. 그러니 오히려 잡다한 이야기를 늘어놓아 어느 것이 중요한지 갈피를 잡지 못하게 하는 책보다 훨씬 더 좋은 책이라 할 수 있다.
먼저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는 중국의 시대 구분을 살펴보자,
예전에 중국 역사를 배울 때에는 당나라 송나라, 명나라 청나라 이런 식으로 왕조의 변천을 중심으로 하여 중국 역사를 배웠는데, 이 책은 그런 분류에서 벗어나, 고대 중세, 근대 전기, 이런 식으로 분류해 놓고 있다.
제1장. 선사 제2장. 고대 제3장. 중세 제4장. 근세 전기 제5장. 근세 후기 제6장. 근대 제7장. 현대
그런데 이 책의 이런 분류로서는 중국 역사가 손에 잡히지 않는듯하여, 불가피 예전에 배웠던 왕조 변천의 중국 역사를 다시 불러올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일단 이 책의 분류에 다시 그런 왕조 변천의 역사를 같이 붙여 생각해 보았다. 그러면 이런 분류가 가능해진다.
제1장. 선사 제2장. 고대 ? 하, 상, 주, 춘추시대, 한, 제3장. 중세 ? 삼국시대, 수, 당, 제4장. 근세 전기 ? 송, 몽고, 원, 제5장. 근세 후기 ? 명, 후금, 청 제6장. 근대 ? 청나라 말기, 아편전쟁, 열강의 침략. 제7장. 현대 ? 중화인민공화국, 대만, 천안문 사태
그렇게 분류를 하고 보니, 오히려 이런 시대 분류가 중국의 오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예전에 왕조 중심으로 중국 역사를 살펴볼 때에는 그 왕조가 어느 시대인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그저 그 왕조의 왕 중심으로 역사를 살펴보았던 것이다, 물론 그렇게 하는 것도 장점이 있겠지만, 이 책은 중국 역사를 전체적으로 조감해 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에컨대 청나라를 살펴보자. 이 책에서 볼 수 있는 바는 청나라가 근세 후기에서 근대에 걸쳐 있는 나라다. 그런 청나라가 근세 초기에는 잘 유지되는가 싶더니 근대에 들어서서 열강의 침략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그래서 근대로 들어오면서 아시아의 나라들이 열강의 침략에 어떻게 대처했는가를 보여주는 샘플이 되는 것이다. 청나라, 조선 그리고 일본까지, 살펴보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그렇게 역사를 큰 안목으로, 그리고 종합적으로 볼 수 있게 한다. 그래서, 청나라 말기의 혼란 상황에서 조선의 모습이 보인다.
제 6 장 근대 항목에 들어서면, 중국 청나라는 그야말로 종이호랑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체 나라 운영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 누가 황제고, 누가 신하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 중구난방의 나라가 되어버린다. 그러나 서구 열강의 인면수심 같은 침략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또한 그런 위중한 시기에 등장한 서태후는 청나라를 빠르게 멸망의 길로 가게 하는 요인이기도 했다.
그런 점들이 우리 조선이 열강의 개항 압력에 굴복하고 서서히 멸망의 단계를 밟아가는 모습과 오버랩된다. 근대라는 역사적 격변기에 중국과 조선의 위정자들은 대체 어떤 생각으로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던 것인가, 그저 한숨만 나온다.
베트남과 중국간의 관계
또한 세부적으로도 역사를 볼 수 있게 만드는데, 예컨대 관련국가인 베트남의 경우다.
얼마 전 베트남의 관한 책을 읽었다. 그 책을 통해 베트남과 중국간의 관련된 역사가 매우 복잡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그렇게 알고 나니 이 책에서 베트남에 대한 설명 부분을 새롭게 읽을 수 있었다. 예컨대 이런 부분이다.
<49. 원의 침입과 고려, 일본, 베트남: 2차 일본원정> (224-227쪽) 원나라는 고려를 복속시켰고, 고려를 이용하여 결국 실패로 돌아갔지만 일본 정벌을 시도하기도 했었다. 그런데 베트남은
일본에 대한 두 번째의 원정도 실패하고 세 번째 원정을 준비하는 때, 이때 일본을 구해준 것은 뜻밖에도 베트남, 자바 등지에서 벌어진 끈질긴 대몽항쟁이었다. 3차 원정을 준비하고 있던 쿠빌라이는 일본으로 향할 병력을 이쪽으로 투입할 수밖에 없었다. 원나라는 1284년부터 4년간 계속하여 대군을 증파하여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를 점령했다. 그러나 몽고의 날랜 기병도 동남아의 저습지에서 무더위와 악전고투하는 일은 감당하기 어려웠다. 반면 베트남인은 고향의 익숙한 산천지리를 적절히 이용하여 끈질긴 저항을 펼친 끝에 마침내 원군을 격퇴시켰다. (227쪽) <56. 베트남의 선택, 조공의 역사: 중국의 베트남 정복> (256-259쪽) 중국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10세기까지 중국의 지배를 받았고, 조공관계를 유지하기도 했는데, 이를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베트남은 중국의 침력에 단호하게 대응하여 그들을 격퇴한 다음, 불리하지 않은 조건에서 조공관계를 열어 그들의 독립성을 확보하면서 평화를 유지했다. (258쪽)
다시, 이 책은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인데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라는 찰리 채플린의 발언을 굳이 떠올리지 않아도, 역사 또한 그렇게 보아야 한다. 때로는 가까이, 때로는 멀리에서 바라보아야 역사의 진면목을 알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절실하게 느낀 점이 있다면 바로 그것이다. 역사를 멀리서 전체적으로 보면서 구체적으로 들어가 세세하게 살펴보기도 하는, 그런 안목을 가져야 한다는 것, 이 책을 읽으면, 절실하게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런 안목을 심어준 저자에게 감사하면서 이 책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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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보는 중국사 100장면 이 책 <중국사 다이제스트 100>은 출간된 지 한참 된 <한 권으로 보는 중국사 100>의 공저자 안정애가 시대의 흐름에 맞게 다시 손질해서 내놓은 책이다. 지은이는 중국사에 전기가 되었던 100개의 사건이라는 큰 틀은 그대로 가져가되, 각 사건을 서술함에 “인간”이 기본적 출발임을, 시대별 다양한 인간 군상의 이야기와 함께, 중국의 역사가 한국의 그것과 구별되고, 또 연관돼 이해할 수 있기를, 특히, 중국 현대사의 전개를 통해 북한에 관한 이해도 조금은 성숙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적고 있다. 