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 카뮈의 고전을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풀어낸 독창적인 그림책이다. 뫼르소라는 인물을 통해 인간이 규정한 가식적인 도덕성과 사회적 통념이 얼마나 자의적이고 불완전한지 매섭게 꼬집는다. 시인의 절제된 언어와 직관적인 그림의 조화가 무거운 실존주의적 질문을 아이부터 어른까지 부드럽게 스며들게 만든다. 부조리한 세상 속에서 위선 없이 당당하게 살아가려는 인간의 본질
알베르 카뮈의 고전을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풀어낸 독창적인 그림책이다. 뫼르소라는 인물을 통해 인간이 규정한 가식적인 도덕성과 사회적 통념이 얼마나 자의적이고 불완전한지 매섭게 꼬집는다. 시인의 절제된 언어와 직관적인 그림의 조화가 무거운 실존주의적 질문을 아이부터 어른까지 부드럽게 스며들게 만든다. 부조리한 세상 속에서 위선 없이 당당하게 살아가려는 인간의 본질을 돌아보게 만드는 묵직한 여운이 남는 수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