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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sns를 보다가 영업당한 책이다. 책을 읽다보면 소설 속에 나오는 갈색 명함이 하나 나오는데 "너는 알고 있지? 어서 그걸 가지고 도망쳐." 이런 내용이었던 거 같다. 문득 책 내용이 궁금해져서 구매했다. 개정판 나오기 전의 제목의 <테세우스의 배>였다고 하는데, 다 읽고 난 입장에선 이 제목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왜 제목을 바꾸셨는지 궁금.. 컨티넘, 보디, 메모리 중 '나' 자신을 진정으로 구성하고 있는 건 무엇일까. 소설은 컨티넘의 입장을 대변하여 전개되는 부분이 커서, 어쩌면 컨티넘이라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지만...그렇다면 과연 보디와 메모리는 컨티넘보다 '나'가 아니라고 확신있게 말할 수 있을까? 소설은 쉽게 읽히지만 작가님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생각해본다면 참 어려워지는 주제같다. |
| 작가의 말 처럼 아무 정보도 없이 읽어야 함! 어떤 게 인간일까 생각할 수 있는 책 개정판이라 많이 다듬어진 내용 훨씬 읽기 편함 전작 재밌게 읽은 사람은 이 책도 무척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함 강추 한번 쯤은 읽을만함 왜 대상 받았는지 알겠음 눈을 못 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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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가옥에서 나오는 글들을 좋아해서 신작이 나오면 찾아보는 독자입니다.. 강렬한 표지 디자인에 이끌려서 일단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는데.. 종이책으로 읽을지 이북으로 읽을지 고민하다가.. 이북으로 구입해서 읽었는데.. 종이책으로 구입해서 소장할 걸.. 후회중입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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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계열의 소설을 선호하지 않지만 우연히 발견하고 바로 읽은 책이다. 소설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흥미롭고 소재와 전개방식이 신선해서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게 읽었다. 육체와 정신, 기억 중 무엇이 가장 어떤 사람을 그 사람답게 만드는 건지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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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술술 잘 읽히고 몰입도가 좋았습니다만, 다른 후기에서 언급한 것처럼 캐릭터들이 매력이 안가네요. 특히 여자 캐릭터들 대사가 오글거려요.. 그리고 읽는 내내 묘하게 웹소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아무래도 대사와 너무 타이트한 문체 때문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