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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어머니가 생각났다. 이 책은 나의 모태인 어머니가 만들어준 이야기인것 같다 책을 읽는 동안 소금강에 있는 듯, 그리고 그 소금강이 가도 싶어졌다. 아마도 소금강은 소리산의 물푸레나무가 살고 그 주변으로 까치박달과 초본식물이 가득한 그 곳을 이야기 하는 것 같았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위든을 읽으면서 나의 버킷리스트에 이 워든 숲에 가 보는 것이 버킷리스크였는데 이제는 소리산 어느 계곡에서 다시금 책을 펴쳘 나의 모태인 어머니를 생각하며 다시금 읽어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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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 머무르고 숲의 향기를 맡으며 늘 보던 나무가 새롭게 제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숲을 바라보는 내 모습이 조금 더 세심하고 따뜻해졌습니다. 숲에서 쉼과 위로를 받고 천천히 느림의 미학을 만끽 해봅니다. 다음에 나올 후속 책도 너무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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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리씨앗의 편지와 산할아버지의 답장을 눈으로 귀로 들리는 것 같은 느낌으로 읽혀지는 책! 우리 곁에 어디에나 같이 살고 있는 작지만 위대한 씨앗의 우주가 펼쳐지는 책이었습니다. 느리게, 다르게, 함께하는 씨앗의 약속이 어디로 이어질지 글을 통해 만나 보시길고 권해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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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씨앗이다" 숲해설가로 첫발을 디디는 저에게는 시금석 같은 책입니다 산할아버지와 씨앗들의 대화를 통하여 나이와 경험을 내세우지 않고 더불어 숲과 함께 함께 호흡하며 살아온 박사님의 한길 인생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주옥같은 글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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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의 시선으로 본 삶과 성장, 공존의 의미가 이해하기 쉬운 문체로 담겨 있는 책이다. 산할아버지와 씨앗들의 편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자연의 순환과 인간 존재를 연결하며, “모두가 저마다의 속도로 피어나는 씨앗”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울림이 있는 책이다. |
| 나무를 생리학적관점으로만 바라보며 그저 대단하다 위대하다고만 느꼈다. 이 책을 읽고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며 생각해보니 한알의 작은씨앗이 큰 고목이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도전과 경험을 하게 되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본다. 우리는 모두 씨앗이다. 생명은 거창하게 자라는것이 아니라 작은씨앗의 용기와 인내에서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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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쉽다.. 아니 읽다 보니 너무 어렵다 .. 아니 .. 감동이다. 들었다 놨다 요물인 책이다. 산할아버지와 상수의 대화에서 나는 어느새 상수가 되어 감사함과 감동이 밀려온다. 나의 고민, 아픔, 걱정, 노력들을 상수가 그대로 하고 있다. 어쩜 저 멀리 고공에 있을법한 산할아버지는 상수의 고민과 노력을 투명하게 .. 흙과 처음 맞닥뜨린 상수의 마음을 이리도 잘 알고 계실까 상수가 산할아버지이고 산할아버지가 상수이다. 그리고 내가 된다. 씨앗속으로 풍덩! 내 속으로 풍덩! 숲의 교향악에 풍덩 빠지게 되는 시간을 선물 받게 된다. 브금은 쇼팽의 녹턴으로! ^^ |
| 한줄한줄 읽어갈수록 박사님께서 독자 입장에서 얼마나 열정과 심혈을 기울여 글을 쓰셨는지 느껴지네요. 씨앗을 통해 신비로운 생명의 시작과 함께 자연생태계의 본질인 함께 살아가는 조율과 기다림, 균형을 상수와 산할아버지간 편지형식으로 재밌게 표현하신 구성도 흥미로웠어요. 진심으로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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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나 식물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라도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에세이적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생각을 자극하는 질문이나 성찰적 구성이 담겨 있어 ‘잠시 머물러 생각하게 하는 책’이네요. 여러 번 펼치고 싶은 귀한 책을 만났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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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와 산할아버지의 대화를 통해 자연의 이치와 인생의 근본원리에 따라 살아가는 태도를 생각해보게 하는 책. "차이는 공존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깊은 언어다."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오래 움켜쥔 마음이 어느 날 스스로 방향을 정하듯, 겉으로는 아무 변화 없어 보이는 순간에도 속에서는 이미 수천 번의 결심이 쌓여 있었다." 고요 속에서 차오르는 힘을. 씨앗은 앉음으로 말하고 기다림으로 깨어난다. 그 자리들을 바라보다 문득 스스로에게 묻는다."나는 어디에 앉아 있었는가? 어떤 태좌에 기대어 살아왔는가?" 란 글귀를 통해 한 번 쯤 생각에 잠기는 시간도 만나고 "살아간다는 건 사라진 뒤에도 관계로 남아 합창을 잇는 일"임을 스쳐가는 생각들에 잠시 눈을 감고 나의 생각을 맞겨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