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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회두는 개인의 삶에 목적이 있고 개인의 행복과 나 돌봄에 집중되어 있음을 느낀다. 내가 예술작품이라는 책속의 표현처럼 명언집이다. 이 책은 책소개처럼 <자기 돌봄의 시작, 치유와 위로 잘 살아가기 위한 삶의 방식, 자기 돌봄 내가 만들어 가는 ‘내가 원하는 삶’> 이라는 요즘을 사는 우리의 삶의 방향과 목표에 맞게 나를 위한 책이다. 나의 가치를 내가 인정할때 풍요로워지는 개인의 삶의 지향성이 명확한 책이어서 자존감을 세워주는데 으뜸이다. 책에 줄을 잘 안긋는 나도 이 책은 얼마나 줄을 그었는지 모른다.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나를 위한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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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잘 살길 원하지만, 누구나 잘 사는 것은 아니다.“
삶에 지친 사람도 있고, 삶의 의미를 잃은 사람도 있다.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도 있고, 열등감과 자책감 속에 사는 사람도 있다. 자기 계발에서 자기 돌봄으로 이 책에서 말하는 주된 이야기 입니다. 작가가 말하는 자기돌봄이란, 표준화된 삶의 모델에 따라사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자기 삶의 주체가 되어 어떻게 살아야 잘사는 것인지 스스로 고민하고, 이에 맞게 자신을 변모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자기 돌봄에서 인생이란 자기에게 가장 좋은 삶을 찾는 과정이자, 스스로 만들어야 할 창작품 같은 것이기에 자기 고민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 것이죠. 이 책은 생각보다 쉬운 책은 아니었습니다. 위로 받는 것보다 생각하는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내가 제대로 읽고 있는 건지 이 책을 쓴 게 이런 의도가 맞는 건지 나를 치유한다는 게 어떤 건지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생각해야 했습니다. 1부. 나를 치유하다 2부. 나를 알다 3부. 나를 만들다 총3부로 구성된 이 책을 읽으며, 자기 치유와 나를 앎에 있어 이렇게 오랜 시간 헤매일 줄 몰랐습니다.
인정받고자 노력하고 갈구해오며 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내 일을 온전히 사랑해야 내 일이 나를 사랑한다는 데, 나는 그래본 적이 있던가 돌아보게 됩니다. 성찰하고 돌아보며 나 자신으로 존재하기! 나 자신을 풍성하게 만들기! 타인의 눈으로 보지 않고 나를 있는 나로 바라보기. ✅ 하지만, 자기 돌봄을 애쓰지 않았다는 것, 자기 의지를 누구보다 인식하지 않으며 살아왔다는 것. 이 두 가지 깨달음을 통해 이제 저는 더 나은 저를 만들어가려 합니다. 다른 애씀을 위해 노력하고 다른 돌봄을 위해 나아가는 삶을 살아요, 우리- * 을유문화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나를 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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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쓴 글입니다) ⠀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어릴적에 이노래를 참 신나게 부르면서 집 앞 골목을 걸어다녔었다. 골목대장이 되는 느낌이랄까? 떡잎유치원 친구들처럼 친구들 주루룩 줄지어 같이 부르는 재미가 아직도 생생하다. 하지만 어느순간 왜 그럴 때 있지않나. 나이가 들면(아저씨 특)밥을~ 먹어~ 볼까~나~ 처럼 일상의 대사(?)에 리듬을 붙이는. 딱 그런 바이브로 천방지축 어리둥절을 나도 모르게 불렀었는데 너무 구슬프게 들리더라. 어느순간 삶에서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내 하루가 즐겁지 않게 느껴졌다. 어느순간 길을 잃은 느낌이었다. 더 놀라웠던 것은 길을 잃고 어리둥절 하고 있다는 것을 그 순간까지 인지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렇게 나는 가장 소중한 나를 잊고 있었다. 살아가다보면 ‘나’를 뒤로 밀어내야 하는 순간들이 있다. 학업을 이루기 위해, 취업을 위해, 부모님을 위해, 친구를 위해, 연인을 위해, 새로운 가정을 위해, 아이를 위해, 미래를 위해 등든 수많은 순간들이 지금 이 순간은 ‘나’보다 이게 더 중요하다라는 생각을 하도록 종용하고 결국엔 그것들이 너무나도 익숙하고 당연해져 나를 뒤로 밀어내고 있다는 것 조차 생각하지 못하게 된다. 그렇게 나를 돌보지 않는 삶을 살게되는 것이다. ⠀ 회광반조. 