이 책에 실린 이야기는 선사에서 현대까지 7개의 장으로 나누고, 중국의 선사를, 50만 년 전 북경원인의 출현과 중국 문명의 기원인 하강 문명과 홍산 문화, 그리고 계급사회가 출현했던 용산, 양저문화를, 고대시대는 하나라의 성립에서 황건적의 난에 이르기까지 20개의 사건, 여기에서는 갑골문의 상(商)나라, 제자백가, 진시황과 유명한 항우와 유방의 결전 한 제국의 출현, 흉노족, 사마천의 사기, 후한의 성립, 채윤의 종이 발명까지를 다룬다. 3장 중세 편은 적벽대전, 삼국지연의의 무대인 삼국지, 도교, 고구려를 치다 망한 수나라, 당 태종의 정관의 치, 절도사 무인의 시대였던 안사의 난, 황소의 난에 이르기까지 14개의 사건을, 4장. 근세 전기에 일어난 15개의 사건, 5대 10국과 송의 건국에서 북송의 멸망, 몽골의 시대(원나라), 일본원정, 홍건적의 난까지를 다룬다. 5장, 근세 후기의 15개 사건, 한족의 부활, 주원장의 명 건국, 양명학, 임진왜란과 동아시아정세의 변동, 정성공의 대만 정복, 청나라건국, 만주족의 지배 강희제, 옹정제, 건륭제의 융성기, 서구열강의 침입에 이르기까지, 6장 아편전쟁과 함께 시작된 중국의 근대사회는 20개의 사건에 들어있다. 태평천국, 청일전쟁, 의화단, 신해혁명, 위안스카이의 중국통치, 군벌들의 시대, 5.4운동, 공산당 창당과 홍군, 만주사변, 국공합작, 중일전쟁과 남경대학살, 두 자매의 다른 길, 송경령과 송미령에 이르기까지 7장 현대, 대만의 중화민국(국민당), 중국 소수민족의 고난(티베트 침략), 중, 소 대립, 대약진 운동과 인민공사의 건설, 문화대혁명, 미, 중수교, 천안문 사건, 중국과 대만의 경제협력에 이르기까지 13개의 사건. 50만 년 역사를 그렇다치고 적어도 한국, 일본, 베트남, 인도 등과의 관련 속에서 5000여 년의 역사 흐름 전환기에 일어났던 작은 사건들이 나비효과를 일으켜 큰 사건으로 이어지기도, 100개의 이야기 주인공은 “인간”이다. 어떤 생각을 가졌던 삶이 주요했다. 선사에서 현대까지 “행복”을 찾아서 개인이든 집단이든 작은 권력이든 큰 권력이든, 특히 역사 속의 전환 계기는 종교다. 영국의 역사학자 E.H.카의 역사발전 법칙처럼 모순이 쌓이고 쌓여 폭발 직전의 신호는 종교다. 고대, 한나라의 혼란 속에 황건적, 홍건적의 난 또한 놓치고 지나갈 수 없는 역사다. 중국의 역사 속에 두드러진 “대상인 집단의 출현과 사민평등” 1500년 전후에 일어난 양명학, 산업과 과학기술 모습을, 시대의 흐름은 절대적일 것 같은 성리학에 대립하는 양명학이, 인간이 선천적으로 지난 역량을 자연스럽게 발현하는 것이다. 효라는 것도 어버이를 공경하는 자연스러운 마음의 원리가 실현되는 것으로 봤다.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양지(良知)에 도달할 수 있다는 도덕적 실천을 강조한 것이다. 한편으로 양명학은 시대의 사회경제적 변화를 반영하여 사민평등을 주장했다. 모든 사람은 선천적으로 도덕적 자각 능력인 양지를 가지고 태어났기에 누구나 성인이 될 수 있다고 봤다. 백성을 다르게 본다. 사농공상의 신분 이동, 재물이나 색의 추구 등을 인간의 자연스러운 욕구로 긍정하는 데까지 이르기도. 이러한 시대정신은 상인집단의 출현 밑바탕이 되기도, 중국의 변화 흐름의 한 축을 형성한다. 톈안먼(천안문)사건과 사태 1976년과 1989년 중국 톈안먼(천안문)에서 발생한 중국 정부의 시민 무력 진압 사건을 말한다. 1976년 발생한 사건은 당시 톈안먼(天安門) 광장에서 중국 정권에 항거하여 시위를 전개한 시민들을 중국 당국이 무력 진압한 사건이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톈안먼 사태는 1989년 사건을 가리키는데, 이는 중국 정부가 1989년 민주화를 요구하며 베이징의 톈안먼 광장에서 연좌시위를 벌이던 학생·노동자·시민들을 무력 진압하면서 사상자를 발생시킨 사건을 가리킨다. 후자는 중국 체제 비판, 중국 덩샤오핑의 개방정책과 경제개혁의 열매가 소수의 당 간부의 주머니로 흘러 들어가고, 자본주의 요소 도입으로 시장경제가 발달한 중국의 양극화 현상, 사회적 지위와 중요 보직의 독점화 등, 공산당통치의 부작용에 대한 불만들이 후야오방 죽음을 계기로 분출된 것이다. 시위대는 정부의 강경 진압 앞에 무너지고, 엄청난 희생자들 낸 채 비극적인 종말, 하지만, 여전히 천안문 사건은 진행 중이다. 5?18 진실규명처럼, 중국은 여전히 톈안먼(천안문)사건과 사태를 통해서 아무런 교훈도 없지 못한 것인지, 아니면 애써 무시한 것인지, 중국이 처한 여러 문제 쑨원의 삼민주의(민족, 민주, 민생)와 4대 민족의 통합 등으로 하나의 중국, 통일된 중국을 위해, 현재 중국은 황제가 되려는 시진핑, 국내경제(양극화, 인플레이션, 일자리, 지역 간 경제 차) 와 민족문제(티베트, 신장웨이우얼 지역 등, 소수민족), 파룬궁(종교문제)과 타이완과의 갈등, 대외군비 확장(인도양 영유권 등) 중국과 러시아, 중국과 북한, 중국과 미국, 중국과 한국, 특히 이전 정부까지의 대중외교의 기본전략인 안보는 미국과 경제는 중국이라는 기본 틀이 깨지는 등, 불안정한 대중 관계 속에서 한국호를 어디를 향하는지.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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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연초부터 세계는 여러 정치적 갈등으로 인한 국지전이 계속되고 있고, 그로인한 민간인들의 피해 소식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 "이 지구상에서 전쟁이 없었던 시기가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다. 여기에 작년부터 계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연말연초 우리의 삶도 팍팍하기는 마찬가지 인것 같다. 특히 중국과의 교역이 적자로 돌아선 이후, 무역 수지는 지속적으로 개선이 이루어 지지 않는 것 같다. 우리나라 경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한때 미국과의 교역량을 넘어서기까지도 했는데, 정권교체 후 외교 기조의 변화와 미중간 정치적 경제적 갈등으로 직간접적으로 우리나라도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 것 같다. 트럼프 정권부터 시작된 미국과 중국의 갈등은 경제, 외교,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이 되고 있다. 