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발의 겐 2권은 원폭으로 가족들이 죽고 그 직후 참상과 원폭 피해에 대한 묘사를 아주 리얼하게 해놨습니다. 그러면서 반전과 평화주의를 외치는 작가의 메시지가 와닿는 걸 느낄 수 있고 다시 한번 핵무기의 위험성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대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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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겐을 애니로 조금 보다가 궁금해져서 책으로 구매했다. 아무래도 오래 전의 만화이다 보니, 가독성이 좋지 않다. 맨발의 겐은 당시 실제로 원폭을 경험한 작가가 핵의 파괴력과 핵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내놓은 반전, 반핵 만화다. 아버지와 누나, 동생이 집에 깔려 죽어가는 걸 직접 목격한 작가의 체험이라 그런지, 하나하나가 생생하고 처참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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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겐 2권> 리뷰입니다. 이 작품을 읽고 나면 이상하게 말을 잃어버리게 된다. 심지어 재미로서 읽을 수 없고, 실제 발생한 사건이기에 숨을 죽이고 보게 된다. 1권에서는 사람들의 일상을 조명한다면, 2권에서는 태평양 전쟁이 끝나기 전, 투하된 원폭과 그에 따른 생생한 참극을 보여준다. 해당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드라마 체르노빌을 본 상태인데, 드라마 속의 장면과 만화 속 장면이 절로 오버랩되었다. 군국주의 국가로서 일본이 잘못한 점은 변치 않는 사실이다. 하지만 일반 민들 역시 희생자가 되는 장면을 보니 안타깝고 마음이 좋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