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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밤이랑 달이랑』 시리즈의 열 번째이자 마지막 이야기 『날아라 나비야』가 출간되었습니다. 표지를 가득 메운 제목 글자는 보는 순간 활짝 펼쳐지는 나비의 날갯짓처럼 느껴집니다. 밤이 와 달이가 나비에게 날아보라며 응원하는 듯합니다. 밤이 와 달이는 넓은 공원에서 헬리콥터를 날립니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커다란 달 모양의 노란 날개를 가진 나비는 이상하게도 날지 못하고 바닥을 기어 다닙니다. 아이들은 나비를 위해 작은 돌을 빙 둘러 나비집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밤이가 그만 나비를 밞았습니다. 나비를 아끼는 마음으로 집까지 지어준 아이들이 얼마나 놀라고 속상했을지 펑펑 우는 모습에서 그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다행히 나비가 힘겹게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날지 못하는 나비, 아이들은 나비에게 작은 바람을 불어줍니다. '날아라 나비야' 아이들의 바람은 하나 줄 사람들을 모읍니다. 밤이 와 달이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한 이들의 바람이 모여 나비의 날갯짓을 돕습니다. 나비는 날개에 상처가 가득하지만 응원의 힘을 타고 높이 날아오릅니다. 날아야 하는데도 기어 다녔던 나비를 향한 아이들의 온기 어린 관심에는 생명을 향한 진심이 느껴지고 상처 난 나비를 하늘로 올려 보낼 때 함께 하는 마음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보여줍니다. 함께할 때 세상은 조금 더 따뜻해지고 작은 바람도 누군가의 날개를 들어 올릴 수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우리도 서로의 바람이 되어 누군가의 날개를 일으킬 수 있겠다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따뜻한 마음들을 재치 있게 표현해 이야기를 더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만들어준 『날아라 나비야』 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이라 권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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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나비야"가 도착했습니다! 밤이랑 달이랑 시리즈를 좋아하는 우리집 꼬맹이들 너무 기다리던 '날아라 나비야' 입니다. 아무런 정보 없이 봐야 더 재미있을 것 같아서 검색도 해보지 않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음,, 그런데 제목은 아주 크게 '날아라 나비야'인데 날고 있는 나비가 보이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말합니다. "밤이랑 달이랑 시리즈가 아닌가?" 그러기에는 아주 작게 어린이 두 명이 보입니다. 밤이랑 달이 같았죠. 그 옆으로 나비를 찾았습니다. 날고 있는 나비가 아니라 누워있는 나비네요. 책장을 넘기니 표제지에서 반가운 주인공들이 보입니다. 헬리콥터 날리기를 하고 있었군요. 그런데 이 장면을 본 둘째 아이가 말합니다. 엄마, 이 사람은 더듬이가 있어요! 이 사람은 모자 안에 외계 생명체가 있나봐요! 이 사람은 초능력자에요. 이 사람은 날개가 있어요. 코,,코뿔소가 있어요. 저건 토토로인가,,, 밤이와 달이보다 다른 사람들을 더 관찰하는 아이들입니다. 아이들 말을 듣고 보니, 여기 있는 사람들에게 범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집니다. 