미국은 중국의 무역 흑자, 지적재산권 침해, 환율 조작, 인권 문제 등을 비난하고 있고, 중국은 미국의 대만, 홍콩, 남중국해, 신장 위구르 등의 내부 문제에 개입하지 말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정치적인 문제 이외에 중국의 최근 부동산 문제가 중국내 부실채권의 증가 및 국내 수요의 부진으로 이어져 가뜩이나 코로나 봉쇄정책으로 어려웠던 중국 내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중국 경제의 위축은 중국에 반도체 및 석유화학, 철강제품 및 중간제를 수출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제어 엄청난 부담을 주고 있다는 것니다. 이렇게 정치 경제적으로 우리나라와 복잡하게 엮인 중국의 실체에 대해서 그동안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현재 시점에서 우리나라와 중국간의 교역 규모는 미국과의 교역에 이어 두번째로 큰 교역을 자랑한다. 이렇게 중요한 국가인 중국에 대해서 좀더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 중국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통해 중국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현대인들이 중국의 과거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더욱 잘 파악할 수 있게 해 주는 책을 읽었다. 안정애의 <중국사 다이제스트 100> 이다. 중국은 세계 4대 문명 중 하나로, 그 장대한 역사는 인류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의 역사와 문화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그 깊이와 넓이는 매우 방대하다. 이러한 중국의 역사를 한 권의 책으로 간결하게 이해하기란 쉽지 않지만, 안정애의 <중국사 다이제스트 100>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탄생한 책인 것 같다. 인류의 발생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역사 속에서의 중국의 역사를 100개의 주요 장면으로 압축하여 독자들에게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주고 있다. 이 책은 독자들이 중국의 역사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고고학적 발견에서부터 시작해 각 시대별 주요 사건과 인물들을 다루고 있으며, 중국의 역사적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특히, 한국, 일본, 베트남 등 주변국들과의 관계를 함께 조망하여 독자들이 더 넓은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중국의 역사에 대해서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중국의 역사를 내 나름대로 정리해 본다. 중국에는 언제부터 인류가 살기 시작했을까? 중국은 풍부한 석회암 지층 덕분에 다양한 화석과 구석기 문화층이 발견되어 인류의 초기 역사를 탐구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아직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단계의 화석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전기 구석기 단계의 ‘호모 에렉투스’와 ‘호모 사피엔스’ 계열의 유골이 다수 발견되었다. 이러한 고고학적 발견은 중국 땅에서 인류의 활동이 매우 오랜 시기부터 시작되었음을 보여준다. 전설로만 여겨졌던 고대 국가 하, 은, 주의 유물들이 다량 출토되면서, 이들이 실존했던 국가임이 증명되었다. 하(夏) 왕조는 중국 최초의 왕조로 알려져 있으며, 은(商) 왕조는 청동기 문화를 꽃피웠다. 주(周) 왕조는 주나라와 춘추전국시대를 거치며 중국의 정치적, 문화적 기초를 다졌으며, 이 시기에 발생한 다양한 사상들은 오늘날 동아시아의 문화 기반을 이루고 있다. 이 초기 인류의 발굴과 고대 문명의 실존 증명은 중국이 매우 오래전부터 인류의 거주지였으며, 문명이 매우 일찍부터 발전했음을 보여준다. 이는 중국이 세계 문명사의 중요한 축을 형성하는 이유를 잘 설명해 준다. 고대 문명의 발굴을 통해 중국의 문화적 뿌리를 이해할 수 있으며, 이는 현대 중국의 문화와 사회적 구조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해 주는 것 같다. 춘추전국시대는 중국 역사상 중요한 시기로, 수많은 사상가와 학자들이 활약한 시기이다. 공자, 맹자, 노자, 장자 등 다양한 사상가들이 등장하며 제자백가(諸子百家)라 불리는 사상적 백화제방의 시기를 이끌었다. 이들은 각기 다른 철학과 정치 이론을 제시하며 중국의 정신적 기초를 마련했다. 이 시기는 중국 사상의 황금기로, 다양한 철학과 정치 이론이 탄생한 시기이다. 이러한 사상들은 이후 중국의 정치,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깊은 영향을 미쳤다. 공자의 유교 사상은 특히 중국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전체에 걸쳐 사회적 규범과 도덕적 기준을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는 오늘날까지도 중국과 동아시아 사회의 기본적인 가치관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배경이 된다. 진(秦) 왕조는 중국 최초의 통일 왕조로, 진시황제는 만리장성 건설과 도량형 통일 등 다양한 업적을 남겼다. 그러나 진 왕조는 짧은 기간 동안 지속되었고, 한(漢) 왕조가 뒤를 이었다. 한 왕조는 유교를 국교로 삼아 중국 문화의 황금기를 이끌었으며, 실크로드를 통해 서역과의 교류를 활성화했다. 진시황의 통일 정책은 중국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전환점을 나타낸다. 다양한 지역과 문화를 하나의 통일된 국가로 묶는 과정에서 그는 강력한 중앙집권 체제를 구축했다. 이는 이후 중국의 통일성과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기초가 되었다. 또한, 만리장성은 외부 침입을 막기 위한 방어시설로, 중국의 국방과 자주성을 상징한다. 이러한 통일과 중앙집권의 개념은 오늘날까지도 중국의 정치적 구조와 사회적 통합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다. 한나라 시기에는 실크로드를 통해 서역과의 교류가 활성화되었고, 이를 통해 중국의 경제와 문화가 크게 발전했다. 실크로드는 동서양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역로로, 중국은 이를 통해 많은 문물과 사상을 교환할 수 있었다. 한나라의 번영은 중국이 단지 동아시아의 일원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사적인 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보여준다. 