마지막의 순간에 일순간 돌아오는 또렷한 눈빛처럼 흐린 눈으로 살아가던 우리에게도 어느순간 불현듯 현재의 순간이 잘못되었다고,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인데 왜 스스로를 방치해 두고있나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런 생각이 드는 이유는 단순하다. 지금 이 순간 가장 필요한 것을 내 몸이, 내 정신이 알려주는 것이다. 그럴 때 조금씩 나를 위해, 나를 돌봐주는 노력을(노력해야 한다는 점이 슬프지만)시작해야하지만 보통 또 그냥 그렇게 흘러가는 경우들도 많다. 정작 자신을 어떻게 돌보아야 하는지도 모른채 말이다. 그런 순간 내 책장에 #나를돌보는철학 (#문성훈 씀 #을유문화사 출판)이 꽂혀있다면 아주 나이스한 기회가 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철학이라는 학문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소크라테스의 삶을 주도하는(주도하여야겠지)자신의 상태에 따라 삶의 세세한 방식도 변하니 자신을 더 나은 상태로 만드는 자기 돌봄을 철학의 역할이다라는 것부터 ‘자기 돌봄’이라는 용어의 창시자 미셸 푸코(잘사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등 외부가 아닌 내 안의 소리에 집중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 누군가의 힘듦을 들어주고 응원해주는 것은 미덕으로 삼으면서 스스로가 힘들고 지치는 것을 인정하고, 티내거나 알아주길 바라는 것은 나약한 것이라고 가스라이팅 같은 사회화를 거치면서 일정한 주파수를 걸러내는 노이즈캔슬링 기술처럼 내 내면의 목소리만 걸러내 버린다. 이내 못들은 척 하고 세상으로 눈을 돌린다. 세상이 평온하다고 그 세상에 서있는 나도 무조건 평온한 것은 아니다. 나를 돌보지 않으면 조금씩 금이 가고 내부가 깨지고 그러다 결국 무너져 버리는 것이다. ⠀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삭막한 세상이다.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하지만 그전에 마음을 읽고, 보수하는 것이 먼저다. 나 자신의 마음이 건강하고 아프지 않아야 앞으로 내딛어볼 의지와 용기가 생기고, 그렇게 힘차게 건강하게 걸어가는 나 자신이 좋아지고, 비로소 나 아닌 누군가를 온 마음다해 진심으로 응원하고 좋아할 수 있는 것이다. ⠀ 나보다 더 너를 사랑해. 라는 말에 진심을 담으려면 무엇보다 나 스스로를 사랑해야 하지 않을까. 그러니 나를 돌보고 치유하는 것은 결국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다. 오스카 와일드, 하이데거, 에피쿠로스 나를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가는 삶을 내가 원하고 있는지 이 책을 읽어보면 자연스럽게 보일 것이다. ⠀ 길을 잃어버렸다는 느낌.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적어도 한번은 느낀다. 그 이후에 사라진다기 보다는 내 무의식이 진정 원하는 삶이라는 ‘길’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 순간을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 놓친 이들에게도 이 책이 그런 기회가 되어 줄 것으다. 어느 누구의 사견하나 없이 오롯하게 나 혼자 결정하는 내가 원하는 진짜 나의 삶. 스스로를 돌보고, 돌아보고, 굽어보는 행복한 순간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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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보는 철학 ㅣ 문성훈 지음 ㅣ 을유문화사 ㅣ 2025 책은 3부로 나뉘어 있다. 1부 〈나를 치유하다〉에서는 우리가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첫걸음을 떼게 해준다. 우리가 왜 자신을 돌봐야 하는지, 자신을 돌보기 위해서는 ‘나’와 ‘세상’을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우리는 자아를 확립하고 그런 자아를 가진 한 명의 사람으로서 ‘타인 속에서 나 자신으로 존재’할 수 있어야 인정받는다고 느낀다. 하지만 세상을 살다 보면 우리는 불가피하게 자아가 부정되거나 무시당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저자는 이럴 때 괴로워지는 우리의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들을 책 속에서 제시해주고 있다. 2부 〈나를 알다〉에서는 본격적으로 자기 돌봄의 방법에 대해 여러 철학자들의 말과 종교의 교리 등을 통해 설명한다. 자기 돌봄은 ‘너 자신을 알라’는 소크라테스의 말처럼 자기 인식으로부터 시작한다. 이성적 존재로서의 나, 특수한 존재인 나, 타인과의 교류 속에서 형성된 나⋯ 이 모든 ‘나’를 인식하고 더 나은 상태로 만드는 것이 곧 나를 돌보는 일이다. 