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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몬스터]-일기만 쓰려고 하면 나타나는 일기 몬스터들
"[일기 몬스터]-일기만 쓰려고 하면 나타나는 일기 몬스터들" 내용보기
아이들에게 숙제는 정말 귀찮고 어려운 것 투성이겠지만, 그 중에 가장 어려운 숙제가 바로 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학교에 가고, 학교가 끝나면 학원에 가고, 집에 돌아오면 숙제하고 저녁 먹고 씻고 자면 끝나는 하루 일과를 보내는 아이들에게 매일 일기를 써야하는 건 정말 곤역스러운 일일 것입니다. 일기를 써야하는 두 아이들은 모두 같은 질문을 하곤 합니다. '엄
"[일기 몬스터]-일기만 쓰려고 하면 나타나는 일기 몬스터들" 내용보기

아이들에게 숙제는 정말 귀찮고 어려운 것 투성이겠지만, 그 중에 가장 어려운 숙제가 바로 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학교에 가고, 학교가 끝나면 학원에 가고, 집에 돌아오면 숙제하고 저녁 먹고 씻고 자면 끝나는 하루 일과를 보내는 아이들에게 매일 일기를 써야하는 건 정말 곤역스러운 일일 것입니다. 일기를 써야하는 두 아이들은 모두 같은 질문을 하곤 합니다. '엄마, 오늘 일기 뭘 쓰면 좋을까? 특별히 한 것도 없는데...' 아이들의 고민스러움이 느껴지지만, 그렇다고 엄마가 일일이 그날 써야할 일을 알려줄 수도 없는 노릇이죠. 일기장을 펼친 후부터 아이들은 고민에 빠져 연필 끝자락만 잘근잘근 씹어내고, 애꿎은 지우개질만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아이들을 바라보는 엄마의 마음도 힘들때 이러한 아이들의 마음을 너무도 잘 담아낸 동화책 한 권을 읽게 되었습니다. 바로 주니어김영사 저학년을 위한 꼬마도서권 열한 번째 이야기 <<일기 몬스터>>입니다. 일기장을 든 아이들이 몬스터에 붙들려 덜덜 떨고 있는 모습이 호기심을 자아내는 동화책이네요.

 

 

선생님은 화요일마다 일기장을 걷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가져가 아주 꼼꼼히 살펴보고 수요일에 나누어 주시지요. 일기 아래에는 빨간 펜으로 정성스레 답글까지 써 주십니다. 선생님은 매번 일기장을 아이들에게 직접 건네주는데, 그때마다 아이들은 선생님 입모양을 유심히 살펴봅니다. '살다 살다 칭찬'이 나오기를 잔뜩 기대하면서 말이지요. 살다 살다 칭찬은 일주일에 최고로 일기를 잘 쓴, 딱 한 명에게만 주는 칭찬입니다. 오늘은 태우가 '살다 살다 이리 잘 쓴 일기는 처음 봐.'라는 칭찬을 받았네요.

 

 

동구도 일기장을 받았습니다. 일기 아래쪽에는 선생님이 써준 빨긴 답글이 보이네요. 동구는 일기를 쓸때마다 무시무시한 이빨 몬스터가 나타나 연필심을 자꾸 부러뜨리고, 먹보 몬스터가 나타나 지우개를 순식간에 먹어치는 바람에 일기장은 거지발싸개가 되곤 하거든요. 동구가 태우를 부러워하자 태우는 자신만의 비법이 있다며 어깨를 으쓱이네요. 동구는 태우에게 일기장에 일기 몬스터들이 살고 있다고 비밀을 털어 놓지만 태우는 뚱딴지같은 소리 하지말라며 소리를 지릅니다.

 

 

집에 오자마자 책상에 앉아 일기를 쓰려던 동구는 몇 분도 안 돼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기 시작했고, 누군가 빳빳한 머리털로 간질이는 것 같아 몸을 꼼지락거릴 수밖에 없었어요. 동구에게 일기쓰는 법을 가르쳐주기 위해 동구 엄마의 부탁으로 오게 된 태우가 일기 잘 쓰는 비법을 알려주네요. 그 비법은 바로 남이 쓴 일기 모음집이었어요. 곧 동구는 태우가 책에서 태우가 골라 준 일기를 베끼기 시작했고, 태우도 다른 모음집을 뒤적이고 베껴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동우와 태우의 연필심이 부러지면서 이빨 몬스터가 나타났네요. 얼마 후에는 악기 몬스터도 나타났습니다. 두 아이들은 힘을 합쳐 몬스터를 꽁꽁 묶은 뒤, 각자 가지고 있던 일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했어요.