실크로드를 통한 교류는 중국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증대시켰으며, 이는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중국의 문화적 다양성과 세계적 영향력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배경이 된다. 한 왕조의 몰락 이후 중국은 삼국시대와 남북조시대로 접어들었다. 삼국시대는 위(魏), 촉(蜀), 오(吳) 세 나라가 각축을 벌인 시기로, 이 시기를 배경으로 한 <삼국지>는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남북조시대는 중국의 분열기였으나, 불교의 전파와 문화적 발전이 이루어졌다. 삼국시대와 남북조시대는 중국이 분열되었던 시기이지만, 동시에 문화적 발전과 변혁의 시기이기도 했다. 삼국지 연의는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이야기로, 이 시기의 역사는 중국인들의 자부심과 문화적 유산의 중요한 부분을 형성한다. 불교의 발전은 중국의 종교적, 철학적 사유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현대 중국 사회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수(隋) 왕조는 중국을 재통일하고, 당(唐) 왕조는 그 후계자로서 중국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당 왕조는 문화적, 경제적으로 번영을 누렸으며, 당나라의 수도 장안은 당시 세계에서 가장 번화한 도시 중 하나였다. 이 시기에는 불교가 크게 발전했으며, 동아시아 여러 나라와의 교류가 활발했다. 당나라는 중국 역사상 문화적으로 가장 번성했던 시기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 시기의 불교와 도교의 융성은 중국 사회 전반에 깊은 영향을 미쳤으며, 오늘날까지도 중국 문화의 중요한 요소로 남아 있다. 또한, 시와 문학이 크게 발전한 시기로, 이백과 두보 같은 시인들이 활약했습니다. 이는 중국 문학사의 황금기로 불리며, 당시의 문학작품들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당나라의 문화적 번영은 중국의 문화적 자부심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현대 중국의 문화적 정체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배경이 된다. 송(宋) 왕조는 문치주의를 바탕으로 한 안정된 사회를 구축했으나, 군사력의 약화로 인해 금(金)과 원(元)과의 전쟁에서 패배했다. 원 왕조는 몽골족이 세운 왕조로, 쿠빌라이 칸이 중국을 정복하고 대륙을 통일했다. 이 시기에는 동서양의 교류가 활발했으며, 마르코 폴로와 같은 서양인들이 중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송나라는 경제적 번영과 과학기술의 혁신으로 유명한 시기이다. 상업과 무역이 활발해지면서 도시가 발전하고, 중산층이 형성되었다. 이는 중국의 경제 구조를 크게 변화시켰으며, 오늘날의 경제적 발전의 기초가 되었다. 또한, 이 시기에 등장한 인쇄술, 화약, 나침반은 이후 세계사에 큰 영향을 미친 혁신적인 발명품들이다. 인쇄술은 지식의 확산을 가속화하였고, 화약은 군사 기술을 혁신하였으며, 나침반은 해상 무역과 탐험을 가능하게 했다. 이러한 발명품들은 현대 과학기술의 기초가 되었으며, 송나라의 경제적 번영과 과학기술의 혁신은 오늘날 중국의 경제적, 과학적 발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배경이 된다. 원나라는 몽골 제국의 지배하에 있던 시기로, 중국 최초의 외래 지배 왕조였다. 이 시기는 중국 대륙의 통합과 국제 교류의 활성화라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몽골 제국은 중국을 포함한 광대한 지역을 지배하면서 다양한 문화와 사상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실크로드를 통해 동서양의 물자와 사상이 활발히 교류되었다. 이는 중국의 문화적, 경제적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현대 중국의 국제적 위치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배경이 된다. 또한, 원나라는 중국의 다양한 민족과 문화를 통합하는 과정을 통해 중국의 다민족 국가로서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명(明) 왕조는 한족의 왕조로, 원 왕조를 무너뜨리고 중국을 재통일했다. 명 왕조는 대규모 해상 탐험을 통해 세계와의 교류를 확대했으며, 강력한 중앙집권 체제를 구축했다. 청(淸) 왕조는 만주족이 세운 왕조로, 중국의 영토를 최대한으로 확장하고, 다민족 국가를 형성했다. 그러나 서양 열강의 침략과 내부의 혼란으로 인해 청 왕조는 점차 쇠퇴했다. 명나라 시기 정화(鄭和)의 해양 탐사는 중국이 한때 세계의 해양 강국이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이다. 정화의 항해는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서아시아, 그리고 동아프리카까지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을 탐사하면서 중국의 위상을 높였다. 이는 중국이 단순히 대륙 국가에 머무르지 않고, 해양을 통해 국제 교류와 무역을 확대하려 했던 시도를 보여준다. 정화의 해양 탐사는 중국의 해양 역사에서 중요한 장면으로, 현대 중국의 해양 강국으로서의 포부와 연관 지어 볼 수 있다. 또한, 명나라는 중화 중심주의를 강화하면서 중국의 전통과 문화를 재정립하고자 했다. 이는 현대 중국의 문화적 자부심과 정체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중국은 서양 열강의 침략과 내란으로 인해 큰 혼란을 겪었다. 신해혁명(辛亥革命)으로 청 왕조가 무너지고 중화민국이 성립되었으나, 곧이어 일어난 국공내전(國共內戰)으로 인해 중국은 국민당과 공산당으로 나뉘었다. 1949년, 마오쩌둥이 이끄는 공산당이 승리하여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되었고, 이후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정책을 통해 중국은 급속한 경제 성장을 이루었다. 오늘날 중국은 세계적 패권 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경제, 정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근대와 현대의 중국 역사는 중국이 어떻게 외부의 압력과 내부의 도전에 대응해 왔는지를 보여준다. 신해혁명은 중국의 전통 왕조 체제를 종식시키고, 현대적인 국가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었다.