이것을 우리에게 먼저 주지시킨 뒤 저자는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며 지향해야 할 삶의 태도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기애를 지향하면서도 타인과의 공감과 협력을 놓지 않을 것, 속물적이고 불평등한 실력주의를 주장하는 세상에 사로잡혀 스스로를 탓하지 않을 것, 개개인의 존엄성을 인정하고 개성을 존중할 것, 산업사회의 산물인 소비 지향적 인간이 아닌 독창적 삶을 사는 존재 지향적 인간이 될 것. 이를 실천할 때 우리는 더욱 행복하고 자유롭게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된다. 3부 〈나를 만들다〉에서는 나를 인식하고 더 나은 상태로 만드는 자기 돌봄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삶의 방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답이 정해져 있는 삶이 아닌 복종과 억압에서 벗어난 해방적 삶, 즉 절대적 가치가 정해지지 않은 ‘예술적 삶’을 사는 ‘존재의 미학’을 지향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회가 요구하는 세속적이고 단일한 가치에서 벗어나면 우리는 ‘나’의 삶을 고유한 개성을 가진 예술 작품으로 만들 수 있다. 자기 돌봄이라고 하면 흔한 격언과 아포리즘을 떠올릴 수 있겠지만, 이 책은 뻔하지 않게 ‘나에게 맞는’, ‘내가 원하는’ 삶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특히 동서양 철학자들의 사상과 이론, 종교적 교리와 가르침, 소설이나 시와 같은 문학 작품들을 통해 그 방법들을 제시해주어, 독자는 아주 먼 과거부터 삶에 대해 성찰하고 고민해 온 이들의 지혜를 녹여 자신만의 ‘자기 돌봄 철학’을 만들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전문적으로 철학을 연구하는 저자가 대중과 폭넓게 소통하기 위해 집필한 철학 에세이로, 철학적인 이론이 많이 나오지만 철학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으므로 철학에 한번 다가가 보고자 하는 독자들에게도 추천한다! #을유문화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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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돌본다는 건 어떤 걸까 어떻게 하면 나를 온전히 살필 수 있을까 막연하기만 한 질문에 저자는 철학으로 그 답을 한다. 본 책은 ‘나를 치유하다, 나를 알다, 나를 만들다’, 이렇게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을 배우고, 2부에서는 내가 누구인지 어떻게 존재하는지 많은 철학자의 말을 인용해 ’나‘를 올바르게 인식하는 법을 알려 준다. 마지막 3부에서는 이 시대에 나로 존립하기 위해 알아야 할 여러 가지 가치들을 살펴보고 인생에 대한 총체적인 방향을 잡을 수 있게 이끌어 준다. 소크라테스, 노자, 악셀 호네트, 헤겔, 에픽테토스, 토머스 홉스, 애덤 스미스, 미셸 푸고 등 많은 현자와 책들이 등장하는데 이해하기 쉬운 말들로 쓰여있어서 따라가기가 수월했다. 타인을 기준 삼아 자신의 가치를 가늠하고 스스로에 대해서 깊이 사유 할 시간도 없이 대부분의 시간을 엄청난 정보에 휩쓸려 사는 우리에게 나를 돌보는 것은 애써 품을 팔아야 하는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노력과 관심을 쏟은 삶이 진정 나로 사는 길이라는 걸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나를 돌봐야 하기에 아쉽게 일회독으로만 그치지 않고 품에 두고 자꾸 꺼내 읽을 반려책이 될 것 같다. 🏷️ 에픽테토스는 우리가 괴로운 것은 세상사 때문이 아니라, 이런 세상사에 대한 우리의 생각과 판단 때문이라고 말 한다. 따라서 세상사 때문에 괴로워하기보다는 내 생각과 판단을 바꿔 보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말해 마음의 평화를 얻기 위해서는 내가 원하는 대로 세상사가 일어나기를 바라지 말고, 이미 벌어진 세상사에 대한 생각과 바람을 바꾸라는 것이다. | p78 🏷️ 잘 산다는 것은 내가 나를 검토하면서 나를 최상의 상태로 만들고, 이 최상의 상태에 있는'나'가 주도하는 삶, 따라서 훌륭한 사람, 아름다운 사람으로 사는 삶이다. | p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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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자기 돌봄 어느 누가 돌봄 앞에 우아할 수 있을까. 소수의 부지런한 사람을 제외하고, 누군가를 돌본 다는 것은 참 사소한 품이 많이드는 일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손이 간다. 그래야만 돌본 티가 난다. 티라도 나면 다행인데, 보통 돌봄이란 게 눈에 띄는 때는 결핍이 드러날 때다. 