 

"너나 나나 하루하루 똑같은 일뿐이잖아. 학교, 집, 학원, 학교, 집, 학원.....그렇다고 일기에도 똑같은 일만 쓸 수도 없잖아. 너도 그랬겠지만 일기 몬스터한테 당한 걸 그대로 쓸 수도 없었어. 난 뭐든 잘하는 애로 소문났으니까 일기까지 잘 쓴다는 칭찬이 듣고 싶었단 말이..."

 

 

 

또 다시 일기 검사일이 돌아왔습니다. 선생님은 동구의 일기를 읽고는 자신의 잘못한 부분을 뉘우치고 있었지요. 일기는 남에게 보이기 위해 쓰는 것이 아니니까요. 그 사실을 이제 동구도 깨달았고, 살다 살다 칭찬이 그리 중요한 일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지요. 중요한 것은 앞으로 더 이상 일기 몬스터를 만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일기 숙제를 싫어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몬스터의 등장이라는 상상력을 가미하여 너무도 잘 담아낸 <<일기 몬스터>>는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식의 일기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 일기를 써야 한다는 것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일기는 선생님이나 부모님의 칭찬을 받기 위해 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쓰는 것임을 동구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일기 숙제때문에 괴로워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어른들도 잘 이해해주면 좋겠네요. 일기가 국어, 수학, 영어 숙제처럼 되지 않도록 말이에요. 일기 숙제 때문에 늘 괴로워하는 주인공을 통해 아이들은 많은 공감을 얻고, 일기 몬스터를 혼내주는 장면에서는 통쾌함도 느낄 수 있을 거 같아요. 일기 때문에 고민인 아이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네요.

 

"억지로 쓴 일기는 다 쓰고 나면 버려도 되는 쓰레기나 다름없답니다. 어느 누구도 보지 않는 곳에서 저 혼자만 아는 비밀 이야기를 풀어놓은 일기만이 보물이 된답니다." 라고 말해주죠. 여러분도 보물로 간직할 만한 일기를 써 보는 건 어때요? (작가의 말 中)

 

(이미지출처: '일기 몬스터' 본문에서 발췌)

s*****2 2015.07.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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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몬스터] 일기만 쓰려고 하면 나타나는 몬스터들 어찌할까요~^^
"[일기몬스터] 일기만 쓰려고 하면 나타나는 몬스터들 어찌할까요~^^" 내용보기
[일기 몬스터]는 일기만 쓰려면 나타나는 몬스터들.. 지우개를 집어삼키는 먹보 몬스터, 연필심을 부러뜨리는 이빨 몬스터 등등.. 주인공 동구가 과연 선생님께 칭찬받는 일기쓰기를 할 수 있을까 하는 내용이에요..   초등 저학년 아이들은 일기를 쓰고 선생님께 검사를 받잖아요.. 저도 어렸을때 방학일기도 마구 밀렸다가 한꺼번에 쓰느라 혼난 기억도 나구요..ㅎㅎ [일기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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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몬스터]는 일기만 쓰려면 나타나는 몬스터들..

지우개를 집어삼키는 먹보 몬스터, 연필심을 부러뜨리는 이빨 몬스터 등등..

주인공 동구가 과연 선생님께 칭찬받는 일기쓰기를 할 수 있을까 하는 내용이에요..

 

초등 저학년 아이들은 일기를 쓰고 선생님께 검사를 받잖아요..

저도 어렸을때 방학일기도 마구 밀렸다가 한꺼번에 쓰느라 혼난 기억도 나구요..ㅎㅎ

[일기몬스터]를 읽으면서 아이들은 이런 생각을 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인공인 동구는 일기를 쓰는데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

일기만 쓰려고 하면 몬스터들이 나타나 괴롭히는 바람에 제대로 쓸수가 없었죠..

동구의 친구, 태우는 일기를 잘썼다고 칭찬까지 받았구요..

그래서 동구는 태우에게 일기과외를 받기로 했답니다.

그러나, 알고보니 태우도 일기 몬스터를 만났고, 일기몬스터를 물리치기 위해 옳지않는 방법을 썼어요..

 다른 사람이 쓴 일기모음집을 활용한거죠

 

 

하지만, 동구와 태우는 일기모음집을 활용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고, 일기 몬스터를 무찌른 자신들만의 일기를 썼답니다. 

선생님께서는 일기때문에 '일기 과외'를 받는 아이도 있다고 하시며,

보여주기 위한 일기를 쓰게한것 같아 반성한다고 하셨어요..

 

앞으로는 보여주기 싫은 일기에는 자물쇠를 그려놓으면 절대 보시지 않겠다고 하셨어요.

보여줘도 되는 일기만 검사를 하시겠다고 하셨답니다.

