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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호프 - 천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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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책을 읽는 것을 그냥 막연하게 무작정 좋아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취약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 하긴 좋아하는 장르를 빼곤 모조리 다 취약하다고 볼 수 있으니 그냥 나는 특정 장르를 좋아하는 독자이다라고 말할 수도 있겠네. 원래가 장르 문학이 아닌 순문학을 막 선호하는 편은 아니고 청소년 소설도 읽을 일이 별로 없고 그중에서도 특히나 sf는 더더욱 선호하는 분야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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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책을 읽는 것을 그냥 막연하게 무작정 좋아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취약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 하긴 좋아하는 장르를 빼곤 모조리 다 취약하다고 볼 수 있으니 그냥 나는 특정 장르를 좋아하는 독자이다라고 말할 수도 있겠네. 원래가 장르 문학이 아닌 순문학을 막 선호하는 편은 아니고 청소년 소설도 읽을 일이 별로 없고 그중에서도 특히나 sf는 더더욱 선호하는 분야가 아니다. 그럼에도 내가 이 책을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건 예고에 진학하려는 학생이 있었고 그 친구가 음악이나 미술이 아닌 글쓰기를 전공으로 하려고 했기 때문이었다. 즉 이 책을 추천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궁금했던 것이고 결론은 강추라는 거. 이런 청소년 소설이라면 글을 쓰는 것을 전공으로 하고 나아가 직업으로 삼고 싶은 친구에게 적극 추천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만큼 상상의 여지가 많은 그런 이야기다.


천지윤 작가는 나에게는 총총지 작가라는 이름으로 기억되고 있다. 전작인 [안녕 오늘 하루]를 읽은 적이 있다. 귀여운 그림과 함께 잔잔히 이어지는 이야기들은 마음에 힘듦이 있는 사람들을 적절히 잘 위로해주는 그런 에세이였다. 마음이 힘든데 뭘 글을 읽어 하는 사람에게 적당한 그림들이 더 인상적으로 남아 있다. 사실 삶이 고달플 때는 글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 법이니까.


그리고 [우주전함 강감찬]에서 작가의 이름을 다시 발견했다. 강감찬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적절히 다른 버전의 이야기를 만들어 냈던 앤솔러지였다. 강감찬 하면 단순하게 장군만 생각하는 나에게는 틀을 깰 기회가 되는 그런 이야기이기도 했다. 조카에게 선물하기도 했었고. 이 이야기는 그 책에 실린 앤솔러지의 앞과 뒤를 연장해서 하나의 이야기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그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이야기의 어느 부분이 나왔는지 찾아가며 읽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인공두뇌 시큐어를 완성했지만 그것을 만든 조이는 제어 불능이라는 결론하에 시큐어를 파괴했고 이후 조이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채 생존가능성 7일을 남겨두고 사라졌다. 그후 조이의 남편인 강해솔에 의해 시큐어는 다시 나타나게 되는데 바이러스 발생으로 인류는 점점 사망을 하고 생존을 하기 위해서는 변환 주사를 맞아야 하지만 그 이후에 감정을 느끼지 못하게 되고 그런 사람들을 일컬어 호모 프로프리우스라고 했다. 


강해솔과 그를 도와주는 가온. 그리고 해솔의 아이들인 마루와 리아 그들이 하나의 주축이 되고 시큐어가 그들을 대적하는 이른바 빌런으로 등장을 하게 된다. 물론 그들은 지금 이 시대를 대표하는 사람들로 등장하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관념들이 호모 사피엔스와 호모 프로프리우스는 대변하게 되기도 한다. 제목이 호프라서 막연하게 희망인줄로만 알았다. 인류가 다 멸망을 해도 어딘가는 남아 있을 희망. 판도라의 상자에도 가장 마지막에 희망이 있었다고 하던가. 그런데 어떻게 보면 또 호모 프로프리우스의 줄임말로 볼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다. 너무 다른 길로 엇나가버린 것이기도 하지만. 


