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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힘>은 중국의 근·현대사를 이루는 중요한 팩트를 지중파(知中派)인 2명의 저자가 지금까지의 학문성과를 토대로 비평을 일정 가미해서 현재의 신중국(중화인민공화국)이 이루어진 근저를 시대적 사건의 소용돌이의 중심에 서 있었던 중국 근·현대사 속 주요 리더 11인의 전기(傳記)를 통해 상세히 풀어낸 책이다.
중국은 오랫동안 국제적으로 국가권위를 형성, 유지해왔고 - 그 기간은 무려 대제국으로서 당(唐) 이후 천년이 훌쩍 넘는 장구한 세월이다 - 그에 비롯한 고유한 문화적 전통과 국가 매커니즘(국가작동체계)와 고착된 관성 - 이는 오천년의 역사에 기반한 것이고 이는 아직 살아 꿈틀대고 있다 - 은 이미 굳어진 진리처럼 인식되고 있었다.
라는 저자들의 인식은 무척이나 와 닿는 대목이다.
위원과 풍계분은 청말의 지식인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고 나의 경우 이렇게 학계의 연구성과를 통해 접하게 된 셈이다. 서태후는 알려졌다시피 청 황실의 몰락의 마지막 순간을 장식한 인물이여서 이 여인에 대한 평가는 다소 부정적이다. 량치차오(양계초)는 중국의 여타 개혁사상가들을 비롯해 일본 메이지(시대의) 본고장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기에 그 위상과 기록이 남아있다. 쑨원은 삼민주의로 현대 중국의 국부로 알려져 있고 천두슈(진독수)부터는 비교적 근세의 인물이기에 검색하면 신문화운동을 주도한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리고 장제스, 마오쩌둥, 덩샤오핑, 주룽지, 류사오보는 그들의 영향력과 학계의 평가가 아직 저물지 않았기 때문에 이들의 명성은 아직 살아있는 사람과 다름없다.
이러한 나의 현재 지식범주 안에서 이 책에 대해 느낀 바를 기록으로 남겨보면 책처럼 (2015년 현재의) 중국(으로)의 변화의 시작은 (서구열강에게 문호를 개방하던 19C 청(淸)말 ) 다양한 스펙트럼을 지니고 있는 중국 지식인층의 다양한 백가쟁명(비록 대통은 유가사상이었지만)에 있다고 할 수 있지만 서구와 한국에서 느끼는 중국사상의 진화사(進化史)의 실체적 발단은 위원과 풍계분의 삶과 이들의 시대적 환경이 다면적으로 접촉하며 탄생시킨 중국 개혁사상의 새로운 조류(내지는 사조)일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위원과 풍계분이라는 인물에 대한 소견을 적어본다.
위원은 특이한 인물이라는 느낌이 먼저 들었다. 실리적인 인물로서 유교적 가치관은 가슴에, 법치·법가적 가치관은 머리(이성, 理性)에 두었지만 특히 국가에게 정책적 목소리를 낼 때에 있어서 만큼은 철저한 이성주의자로 당대(청나라 말)에 정통의 유가사상가들이 외국혐오증(중화中華)을 공연히 표현하며 서양문물을 배척·주장했는데(당연한 귀결) 위원은 이를 자신의 실리적 관점하에 재설계·재무장한 논리로 대응해 앞선 기술은 받아 들이자라고 하는 등 파격적 제시책을 냈던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위원과 풍계분에 대한 인상과 감상을 길게 적는 것은 이들의 삶의 방식은 이후 중국인들의 삶의 전형이 될 가능성을 내포하기 때문이고, 이들의 삶의 내적 변화(사상적 변화)는 앞으로 벌어지는 중국(청나라)의 명운과 같아 다른 9인의 리더의 삶의 궤적(사상적 변화)과 유사한 변화를 보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에 따르면 서태후에 대한 인식은 당시 서방과 중국의 소통을 전하던 유일한 창구였던 한 인물이 객관성을 잃고 편향된 관점에서 그녀를 묘사했다는 점에서 부정적일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그래서 어쩌면 서태후 시기는 청말의 격변의 시기였었고 그녀는 패착할 큰 실책은 저지르지 않았다고도 볼 수 있다는 견해이다. 그렇다면 그녀 아래에 실권을 부여받은 이홍장이 주도하게 된 ‘자강(自强)’운동이 중앙집권적으로 구조화 되지 못했고, 중앙권력과 지방권력이 하나로 일체(一元化)가 되지 못해 성(省)단위로 분산되어 진행되는데 그쳤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서태후가 과시용 호화궁을 짓고자 무리한 재정지출을 한 점은 여러 면에서 실책이긴 하다고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흥미 있었던 인물은 읽는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돈과 힘>에서 나 개인적으론 관심을 끈 인물은 량치차오(양계초)였다. 왜냐하면 량치차오가 없었다면 유신(維新)을 추구하는 변법적 사상가외에도 대(對)대중지식인이나 신청년들이 성장할 수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들 대표적 인물이 쑨원, 천두슈, 장제스, 마오쩌둥 등이다.
쑨원은 청왕조를 무너뜨려서 만주족의 지배로부터 한족을 구원한 것은 현대 중국 탄생의 큰 공과로 볼 수 있으나 <돈과 힘>에서 그의 정치적 수완은 크리 높게 평가하지 않는 듯하다.
천두슈(진독수)에게 받은 인상은 그가 『신청년』에서 밝힌 논조를 보면 그 느낌이 다가올 듯 하다.
