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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그림책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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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라는 말은 여기저기 많은 일에 갖다 붙이는데 그만큼 철학이  세상 모든 것에 관해 질문하고 그 근원을 사유하고 탐구하기 때문이라고 책의 서문에 명시되어 있다. 그래서 한동안 잊고 있던 나의 교육 철학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 해 보니 나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즐거웠으면 좋겠다. 물론 공부하기도 힘들고,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힘듬도 있겠지만 그 속에서도 매일 성장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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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라는 말은 여기저기 많은 일에 갖다 붙이는데 그만큼 철학이  세상 모든 것에 관해 질문하고 그 근원을 사유하고 탐구하기 때문이라고 책의 서문에 명시되어 있다. 그래서 한동안 잊고 있던 나의 교육 철학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 해 보니 나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즐거웠으면 좋겠다. 물론 공부하기도 힘들고,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힘듬도 있겠지만 그 속에서도 매일 성장하는 자신과 그 힘듦을 이겨내는 스스로를 기특하게 생각하며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러면 학생들은 그런데 나는 과연 학교에서 행복할까? 

 대학교를 다닐때는 힘들때 마다 뚱바(뚱뚱이 바나나우유)를 마시곤 했었다. 지금은 어떻게 하지? 생각해 보니 조용히 창가에 앉아 그림책을 보곤 한다. 위안과 위로가 되는 그림책을 꺼내서 볼때도 있고, 아무것도 적혀 있지 않지만 행복이 가득한 책을 꺼내어 볼 때도 있다. 그림책이 전달하는 메시지는 읽는 사람에 따라, 읽는 사람의 상황에 따라 또 달라진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같은 책을 상황에 따라 다시 보는 데 정말 볼때 마다 신기한게 그림책이다. 

그래서 "나는 교사다 그러므로 생각한다" 에서는 이런 그림책을 어떻게 활용해서 이야기 할까 궁금했다. 

이 책에서는 그런 교사들의 마음을 3로 쪼개어 

1부. 배움과 가르침을 고민하다 (교육 본질에 관해) 

2부. 행복한 교사로 살아가다 (교직과 교육현장에 관해)

3부. 기본으로 돌아가다 (교사가 알아야 할 철학적 개념들)

이렇게 본질과 현장과 개념별로 인물과 그림책을 함께 이야기 한다. 

우리가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에게 교육할때 말로 할수 없는 개념들이 있다. 죽음, 앎 이런 개념들은 말로 설명하기가 너무 힘든데 이 책에선 아이들과 쉽게 읽어내고 마음을 이야기 할수 있게 풀이 되어 있다. 

그 중 35페이지 "나는 지하철입니다"를 읽고 교사의 삶과 연결한 부분은 교육대학원 다닐때 교수님이 하신 말씀과 너무도 닮아있어 잊을수가 없다. 

 "나도 그래야 했다. 아이들이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서운해하거나 사랑을 덜 주겠다고 결심하지 말고, 어느 역에서 누가 올라타고 누가 내리든 묵묵히 정해진 선로를 달리는 지하철과 같은 모습으로 그 자리에 서 있어야 했다..... 중략 ....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온몸으로 아이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고 사랑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 해야 한다. 그리고 내 품을 떠난 아이들에게 더 이상 미련을 두지 말아야 한다. 아이들에게 느끼는 서운함은 결국 그들의 행동 때문이 아니라 나 스스로 만들어 낸 집착이다. 이 집착으로 괴로운 것은 결국 나 자신이고, 집착에 따른 실망과 좌절은 자존감만 낮출 뿐이다. "줬으면 그걸로 되었다"며 기꺼아 자신의 모두를 내어주는 김장하 어르신 같은 교사가 되자고 다짐한다. " 

아무 조건 없이, 아무 이유 없이, 아낌없이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아이들에게 내어 주고, 쿨하게 내려 보내는 지하철 같은 교사가 되어야지. 하고 매일 다짐해 본다. 

#나는교사다그러므로생각한다 #교육과실천 #그림책사랑교사모임 #그사모 #그림책 #교사 

YES마니아 : 골드 c******2 2024.06.04. 신고 공감 12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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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과 철학의 환상적 만남
"그림책과 철학의 환상적 만남" 내용보기
그림책과 철학의 콜라보다. 놀라웠다. 철학과 그림책을 연결한 책이라는 점이 그림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너무 반가웠다. 내용이 너무 좋아서 한 순간 몰입할 수 있었다. 철학과 그림책은 모두 우리 삶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철학은 삶의 근본적인 질문을 하게 하고, 그림책은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생각하게한다.(p. 15)동감되는 부분이었다 이 책에서 보았듯이 교사들의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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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과 철학의 콜라보다놀라웠다철학과 그림책을 연결한 책이라는 점이 그림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너무 반가웠다내용이 너무 좋아서 한 순간 몰입할 수 있었다.