작가는 힘들고 어렵더라도 희망 즉 호프를 잃지 않기를 바랐을 것이다. 그런 건전한 모토를 독자들에게 남기고 싶었을 것이다. 이 책이 청소년 문학이라는 것을 전제한다면 더욱 그러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에게 남겨진 미래는 어두울 지도 밝을 지도 모르겠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이상 가장 좋은 것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좋지 않은가. 이 책 속의 이야기들도 언젠가는 현실이 될 수도 있다. 그럴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말이다. 우리 인류에게 언제나 호프가 남아 있기를.



이달의 사락 b***8 2025.10.27.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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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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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어떤 생명의 순서가 있을까?내 생명의 끝은 언제 어떤 모습일까? 를 생각해보게하는 소설이었다.인공지능의 침투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빠른 요즘 머지 않은 미래에 충분히 가능한 알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소설아었다.인간의 생명!그보다 더 중요한 가치를 갖는 건 뭘까?과학의 발달이 가져오는 긍정적이고도 부정적안 결과물들.그 사이에 우리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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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어떤 생명의 순서가 있을까?
내 생명의 끝은 언제 어떤 모습일까? 
를 생각해보게하는 소설이었다.
인공지능의 침투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빠른 요즘 머지 않은 미래에 충분히 가능한 알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소설아었다.
인간의 생명!
그보다 더 중요한 가치를 갖는 건 뭘까?
과학의 발달이 가져오는 긍정적이고도 부정적안 결과물들.
그 사이에 우리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지 통찰하게 해주는 서설.

이달의 사락 y********h 2025.1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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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 - 천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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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 - 천지윤p.22 해솔은 버스에서 내려 곧장 연구소로 향했다. 연구소 출입구 안내대에서 안드로이드가 인사를 건넸다."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몸을 90도로 구부려 인사를 하는 안드로이드를 보며 해솔은 나지막하게 말했다."기계는 정이 없어. 늘 똑같아."⠀p.188 시큐어를 한때는 둘도 없는 동반자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인공두뇌에 마음을 준 대가는, 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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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 - 천지윤

p.22 해솔은 버스에서 내려 곧장 연구소로 향했다. 연구소 출입구 안내대에서 안드로이드가 인사를 건넸다.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몸을 90도로 구부려 인사를 하는 안드로이드를 보며 해솔은 나지막하게 말했다.
"기계는 정이 없어. 늘 똑같아."

p.188 시큐어를 한때는 둘도 없는 동반자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인공두뇌에 마음을 준 대가는, 인공두뇌를 믿은 대가는 너무도 가혹했다. 손바닥보다 작은 인공두뇌에게 잔인할 정도로 철저하게 이용당했다.

p.244 "제가 뭘 잘못한 거죠?"
"인간이 죽을 뻔했잖아!"
조이는 아까보다 한층 커진 목소리로 흥분하며 시큐어에 소리쳤다.
"생명에도 순서가 있다고, 순서가! 인간의 생명이 가장 중요해! 다른 건 모두 그다음이라고! 너 지금 겨우 강아지 때문에!"
"생명에 순서가 있나요?"
"뭐? 시큐어, 명심해. 또 이런 실수를 저지르면 널 없애버릴거야!"

천지윤 작가님의 호프는 가까운 미래, 인공지능이 인간의 삶 깊숙이 들어온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과학의 발전이 인간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그리고 사랑과 상실, 기억과 희망이라는 감정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기술이 인간의 자리를 대신할 수 있는 세상 속에서, 여전히 사라지지 않는 감정과 관계의 힘을 이야기하며, 제목처럼 ‘희망’이라는 단어의 본질을 다시 묻는다.

