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미루고미루다겨우읽게된다그다지좋아하지않는장르라1권도읽기힘들었다2권은좀더나은거같긴한데여전히한곳에치우친독서습관때문인지여전히읽어내녀가기버거웠다언어의마술언어의유희이런거를이해하지못한때문이리라여전히시를읽지않는이유이기도하겠다독서편식을고쳐보려고이것저것해보는데역시쉽진않다미뤄두었던숙제를해낸느낌이랄까계속반복하고심도있게생각하며읽어야함에도불구하고그냥빨리끝내야겠다는심정으로읽으이이런결과를도출해낸건아닌가싶다시간이지나여유로울때한페이지한페이지다시읽어보려고한다 |
|
이 책은 말을 잘하는 법을 알려주는 않는다. 오히려 말을 어떻게 품고 살아야 하는지를 조용히 되묻는 책에 가깝다. 짧은 문장 하나에도 삶을 오래 바라본 사람의 시선이 담겨 있어 천천히 읽게 된다. 이 책에 담긴 말들은 화려하지 않다. 그러나 가볍지 않고, 쉽게 소비되지도 않는다. 읽다 보면 말이 생각을 만들고, 그 생각이 결국 삶의 태도가 된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 그래서 문장을 읽는 동시에 내가 어떤 말을 하며 살아왔는지도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정답을 제시하거나 설득하려 들지 않는다. 다만 말과 생각, 그리고 삶 사이의 거리를 조용히 보여준다. 말이 흔해진 시대에 말의 책임과 깊이를 다시 생각하고 싶을 때 곁에 두고 오래 읽기 좋은 책이다. |
|
‘이어령의 말 2’는 1권에서 느꼈던 울림을 더 넓고 깊게 확장해 주는 책이다. 이어령이라는 이름이 주는 지적 온기가 책 한 페이지마다 정중하게 스며 있어, 읽을 때마다 생각의 결이 미세하게 정돈되는 느낌을 준다. 삶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은 단단하면서도 따뜻하고, 문장 하나가 하루를 버티게 하는 힘이 된다. 특히 이번 2권에서는 더 성숙해진 사유의 층위를 느끼며 깊은 감정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조용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싶은 날, 곁에 두면 좋은 책이다. |
|
문장 하나 하나가 촌철살인 입니다. 평범한 생각속에서 의외의 깨달음을 줍니다. 이어령님의 모든 책에서 다 느낄 수 있는 감정이지만 그 어느 책보다도 이 책은 그 액기스를 모아둔 책이라 그런지 더 많은 깨우침을 주는 것 같습니다. 어느 하나 버릴게 없는 책입니다. 곱씹으면 곱씹을 수록 더 깊이가 느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