 

철학과 그림책은 모두 우리 삶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철학은 삶의 근본적인 질문을 하게 하고그림책은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생각하게한다.(p. 15)

동감되는 부분이었다

 

이 책에서 보았듯이 교사들의 마음에는 늘 학생성장학교 생활공동체배움과 가르침교사로 살아가야 할 길에 대한 철학이 있다학교생활 중 만나는 아이들과 삶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하는 리얼한 모습이다때론 사랑하고힘들도후회도 하지만 그래도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보인다소개된 명불허전의 그림책을 통해 지혜의 맛을 보는 순간들이 너무 즐거웠다.

 

s****8 2024.06.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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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교사다 그러므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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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는 늘 삶을 향해 질문을 던져야 한다.(서문)"<1부> 배움과 가르침을 고민하다."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끊임없이 질문해야 한다. 때로는 자신에게, 그리고 아이들에게. (p29)"그림책과 철학으로 삶을 성찰하는 내용이 담긴 그림책사랑교사모임에 나온 교육도서이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끝없이 이어지는 교육 관련 이슈들로 인해 교사로서 가르치면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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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는 늘 삶을 향해 질문을 던져야 한다.(서문)"

<1부> 배움과 가르침을 고민하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끊임없이 질문해야 한다. 

때로는 자신에게, 그리고 아이들에게. (p29)"


그림책과 철학으로 삶을 성찰하는 내용이 담긴 그림책사랑교사모임에 나온 교육도서이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끝없이 이어지는 교육 관련 이슈들로 인해 교사로서 가르치면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많이 드는 요즘이다.  그래서 책 표지의 교사로 살아가며 문득 길을 잃고 흔들리는 순간 철학과 그림책이 깨달음의 이정표가 되다 라는 문구가 마음에 와 닿았다. 이 이정표는 나를 어디로 안내해줄까?

<2부> 행복한 교사로 살아가다.



"내가 아이들에게 전달한 지식을 시간이 가면 잊힐 테지만, 내가 보인 주체적인 삶의 태도와 행복한 모습들은 아이들이 오랫동안 몸으로 기억할 것이다. (p189)"

패기롭게 시작했던 교사 생활에서 나는 잘 가르치는 것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었다. 20여년이 지난 지금 교사는 삶을 향해 질문을 던져야 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늘 생각하고 고민해야 하는 것 같다. 그 고민 끝에 아이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에 대한 고민하고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않을까. 이 책을 읽고 삶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 교사로서의 나의 일을 더욱 명확하게 인지하게 되었다. 삶을 제외하고 배움만을 강조했던 내 지난 시간들이 떠오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면서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 것인지에 대한 기대를 가져본다.

<3부> 기본으로 돌아가다.


"사유가 빠진 자동적 판단에 의한 암묵적 동의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생각해야 한다. 당연하다고 받아들이거나 의례적으로 하던 것에서 벗어나, 낯설게 보고 비판적으로 사고해야 한다. (p244)"

하던 관례대로, 좋은 게 좋은 거지 라는 생각으로 생각하지 않고 받아들였던 학교의 많은 일들이 학교 현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돌아보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 것이 많지 않다. 충분한 논의나 검토 없이 학교와 아이들 교육과는 무관하게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이 많은 요즘, 그 결과에 대해, 아이들 교육을 중심에 놓고 좀 더 깊은 논의와 사유를 해야 하지 않을까?