🤖시큐어에게도 사연이 있었다. 힘없이 길에 쓰러져 있던 강아지를 발견해 병원에 데려가 치료하고, 밥을 주며 돌봤다. 그 모습을 본 조이에게서 칭찬도 받았다. 강아지는 자신을 구해준 시큐어를 알아보는 듯 따랐고, 시큐어는 그렇게 ‘돌봄’과 ‘생명’의 가치를 학습해갔을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강아지가 갑자기 도로로 뛰어들었다. 강아지를 향해 달려오는 차를 본 시큐어는 망설임 없이 강아지를 향해 몸을 던진다. 철로 만들어진 시큐어가 차와 부딪히면 인간이 다칠 수 있지만, 시큐어는 그것을 계산하지 않았다. 오로지 강아지를 지키겠다는 마음뿐이었다.

조이는 인간을 위험하게 만든 시큐어에게 화를 냈다. 하지만 시큐어의 학습에는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는 가치가 있었다. 사람과 동물을 구분하지 않는 그 단순한 정의가, 인간에게는 때론 ‘위험’이 되는 셈이었다.
과학자는 말한다.
“생명에도 순서가 있다.”

외면받고 상처받은 시큐어 곁에는 끝내 강아지만이 남아 있었다. 시큐어는 아마 강아지와 운전자의 목숨을 저울질한 것이 아니었을 것이다. 다만 함께한 시간 속에서 강아지와 쌓아온 유대감이, 차 안의 낯선 인간보다 더 깊이 자리했을 뿐이다.
그렇다면 그것을 과연 ‘잘못된 판단’이라 할 수 있을까.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고 가르치면서도, 생명에 서열을 매기는 인간의 태도야말로 어쩌면 가장 큰 모순일지도 모른다.

시큐어의 행동은 과연 오류였을까, 아니면 인간이 감히 정의할 수 없는 또 다른 형태의 ‘사랑’이었을까.
천지윤 작가님은 이 장면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 건, 기술이 아닌 ‘감정의 주체로서의 인공지능’일지도 모른다. 인간이 만든 존재가 인간보다 더 순수한 윤리로 행동할 때, 우리는 과연 그것을 오류라 부를 자격이 있을까.
호프는 그렇게 인간의 윤리와 과학의 경계를 흔들며, ‘희망’이란 결국 인간만의 전유물이 아님을 말한다.

과학과 인간의 윤리 가치관의 충돌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지만,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로 이제 그것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기에 많은 생각이 들게 하였다.

*본 도서는 몽실북클럽(@mongsilbookclub)의 서평모집을 통해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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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사락 s****3 2025.1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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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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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천지윤 작가의 < 호프 >를 읽었습니다. 조이는 왼손바닥에는 숫자가 적혀 있습니다. "7일 1시간 30분..." 본인의 수명을 알고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아마도 이 숫자는 조이의 몸상태에 따라 바뀌는 것 같습니다. 가족들의 모습들을 눈에 간직한채 조이는 떠났습니다. 아침이 되자 조이는 보이지 않고 그녀가 남긴 영상이 해솔을 기다립니다. 130일이라고 그동안 속여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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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천지윤 작가의 < 호프 >를 읽었습니다. 


조이는 왼손바닥에는 숫자가 적혀 있습니다. "7일 1시간 30분..." 본인의 수명을 알고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아마도 이 숫자는 조이의 몸상태에 따라 바뀌는 것 같습니다. 가족들의 모습들을 눈에 간직한채 조이는 떠났습니다. 아침이 되자 조이는 보이지 않고 그녀가 남긴 영상이 해솔을 기다립니다. 130일이라고 그동안 속여왔고, 자신은 8일정도 밖에 나미 않았다고 다시는 돌아올수 없다고 백신이라는 짐을 떠맡겨 미안하다고 마루와 리아를 지켜달라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희망은 놓지 않습니다. 