한참 놀 던 밤이와 달이가 떨어진 헬리콥터를 주으러 갔다가 그 근처에 힘없이 누워있는 나비를 발견합니다. 친구랑 배추흰나비 떨어져 있어서 나무 위에 놔준적이 있어요. 여름에 지렁이가 밟힐까봐 나무가지로 주워서 다른 곳에 놓아준 적이 있어요. 민달팽이가 산책로에 있었는데 살려준 적이 있어요. -아이들- 이 나비는 언제부터 여기 있었을까요? 밤이와 달이에게만 보이는 건 아닐텐데요. 지나치지 않고 나비를 신경쓰는 아이들의 모습이 신기하다고 말해줍니다. 집을 지어주는 모습도 정말 사랑스럽죠. 다시 원래 하던 놀이를 하기위해 집중하는 달이와 밤이입니다. 그러다,, 그만,,밤이가 나비를 밟은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밟지는 않은 것 같고 집터만 부순 것 같기는 합니다.) 나 때문에 나비가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정말 무섭고 슬프고 혼란스러움 그 자체일 것 같아요. 다행히 나비는 정신을 차립니다. 그때, 달이와 밤이가 나비가 다시 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후~~ 하고 불어주는데요. 그 다음페이지는 첫장에서 각자의 여유를 즐기던 사람들이 모두 모여서 밤이와 달이처럼 나비에게 기운을 불어 넣어줍니다. 이야,, 밤이랑 달이가 자기들끼리 후~ 하고 있었는데,, 도와달라고 말한 것도 아닌데 다들 모여서 함께 해주네.. 모두가 모이는 단합심이 참 멋있어요 -아이들- 다들 자기들 노는 데 집중하느라 누가 무얼 하는지 관심이 없어 보였는데 밤이랑 달이의 모습에 하나 둘 모이는 사람들의 모습이 인상깊었다고 합니다. 아이의 말에 떠오르는 한 문장이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이번 책은 첫 표지부터 밤이랑 달이랑 시리즈와 결이 좀 다르다고 느꼈어요. 대파사러 갔다 오는 에피소드, 마녀 에피소드 등 시트콤 같은 느낌의 밝고 경쾌한 느낌이 밤이랑 달이랑 시리즈의 매력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밤이랑 달이가 성장한 모습을 보는 것도 좋았지만, 두 아이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만든 것 같은 장면도 울림이 있었습니다. 저만 그렇게 느낀 게 아니었나 봅니다. 뭉클한 마음에 살짝 다른 생각을 하는 저에게 아이가 묻습니다. 그리고 아주 뿌듯한 얼굴로 하나 더 말해줍니다. 아이 덕분에 노안으로 못 보고 그냥 지나쳤던 달의 작은 무늬도 다시 자세히 들여다 보았네요. 여전히 귀엽고 사랑스러운 달이랑 밤이랑 시리즈였습니다~~ 그나저나,, 저 날개 달린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요? 제이그림책포럼 이벤트에 당첨되어 문학동네 출반사로부터 제공받아 아이들과 함께 읽고 감동 받은 찐 후기를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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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나비야⠀ #노인경 #문학동네⠀ — 밤이랑달이랑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 ⠀ 2024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 대상’을 받은 <밤이랑달이랑> 시리즈의 열 번째 이야기 '날아라 나비' 는 노인경 작가님이 보여주는 가장 섬세하고 따뜻한 마무리입니다. 🤗⠀ ⠀ ⠀ 공원에서 놀던 밤이와 달이는⠀ 달을 닮은 노란 나비를 발견합니다.⠀ 하지만 놀다가 그만, 나비의 날개를 밟고 말아요. 🥲⠀ 두 아이는 엉엉 울고,⠀ 연약해 보이던 나비는 그 울음소리에 힘을 얻은 듯⠀ 나폴나폴 다시 날갯짓을 시도합니다.⠀ 과연 나비는 괜찮을까요?⠀ ⠀ ⠀ 이야기의 흐름은 단순하지만,⠀ 그 안에 담긴 감정의 결은 결코 단순하지 않습니다.