장제스에 대한 평가는 그가 집권 초기 192년대말부터 1930년대 초중반에 “황금의 시기”라고 불리는 것을 제외하고는 그리 후한 평가는 주지 않는다. 장제스 말년에 타이완으로 패퇴해간 (정확히는 망명해 정부수립) 시기를 두고 민주주의를 이루어낸 것은 특기할 만 하지만 한 때 중국대륙을 호령했던 그가 대륙 동남쪽의 한낱 섬에 갇혀있다는 사실이 이러한 평가의 바탕인 것이다.
마오쩌둥과 덩샤오핑을 통해서는 그들의 개인적 동기에서 발원한 시대를 바꾸는 커다란 의지와 실행력이 부각되었다. 마오쩌둥에 대해서는 그의 공과에 대해 철저히 통계적 자료, 패권적인 미국적 시각을 반영해 그의 사상을 분석해내는 저자의 수완이 돋보였다. 한편 덩샤오핑에 대해서는 인물의 면면외에도 덩샤오핑이 나락에서 다시 권력의 정점에 오르고 화궈펑과의 대결에서 승리해 공산당 최고지도자가 된 후, 서구적 시각에서 그와 대척점에 있다고 보는 웨이징성(팡리즈는 논외로 하고) 의 주장에 취하는 태도가 흥미진진한 중국 현대사의 일면이었다. 비극적인 결말은 다소 충격적이었다. 이러한 사건에 맞물렸던 ‘4대 현대화(농업,공업,과학기술,국방의 현대화)’와 ‘제5의 현대화(민주주의)’간의 대립적 구도는 중국인이 항상 스스로를 똑바로 진단하면서 내린 결론인 “초창기 중국의 근대화 운동이 거듭 실패한 것에서 배운 가장 큰 교훈은 중국은 (중국인의 의식수준을 고도화시켜야 한다는 것이 중론인 점을 고려할 때) 대중의 무질서를 용인할 여력이 없다.”에서 알 수 있는 중국 대중의 평균 의식수준의 하방경직성과 비교하면 크게 놀랄만한 부분이었다.
나머지 두 인물 주룽지와 류사오보에 대해서는 아직 생존인물이기 때문에 생략한다.
책에 등장하는 11인의 시대적 환경이자 삶의 배경은 알다시피 격동의 시대였기에 이 시기 11인의 지도자들은 이 시기 중국의 굴곡의 역사처럼 인물 자신의 질곡의 삶 속에서 지향하는 목표가 혼란을 겪기도 하고 시대의 흐름에 영향을 받아 급변하기도 했다. 대표적 인물이 천두슈(진독수)다. 저자의 표현처럼 형상기억합금처럼 공산주의에서 자유민주주의로, 전통 유교로 회귀한다. 그리고 다른 인물들도 정도의 차이이지 상당한 사상적 입장의 변화를 겪었다. 이 점은 11인의 전기가 읽는 독자 우리들에게 생생하고 귀중한 보물이 될 것임을 시사한다. 나라를 잃을 국난의 처지에서, 그 고난과 시련의 세월에서 단단히 단련된 이들 11인 인물의 격랑의 삶은 오늘날 우리의 임무이자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데 방향과 마음가짐을 갖추는데 커다란 이정표가 되어 국가의 부강을 꿈꾸고 우리나라가 좀 더 나은 나라가 되게하려는 우리의 노력의 마중물이 되어줄 것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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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편전쟁을 얘기하시려면 (만주족의 청제국,제국의 슬픔)읽어보십시오 아편전쟁 당시 중국은 우리땅 간도,영화회족땅,몽골,티벳,위구르와 조선까지 식민지로 거느린 침략국이었습니다. 중국의 조용한 침공 중국의 거대한 기차 동북공정 고구려사 욕망하는 지도 황하에서 천산까지 국가가장기를 약탈한다 신장 위구르 디스토피아 反중국역사 ㅡ 읽어보십시오 ○○ 중국이 반식민지라 한탄할때 중국은 조선을 비롯한 수많은 나라를 식민지배하고 있었다 침략국이었고 지금도 그렇다. 돌궐족의 신장 위구르인의땅인 뤄부포호수에 모택동은 1964년 핵실험장을 설치한다. 똥묻은 개가 겨묻은개 나무라는 책이다. 중국 선각자들의 삶 (김옥균과 젊은 그들의 모험,후쿠자와 유키치)뭐 그런류의 책이다.♡♡ 청일전쟁은 중국의 식민지로 있던 조선을 일본이 자신들의 식민지로 만들기 위한 식민지 약탈전쟁이었다. (중국의 붉은별)에도 보면 조선이 중국의 식민지였다고 쓰여있습니다. 한족은 섬서성과 하남성에 살던 소수민족이었습니다 (한자의 역설) 베이징원인,만리장성,한자,하상주와 한족은 아무상관이 없습니다 (흉노제국이야기) 지금 중국땅의 70%는 남의나라 땅입니다.(중국의 소수민족)☆☆ 마오가 티벳,위구르 침공한것 덩샤오핑이 베트남 침공한것처럼 써주셨으면 좋겠다. 중앙집권화가 두드러진다. 보통의 왕조국가도 최소한의 견제장치가 있는데 견제장치를 제거한 왕조국가를 연상시킨다. 외국것을 받아들이는건 어느나라든 있는 일이다 과감하게 받아들인다는 미사여구를 쓴다는건 아직도 마음의 빗장이 많다는 이야기다. 중국현실에 대해 사실적으로 그리려고 애쓴 흔적이 많다. 중국의 힘을 키우는 과정과 지도력에 관한 이야기인데 그런 과정과 리더십을 구체적으로 잘그려내지 못했다. 참고서적이 부족했나보다.♡♡ 봄에 자미원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