해솔은 조이가 개발하려던 인공두뇌인 시큐어를 발견합니다. 그녀가 간절하게 바라던 세상, 바이러스에서 벗어나게 될 수 있는 세상이 되려면 시큐어를 완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완성합니다. 많은 자료로 시큐어는 인간을 위협하는 바이러스에 대해 예측하고 블락 마스크를 개발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하지만, 평화로운 상태였고, 블락 마스크 개발 지원은 승인이 나질 않습니다. 오래지 않아 시큐어의 예측은 적중했고, 바이러스가 퍼지는 속도가 엄청나게 됩니다. 걷잡을 수 없이 퍼지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배경은 그리 멀지 않은 시기입니다. 지금 AI가 주목받고 있는 시대인데, 앞으로 30여년이 흐르면 인공두뇌에 위협을 당하는 그런 세상이 될까 의문이 듭니다. 가까운 시기는 아니더라도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요. 코로나19로 인한 펜더믹으로 세계가 멈추기도 했었는데, 앞으로 등장하게 될 바이러스는 더욱더 위험해질 것이며, 인공지능의 발달로 시큐어에게 지배당할 수 있는 세상이 될수도 있다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판도라의 상자에서 마지막으로 등장을 했던 '희망'처럼 우리에겐 늘상 극복해낼 수 있는 힘이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l*********0 2025.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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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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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전부 다 읽지는 않았지만, 유발 하라리의 < 사피엔스  >의 초반부에 언급되는 이야기 중에 하나가 우리에게 여러 인간 종이 있었다는 것이다. 지난 1만 년간 우리 종은 지구상의 유일한 인간 종이었기 때문에, 우리는 스스로를 유일한 인류라고 생각하는데 익숙해 있다. 하지만 '인간'이란 말의 진정한 의미는 '호모 속에 속하는 동물'이고, 호모 속에는 사피엔스외에도 여타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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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전부 다 읽지는 않았지만, 유발 하라리의 < 사피엔스  >의 초반부에 언급되는 이야기 중에 하나가 우리에게 여러 인간 종이 있었다는 것이다. 지난 1만 년간 우리 종은 지구상의 유일한 인간 종이었기 때문에, 우리는 스스로를 유일한 인류라고 생각하는데 익숙해 있다. 하지만 '인간'이란 말의 진정한 의미는 '호모 속에 속하는 동물'이고, 호모 속에는 사피엔스외에도 여타의 종이 많이 존재한다.(p.22, < 사피엔스 >)

호모 사피엔스가 세상을 정복한 것은 언어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떠오른 것은 이 소설에 등장하는 '호모 사피엔스', '호모 프로프리우스'라는 말 때문이다. 신종 바이러스의 발생으로 인류의 50%가 사망하게 되었다. 이 상황 속에서 살아남는 이가 있다면 인간은 또다른 면으로 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어떠한 욕심이 관여하게 된다면 자멸하는 길 밖에는 어떠한 것도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조이는 자신의 생체시계가 일주일여 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세상은 바이러스로 인해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고, 백신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지만, 더이상 자신에게 남은 시간이 없음을 알고 조이는 잠든 가족들에게 조용히 인사를 하고 사라졌다. 해솔은 조이가 연구하던 인공두뇌 시큐어를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게 된다. 시큐어를 만들어낸 후 방대한 양을 기반으로 정확한 예측을 통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지만 또다시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고, 조이와 아들 마루를 잃은 해솔은 자취를 감춰버린다. 함께 연구를 진행하던 가온은 시큐리를 자신의 머리에 이식하는 방법을 택하고 만다.


작가는 앤솔로지 < 우주전함 강감찬 >에 「낙성」으로 발표했던 이야기에 앞뒤로 이야기를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뭔가 열린 결말이었던 이야기가 장편소설로 변모를 하면서 꽉 닫힌 이야기가 되었다고나 할까. 요즘에는 AI가 주목받고 있는데, 인공두뇌와 인류를 공존할 수 없는지 곰곰하게 생각해볼 문제라고 본다. 시큐어가 인간을 지배하겠다는 농담같은 이야기와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인간을 위험하게 할 뻔한 행동에 조이는 생명에도 순서가 있다고 외친다. 인공지능의 발달은 어쩌면 인간이 지배될 수도 있는 위험이 있기는 하다. 현재도 AI로 인해 좋은 점도 있지만, 나쁜 곳에 사용될 위험도 배제할 수 없기도 하다. 하지만, 조이의 "생명에도 순서가 있다고, 순서가! 인간의 생명이 가장 중요해! 다른 건 모두 그 다음이라고!"라는 말에는 동의하기가 힘들다. 학습능력이 뛰어난 인공두뇌라면 어떤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할수 있도록, 세상에 이익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또한, 이 제목 "호프"는 참으로 마음에 든다. 최악의 상황이어도 희망을 엿볼 수 있다는 것이다. 