그날, 처음으로 동구는 선생님의 '살다살다 칭찬'을 받으며 일기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더 이상 일기 몬스터는 만나지 않게 되었어요

 

 

 

 

 

s********5 2015.02.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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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나의 기록인 일기를 찾아서~~
"빛나는 나의 기록인 일기를 찾아서~~" 내용보기
일기몬스터, 주니어김영사, 저학년을 위한 꼬마도서관, 일기쓰기    어린시절 학교에서 선생님께서 일기 검사를 하는게 참 싫었어요.. 도대체 일기를 왜??? 검사하는거지?? 하는 의문을 가졌었죠.. 하지만 당당하게 반문하거나 거부하진 않았어요.. 아니 못한거죠... 대신 누구나 봐도 괜찮을만한 내용의 일기.. 아니 글짓기를 했던걸로 기억해요.   하지만 검사를 받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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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몬스터, 주니어김영사, 저학년을 위한 꼬마도서관, 일기쓰기

  

어린시절 학교에서 선생님께서 일기 검사를 하는게 참 싫었어요..

도대체 일기를 왜??? 검사하는거지?? 하는 의문을 가졌었죠..

하지만 당당하게 반문하거나 거부하진 않았어요.. 아니 못한거죠...

대신 누구나 봐도 괜찮을만한 내용의 일기.. 아니 글짓기를 했던걸로 기억해요.

 

하지만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되던 시기엔 정말 쓰고싶은 맘이 생긴날이나

누군가에게 털어놓기 어려운 내 맘속의 이야기를 자발적으로 썼었고 

지금도 그때 비밀스럽게 써내려갔던 일기를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죠.

 

핑계같지만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일기검사가 아닌 일기는 어떤것이고 왜 써야하는지를 배웠더라면

검사를 통과하기 위해 글짓기를 한게 아니라 솔직한 나의 마음과 남기고 싶은 나의 일상을 적도록 했었더라면

지금쯤 소중한 나만의 기록을 몇권은 더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어 아쉬울때가 많은데요..

  

일기몬스터의 주인공인 동구는 일기를 잘스고 싶다는 마음과 선생님께 보여드린다는 생각에

솔직한 마음과 일상을 적는데 스트레스가 이만저만한게 아니래요..

오죽하면 일기를 쓰려고만하면 온갖 몬스터들이 출동해 연필을 먹고 지우개를 가져가고

일기쓰기를 방해해서 제대로 못썼다며 일기쓰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게 됐겠어요...

하지만 그 모든것이 맘속에서 만들어낸 몬스터들이였다는걸....

친구인 태우와 함께 일기과외를 하면서 깨닫게 되죠...

물론 선생님도 간과했던 일기를 쓰는 이유... 그리고 일기검사를 한 이유를 동구와 태우를 통해 깨닫게되어

동구네 반 친구들은 좀 더 자유롭게 자신의 일기를 쓰게되고 선생님도 검사를 위한 검사가 아닌

일기를 쓰는 본질을 아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해주겠다 생각하고 실천하시내요...

  

일기몬스터를 읽으며  저도 우리 아이의 일기는 절~~대 글짓기가 되도록 하지 말아야지 생각했던 결심이

어느새 퇴색해 아이들의 소중한 일상과 추억, 마음을 기록하는 것이 아닌 

선생님께 검사받기 위한 일기를 쓰도록 해온건 아닌지 반성했어요.

  

여전히 학교에선 일기검사를 하죠. 그리고 아이들은 일기는 숙제와 같다는 공식으로 생각하구요..

하지만 일기검사를 하는 선생님의 의도는 책속 동구반 담임선생님처럼 검사하기 위한 의도는 아닐거라 생각해요.

주니어 김영사에서 펴낸 일기몬스터는 아이들에게 숙제처럼 쓰는 일기가 아닌 나중에 돌아볼 수 있는 나의 성장기록 ...

반짝이는 추억들이 담겨있는 진정한 일기를 쓰라고 이야기해주는듯해요.. 

검사를 받기위한 일기를 쓰며 힘들어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토닥여주며

보여주기 위한 거창한 일기나 글짓기가 아닌 솔직하고 진솔한 기록인 일기...

보석같이 빛나는 나만의 기록을 찾으라고 말이에요~~~

 

 

c***4 2015.0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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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몬스터
"일기몬스터" 내용보기
학년이 높아져도 일기는 늘 어려운 숙제입니다. 오랜 시간동안 억지로라도 일기를 쓰면 일기 쓰는 것이 조금은 쉽고 편해질꺼라 생각했는데 음... 그건 아닌가 봐요. 여전히 일기는 어렵기만한 숙제라고 느끼네요.   오늘은 무엇을 써야할지, 어떻게 시작해야할지등 고민만 한참을 하다가 결국에는 요상한 일기로 마무리를 짓고 마는 녀석... 일기가 일기가 아닌 숙제화되어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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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이 높아져도 일기는 늘 어려운 숙제입니다.