⠀ 노인경 작가는 작은 생명을 바라보는 아이의 시선을 통해⠀ ‘생명’과 ‘사랑’을 새롭게 배우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 ⠀ 검은 선과 노란색의 대비만으로 구성된 절제된 화면은 시선을 오롯이 나비에게 집중시킵니다.⠀ 노인경 특유의 여백은 그림책을 ‘읽는 책’이 아니라 ‘느끼는 책’으로 만듭니다.⠀ ⠀ ⠀ 나비가 결국 날아오르는 장면에서⠀ 색감은 밝아지고, 바람의 흐름이 페이지 전체를 채웁니다.⠀ 아이들의 눈빛에는 아쉬움과 기쁨이 동시에 비칩니다.⠀ 그 순간 아이들은 배웁니다.⠀ 사랑이란 붙잡는 것이 아니라 보내주는 일이라는 것을.⠀ ⠀ ⠀ 노인경 작가는 어린이의 세계를⠀ 단순히 순진무구한 시선으로만 그리지 않습니다.⠀ 그 안에 ‘배움의 깊이’와 ‘감정의 성장’을 담아냅니다.⠀ 그래서 《날아라 나비야》는 단순한 자연관찰 이야기가 아니라,⠀ 아이들이 세상을 배우는 하나의 성장 서사로 확장됩니다.⠀ ⠀ ⠀ 훨훨 날아가는 나비를 보며 우리는 밤이랑 달이를 떠나보내줘야 합니다.⠀ 시리즈의 마지막 권이라고 하네요.⠀ 나비처럼 어딘가에 있을 우리들의⠀ '밤이랑달이'의 성장을 응원합니다.⠀ ⠀ ⠀ #문학동네그림책 #책추천 #그림책 #어린이책⠀ #성장 #책스타그램⠀ #나비⠀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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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나비야 #노인경 #노인경_그림책 #문학동네 #밤이랑달이랑
날아라 나비야 |노인경 그림책 |문학동네|2025
이토록 완벽한 응원과 안녕을 표현한 그림책이 또 있을까? <밤이랑 달이랑> 10권의 그림책을 만나 웃으며 위로받았던 순간이 떠오르며 괜스레 표지를 손으로 쓰다듬는다. 날아라 나비야, 날아라 밤이야, 날아라 달이야, 날아라 모든 생명체들이여 그리고 모두의 안녕을 빕니다.
#어린이 #놀이 #돌봄 헬리콥터 놀이를 하던 밤이와 달이는 엄청 큰 나비를 만난다. 엄청 큰 날개의 무게 때문인지 나비는 날지 못한다. 날개에 무엇이 담겼길래 나비는 날지 못할까? 큰 기대일까 아니면 누군가의 마음일까? 나비를 가여이 여긴 밤이와 달이는 나비를 위해 집을 만들고 헬리콥터 놀이에 또 빠진다. 밤이와 달이를 보며 '어린이라면'이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어린이라면 놀아야 하고 어린이라면 놀다 또 놀이에 빠지고 어린이라면 세상 모든 것을 가여이 여길 수 있다. 엄청 큰 날개를 가진 나비를 후우우우~~~~하고 불어주며 응원하는 존재는 바로 어린이다. 가장 연약한 존재에게 집을 만들어주는 존재도 어린이다. 돌봄을 받는 존재이지만 가장 많은 돌봄을 나누는 존재도 어린이다. <밤이랑 달이랑> 시리즈 밤이와 달이는 그런 어린이다. 그래서 정말 좋다.
#공동체 #공원 #전우주적존재
밤이와 달이가 헬리콥터 놀이를 하는 공원을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아니 전 우주적 존재와 함께한다. 나무에 둘러 싸인 공원에 산책을 나온 사람들 사이로 동물들도 그리고 저 멀리서 온 존재들도 보인다. 하물며 작은 행성들도 같이 있다. 밤이와 달이가 즐겁게 노는 공원에는 우주의 모든 존재들이 함께 한다. 어떤 모습이든 다들 괘념치 않는다. 왜냐면 우리는 모두 다르니깐. 늘 그렇게 다른 모습으로 서로의 곁을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지극히 당연한 사실을 잊고 있다 밤이와 달이를 만나면 새삼스레 깨닫는다.
#응원 모든 존재들이 모여 나비를 후우우우~~~~불어준다. 한 번 더 하고 모두 후우우우~~~~불 때 우리는 모두 하나가 된다. 그리고 후우우우하고 불어넣은 숨결은 나비의 날개를 얼기설기 이어 붙인다. 모두의 응원을 받은 나비는 어디로 날아갔을까? 나비 날개는 왜 그리 컸을까? 나비를 그리 큰 날개에 우리의 숨결을 담아 달님에게 가져갔다. 그리고 달님은 우리의 숨결 속에 숨은 소원과 이야기를 차근차근 이어줄 것이다.
