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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토리 백작부인은 실제로도 진짜 범죄를 저지른 건지, 당시 가장 부유했던 그녀의 재산을 노린 주위 야심가들의 책략에 희생된 인물인 건지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견이 분분해지기까지 오랫동안 악명에 덮여 있던 실존인물이기 때문에, 이 소설이 바토리 백작부인을 정쟁의 희생양으로 그려낼 건지 진짜 악당으로 그려낼 건지 궁금해하면서 책을 펼쳤습니다. 실제 역사와 뒤섞여 있기 때문에 자세한 역사적 지식 없이 읽어 내려가면 실제와 허구가 뒤섞여서 어느 게 실제 역사인지 모르게 씌여 있습니다. 편지 형식이기 때문에 몰입도가 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