오랜 시간동안 억지로라도 일기를 쓰면 일기 쓰는 것이 조금은 쉽고 편해질꺼라 생각했는데

음... 그건 아닌가 봐요.

여전히 일기는 어렵기만한 숙제라고 느끼네요.

 

오늘은 무엇을 써야할지, 어떻게 시작해야할지등 고민만 한참을 하다가

결국에는 요상한 일기로 마무리를 짓고 마는 녀석...

일기가 일기가 아닌 숙제화되어 내용이 참 이상하기만 합니다.

 

주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우리집 아이 뿐아니라 일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더 있더라구요.

엄마들의 바람은 멋지고 잘 쓴 글이 아니라

정말 말 그대로 그날 있었던 하루의 일기를 바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었어요.

 

아이들이 일기를 편하게 생각하게 하려면 어찌해야할까 고민하다

이 책을 알게 되었지요.

 

일기 몬스터...

제목을 보고 아이는 짐작을 했어요.

이 책은 일기에 관한 책일 것이라는 것을 말이죠. ㅎㅎ

 

하지만 몬스터라는 것에 또 관심을 보이고 이 책을 집어 들었답니다.

제목도 재미있어요.

 

살다살다 칭찬

뭐든 먹는 것 처럼만 해봐

먹보 몬스터가 나타났어요.

등 소제목들이 아이의 호기심과 관심을 끌었지요.

 

이야기 중간 중간 일기쓰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이야기들이 있는데

우리 아이는 그 이야기를 잘 알아들었을런지... ㅎㅎ

암튼 재미있게 이야기책을 읽었으니

그동안 나타났던 먹보몬스터, 이빨몬스터, 악기몬스터들이 나타나지는 않겠지요?

오늘 일기는 조금 달라질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YES마니아 : 로얄 s******o 2015.0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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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몬스터 ... 아직도 보여주기식 일기를 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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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몬스터 초등학교 다닐 때 일기쓰기 숙제가 가장 싫었던게 먼저 떠오르네요.특히나 방학숙제로 쓰기는 너무 후덜덜하게 싫었죠.그날이 그날같았던 방학때는 한꺼번에 쓰면 된다며 개학전날에 일기를 빌려와서 쓰기도 했었던 아주 아주 어릴적의 경험도 있었는데저희 아이들은 이런 경험은 안해봤으면 좋겠네요. 주인공인 동구의 마음을 십분에 일정도는 이해할 수 있었죠.동구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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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몬스터

 

초등학교 다닐 때 일기쓰기 숙제가 가장 싫었던게 먼저 떠오르네요.

특히나 방학숙제로 쓰기는 너무 후덜덜하게 싫었죠.

그날이 그날같았던 방학때는 한꺼번에 쓰면 된다며 개학전날에 일기를 빌려와서 쓰기도 했었던 아주 아주 어릴적의 경험도 있었는데

저희 아이들은 이런 경험은 안해봤으면 좋겠네요.

 

주인공인 동구의 마음을 십분에 일정도는 이해할 수 있었죠.

동구의 일기는 어떤 내용들로 가득할까요 



 

 

동구네 선생님은 일기검사를 하시고는 살다살다 칭찬을 해주시죠.

그래서 아이들이나 엄마들은 살다살다 칭찬이 나오기를 잔뜩 기대한답니다.

오늘은 동구네반의 살다살다 칭찬은 태우가 받게 되었죠.

태우의 일기내용은 길고양이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 나는 오늘이란 말을 없어서 더욱 잘쓴 일기라고 하시는 선생님!

동구는 일기에 나는 오늘이란 말뿐이 없는데 너무 대조적이였죠.


하교길에 태우는 동구에게 자신만의 일기쓰는 비법이 있다며 살짝 귀뜸을 해주는데

그 비법은 과연 무엇일까요.

 

동구의 엄마는 태우에게 부탁해서 동구에게 일기쓰는 과외를 부탁해요.