#그림책 #추천그림책 #밤이랑달이랑 #그림책추천 #시리즈그림책 #어린이그림책 #뭉끄 #문학동네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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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라 나비야 > 귀여운 그림 속에 담긴 함께 응원하는 마음의 가치. 자꾸만 두껍고 딱딱해지는 이 마음은 무엇이 달래줄까? 늘 궁금했다. 분명 언젠가의 나는 누구보다 다정하고 더할나위없이 말랑하고 보드라웠는데. 마치 그런 마음은 가져본 적 없는 것처럼 무심함에 깜짝 놀라는 일이 많은 요즘. 드디어, 찾았다! 나비의 날갯짓을 통해 함께 응원하는 마음과 성장의 기쁨을 그린 < 날아라 나비야 >.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따뜻한 관계의 힘이다. 여리고 약한 존재를 귀하게 여기는 고운 심성은 어릴 적의 우리를 소환시켜준다. 여기에 나비가 날아오를 수 있도록 같이 응원하고 지켜봐주는 모습이 더해지면 잊고 있던 무구의 마음을 비로소 발견하게 된다. 화려하고 복잡한 사건 없이도 ‘함께‘하는 순간은 희망으로 우리를 일으켜주는 단단한 힘이 되어준다. 나비에 이입된 마음이 모두의 바람을 타고 푸르른 하늘 위로 힘차게 날갯짓을 할 것만 같다. 나비도, 밤이도, 달이도 모두모두 응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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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랑 달이가 공원에서 만난 작은 나비 그런데 그 나비가 좀 특별하네요. 몸에 비해서 날개가 달처럼 엄청나게 크네요. 힘이 없는지? 날개가 커서 그런건지? 바닥에 쓰러져 있는 나비입니다. 약하고 힘없는 작은 나비를 위해 공원의 모든 사람들, 동물들이 한마음으로 숨을 모아서 불어줍니다. 한마음으로 불어 준 숨은 나비를 날아갈 수 있게 도와주네요. 덕분에 나비는 힘차게 날아갑니다.~~- 우리가 살아가다보면 나만의 힘으로 안될때가 있어요. 노력할수록 더힘빠지는 상황? 그럴때 있잖아요. 전그때가 떠올랐어요. 나를 사랑해주고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가족 또는 친구, 또는 함께하는동지가 있다는 사실에 다시 힘낸것 같아요. 우리 주변에 쓰러져있는 나비는 누구일까요? 관심을 가져보는 시간을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멋지게 날아갈수있도록 힘차게 숨을 불어줍시다. 저는 저희집 꼬맹이가 내년에 학교에서 잘 생활 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칭찬해주고 응원해주고 믿어주고 기다려주려고 합니다. 엄마의 사랑과 지지가 아이에게는 최고 아니겠습니꽈? 칭찬스티커로 칭찬 센스도 조금 올려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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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그림책인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같은 출판사에서 발간된 그림책인 ’어떤 날은‘ 같은 작품들이 제 취향에 잘 맞아요. ’날아라 나비야‘는 샛노란 색과 회색의 조화도 좋았고 가볍지만 묘한 매력이 있는 작품이었어요. 한 남매가 바닥에 있는 나비가 걱정되어 고사리 손으로 튼튼한 집을 지워주고 하늘로 띄우는 바람개비를 날리다가 지켜주려던 나비를 밟게 됩니다. 기절한 나비가 눈을 떳단 희망 하나로 다시 날게 하기 위해서 입으로 부는 바람이 인상적이었어요. 그걸 지켜보는 주위 사람의 시선, 더 힘이 보태어진 바람은 결국 나비를 날아오르게 합니다. 나비 날개를 봐주세요. 잠시 날개짓을 잃었지만 날아오르게 하기위해 새겨진 모두의 흔적을. 관심으로 시작된 시선이란 힘의 위대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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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나비야》는 작은 생명에 대한 연민에서 시작해, 회복과 용기의 메시지로 확장되는 감동적인 그림책이다. 