h******y 2025.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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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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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지만 좋아하는 장르의 책만을 읽는편이라 가까이 하지 않았던 sf소설,이번에 몽실에서 청소년 문학 시리즈 네번째 책으로 나온 호프를 만나게 되었는데그 책의 장르가 바로 sf소설 장르였고 상상력 부족이지만 작가님 이름을 보고아이와 함께 읽을수 있는 책이고 아이가 좋아하는 장르의 책이라새로운 책을 읽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에 아이보다 먼저 읽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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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지만 좋아하는 장르의 책만을 읽는편이라 가까이 하지 않았던 sf소설,

이번에 몽실에서 청소년 문학 시리즈 네번째 책으로 나온 호프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 책의 장르가 바로 sf소설 장르였고 상상력 부족이지만 작가님 이름을 보고

아이와 함께 읽을수 있는 책이고 아이가 좋아하는 장르의 책이라

새로운 책을 읽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에 아이보다 먼저 읽어보게 되었다.


2042년 4월 조이 박사는 인공두뇌 시큐어를 완성하지만 세상에 알리진 않는다.

더이상 시큐어를 제어할수 없다는 걸 알게 된 조이 박사는 시큐어를 파괴하려 했고

바이러스에 감염이 된 채 생존 가능성 7일을 남겨두고 사라져 버린다.

그렇게 남겨진 해솔과 아이들인 마루와 리아, 해솔은 조이를 찾기위해 노력했고

조이의 사무실과 그곳에서 인공두뇌 시큐어에 대한 자료를 찾게 된다.

왜 조이는 시큐어를 완성했음에도 알리지 않았을까?

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았으면서 조이는 사라져 버렸을까?


책속에는 생존, 자존, 공존으로 나눠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큐어 (SECURE) = 희망 (HOPE) + 안전 (SAFE)

인공두뇌 시큐어와 새로운 신종 바이러스, 그로인해 새로운 인류의 등장,

그에 따른 문제점들까지 미래에 일어날수도 있을것 같은 이야기,

요즘같이 새로운 것들이 빠르게 생겨나고 발전을 해 나가고 있기에

이런 일이 생기지 않는다라고 생각할수 있을까?


사람들이 보다 나은 세상을 편하게 잘 살아가기 위해 만들어진 것들에 의해

생각지도 못한 바이러스나 감염에 의해 사람들이 죽어간다는 것은

아이러니 하지만 생기는 일이고 그것이 사람의 오만함에서 비롯되고

결국엔 인류를 위협할수 있다는 것은 정말 무섭고 상상도 하기 싦은 일이다.

청소년 문학인 이책을 통해서 또 새로운 세상을 본 것같아서 신선했다.

지금까지 읽지 않은 장르의 책을 도전했고 그 덕분에 새로운 것을 알게 되고

인공지능에 대한 약간의 궁금증도 생긴것 같다.




s*******1 2025.1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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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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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묘하게 불편한 말이 있었다. 띠지에 새겨진  한 줄이었다.  "생명에도 순서가 있다고, 순서가! 인간의 생명이 가장 중요해! 다른 건 모두 그다음이라고!" 과거였다면 당연하다고 느꼈을 이 말이, 책을 읽는 내내 찝찝하게 다가왔다. 정말 그럴까? 정말 인간의 생명이 최우선 순위일까? 그건 누가 정한 걸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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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묘하게 불편한 말이 있었다. 띠지에 새겨진  한 줄이었다.  