 




태우가 동구네 집에와서 같이 일기쓰기를 시작하는데 


~~~~ 그런데 이게 왠일이람 일기몬스터가 나타나기 시작하는거예요.

지우개를 집어 삼기는 먹보 몬스터는 머리카락이 듬성듬성 몇 가닥만 남아 있고 배는 산만큼 불뚝해 멀리서 보면 커다란 공이 굴러가는 것처럼 보일거예요.

소스라치게 놀란 두아이들하지만 엄마가 들어와보면 홀연히 사라지는 몬스터!!

 

다음날 몬스터를 나타나지 않게 하는 비법을 알려주는 태우!!

그건 일기쓰기 비법이라는 남에 일기 모음집을 보여주는게 아니겠요.

이걸 보고 쓰면 일기몬스터가 나타나지 않는데요.

남의 일기를 베껴쓰는 동구 그런데 몬스터가 또 다시 나타났어요.

악어처럼 생긴 이빨몬스터인데 연필심을 부러뜨리는 몬스터죠.

연필 대신에 볼펜을 꺼내들은 태우!

그러더니 이번엔 시끄러운 악기소리를 내는 악기몬스터가 나타났어요.


태우와 동구는 일기몬스터들을 모두 무찌르고는 자신들만의 일기를 쓰기로 했어요.




 

일기라는게 우리가 생활하는중에 가장 인상깊었던 것을 적기 마련인데


요즘 아이들의 일상은 집학교학원뿐인데 특별한게 없는데 그런 일상은 항상 같은데 일기에 쓸만한 내용이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아요.

남에게 보여주기식 일기라면 문제가 크겠죠.



P.59쪽에 그게 문제였어너나 나나 하루하루 똑같은 일뿐이잖아학교학원학교,학원..... 그렇다고 일기에다 똑같은 일만 쓸수도 없잖아너도 그랬겠지만 일기 몬스터한테 당한걸 그대로 쓸수도 없었어난 뭐든 잘하는 애로 소문났으니까 일기까지 잘 쓴다는 칭찬이 듣고 싶었단 말이....”



보여주기식 일기는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그렇게 만들게 하는 것 같아요.

같은 일상인데 특별한 일이 일어날수도 없다는게 가장 큰일이죠.

매일 같은 일을 쓸 수는 없기에 더욱 아이들의 고충이 느껴지는 부분이예요.

 

그리고 p. 65에 나온 선생님 말씀도 참 좋네요.

일기라는 게 남에게 보이기 위해 쓰는 것이 아니고 여러분도 누구한테 일기를 보여 줄 의무 같은게 없는데선생님이 그간 잘못한게 많네요.”라는 선생님 말씀 그리고 자물쇠를 그려서 넣으면 선생님이 안보시겠다는 다짐까지... 


아이들에게 일기의 좋은점을 이야기하는건 좋아요

하지만 일기를 검사한다는 건 일기몬스터에 나온 표현법으로 '치사한 방법'인 것 같아요.

내가 생각하고 내가 생활한 이야기인데 굳이 세밀하게 써서 다른사람에게 검사를 맡기위해 쓴다면 그건 정말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숙제일뿐인거죠.

 





아직 이야양은 초등학생이 아니기에 일기쓰기는 안해보았지만 어떤식으로 일기를 써야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일기몬스터들의 모습들 역시 너무 재미있었어요.

 

아이들에게 일기의 중요성도 알려주고 남에게 보여주기식 일기에대한 교훈까지, 일기몬스터라는 소재자체가 너무 재미있는 책이였어요.



어릴적 항상 읽기를 쓸 때 오늘은 나는...” 이렇게 시작했는데 ....

그래도 그렇게 일기를 쓸때가 참 좋았네요.

 

 

 

b****8 2015.0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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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몬스터]내 마음을 보여줄 수 있는 소중한 비밀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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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처음으로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적는 것이 일기가 아닐까.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되는 이유가 자의에 의한 것보다는 타의에 의한 것이 된다. 또한 단순히 하루의 일과를 적는 것이 아니라 그것에 대한 생각을 적는데 누군가 본다는 사실에 부담감이 따른다. 그러다보니 진심이 아닌 누군가 본다는 생각에 진심을 숨기고 적는 경우가 많다. 지금은 일기를 검사하는 일이 줄어들었지만
"[일기 몬스터]내 마음을 보여줄 수 있는 소중한 비밀친구" 내용보기

아이들이 처음으로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적는 것이 일기가 아닐까.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되는 이유가 자의에 의한 것보다는 타의에 의한 것이 된다. 또한 단순히 하루의 일과를 적는 것이 아니라 그것에 대한 생각을 적는데 누군가 본다는 사실에 부담감이 따른다. 그러다보니 진심이 아닌 누군가 본다는 생각에 진심을 숨기고 적는 경우가 많다. 지금은 일기를 검사하는 일이 줄어들었지만 중학교 1학년때까지 선생님이 일기 검사를 하셨다. 창피한 일이지만 그것을 이용(?)해 친한 친구와 짝이 된 적도 있었다. 서로 과장된 표현을 하며 짝이 되고 싶은 마음을 일기에 적었다. 그것을 보고 선생님께서 조용히 친구와 둘이 앉을수 있게 해주신 것이다. 어쩌면 선생님도 우리의 거짓된 이야기를 알고 계셨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듯 누군가 나의 일기를 본다는 것에 가끔은 진실이 아닌 거짓을 남기는 일이 되어버리기도 한다. 일기의 진짜 의미가 사라지고 마는 것이다.

 

