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간 가계부가 벌써 몇 개째 쌓이고 있는지. 색의 변화도 없고 표지나 무늬 하나 들어간 것도 없어서 지겨운 느낌이 없지 않다. 그런데 중간에 다른 제품을 샀다가 한 달도 채 쓰지 못하고 다시 피터래빗을 사야했던 경험을 했던 터라 정착해서 계속 사용 중. 주별 합계란과 월별 합계란의 항이 똑같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긴 하지만. (예를 들어 의류면 의류, 화장품이면 화장품, 주별에는 묶여있고 월별에는 따로라 계산하기 번거로움) |
| 만년형이 아닌 가계부는 조금 꺼려하는 편인데, 다른 것 쓰다 결국 이거로 정착해서 쓴다는 후기도 있고 매년 완판된다는 문구에 속는 셈 치고 구매해봤어요. 피터래빗 내부 일러스트도 감성적이고 가계부 구성도 좋습니다만 종이가 얇아 뒷면이 잘 보이는 것이 조금 아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