생업이 돌봄이다. 학생들을 가르치고 상담한다. 낮에는 대학생들을 학습상담하고, 밤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친다. 다 큰 학생들을 상대하지만 일선에서 내가 느끼는 바는 상담이나 교육이나 돌봄이 바탕인 일이라는 것이다. 수업을 준비하고 강의를 하면 몸이 바쁘고, 상담은 마음이 바쁘다. 상과가 눈에 띄는 경우보다 그렇지 않을 때가 많다. 일의 가치 대비 대우는 열악하다. 가사노동이나 육아 처럼, 직업 세계에 돌봄, 서비스직의 위상은 중요성에 비해 그리 높지 않다. 돌봄은 뜨거운 머리가 아니라 바쁜 손 발로 하는 것인데, 철학이라니. 그럴 여유가 있으면 참 좋겠다 싶었다. 내가 나까지 돌봐야하나. 나도 누가 좀 케어해주면 좋겠다. 지쳐서 쓰러지듯이 침대에 누우면 서러움이 올라오곤 한다. 타인을 돌보기 전에 나를 돌보아야 한다는 걸 알지만, 그건 잘먹고 잘자고 운동하기, 가끔 힐링하며 하소연을 쏟아낼 친구 만나기 정도였다. 내게 읽기와 쓰기는 또다른 일이기 때문. 철학은 현학적이고 뜬구름 잡는 것이라, 자기계발에 더 가까웠었다. 그래서 이 책을 더욱 읽어보고 싶었다. 소유하는 나, 존재하는 나 자본주의와 실력주의 속에 루저가 된 사람들. 인정하기 싫지만 나도 그 루저 중 하나일지도. 비교하고, 질투하고 때로는 허영에 환상에 사로잡히고, 사랑하기보다는 소유하려 들었다. 분명히 전에는 '덜'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현실'이라는 틀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다. 너무 거대한 물결이라 거스를수가 없다고. 나도 그 흐름에 동참하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게되버릴 거라고. 위기감을 느꼈다. 나는 내 성격이 문제라고 생각했다. 조금 더 나아가 가정 환경, 부모님의 양육 태도의 문제라 여겼다. 그러나 조금 더 근본적이고 큰 흐름을 다시 바라본다. 인정받기위해 애쓰고, 소유하기 위해 발버둥 치는 나를 돌아본다. 나 자신으로 존재하기. 성찰하고 돌아보며 나 자신으로 풍성해지기. 타인 속에 나를 보며, 나를 통해 타인이 온전해지기를 바라기. 필요보다는 존재로 사람을 대하는 연습. 겁먹지 말고 두려움 없이 놓는 연습. 그렇게 진실된 나를 내가 인정하고 받아들이기바란다. ㅡ 김월가. 2025.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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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로 거스러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철학’이라는 학문을 통해 많은 철학자들의 가르침을 배워왔다. 철학은 본디 인간과 삶을 연결하고 인간의 삶이 보다 가치로울 수 있도록 인간을 사유하게 하고 성찰하게 하는 가르침이니 우리의 마음은 아름다운 꽃이 만발한 정원에 서 있는 것처럼 충만하고 행복해야 마땅할테지만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그토록 마음이 충만하지도 행복하지도 않다. 오히려 쓰나미같은 불안이 밀려오고 밀려나감을 끊임없이 반복하며 오늘을 겨우 버티며 살아가고 있다. 오랜 세월동안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온 것일까? 이제 철학은 우리에게 무용한 학문인 것일까? 이 책은 우리에게 말한다. 삶이 불안하고 불행할 수록 철학적 사유를 돕는 철학을 해야 한다고. 그 시작은 ‘자기 돌봄’이다. 말 그대로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통해 경쟁에서 이겨야하는 우리의 삶에서 자신을 배려하는 ’자기 돌봄‘을 통해 무한 경쟁이라는 획일적 삶에서 방향을 전환하는 사유를 배워한다. 자기 돌봄은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심과는 다르다. 자기 돌봄은 타인의 시선이 아닌 진정한 자기의 눈으로 자신에게 가장 좋은 삶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과정이며 자신의 삶을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같이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것을 말한다.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철학자, 예술가, 작가들이 고뇌한 결과물인 경전, 작품들이 우리앞에 놓여있고 그것을 배움으로써 우리는 물질적 성공만을 위한 경쟁과 싸움에서 벗어나 조금은 본질적이고 존재론적 가치를 가진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사회가 픙요로워진 만큼 우리는 남들이 가진 만큼 나도 갖고 싶고 남들이 누리고 사는 것을 나도 누리고 싶어한다. 당연한 일이다. 자본주의는 우리를 그렇게 길들였고 행복의 기준점으로 제시해 왔다.나 역시 그 길들여짐 속에서 남들보다 (물질적으로) 누리지 못한다고 자책하기도 하고 그래서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다. 