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정책은 중국을 세계 경제 무대의 중심으로 끌어올렸으며, 이는 오늘날 중국의 경제적, 정치적 위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배경이 된다. 이러한 역사는 중국이 어떻게 변모하고 발전해 왔는지를 보여줌으로써 현대 중국의 정체성과 미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청나라의 멸망은 중국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서양 열강의 압력과 내부의 혼란 속에서 청나라는 점차 쇠퇴하였고, 1911년 신해혁명을 통해 멸망하게 된다. 이는 중국이 전통적인 봉건 왕조 체제에서 벗어나 근대적인 국가로 변모하는 과정의 시작을 의미한다. 이 시기의 혼란과 변화는 현대 중국의 정치적, 사회적 구조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배경이 된다. 청나라의 멸망과 근대화의 시작은 중국이 서구 문물과 사상에 영향을 받으면서도 자주성을 유지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은 오늘날 중국의 정치적, 경제적 발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 중국과 한반도의 교류는 2000년이 넘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중국과 한반도는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다. 고구려, 백제, 신라 시기에는 중국과의 교류를 통해 불교와 유교, 문화를 받아들였으며, 조선시대에는 사대교린(事大交?) 정책을 통해 중국과의 외교 관계를 유지했다. 현대에는 경제적 협력과 문화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중국 역사를 아는 것은 중요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중국의 방대한 역사를 간결하게 압축하여 독자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 준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중국의 초기 인류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중요한 역사적 순간들을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역사적 순간들은 오늘날의 중국과 그 주변국들의 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다. 중국의 역사적 흐름을 이해하고, 현대 사회에서 중국의 위치와 역할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중국사 다이제스트 100>은 중국의 과거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필독서로 추천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다. 중국사 다이제스트 100, 총리뷰 저자는 100가지의 역사적 사실을 중심으로 중국의 장대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인류의 발생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주요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100개의 장면으로 압축하여 독자들에게 흥미롭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중국과의 교역이 확대되고 있는 현 시점에 이 책은 독자들에게 중국의 역사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주는 것 같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저 나라는 왜 저런 문화가 생겨난걸까?, 저쪽나라는 이쪽나라랑 무슨 관계이기 때문에 저런 국제적인 문제가 일어난걸까?’ 하는 의문들이 자꾸자꾸 생기게되었는데.. 전쟁으로 시작되서 나라별로궁금한 점이 많이 생기게된 계기가 되었다 그러다가 어렸을 적에 배웠던 세계사를 떠올려보자니 너무 진도만 빼기 바빴던 우리네 교과과정은 그 때만 외우고 시험만 보면 끝이였다는걸 깨닫기도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기억도 안나기 시작해서 처음부터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이리저리 나라마다의 지나온 역사들을 알아보는중이다 그중에서 한국과 너무나도 가까이에 있고, 북한이랑도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있기도하고 역사적으로도 마찬가지다 어렸을 때 중국역사가 너무 길어서(?) 참 힘들었던 기억이 나기도 한데 그럼에도 100가지로 요약해서 보여주는 책이 있었다 ![]() ![]() 목차를 보면 선사, 고대, 중세, 근세전기, 근세후기, 근대, 현대 이렇게 쭈우우욱 있다 목차제목부터 대충 어떤 내용이 있을지 알려주는게 괜찮은것 같다 나중에 찾아볼 때도 짧고 아리까리하게 해놓은 것보단 이렇게 해놓은게 좋은것 같다 ![]() ![]() 각 장마다 두세장씩으로 요약이 되어있는데 괜찮은것 같다 이렇게 요약식으로 읽다가도 몰랐던 이야기들이 나오면 아하? 하고 흥미로워지기도하다 ![]() 중국사가 길어서 아무리 요약해도 다 못들어가긴하지만 저자가 핵심이라고 생각하는 100개의 역사를 알려주니 큰 뼈대를 잡고 더 깊이있게 설명되어있는 책을 보면서 더 깊이 공부해도 괜찮을 것 같다 게다가 현대부분에는 지금까지도 많이 충돌하고 있는 이슈들도 있어서 뒤로가면서 현대부분에선 좀더 흥미로웠던 부분들도 있었다ㅇㅇ 역사에 관심있거나 중국사에 다시 알아보고싶은데 방대한 양의 중국사를 요약적으로 읽어보고싶으신분들께 좋을 것 같다 [이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뷰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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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넷플릭스 삼체 드라마를 보고 원작 소설 삼체도 읽으면서 중국 역사와 문화에 조금 관심이 생겼다. 지리적으로 너무나 가까운 나라지만 의외로 알고 있는게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국 역사라고는 상나라와 주나라는 만화/소설 <봉신연의>로, 진나라 부터 한나라 초기까지는 소설 <초한지>로, 후한 말~서진 초까지는 소설 <삼국지연의>로 읽고 알게 된게 전부다; ㅋㅋㅋㅋ 그마저도 학창시절 읽었던거라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요즘 중국 근현대사는 뉴스를 보다 자연히 알게되는 조각 지식 말고는 정말 아는게 없다는 생각이 들어 짧게나마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지만 워낙 방대한(시간적으로도, 영토 크기로도...) 