참 신기한 것이 일기라는 공간에는 나의 마음을 털어놓는다. 비밀친구인 셈이다. 그러면서도 누군가 보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앞선다. 지금도 종종 아무도 관심없을 일기이지만 글을 남기면서 누가보면 어쩌지라는 생각을 한다. 내 진짜 마음을 이렇게 털어놓을수 있는 행복한 공간이지만 어떤 경우에는 정말 쓰기 싫은 일기가 되어버리는 일도 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하기 싫은 것중 하나는 일기쓰기가 아닐까. 매일 똑같은 일상 속에서 흥미롭고 재미있는 일을 찾기란 쉬운 것이 아니다. 그러다보나 나의 생각은 없고 그날 있었던 일을 나열하는 일이 되어 버린다. 아이들에게 일기 쓰는 일이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 될수는 없는 것일까.

 
 

<일기 몬스터>라는 제목처럼 아이들은 어쩌면 일기 쓰는 일이 괴물을 만나는 것처럼 무섭고 싫은 일일수도 있을 것이다. 몬스터가 아니라 친구처럼 만날수 있기를 바라면 이야기를 함께 읽어본다. 동구네 반은 화요일마다 일기장을 걷는다. 선생님은 아이들이 일기를 쓰면 그 아래에 빨간색으로 정성스런 답글을 남겨주신다. 잘 쓴 친구에게는 '살다 살다 칭찬'을 해주신다. 같은 반 태우는 일기를 잘 썼다고 칭찬을 받지만 동구는 칭찬이 아닌 글이 남겨져 있다. 그 글을 보니 괜시리 창피한 마음이 든다.

 

 

동구도 일기를 잘 쓰고 싶지만 일기만 쓰려고하면 먹보 몬스터, 이빨 몬스터 등이 나타나 두렵게 만든다. 동구 앞에만 나타나는 것일까. 이런 동구를 위해 엄마는 태우에게 일기 과외를 받도록 한다. 태우를 통해 알게 된 비밀. 그 비밀을 알게 되었으니 동구도 일기를 잘 쓰게 될까.

 

 

누구한테 보여지는 글이다보니 솔직하지 못하고 칭찬을 받고 싶은 마음에 거짓된 일기를 쓰는 일도 종종 있다, 어른들도 누군가에게 보여지는 글이라면 아마 일기 쓰는 것이 힘들어질지 모른다. 숙제를 위한 일기가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 쓰는 재미를 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일기는 괴물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보여줄수 있는 비밀친구가 될수있다는 것을 알아갔으면 한다. 아이들이 그런 마음을 가질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은 우리들의 몫일지도 모른다.

n******e 2015.0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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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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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말 재미나게 읽었던 책이에요. 요즘 아이가 챙기는것은 글작가와 그림 그리는 이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것이에요. 그래서 제가 아이에게 이 책을 이야기 해달라고 하니까 글은 김해등 이고, 경하 그림이라고 이야기 하네요. 그리고 주니어 김영사라고 이야기 해요. 그리면서 잘 들었냐고 이야기 하네요..     일기 몬스터에 대해서도 아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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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말 재미나게 읽었던 책이에요.

요즘 아이가 챙기는것은 글작가와 그림 그리는 이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것이에요.

그래서 제가

아이에게 이 책을 이야기 해달라고 하니까

글은 김해등 이고, 경하 그림이라고 이야기 하네요.

그리고 주니어 김영사라고 이야기 해요.

그리면서 잘 들었냐고 이야기 하네요..

 

 

일기 몬스터에 대해서도 아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정말 궁금 해서 물어봤어요.

표지에 나온 아이들이 일기몬스터에게 잡혀 먹을꺼 같다고 이야기 하네요.

그래서 애내 둘 이름이 뭐었냐고 물어보니,,

책을 찾아보내요.

그러면서 하는말,,

태우랑 동구가 일기 몬스터에게 잡혀 먹을꺼 같다고 해요.

그러면서 일기 몬트터의 이빨이 뾰족뾰족 하니까 잡아 먹힐꺼 같다고 합니다.

또 일기장도 먹힐꺼 같다고 하네요.

ㅎㅎ

이렇게 표지를 보면서 이야기를 해보고

이 책을 읽어봅니다.

 

 

큰애 보니까

일기검사 하시는 선생님도 계시고 또 이 책의 선생님처럼 잘 쓴 아이들에게 특별한 칭찬을 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그런 선생님께 읽기쓰기 검사받을때는 큰애도 은근 신경을 많이 쓰던데..

이 책 보니까 그때 생각도 나고..ㅎㅎ

 

이 책에서 나오는 몬스터는

먹보 몬스터, 이빨 몬스터, 악기 몬스터까지 나오넌데요.

아이들이 일기 몬스터를 만낙 어떻게 해결할지도 궁금합니다.

얼마나 일기쓰기가 어려웠음 몬스터를 만났을까? 안타깝기도 했구요..

'살다 살다 칭찬'을 받을 수 있을지도 궁금해서 책을 읽어보았는데

 