이 자책과 불안이 속물적이라는 지탄을 받아야하는 것은 아닐지라도 우리 스스로가 생각의 전환을 통해 자기를 돌봄으로써 상처받은 내 안의 나를 위로하고 치유할 수 있다면 우리는 좀 더 자유롭고 나름의 아름다움을 간직한‘나’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이 리뷰는 을유문화사에서 소중한 책을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나를돌보는철학 #문성훈철학에세이 #을유문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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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을유문화사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이 책은 철학을 어려운 내용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쉽게 작성한 에세이다. 책을 읽다 보면, 철학이 멀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가까운 곳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쉬운 이론으로 느껴지게 한다.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첫번째는 ‘자기 돌봄의 시작’으로, 자신을 아끼고 돌보는 것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두번째는 ‘자기 돌봄의 방법’으로, 구체적인 실천 방법과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철학적 사고를 소개한디.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자기 돌봄의 확장’으로, 자신을 돌보는 것이 어떻게 타인과 사회를 돌보는 것으로 이어지는지 설명한다. 책을 읽으면서 철학을 마냥 어렵게만 생각했던 나에게, 문성훈 작가는 철학적 생각을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하는 것 같았다. 이 책은 철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이미 철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유익할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더 나아가 타인과 사회를 배려하는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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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을유문화사로부터 책을 지원받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 사람들은 경쟁을 하면서 내일 아침을 먹지 못할까 봐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옆 사람을 뛰어넘지 못할까 봐 두려워한다. ─ 버트런드 러셀, 『행복의 정복』 中 ─ 다이내믹 코리아.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만들어진 국가 브랜드 슬로건이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K 컬처가 유행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의 역사를 돌아보면, 정말 이 나라는 다이내믹하긴 한 것 같다. 단군이 고조선을 건국한 이래, 삼국, 고려, 조선을 거쳐 근대에 이르고,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IMF로 바닥을 찍었지만 이를 극복한 뒤엔 세계적인 문화강국이 되었으니 말이다. 그런 역사적 사건 탓일까? 분명 고난을 이겨낸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지만 우리 한국인은 성장에 대해 과도하게 집착하게 되었고, 이는 곧 경쟁에 대한 집착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한때 서점가에서도 이러한 사회 분위기를 적극 수용하듯 자기 계발서의 붐이 일었던 모습이 여전히 선명하게 그려진다. 거기에 SNS 마저 한 술 보태니, 이 열기가 사그라들기는커녕 비교와 경쟁은 곱절이 돼가고 있다. …하지만 이젠 조금 내려놔도 괜찮지 않을까? 모두를 위한 경쟁과 성장에서 '나를 돌보는 철학'으로. ─ 서울여대 현대철학 교수이자 우리나라 사회정치철학계의 대표적 학자인 문성훈 교수의 철학 에세이 『나를 돌보는 철학』이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되었다. 문성훈 교수는 유수의 전문 철학서적을 쓰시다가 최근에는 독자들과 폭넓게 소통하기 위해 철학 에세이 형식으로 집필하고 있다고 밝히는데 이번 『나를 돌보는 철학』이 그 바로 그 두 번째 철학 에세이다. 『나를 돌보는 철학』, 참 직관적인 제목이 아닐 수가 없다. 