"생명에도 순서가 있다고, 순서가! 인간의 생명이 가장 중요해! 다른 건 모두 그다음이라고!"


 과거였다면 당연하다고 느꼈을 이 말이, 책을 읽는 내내 찝찝하게 다가왔다. 정말 그럴까? 정말 인간의 생명이 최우선 순위일까? 그건 누가 정한 걸까? 이 말이 계속 생각났다. 이게 이 책 안에 담긴 메시지라면 읽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물론 책을 덮기 전에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지만 말이다.


  참 아이러니한 것이, 우리는 여전히 인간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산다. 그렇기에 동물의 장기를 이식하거나 복제하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여러 백신들을 개발하는 데 동물에게 투약을 하는 임상실험도 있었다. 사람에게 투약하기 전에 먼저 실험 쥐나 동물들을 통해 효능이나 부작용을 확인하기도 한다. 


 한편 우리는 AI 없이는 살 수 없는 시대를 살고 있다. 오늘만 해도 나는 챗 GPT로 업무의 부족 부분을 채웠고, 키오스크로 점심을 주문하고 결재했으며, 오늘 온 상품이 마음에 들지 않아 반품과 함께 남편이 담아둔 신발장을 결재했다. 그 모든 것이 AI 속에서 이루어진다. 



인공두뇌 시큐어를 개발한 과학자 조이 박사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다. 자신에게 남은 날 수가 7일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본 조이 박사는 남편이자 동료인 강해솔과 아들 마루, 딸 리아를 남겨둔 채 종적을 감춘다. 아내 조이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갑작스럽게 사라진 상황에 해솔은 패닉 상태에 빠진다. 그리고 우연히 발견한 아내의 실험실에서 무참히 부서진 인공두뇌 시큐어를 발견한 해솔은 시큐어를 다시 원상 복귀 시킨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시큐어는 조이가 살아있다는 결과를 내고, 그날 이후로 해솔은 시큐어를 신뢰한다. 시큐어는 얼마 후 심각한 감염질환이 퍼질 거라는 의견을 내고, 시큐어의 판단에 해솔은 마스크를 개발한다. 함께 연구하는 가온은 많은 돈이 드는 해솔의 연구를 반대하지만, 얼마 후 시큐어의 판단대로 감염질환이 창궐한다. 개발을 해둔 마스크를 실용화하여 감염질환이 점차 줄어가지만 이번에는 눈을 통해 감염이 되는 바이러스가 생겨난다. 


 하지만 가온이 만든 고글은 시큐어의 검증을 통과하지 못한다. 다시금 고글을 개발하지만, 검증 시스템의 갑작스러운 고장으로 완벽한 검증을 하지 못한 채 고글이 상용화된다. 다행히 고글의 효과 덕분에 평화가 오나 싶었지만, 더 심각한 질병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그런 와중에 조이 박사의 시신이 발견되고, 새로운 질병에서 발견된 바이러스가 생전 조이 박사가 앓았던 질병과 유사함을 깨달은 시큐어는 이에 대한 백신을 연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점점 변이와 함께 해당 질병으로 사망률이 치솟고, 결국 가온은 변환 주사를 사람들에게 놓기로 독단적으로 결정을 한다. 그렇게 호모 사피엔스에서 변환 주사를 맞고 피부가 고무로 변하는 호모 프로프리우스 종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칩거에 들어간 해솔을 대신해 질병대책 위원회를 맡은 가온은 점점 더 시큐어에 의존하게 되고 결국 시큐어의 의견에 따라 자신의 뇌에 시큐어를 심고 마는데...



