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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당신은 태도가 아니라 인생을 탓하는가] 요즘은 책이든, 드라마든 제목을 설명문으로 길게 쓰는 게 유행인지 암튼 이 책 제목 역시 상당히 길다. 다행히 Daily Philaosophy 라고 적혀 있는 부제 덕분에 쉽게 기억할 수 있었다. 책 표지를 보는 순간 학창 시절 영어 공부한다는 핑계로 옆구리에 끼고 다녔던 영자 신문이 생각났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젊은 날의 허세 가득했던 폼생폼사가 수 십 년의 세월을 지나 지금의 내 모습을 만들었을 것이다.
책을 펼치고 만난 첫 문장부터 내 맘에 쏙 들었다. 평소 기억력이 안 좋아서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원망 섞인 비난을 많이 들었던 터라 "잘 잊는 일도 중요하다"라는 슈바이처 박사의 망각 이론이 내게 위안을 주었기 때문이다.
[나니아 연대기]의 작가 C.S. 루이스는 "지금, 이 순간의 선택이야말로 결말을 바꿀 힘"이라고 역설했다고 한다. 이 문장을 읽으며 최근에 본 TV광고 하나가 떠올랐다. 어느 부부가 신혼 때 구매했던 전자 제품을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나는 **으로 할 거야~"라며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는 내용이다. 과거로 돌아갈 수 없기에 더욱 현재의 선택에 심사숙고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광고다. 이 책의 제목이 말해주듯 우리는 대부분 자신의 삶에 대한 태도보다 주변 환경과 타고난 팔자를 탓하는 경우가 많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철학 없는 삶은 남이 쥐여준 각본을 연기하는 인생이라고 표현했는데 나는 이 말에 무척 공감이 갔다. 철학은 단순히 생각하는 힘이 아니라 사는 힘, 삶을 훈련하는 도구임을 믿는다. 책 사이즈는 포켓용처럼 작고 가볍지만 내용은 풍성하고 묵직하다. 우리가 아는 유명한 철학자부터 정치인, 시인, 과학자, 사상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존경받는 세계 각국의 인물 60여 명의 사유를 통해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명언이 담겨있어 철학 백과사전을 방불케 한다. 그래서 한 번에 읽고 덮어 둘 책이 아니다.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혹은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한 사람의 철학을 읽는 습관을 들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을 내 침대 옆 탁자에 두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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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힘든 상황이나 실패의 원인을 단순히 환경이나 운 때문이라고 생각하기보다, 자신의 태도와 선택을 돌아보게 만든다. 읽으면서 평소 무의식적으로 남 탓이나 상황 탓을 했던 순간들을 떠올리게 되었고, 작은 생각의 차이가 행동과 결과까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특히 현실적인 조언과 예시들이 많아서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실제 생활에도 적용해볼 수 있는 내용처럼 느껴졌다. 책을 읽고 난 뒤에는 어떤 상황에서도 먼저 스스로를 돌아보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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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사이즈의 크기와는 달리 그 울림이 너무도 큰 책... 누구나 알만한 60여분^^!의 철학적 메시지가 실려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어떤 책이든 울림의 강약은 독자의 타이밍 인 듯.. 또 한번의 실패를 겪고 있는 이때 이 책을 잡았다 날 다시 일으켜 세울 그 힘을, 에너지를 한가득 채워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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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 하도 광고 많이해서 사봤어요..;; 그냥 힘들고 머리아플때 가볍게 읽을 만한 책이 필요햇어요. 책이 굉장히 콤펙트!하네요 좋습니다. 첫 철학책.. 늘 불만이 생기면 남탓만하고 너무 화가나서 주체하기가 힘들었는데 책을 읽으며 마음을 좀 다스려봐야겠습니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