바닥에 앉은 나비를 향해 아이들이 숨을 불어 넣으며 “다시 날아가길” 응원하는 장면은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생명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의 표현이다. 나비가 밟힐 위기에 처하는 순간 독자는 긴장과 불안을 경험하지만, 이야기 속 나비는 완벽한 힘이 아니라 ‘다시 날아보려는 마음’으로 날개짓을 시작한다. 작가는 노랑과 검정의 강렬한 대비를 통해 생명의 연약함과 동시에 내면의 힘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멈춰 있던 나비가 다시 하늘로 날아오르는 순간 독자의 마음에도 따뜻한 바람을 일으킨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는 정서적 회복탄력성을 길러주고, 어른들에게는 멈춘 자리에서 다시 시작할 용기를 건네는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다. 《날아라 나비야》는 자연 속 작은 생명과의 만남을 통해 삶의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나는 지금 다시 날아볼 준비가 되어 있는가?” 이 책은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조용하지만 분명한 응원을 전하는, 반드시 소장하고 싶은 그림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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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경 작가의 밤이랑 달이랑 시리즈 열 번째 이야기, <날아라 나비야> 소개해요 🦋 밤이와 달이는 공원에서 힘없이 떨어진 나비를 발견했어요. 작은 손으로 나비에게 집을 지어주고, 다시 날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살짝 바람을 불어넣어 주죠. 작은 생명을 향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잔잔하게 전해지는 그림책이에요 🌿 밤이와 달이의 순수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자연과 생명이 참 따뜻해요. 부드러운 수채화 그림이 포근한 여운을 남기고, 짧지만 깊은 문장은 아이의 공감과 감성을 키워줘요. 읽고 난 뒤엔 ‘밤이랑 달이랑 독후활동지’와 귀여운 칭찬 스티커로 활동도 했어요 ✨ “엄마, 이건 세상에 없는 칭찬이야! 엉덩이 춤 잘 춰도 칭찬해준대!” 아이의 웃음이 터지며 마음이 한껏 따뜻해졌어요. <날아라 나비야>는, 생명 존중과 배려심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그림책이에요 🕊️ _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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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나비야 #노인경_글_그림 #문학동네
노인경 작가의 밤이랑 달이랑 시리즈의 완결판, <날아라 나비야> 속에는 아이들만의 사랑스런 감성이 그대로 담겨있어서 밤이랑 달이랑 시리즈의 마무리로 안성맞춤인 책이 출간되었다고 생각했다.
작은 생명도 소중히 여기고 귀하게 대할 줄 아는 마음이 어린이들이 가진 마음이다. 자신의 실수로 한 생명의 사그라져감이 한없이 마음 아픈 아이,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자신의 연약한 숨기운을 나눠주는 행동은 아이들에게 있는 간절한 사랑이라고 느꼈다. 그 사랑의 기운이 불씨가 되어 같은 마음으로 나비를 향한 간절함이 더해져 갈 때 나비는 달까지 날았다. 그리고 그곳에서 환한 달빛으로 아이들을 감싼다.
힘을 잃은 나비가 다칠까 봐 돌멩이로 울타리를 만들어 줄 때도, 나비를 밟았을 때 놀라움과 두려움과 죄책감으로 엉엉 울었을 때도, 작은 숨기운을 불어대며 나비가 날기를 고대하고 고대할 때도, 나비가 날아올라 하늘 높이 날아갈 때도, 밤이랑 달이랑 가진 마음이 사랑이었음을 우린 안다. 그 마음은, 그 사랑은 ‘아이들이니까 그럴 수 있는 거지’라며 가볍게 흘려버릴 마음이 아니다. 어른이기에 더 지켜야 할 마음이다. 우리가 항상 지켜야 할 그 마음을 이 책을 통해 또다시 기억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