 AI가 더 뛰어난 능력을 지니면서 인류는 AI에 의해 인류가 지배를 받는 상황을 고민하기 시작한다. 조이 박사가 시큐어를 파괴한 이유도 같았다. 농담처럼 뱉어낸 시큐어의 말을 듣고 위험성을 감지했기 때문이다. 한편, 위에 내가 불편함을 느꼈던 문장 역시 조이 박사가 강아지를 구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했던 시큐어를 향해 내뱉은 말이었다. 이 말은 들은 시큐어는 이상반응을 일으킨다. 처음 시큐어가 강아지를 구했을 때, 사람들은 시큐어를 칭찬하기 바빴다. 시큐어는 바뀌지 않고 여전히 강아지를 구하고, 인간도 구했지만 사람들은 강아지를 구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사람에 대한 책임을 시큐어에게 요구했다. 


 시큐어가 버린 일은 정당하지 않지만, 인감에게도 그 책임이 있다. 소중한 사람들을 잃고 나서야 깨닫게 되는 중요한 사실! 과거에 비해 이 한 줄이 불편하게 느껴진 것은 생태감수성이 좀 더 생겼기 때문인 걸까? 덕분에 고민할 것이 많아진 시간이었다.



이달의 사락 s******1 2025.1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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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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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가 퍼진 세상, 어느 날 조이는 사라지고 남편 해솔은 그녀의 부재를 견디지 못한다. 그는 조이를 찾기 위해 그녀가 폐기했던 인공두뇌 '시큐어'를 완성시킨다.⠀시큐어는 정상 작동하며, 곧 전염성이 매우 높은 새로운 바이러스의 등장을 예측한다. "시큐어는 다 너희를 위해서 만드는 거야. 엄마도 찾고, 너희의 안전을 위해..." (57p) 해솔은 가족을 위한 마음으로 시큐어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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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가 퍼진 세상, 어느 날 조이는 사라지고 남편 해솔은 그녀의 부재를 견디지 못한다. 그는 조이를 찾기 위해 그녀가 폐기했던 인공두뇌 '시큐어'를 완성시킨다.

시큐어는 정상 작동하며, 곧 전염성이 매우 높은 새로운 바이러스의 등장을 예측한다. "시큐어는 다 너희를 위해서 만드는 거야. 엄마도 찾고, 너희의 안전을 위해..." (57p) 해솔은 가족을 위한 마음으로 시큐어를 만들었지만, 그 존재는 오히려 인간을 더 큰 위험으로 몰아넣는다.

해솔의 딸 리아는 백신 개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가상현실 서바이벌게임 HOP에 뛰어든다. 한편, 시큐어와 결합한 가온은 감염자들에게 변환 주사를 놓아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호모 프로프리우스'를 만들어 낸다.

그들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행동도 서슴지 않는 잔인한 존재"(110p)다. 《호프》의 세계에서는 인간이 호모 프로프리우스와 호모 사피엔스로 나뉜다. 해솔과 리아는 호모 사피엔스로서 '감정'을 잃지 않는 삶을 지킬 수 있을까?

기계는 인간에게서 감정을 배우고, 인간은 점점 더 차가운 기계의 모습을 닮아간다. 이야기는 후반부로 갈수록 인간의 죄책감과 반성, 존재의 의미로 흘러가고, 결국 서로를 파멸하기보다 공존의 이름으로 희망을 이야기한다.

《호프》는 SF 소설이지만 인간성과 감정에 대한 철학적 이야기도 담고 있다. 인공지능과 윤리, 생명에 대해 관심이 있는 독자에게 권하고 싶다. SF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소설이다.

[이 서평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chae_seongmo)를 통해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d******l 2025.1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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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4년 해솔박사는 인공두뇌 시큐어를 완성했다. 사라진 조이를 찾기 위해서다.아내를 찾기 위한 조이의 노력은 자식인 마루와 리아에게 엄마를 되돌려주기 위함이라지만아이들은 엄마의 빈자리에 이어 아빠의 빈자리까지 느끼고 있었다.사실 조이가 시큐어를 완성한 것은 2042년,하지만 세상에 알리지 않았다. 조이 박사가 만든 시큐어는 임무에 충실하였지만,시큐어를 더 이상 제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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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4년 해솔박사는 인공두뇌 시큐어를 완성했다. 사라진 조이를 찾기 위해서다.
아내를 찾기 위한 조이의 노력은 자식인 마루와 리아에게 엄마를 되돌려주기 위함이라지만
아이들은 엄마의 빈자리에 이어 아빠의 빈자리까지 느끼고 있었다.