책을 읽으면서 책에 실린 학교 현장 사례들에 대해 답답함을 느끼기도 하고, 여러 선생님들이 학생, 학교, 교육에 대해 느끼는 것에 공감하면서 읽었다. 학교 현장에 학교가 행복하지 않거나, 가르치는 것이 무엇인지 에 대한 고민을 가진 선생님들께 도움이 될 책으로 추천한다. 

m*******s 2024.06.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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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교사다 그러므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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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제목이 인상적이다. 달리 생각하지 않아도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를 변형하여 붙인 제목임을 알 수 있다. 제목 자체가 ‘이 책은 철학을 다루는 책’이라는 것을 말해준다.고등학교 때 윤리 과목을 좋아했다. 물론 깊이 배우기보다는 서양 철학의 흐름을 철학자 이름과 그를 대표하는 몇 가지 낱말 정도로 외웠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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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제목이 인상적이다. 달리 생각하지 않아도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를 변형하여 붙인 제목임을 알 수 있다. 제목 자체가 ‘이 책은 철학을 다루는 책’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고등학교 때 윤리 과목을 좋아했다. 물론 깊이 배우기보다는 서양 철학의 흐름을 철학자 이름과 그를 대표하는 몇 가지 낱말 정도로 외웠다. 이를테면 ‘에피쿠로스 쾌락주의’, ‘하이데거 현존재’ 이런 식으로 외웠다. 당연히 배움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의 얕은 암기에 불과했지만, 그럼에도 철학에 대한 공부(공부라고 할 수는 없지만)는 신선했다.

그리고 교대 오리엔테이션 자리에 갔을 때 심화과정을 선택하여 제출했는데 나는 평소 좋아하던 수학, 도덕 중에 고민하다가, 도덕과를 1지망으로 적었고 결국 도덕과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렇지만 철학은 항상 어렵다. 지금껏 철학 개론서는 여러 권 읽었는데, 어마어마한 산을 바라보는 느낌에 머물렀다. 산의 모습도 이내 머릿속에서 사라졌다. 철학자의 원서에 도전해본 적도 있지만, 난해한 내용에 이내 책장을 덮기 일쑤였다. 특정한 주제에 대해 적은 대중 철학책을 읽었지만, 책을 읽어도 머릿속에 남는 것은 없었던 것 같다.


최진석 서강대학교 명예교수는 다른 이(철학자)의 생각을 받아들이기만 할 것이 아니라 주체적으로 생각하는 철학함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런데 무엇이 있어 탄탄한 기반을 갖춘 후에야 주체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논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이 책은 그림책과 철학을 연결시켰다. 많은 이들이 관심 가질 만한 두 가지 주제의 연결이다. 이전까지 생각만 했지 두 가지를 직접 연결시켜 적은 책은 처음이라 신선했다. 물론 철학이란 것을 너무나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고 세상의 일을 사유하고 탐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기존에 있던 그림책에 관한 책들도 철학책이라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그러나 이 책은 철학자의 이름과 사유를 그림책과 직접 연결시켰다는 점에서 다르다.


이 책의 맨 뒤에는 참고자료 목록이 나온다. 저자들은 각자의 고민이나 사유와 관련 있는 그림책을 정하고, 그 내용을 이해하고 성찰하기에 도움이 만한 철학자의 저서나 해설서, 개론서 등을 읽은 후 원고를 썼을 것이다. 이 작업은 꽤나 어려우면서도 대담함과 용기가 필요한 작업이다. 또 그림책과 기존 철학자들의 사유 결과를 이용한 철학함의 일종이다.


p******y 2024.05.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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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학생 모두를 위한 실용 철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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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를 좀 더 유심히 살폈어야 했는데... 그림책을 좋아하다 보니 막연히 그림책 해설서인줄 알고 덜컥펼쳤는데 의외로 궁서체 철학서여서 깜짝 놀랐다. 그리고 참고자료의 방대함에 두 번 놀랐다. 사실 나에게 철학이라 하면 중,고등학교 재학시절에 시험을 앞두고 벼락치기로 외웠던 경험이 전부라고 할 수 있다. 기억의 강을 아득히 넘어간 플라톤과 헤겔, 베이컨과 칸트를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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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를 좀 더 유심히 살폈어야 했는데... 그림책을 좋아하다 보니 막연히 그림책 해설서인줄 알고 덜컥펼쳤는데 의외로 궁서체 철학서여서 깜짝 놀랐다. 그리고 참고자료의 방대함에 두 번 놀랐다. 사실 나에게 철학이라 하면 중,고등학교 재학시절에 시험을 앞두고 벼락치기로 외웠던 경험이 전부라고 할 수 있다. 기억의 강을 아득히 넘어간 플라톤과 헤겔, 베이컨과 칸트를 이렇게 의외의 곳에서 조우하게 될 줄이야.