내용인지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했다. 중국사 다이제스트 100은 현직 역사 교사가 쓴 중국 역사/문화사의 간결한 압축 완결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보면 교과서식 구성이기도 한데 이런 구성이 아무래도 방대하고 새로운 지식을 접하기에는 가장 적합한 편집 방식이 아닌가 싶다. 전체적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정리하고 있는데 매 챕터 첫머리마다 해당 시대 주요 사건과 시기 년도를 표기해서 세계사 흐름과 연관지어 이해하기 쉬웠던 것 같다. 해당 시기에 한반도의 형세와 상황은 어떠했는지를 간략하게 짚어주기도 해서 한국사와 연결짓기도 좋아서 한창 공부중인 학생들이 읽기에도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연표가 수록되어있었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하는 부분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짜임이 좋아 빠르게 중국을 이해할 수 있는 책으로는 더없이 좋았다. 책을 읽으면서 은근히 내가 중국사에 대해 영 모르는건 아니었구나 하며 아는 내용이 나올때마다 반가워 읽는 재미가 더욱 있었던 것 같다. 다이제스트 시리즈가 많던데 다른 시리즈도 기회가 되면 읽어보고 싶은 맘 ㅎㅎ #중국사다이제스트100 #안정애 #가람기획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중국사 #중국문화사 #중국역사 #역사책 #교양 #서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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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북경원인의 등장에서부터 오늘날 중국-여러 나라와의 관계까지 100가지 장면으로 아우르는 <중국사 다이제스트 100>. 일단 책 표지가 마음에 들었는데, 중국을 상징하는 판다, 서태후, 차, 용, 병마용이 일러스트로 그려져 있어요:) ![]() 사실 책 자체는 크게 시대별로 구분했다는 점에서 여느 역사책과 크게 다르지는 않은데, 저자가 꼽은 100가지 핵심 장면으로 중국 역사를 기억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그래도 역사 공부는 너무 어렵지만요(...) 언제 보아도 참 방대한 중국 역사. 다 알수는 없어도 이렇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느낌으로 하나씩 반복해서 읽다보면 언젠가 이 분야도 서서히 정복할 수 있으리란 기대감이 생기는 듯 해요. <중국사 다이제스트 100>의 시장은 '북경원인北京猿人'으로부터 시작하는데, 저는 북경 원인이 발굴되었던 베이징의 '주구점(周口店/저우커우뎬)'은 방문해본 적이 있어서 더욱 반갑게 읽을 수 있었어요!
"당연한 얘기지만, 중국도 처음부터 거대했던 것은 아니다. 중국의 역사도 자연과의 도전이라는 인류의 대장정 속에서 세계사의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않고 발전해왔다" (중국사 다이제스트 100, 13페이지) 이 책이 448쪽인데 방대한 중국사의 주요 사건들을 선별해서 이 정도로 압축한 것만 해도 저자가 얼마나 이 책에 얼마나 공들였을지가 느껴졌습니다. 총 7장으로 구성된 내용 중에서 근세는 산업의 대약진과 상업 도시가 발달했지만 원나라의 침입 등 참 많은 일들이 벌어졌고, 개인적으로는 '현대' 부분이 오늘날 우리나라와 중국의 관계와도 더 맞닿아 있어서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대만 및 티베트와 중국 정부가 맺고 있는 관계, 미국과 중국의 대립 등 '현대' 부분을 통해서는 시사 공부를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또 박물관에 가면 자주 볼 수 있는 '당삼채(唐三彩: 당나라 시기 녹색, 갈색, 남색 등 유약으로 무늬를 묘사한 도기)에 대한 문화 관련 설명도 곁들여져 있어서 좋았어요. 역사적 사건의 나열 뿐만이 아니라 그 속에서 역동하는 문화를 함께 알 수 있어서 다방면으로 중국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답니다. ![]() 두꺼운 역사책을 한번에 다 읽을 수는 없었지만, 목차를 보고 원하는 부분을 취사선택하면서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마지막 100번째 이야기는 '동아시아의 평화로운 미래를 위하여: 양안, 경제협력 기본협정 체결'라는 제목으로 한국, 대만, 중국의 미묘하고도 복잡한 관계를 담았어요. 오늘날의 국제 정세도 함께 돌이켜볼 수 있었어요. 이 다이제스트 시리즈로 역사를 차근차근 이해하고 소화해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은 중국 역사를 통사적 관점에서 100개의 주요 사건들을 압축적으로 선택하여 요약하여 소개하는 중국사 서적이다.책의 구성과 내용은 중국의 5천년 역사를 7개 시기(선사, 고대, 중세, 근세 전기, 근세 후기, 근대, 현대)로 나누어, 총 100개 단원에 걸쳐 서술하고 있다. 저자는 안정애 역사 교사이다.--- 역사의 서술에 접근하는 방식은 동시대의 인접 국가들과의 비교를 통해 장단점을 드러내는 공시적 방식과 특정 국가를 중심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오랜 기간동안 발생한 다양한 역사적 사건들을 통해서 전체적인 흐름 속에서 나타나는 갑작스러운 단절이나 변화만큼이나 단절을 넘어 지속적으로 이어져 내려온 연속적인 특성들을 살펴보는 통사적 방식이 대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역사 초보자의 입장에서 통사적 관점의 서술 방식이 접근하기에 유용하다는 점에서 이 책의 장점과 특색이 드러난다: 5천년의 중국 역사를 기술하는데 있어서 단순한 역대 왕조의 설립과 교체 중심이 아니라, 역사적 사건을 둘러싼 관련된 인물들의 활동이나 당시 사회적 배경, 문화적 관습을 포함하여 시대적 맥락을 포괄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특히, 민란이나 전란의 발생 사건의 경우, 집단적 행동으로 이어지기까지 축적된 당시 사회적 분위기와 시대적 상황을 그려내고 있다. 