책은 제목 그대로 나를 돌보기 위한 목적을 지니고 있다. 철학이란 처방전을 통해. 사춘기 시절부터 시작된 철학 사랑이 저자에게 철학의 길을 걷게 만들었는데, 그 기나긴 공부의 역사를 바탕으로 우리 '대한민국 현대인'에게 적절한 철학을 소개한다. 책은 1장에서 타인에게 상처받은 나를 돌보는 것으로 시작해, 2장에서는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명언으로 열며 인간 본성에 대해 솔직하게 알아보고, 마지막 3장에서는 지금까지 나를 돌보고, 돌아보는 과정을 통해 현재 나의 삶을 어떻게 꾸려나갈지에 대해, 우리 자신이 어떻게 존재할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 미셸 푸코는 성공한 삶, 도덕적 삶, 정상적 삶, 종교적 삶과 같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삶의 방식과는 전혀 다른 삶을 이야기한다. 그는 인생을 아름다운 예술 작품처럼 창조하는 삶을 제안한다. 인간의 삶을 예술 작품처럼 만든다는 것은 개인 각자가 자기 삶을 그 누구의 삶과도 비교할 수 없는 고유한 특성을 가진 삶으로 만든다는 뜻이다. 그리고 자기 삶을 예술 작품처럼 만든다는 것은 내가 바로 내 삶의 창조자가 된다는 뜻이다. ─ 3부, 나를 만들다 ─ 문성훈 교수의 첫 번째 철학 에세이 『니힐리스트로 사는 법』을 좋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 읽어볼 수밖에 없었던 책. 개인적으로 잘 맞았던 전작도 나에게 있어서는 물론 좋았지만, 더 많은 독자를 품을 수 있는 책이라 하면 『나를 돌보는 철학』이 아닐까 싶다. 이 사회에 살며 지친 모든 사람들을 위한 책. 삶에 지친 사람, 삶의 의미를 잃은 사람,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 열등감과 자책감 속에 사는 사람, 모두 철학을 통해 치유해 보자. 자기 계발서처럼 정확한 공식은 제시되지 않으나, 철학을 통해 나만의 답은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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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라고 하면 늘 일상과 동떨어진 학문이라고 생각했다. 의미는 있지만 실생활에 적용하기는 어렵고, 철학가의 이론과 주장했던 시대와 지금은 너무 다르다는 거리감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철학이 내 삶과 일상에 어떤 방식으로 스며들 수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배울 수 있었다. 이 책은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삶인지', '나를 괴롭히는 고민과 고통을 어떻게 바라보고 바꿀 수 있을지'에 대해 철학의 시선으로 해법을 제시한다. 나는 자기 삶을 능동적으로 사는 사람을 주변에서 찾을 수 없었다. 나 자신조차 사회에서 정한 생애주기에 맞춰, '이상적인' 길을 그저 따라가려 했을 뿐, 다른 선택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허망한 기분이 밀려왔다.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것들을 선택해도, 기쁘지 않았다.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배운 적도, 스스로 고민해본 적도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는 나에 대해 몰랐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다. 이 책에는 나처럼 길을 잃고 헤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철학자들의 사유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스스로를 돌아보고, 더 나은 삶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오래전 철학자들이 남긴 말이 아직 삶을 관통한다는 것이 놀라웠고, 소개된 책들을 읽으며 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내 삶이 드라마틱하게 바뀐 것은 아니다. 하지만 책을 읽는 내내 나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조금은 나를 알 수 있게 되었다. 또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이겨낼 힘과 현실을 다르게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을 주었다. 마음이 힘들거나, 다른 사람과 비교를 멈출 수 없거나, 인생이 막막하게 느껴지는 사람, 또는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 철학을 깊이 있게 다루는 것이 아니라 문장과 문단 사이에 인과와 담긴 의미를 놓칠 때가 많았다. 설명이 추가되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