재미나게 읽었던 책 추가합니다.^^

 

아이 눈높이에서 읽은 책이였어요.

h********o 2015.02.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기를 쓰는 아이들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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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서 일기쓰기만큼 중요한 게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자신의 고민과 생각을 풀어서 일기장에 표현하다 보면 스트레스는 물론 자기의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될 텐데요, 이러한 일기장을 선생님이나 부모님들이 검사를 하다 보니 아이는 아이대로, 부모는 부모대로 글쓰기에 대한 불만이 생기고 그로인해 다양한 문제들이 파생되는 것 같더라고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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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몬스터SAM_1254.JPG


초등학교에서 일기쓰기만큼 중요한 게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자신의 고민과 생각을 풀어서 일기장에 표현하다 보면

스트레스는 물론 자기의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될 텐데요,

이러한 일기장을 선생님이나 부모님들이 검사를 하다 보니

아이는 아이대로, 부모는 부모대로 글쓰기에 대한 불만이 생기고

그로인해 다양한 문제들이 파생되는 것 같더라고요.

 

아이의 글을 그냥 봐주기 보다는 논술과 자연스럽게 연결을 시키고

일기의 주된 목적보다 글쓰기를 향상시키는 도구로 사용할 때

특히나 더 많은 갈등이 생기게 되는데요,

저 또한 그러한 경험이 있어서 일기와 관련된 책들은.. 좀 더 유심히 보게 되더라고요.

 

일기만 쓰려고 하면 나타나는 일기 몬스터들... 이것이 현실이든 아이의 생각이든...

이만큼 일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사태는 심각한 지경인데요,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 동구는 친구에게 도움을 청하게 됩니다.

 

도와주려고 온 친구의 멋진 일기가...

다른 누군가의 일기라는 사실은 동구를 깜짝 놀라게 하고

그 친구와 동구는 의기투합하여.... 일기몬스터를 함께 극복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선생님은...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선생님에게 보여주는 일기와 혼자만의 일기를 구분해서 쓰도록 하게 함으로써

일기에 대한 아이들의 부담감을 덜어 주지요.

 

일기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인데

이것을 선생님에게 보여 검사를 받는다는 것 자체가 사실 모순이지요.

하지만 일기쓰기 역시 많은 노력과 연습이 반복되어야 하고

그것 또한 지도를 하지 않으면 알 수 없기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할 때

책 속의 선생님의 방법이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숙제로서의 일기와 감추고 싶은 비밀일기..

이렇게 2개의 일기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더욱 성숙시키고

글쓰기의 효과까지 본 다면 이 보다 좋을 수는 없을 텐데요,

아이들이 일기를 쓰면서 겪는 어려움을 잘 표현이 이 책을 통해

아이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지금 보다는 좀 더 너그럽고 넓은 마음으로

아이의 일기쓰기를 지켜보고 기다릴 수 있을 것 같네요.^^

h******2 2015.02.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주니어김영사] 일기 몬스터 - 아이들이 생각하는 일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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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일기 몬스터 - 아이들이 생각하는 일기란...     * 저 : 김해등 * 그림 : 경하 * 출판사 : 주니어김영사         제목과 표지를 보면 무지무지 무서인 이야기 같아요. 하지만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바로 일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래서 우리 둘째 아이에게 딱 필요한 책임을 직감했죠. 형이랑 달리 뭔가 읽고 쓰는 것은 참 힘겨워하는 둘째 아들. 일기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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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일기 몬스터 - 아이들이 생각하는 일기란...

 

 