예를 들면, 후한시대 황건적의 난이 실상은 농민 반란 운동이었으며, 청나라 말기 태평천국의 난은 태평천국이라는 이상 평등 사회의 실현 운동이라기 보다는 피지배 착취 대상인 한(漢)인의 저항 운동이라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역사적 사건을 당대의 사회적 맥락에서 바라보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파악하게 만들어 준다: 예를 들면, 한국과 관련된 중국의 침략 전쟁 중에서, 중화주의 기준의 외교 관점에서 중화질서의 수립이 가장 큰 요인이라는 설명은 매우 설득력 있다: 수나라와 당나라의 한반도 침략 전쟁의 목적과 이유는 중화질서의 수립의 마지막 단계로 남은 것이 한반도 3국의 종속이어서 3국 통일 전쟁에 참여 했었다는 것과 몰락해가는 명나라가 조선에 구원병을 파병한 것은 중화질서를 깨뜨리지 않고 보호하려는 차원에서였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현대 6.25 한국전쟁의 중국 참전은 외교적 차원이 아닌 국내 공산당 지배체제 강화 목적이었다는 것도 흥미롭다. 흥미롭게 느낀 점은 중국 역사에서 민족과 국가의 구분을 떠나 중국이 세상의 중심이라는 중화주의가 하나의 이념으로 이어져 내려온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다: 비록 19세기 서양 열강세력들의 침략이 일어난 이후에 비로소 중화민족의 개념이 생겨났다고 하지만, 19세기 이전까지 한(漢)족과 오랑캐족 사이의 번갈아 왕조 출현이 있었음에도 모두 일관되게 한족문화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21세기 현재에도 여전히 통용되는 중화사상이 하나의 종교와 같은 이념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워낙 방대한 분량의 중국 역사에 대해 핵심적인 역사적 사건들을 개략적이면서도 깊이 있게 다룬 역사책이라 초보자가 읽기에 적합한 중국사 입문서라는 생각이 든다. |
![]() 세계 역사의 한 축으로 이해되는 중국, 중국의 역사뿐만 아니라 중국문명에 대해 이해하는 일도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된다. 더우기 현대에 있어서의 중국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도 많지만 나쁜것 보다는 좋은 면을 더 많이 보고자 한다면 굉장히 많은 것들을 목도할 수 있으리라 판단할 수 있다. 고고학적인 발전이 이뤄진 만큼 중국사에 대한 변화 역시 이뤄졌음을 이해한다면 역사는 늘 새로 써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저자는 '한 권으로 보는 중국사 100장면'의 저자로 이미 오래전 발간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세월의 변화와 함께 시대의 변화, 중국의 변화 등 다양한 변화를 거쳐 그간 우리가 알았던, 알고 있던 중국사가 아닌 새로운 중국사로의 이해를 필요로 하게 됨을 인식해 다년간의 연구와 성과를 반영한 이 번 출판물로의 도서를 발간한다고 한다. 오랜 역사를 가진 중국의 역사를 압축해 100장면으로 만들기도 어렵거니와 100장면에 속한 사건들은 중국사의 흐름에 있어 전기가 될 수 있는 사건들로 채워져 있다. 한국의 역사를 중국의 역사 속 일부로 치고자 하는 그들의 은밀한 공정을 모르는바 아니나 중국사의 면밀한 부분들을 이해하고 있는다면 우리 역사와 무엇이 다르고 어떻게 다른지를 명확히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의미를 담아 중국사의 흐름을 바꾼 전기로서의 100장면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중국사 다이제스트 100" 은 200만 년 전 구석기 시대를 시작으로 50만 년 전의 북경원인의 출현이 있었고 현생 중국인의 시조라 할 수 있는 호모사피엔스 사피엔스로의 류강인이 출현했고 기원전 5000년 경 하강문명과 홍산문명의 출현이 있었다 한다. 홍산문명은 어쩌면 중국과는 관계없는 우리 문화와 깊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를 역사지만 중국은 '중화제1촌', '중화시조취락'으로 지명해 자신들의 역사로 편입하고 있는 바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그들의 문화적 유산이나 고고학적 발굴상의 흔적들을 보아 그들과는 관련이 없는데도 자신들의 시조이자 역사라 치부하는 일은 다분히 현대 중국의 이익을 위한 암중 모략이라 할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상나라, 하, 은, 주나라의 실체들에 대한 설왕설래 말들이 많았고 관련 연구도 많이 진행되었다. 모두 기정사실로 인식할 수 있는 증거들이 속속 발굴되고 있어 좀 더 시간이 필요하지만 인정할 수 있는 부분으로 이해할 수 있을것 같다. 선사, 고대, 중세, 근대, 현대라는 시대를 구분해 중국사에 가장 빛나는 사건을 조명하고 있음에 우리의 고착화된 중국 지식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꾀할 수 있다. 그러한 책들의 내용은 중국의 정치, 사회, 문화적 변동에 대해 상세히 지면을 할애 하며 생생함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이나 관련 자료들을 통해 가시적 성과를 돋우고 있다. 현대에 들어와 중화인민공화국과 대만의 중화민국의 갈등이 심상치가 않다. 현대사의 일부로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으로 탄생한 중국과는 달리 국민당이 승리한 대만의 장개석은 중화민국을 건설한다. 국가경제의 이익을 위한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중국경제에 대한 이해와 함께 양안으로 대변되는 일국 2체제의 모습은 어쩌면 한국과 북한과 같은 맥락으로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지만 어디까지나 나만의 생각이라 하겠다. 저자는 중국사 100장면에서 역사적으로 중요하고 중국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 놓을 수 있는 전기적 사건들을 소개하며 그러한 사건들이 가진 의미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해 주고 있다. 중국은 다민족국가라 한다. 또한 다문화국가라고도 하는데 그러함에 은근슬쩍 남의 역사와 문화도 자국의 것으로 만들려는 속셈들이 녹아들어 있어 철저히 중국에 대한 이해와 깊이있는 분석을 통해 분별 해야할 필요성을 느껴본다. 독자들의 일독을 추천해 마지 않는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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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가람기획, 중국사 다이제스트 100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 이 포스팅은 책과콩나무 서평단을 통해서 가람기획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이 시작한 지가 얼마 안 된 것 같았는데 벌써 상반기의 끝인 6월도 초순을 넘어 중순으로 접어드는 모습입니다. 