찬찬히 읽어보니 역시 선생님들이 쓰신 책이라 그런지, 그림책을 예시로 빗대어 설명 해 주어서 그런것인지 학창시절에 배웠던 딱딱하고 그말이 그말 같던 철학이 아니었다. 수 많은 철학자들의 사상이 교육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례들 속에 녹아들어 쏙쏙 이해가 잘 되고 심지어 재미가 있었다. 읽으면 읽을수록 삶에 철학이 필요한 이유를 이해하게 된다. 진심으로 난생 처음 철학이 재미있다고 느꼈다. 


특히 이 많은 철학자들의 가르침을 단순히 요약하는것을 넘어서 쉬운 그림책의 상황을 빌어와 교육자의 고민에 적용해서 설명 해 주는 방식이 탁월하다. 철학이 얼마나 실용적인 학문인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교사라면 한번쯤 겪어봄직한 상황들에 대해 노자가, 아리스토텔레스가, 니체가 조곤조곤 현명한 조언을 해 주는 기분이다.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그림책들을 구해서 다시 읽어봐야겠다. 그림책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활용이 무척 흥미롭다. 철학에 무지한 나같은 사람조차 철학자의 사상에 대해 다시 설명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이다. 그림책 덕분인지, 어려운 것을 쉽게 설명하는 힘이 있다.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과 고민을 함께 나눌때 활용하기도 좋고, 교실에서 아이들과의 갈등을 해결하는 실마리로 활용하기에도 좋은 실용서에 가까운 철학책이라고 할 수 있다. 


*본 리뷰는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그림책과철학으로삶을성찰하는 #나는교사다그러므로생각한다 #그림책사랑교사모임 #교육과실천
d*******7 2024.05.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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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교사다 그러므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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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교사다그러므로생각한다 #그림책사랑교사모임지음 #교육과실천#그림책사랑교사모임_서평단 #그사모서평당첨 #그림책으로철학하기?그림책과 철학으로 삶을 성찰하는 <나는 교사다 그러므로 생각한다> ?가르친다는 건 뭘까? 행복한 교사로 살아갈 수 있을까?교사로 살아가며 문득 길을 잃고 흔들리는 순간 55가지 철학과 그림책이 깨달음의 이정표가 되다. 표지의 구성과 글이 참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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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교사다그러므로생각한다 #그림책사랑교사모임지음 #교육과실천
#그림책사랑교사모임_서평단 #그사모서평당첨 #그림책으로철학하기
?그림책과 철학으로 삶을 성찰하는 <나는 교사다 그러므로 생각한다> 
?

가르친다는 건 뭘까? 행복한 교사로 살아갈 수 있을까?

교사로 살아가며 문득 길을 잃고 흔들리는 순간 

55가지 철학과 그림책이 깨달음의 이정표가 되다. 


표지의 구성과 글이 참 마음에 와 닿는다. 2년간의 휴직 후 돌아온 학교에서

지난 세 달 적응하며 정신없이 달려오다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내가 가는 이 길 나 잘 하고 있나? 의문이 들 무렵

우연히, 그사모의 서평단 선정이 되어 선물같이 나에게 온 책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배움과 가르침을 고민하다_교육의 본질에 관해

2부 행복한 교사로 살아가다_교직과 교육 현장에 관해

3부 기본으로 돌아가다_교사가 알아야 할 철학적 개념들


그림책과 함께 철학하게 만드는 한 챕터 한 챕터가 모두 다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글들이었다. 


그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프랑스 철학자 들뢰즈 챕터 소개를 잠시 해보면, 

들뢰즈는 세계의 존재를 설명하는 근본 개념은 '동일성'이 아니라 '차이'라고 말한다. 동일성이 아니라 차이를 기준으로 세상을 보아야 한다는 그의 철학을 그림책 <세상의 많고 많은 초록들>과 연결지어 이야기 하는데, 하나 하나가 주인공인 초록 이야기, 원제는 'GREEN'이다. 그림책을 펼치면 숲속 초록과 바다 초록, 라인 초록과 완두콩 초록, 정글 초록 등 수많은 초록이 등장한다. 똑같은 초록은 하나도 없다. 초록 한 가지도 이렇게 다양하다니... 


집에 있는 자녀나 학교에서 만나는 학생들을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상적인 이데아를 갖고 바라보았던건 아닐까? 그냥 그대로의 아이로 아이들을 바라봐 주고, 관찰하고 사랑하라는 글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아이들 각각의 특별함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것! 

?교사로서 중심을 세워주는 책! 강력 추천합니다.
i*****e 2024.06.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