* 저 : 김해등
* 그림 : 경하
* 출판사 : 주니어김영사

 

 

 

 

제목과 표지를 보면 무지무지 무서인 이야기 같아요.

하지만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바로 일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래서 우리 둘째 아이에게 딱 필요한 책임을 직감했죠.

형이랑 달리 뭔가 읽고 쓰는 것은 참 힘겨워하는 둘째 아들.

일기도 정말 책 속의 동구처럼 매번 '오늘 나는.... '만 가득하거든요.

그런데 정말 일기 과외까지 받아야 할 정도인지는..

일기쓰기 검사에 대한 인식, 아이들이 생각하는 일기에 대해서 좀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엄마 입장에서는요.

아이 입장에서도 변화가 분명 있었으리라 생각되어요~~~

 

 

 

 '살다 살다 칭찬'은 뭐야?

 

 

 

 

동구네 반에서는 이런 칭찬이 있다고 해요.

'살다 살다 칭찬'

?일기를 쓰고 검사를 받을때 선생님이 이런 말을 해주는 칭찬인거죠.

이 칭찬을 받는 것을 부러워하죠.

그리고 선생님은 아이들의 일기에 항상 답글을 달아줍니다.

그런 어느 날 태우는 칭찬을 받아요.

일기를 못 쓰는 동구는 엄마가 일기 과외 선생님을 채용했다고 해서 누군가 했죠.

그런데 바로 칭찬을 받은 태우!!!

이 둘은 친구끼리 과연 일기 공부를 잘 할 수 있을까요??

 



 

태우에게도 비밀이 있어요~

 

 

 

동구의 일기는 뭔가 글씨도 알아보기 힘들고 맺음이 없습니다.

사실 여긴 비밀이 있었죠.

일기를 쓸때마다 일기 몬스터가 나타나는 거에요.

연필심을 부러뜨리는 이빨 몬스터, 지우개를 먹는 먹보 몬스터...

동구는 일기 쓸때마다 참 힘이 들죠.

이런 비밀을 태우에게 다 털어놓는데요.

 

 

태우 또한 고백합니다.

자기도 일기 몬스터를 만났었다고...

하지만 몬스터들은 일기 쓰기를 겁낼때만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던 태우.

남의 일기를 베껴쓰면서 자신감을 가졌고 그 후 몬스터가 사라지는 것을 봅니다.

동구와 태우는 힘을 합쳐 일기 몬스터들을 이겨내고

진짜 일기를 쓰기 시작합니다.

 

 

 

 

"일기라는 게 남에게 보이기 위해 쓰는 것이 아니고

여러분도 누구한떼 일기를 보여 줄 의무 같은 게 없어요."

 

 

일기는 말 그대로 日記

즉, 그날 그날의 기록입니다.

그날 내가 겪은 일들, 인상 적인 내용, 느낀 점 등을 사실적으로 쓴 글이지요.

하지만 아이들은 이게 참 어렵죠.

글쓰는 것도 힘들뿐더러 (글씨, 띄어쓰기 등등)

오래 앉아서 하는 것 자체를 힘들어하거든요.

게다 검사를 하니.....

 

 

 

 

동구의 진짜 일기를 본 선생님은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변화를 생각합니다.

보여주지 않을 일기와 보여줘도 될 일기를 구분하는 것이지요.

이 점은 벤치마킹해봐야겠어요^^

 

 

 

동구는 선생님의 답글과 태우와 경험한 일들로 인해 일기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남한테 보이기 위해 쓰는게 아닌 나만의 기록이라는 것을요^^

 



 

아직 책읽기가 수월하지 않아서.. 한참을 걸려 읽었습니다.

아빠랑도 읽고 스스로도 읽었지요.

이 책을 학교에도 들고가서 열심히 친구들과도 본 아들램.

읽기는 싫어하면서 책을 들고 학교에는 무지 갑니다.

친구들과 책을 같이 나눠 보는 것을 너무 좋아라 해요^^;;

제발 집에서도 잘 봐주길~~~



 

 

 

저희 아이도 일기를 쓰죠.

검사를 하니까...

그렇다고 해도 글도 쓰는 연습도 할겸 보는데요. ㅠㅠ

좌절이죠.

동구 수준입니다.

휴...

1학년 내내..

일기 몬스터를 보고는 좀 달라지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 읽고 나서 아래처럼 글도 써봅니다.

글씨 틀린건 따로 말로 하고 고치진 않았습니다.

아직 어수룩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아이 맘이 보입니다.

아이도 일기 잘 쓰고 싶대요.

에고..

이제 엄마도 좀 도와줘야겠어요.

맘 편하게 일기 쓰도록요~

짠해요~

 

 

 





저는 아직도 초등학교 때 쓴 일기를 가지고 있어요.

글씨는 ㅎㅎㅎ 완전 엉망진창...

이사갈때마다 안 버리고 가지고 있다는거 자체가.. 참..

그런데 내용을 가끔 볼때마다 옛날 생각이 나요.

정말 오래전이거든요.
 앞으로도 안 버리려구요.

제 소중한 기억을 찾아주는 보물....

아이들에게 찾아서 보여주고 싶어요.

일기라는 것이 어쩌면 숙제라고 생각되지만,

내 추억을 기록하는 작은 나만의 비밀 기록장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 하고 말이지요.

아이들 책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어요.

우리 둘째가 2학년이 되어서는 조금 더 자신감 가지고 알찬 일기를 쓸 수 있기를 기대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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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8 2015.02.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