2분기에 제 스스로가 공부 그리고 독서에 힘을 쏟을 예정이었지만 정말 쉽지 않다는 현실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한반도와 가까운데다 4대 문명 중 하나가 속해 있는 중국의 역사를 우리가 배워야 하는 아유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나라가 어렵고 힘들때면 늘 찾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역사관련 도서입니다. 이 역사관련 도서들은 재미로 보든 비판적으로 보든 매우 유익합니다. 또한 사고력, 비판력을 길러주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어 자격증 시험 문제를 풀면서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를 풀 때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우리와 중국은 옛부터 가까웠습니다. 따지고 보면 고대 시절부터 근세까지 우리 역사를 살펴보면 중국과 연결되지 않는 것이 없을 정도로 중국과는 매우 가까운 사이요 관계였다고 할 것입니다. 옛날에는 새로운 문물도 중국에서 들여왔으니 말입니다. 최근 중국은 몰라보게 발전하여 10억 이상의 인구를 거느린 국가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중국의 역사를 배운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중국 역사를 배우면 머리를 싸매게 됨은 물론이고 방대한 학습량때문에 지레 겁을 먹고 포기하게 됩니다. 학창시절에 배운 중국 역사는 아무것도 남아잇지 않은 상황에서 처음부터 정독을 한다는 것은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만들 뿐입니다. 그에 대한 해결책이 마련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100개의 테마들로 중국사를 학습할 수 있는 책이 출간되어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중국사 다이제스트100 " 이란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중국이 현대 패권국가로 성장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으며 고대 베이징 원인의 출현부터 현대까지의 역사를 100개의 장면으로 추적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탈리아사 등 '다이제스트 100' 시리즈를 소개해 드릴 예정이어서 기대가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 마치면서 중국의 인구수는 다른 어느 나라보다 많은 편에 속하며 영토도 넓고 거대합니다. 또한 고대 문명에서부터 출발한다는 사실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중국의 역사를 딱 100가지 장면으로 최대한 요약하는데에 힘을 쏟았습니다. 필자가 지금까지 본 중국 역사책 중에는 가장 잘된 축에 해당하는 도서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책 내용이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 #협찬 #유료광고 #도서협찬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독서스타그램 #도서 #도서스타그램 #책추천 #도서서평 #가람기획 #중국사다이제스트100 #안정애 #책과콩나무 #책콩서평단 #책과콩나무서평단 |
![]() 방대한 중국역사를 하나하나 샅샅이 살펴보려면 수십 권짜리 전집으로도 쉽지 않겠죠? 하지만 세계 경제를 이끌고 있는 중국, 우리나라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중국사는 얕게라도 한 번은 훑고 있는 게 좋죠! 최근 우리나라와 중국이랑 사이가 좋지는 않지만... 이럴수록 더욱 더 중국에 대해서 공부하고 더 지켜봐야 하는 게 아니냐 싶은데 역사 선생님이 100개의 꼭지로 나누어 한 권으로 정리해주신 <중국사 다이제스트 100>이 출간되었더라고요. 혹시 중국 역사에 흥미를 갖기 시작한 청소년, 성인이라면 가볍게 입문하기 너무 좋은~ 중국사 다이제스트 100, 함께 읽어봅시다. 선사시대부터 시작하여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 협력까지 총 100개의 이야기를 담아놓아 빠르게 슉슉 훑어나갈 수 있어요. 큰 흐름을 잡는다는 생각으로 읽으면서 더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추가 서적을 찾기로! 저도 단권짜리 중국사 몇 권을 읽었더니 대강의 흐름은 알고 있는데 오랫동안 이 지식을 방치해두니까 나중에 말하려고 할 때 순서가 엇갈리거나 앞 뒤 이야기가 섞이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또 제가 좋아하는 특정 부분만 편식 독서하게 되는 모습도 보여서... 다양한 사람들의 중국사 정리를 읽어두려고 해요. 이미지나 삽화 자료의 출처가 없는 점은 아쉽지만 그래도 100가지 꼭지마다 사진이나 지도, 그림 등의 이미지를 반드시 넣어 이해를 돕고 또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서술하려고 노력한 점이 다가왔어요. 그런데 신간이랬는데 읽으면서 왠지 좀 낯이 익다 싶어 찾아보니 <한 권으로 보는 중국사 100장>의 보완편이라 하더라고요. 제목도 정확히 기억이 안나고 어렸을 적에 친정집에서 봤던 책이라 실물 비교를 못하지만 전신인 옛 책의 그 느낌이 그대로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중국 진나라!라고 하면 다들 진시황의 그 진나라? 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중국의 진나라는 하나가 아닙니다. 엄청 많은 진나라를 구별할 수 있도록 진陳 나라와 진秦나라 한자를 병기해 주는 센스! 실제 역사 선생님께서 작성하셨다고 하던데 학생에게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것 처럼 삽화의 작은 글씨 하나하나 섬세하게 신경쓰신 흔적이 보여요~ 귀족집안의 사위 자리가 탐난 다른 아들들은 방문한 귀족을 극진히 모시며 굽신거렸으나 신분이나 재물에 욕심없던 왕희지는 방에 들어가 옷도 대충 입고 배 긁으며 누워있었다던 일화는 유명하죠. 왕희지 그림은 이 책에서 처음 보는데, 예술적인 서체로 완성해냈다는 해서 행서 초서를 찾아보고 싶어지는데요? 중국사에 막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분들께 추천하는 중국사 다이제스트 100으로 중국통 시작해 보자고요!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