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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의 영향을 직격으로 받고 있는 요즘 환경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관심이 많이 가는 분야가 환경일 것이다. 그러나 '환경'이라고 하면 딱딱한 느낌부터 들고 교육자료를 찾아보면 다소 어려운 내용들이 많아서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을지 고민되는 순간이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에코 소설 액션'이라는 부제가 붙은 책 표지를 보자 왠지 모를 안도감이 들었다. 적어도 재미없지는 않을것이라는 느낌? 주인공인 저스틴 맥킨은 캡틴에코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환경에 관심이 많은 소녀다. 신기한 건 친구들에게 환경이야기를 꺼낼 때, '~게 해야 한다'라는 당위성을 앞세우기보다 궁금증을 먼저 유발시키고 환경을 위한 행동을 유도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포춘쿠키를 선물한 후에 자연스럽게 쿠키 봉지를 재활용한다던가, 포춘쿠키의 운세에 환경 관련 문구가 적혀 있다거나, 물이 담긴 페트병에 '열지 마시오'라는 포스트잇을 붙여놓았다가 대기압의 원리에 대해서 알게 하는 식이다. 책을 읽는 독자들은 저스틴의 친구들처럼 똑같이 호기심을 가지며 그 다음 책장을 넘기게 되고, 그러다보면 저스틴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우리의 사소한 행동들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연스럽게 생각해보게 된다. 심지어 저스틴이 한 실험들을 직접 해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게다다 책 속에서 저스틴이 장난꾸러기라고 생각하는 교장 선생님의 시선도 같이 보여주어 저스틴의 환경 실험에 대해 일반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편견이나 걱정들을 같이 다루어주어서 더 좋았다. 환경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 없이도 책이 술술 읽히는데다가 재미도 있어서 환경 소설로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가능하다면 후편도 발간되어서 저스틴과 함께 환경 실험을 더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제는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환경을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전달하고 싶은 분들께 환경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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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관한 책들은 매우 많다. 요즘 환경문제만큼 모두의 관심사는 없는 것 같다. 이 책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읽어보면서 왜 플라스틱을 그만 사용해야하는지, 환경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알게 한다. 에코소셜 액션 시리즈 중 <플라스틱 제로 대작전> 이 책은 플라스틱 생수병을 사용하지 말자는 것이다. 우리는 편리하다는 이유로 아무 거부감없이 플라스틱 생수병을 사용하고 있다. 텀블러 사용을 위해 병마개 실험을 하고 생수와 수돗물 알아맞추기도 한다. 주인공들이 초등학생들이고 교장선생님도 나와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며 책을 읽을 수 있다. 재생용지를 만드는 과정, 미세 플라스틱, 바다 쓰레기 등 정보들을 중간중간에 설명해주어서 과학적 지식도 함께 얻을 수 있다. 책을 읽는데만 그치지 말고 정말 환경을 위해서 텀블러를 사용하고 실천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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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소셜 액션 시리즈 중 하나인 <플라스틱 제로 대작전>. 환경을 지키는 캡틴 에코 저스틴 맥킨과 친구들의 플라스틱 제로 세상을 위한 이야기이다. 플라스틱 생수병을 줄이자는 목표를 이루는 중 병뚜껑 밸브 이야기, 풍선이 터지지 않는 방법, 재생종이 이야기 등 다양한 과학, 환경 이야기가 함께 제시되어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이다. 에코 소셜 액션 시리즈의 장점 중 하나는 학교를 배경으로 한다는 점이다. 학생인 독자가 직접 등장인물이 되어 다양한 환경보호를 실천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도 물맛 알아맞히기 게임을 해 볼 수 있고, 텀블러 갖고 다니기 활동을 할 수도 있다. 환경을 지킬 수 있는 포춘운세 만들기 활동도, 대나무칫솔 사용하기도 활동도 함께 할 수 있다.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천까지 이어진다는 점에서 온책읽기나 환경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유용한 <플라스틱 제로 대작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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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아니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초등학교에는 급수대가 있었다. 그 앞에서 아이들은 손으로 물을 떠서 마시곤 했다. 요즘은 볼 수 없는 광경이다. 이 책은 과거 그 흔한 장면에서 출발한다. "왜 수돗물이 있는데 굳이 플라스틱 병을 써야 할까?"라는 질문 하나가 학교 전체를 움직이게 만드는 이야기다. 저스틴은 캡틴에코다. 거창한 시작은 아니었다. 그저 학교에서 매일 쓰이는 플라스틱 생수병이 신경 쓰였을 뿐이고 친구들과 함께 음수대 수돗물과 생수를 비교하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한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대부분의 친구들이 수돗물과 생수를 구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플라스틱 병을 사용했던 이유는 우리들의 습관이었던 것이다. 미세 플라스틱과 바다 쓰레기의 심각성을 설명하면서 텀블러 챙기기, 개인 컵 사용하기처럼 당장 오늘부터 실천 가능한 방법들을 제시한다. 환경을 지키는 일이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수돗물 마시기 혹은 내 주변 살피기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