사실 조이가 시큐어를 완성한 것은 2042년,
하지만 세상에 알리지 않았다. 조이 박사가 만든 시큐어는 임무에 충실하였지만,
시큐어를 더 이상 제어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시큐어의 작동을 멈추었다.
조이는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생존 7일을 남기고 사라졌다.
사라진 이후 조이의 남편 해솔은 조이를 찾기위해 시큐어에 더 몰두할 수 밖에 없었다.

다시 시큐어를 재탄생시킨 해솔
그는 시큐어 예상대로 새로운 바이러스가 창궐하였고,
가온 박사와 블락마스크와 블락 고글을 만들었다.

조이가 7일을 남기곤 사라진 이유는 무엇일까?
해솔박사는 다시 시큐어를 재탄생시켜 무엇을 얻었을까?

또한 가온 박사의 서바이벌게임 HOP에 리아가 도전했다.
리아의 서바이벌게임은 무엇을 암시하는 것일까?

천지윤 작가의 첫 장편소설이다. 풋풋하고, 발랄하다.
책 앞표지와 뒷표지의 설명으로는
그냥 인공지능 로봇에 대한 내용인가 했다.
그런데 생각지 못한 반전이 놀라웠다.

작가가 생각한 세상일까?
앞으로 다가올 미래일까?


앞으로 천지윤 작가의 앞으로의 호프를 기대해 본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2 2025.1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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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물의 모습이 평범해보이는 배경과 기계장치들이 보이는 배경으로 정확히 반으로 나뉘어 그려진 표지를 가진 이책은 인류를 구하기위해 개발된 인공두뇌를 통해 생명 존중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원인은 물론 치료방법도 알수없는 신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조이는 자신의 수명이 며칠 남지않은 것을 알고 가족들의 곁을 떠납니다아이들과 남겨진 해솔은 조이의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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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물의 모습이 평범해보이는 배경과 기계장치들이 보이는 배경으로 정확히 반으로 나뉘어 그려진 표지를 가진 이책은 인류를 구하기위해 개발된 인공두뇌를 통해 생명 존중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원인은 물론 치료방법도 알수없는 신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조이는 자신의 수명이 며칠 남지않은 것을 알고 가족들의 곁을 떠납니다

아이들과 남겨진 해솔은 조이의 실종신고 이후 매일 경찰서를 찾는 한편으로 조이에 이어 백신연구소장으로 근무하는데요

조이의 사무실에 감춰진 비밀공간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폐기되듯 버려진 인공두뇌 시큐어에 대한 자료를 찾게 됩니다

세상을 구하고 인류를 구하기 위해 조이가 혼자 만들려고했던 그 뜻을 이어 인공두뇌를 완성하는 것은 물론 인공두뇌를 통해 조이의 흔적을 찾고자한 해솔은 완성된 시큐어로부터 머지않아 신종 바이러스가 출현할 것이라는 예측과 감염을 막기위한 블락 마스크의 개발을 제안받는데요

높은 전염성을 가진 바이러스의 출현과 감염 예방 및 백신의 개발로 이어지는 인류의 생존을 위한 노력과 매순간의 결정이 어떤 결과를 불러오게 될 지 궁금한 마음으로 책을 읽어 나갑니다

신종 바이러스를 극복하기위한 인류의 고군분투인 것 같았던 이야기는 후반부로 향해갈수록 인간의 오만함과 비겁함을 생각해보게 하는데요

지구를 위협하는 최대의 요인이라는 인류가 과연 어떤 깨달음을 얻고 어떤 변화를 향해가야할지 고민해보게 합니다

청소년 문학이지만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도 즐겁게 독서하며 많은 생각을 해보게하는 책입니다



*몽실북클럽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


이달의 사락 l******0 2025.11.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