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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만으로 절대 알 수 없는 일이 있다. '당연히 나에게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가족이 없는 일' , '무조건적으로 날 사랑해주는 공간인 가정이 없는 일' 이 바로 그것이다. 다양한 가족의 유형이 있다고 받아들이려 해도 둘러보면 주변 대다수에게 가족이 있고 나만 다를 때, 그 마음을 어떻게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가족이지만 가족이 아닌 보육시설에서 생활할 때도 남들과는 다른 상실감을 느끼며 지냈겠지만, 그래도 그곳에서는 같은 아픔을 가진 이들과 온기라도 나눌 수 있었다. 그러나 그곳마저 떠나야 할 나이가 되면 세상은 한치 앞도 안 보이고 막막해진다. 이 세상에 진짜로 혼자임을 뼈저리게 느낄 수 밖에 없다. 자립이라는 말로 등 떠밀린 이들이 낯선 사회에 무방비 상태로 나가서 갖은 고생을 하거나 사기를 당하기도 하고, 극단적 선택까지 한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있다. 자립지원 금액은 방 한칸 얻기에도 부족하고, 그마저도 사회경험이 부족한 19세 청년들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른다. 학력이 높지 않아 저임금 기간제 근로일 경우에는 끼니를 때우기도 힘들기에 미래는 희망이 되기도 전에 절망으로 다가온다. 그럼에도 이 책에 나온 자립준비청년 8명은 꿈을 꾼다. 스스로를 자신의 보호자로 칭하며 용기를 낸다. 그들은 어느 누구보다도 일찍 철이 들었으며 독립적이다 가끔은 외로움과 서러움에 넘어져 울지만 그래도 세상을 살다보면 따뜻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도 있는 것이 인생이기에 그들은 해피엔딩을 꿈꾼다. 꿈을 키우고 따뜻한 가정을 이루는 날을 목표로 삼으며 씩씩하게 살아 갈 준비가 되어있다. 이 책을 읽기 전, 난 그들의 삶이 너무 어둡고 불쌍해서 몹시 슬픈 영화를 보게 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편견이었다. 이들은 내 생각보다 더 강했고 올바른 생각을 가진 건강한 mz 청년들이었다. 물론, 이들을 위한 직업교육 같은 실질적인 제도적 장치가 많이 마련되어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이들도 너무나 소중한 우리 사회의 인재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건, 편견없는 신뢰와 격려가 아닐까 싶다. 몸은 힘들지 언정 적어도 마음만은 힘들 지 않은 세상을 만들어 주는 것, 겨울을 견디고 나면 봄이 온다는 진리를 실현해주는 것, 그것이 기성세대와 이 사회의 의무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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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이러려고 겨울을 견뎠나 봐 > -작가 : 몽실 -출판사 : 호밀밭 @homilbooks .. ![]() . .CHECK POINT [책속의한줄 : 문장수집] *자신의 선택도,자신이 해온 일의 결과도 아니었습니다.이책을 통해 우리가 알아야 하는 슬픈 진실이 세상에 알려지길 바랍니다 <-추천사/신애라-> *와 세상 좋아졌다. 우리도 좋아졌다 - 눈에 띄는 행동을 하지 않았고,솔직한 속내는 말하지 못했다. 이런 내가 어느 순간 불쌍하게 느껴졌다.한창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자라야 할 어린아이는 겪으면 안 될 상황을 다 겪은 사람처럼 컸다.그런데도 현재의 나는 스스로 멋진 어른이 되었다고 확신한다 p11 *혼자가 아닌,여럿이 함께 -깜깜한 어둠 속의 한 줄기 빛이 양분이 되어 서서히 내삶을 밝혔다.남들은 경험하지 못한 인생을 지나왔다.소외된 오리가 백조가 되었듯,특별한 경험이 나를 성장시켰다 p45 *힘들고 어렵지만 재밌는 모험 -부당한 것에 절대 굴복하지 않으며,누군가 시비를 걸어도 피하지 않고 싸우려 들었다.매를 버는 아이 였다.그렇게 겁이 없는 청소년 시기를 보내며 어른이 되어 갔다 p75 *세계 일주,가 보자잇 -어려움을 맞이하면 작은 즐거움도 커졌다.덕분에 역경이 찾아와도 좋은점을 찾았고,내가 선택한 것에 후회하지 않게 됐다 p136 *기대어 일어서다 -“난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이야”라는 확신이 있었다.어쩌면 자신의 삶에 대한 좌절과 절망의 독백 같지만,여기서 끝이 아니라 내 안에 늘 이어지는 질문이 이썼다 “그래서?”p139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도 있다 -그 시절 우리에게 필요했던 따뜻한 어른이 돼주고 싶다 p169 *인생은 한약처럼 쓰디쓴 잔향이 남는 것 -사랑의 존대를 알아야 사랑이 필요한 다른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나눠 줄수 있게 된다 p205 *아직 어리니깐,다시 도전 -옆에서 지지해 주는 사람과 함께라면 언제든 이겨 낼 것이다.나는 나의 결정을 믿는다 p264 ![]() . <느낀점> 이 책을 읽으며 자립 준비하는 몽실 청년들의 삶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고,그 마음과 성장을 보는것만으로도 저 스스로가 위로가 되는것같애요 부모의 사랑과 보살핌,손길이 필요할 나이에..보육시설에 맡겨져야 했던 우리 아이들!! 그래도,너무 반듯하게 자라서 자립하는거에 놀랐습니다. 정말 멋진 청년들 같애요!! 언제나, 응원 드립고싶습니다 ![]() #이러려고겨울을견뎠나봐 #몽실작가 #자립청년 #희망친구기아대책 #기아대책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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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년 전에 아파트 단톡방에서 자립청소년을 위한 기부행사를 한다고 해서 참여한 적이 있었다. 큰 금액도 아니고 그 정도 금액이면 없어도 살 수 있는 형편이라 참여했었다. 그러다 내가 기부해서 도움 받았던 아이들을 직접 만날수도 있다고해서 참여했었는데, 선입견을 안가지려고 했지만 쉽지는 않았다. 이제 성인이 된 아이들이라고 했는데, 너무 짙은 화장과 화려한 옷차림 그리고 남녀할 것 없이 공포감이 드는 문신까지... 그저 독립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시작했던 기부였지만, 내가 직접 만나본 자립청소년 아이들은 그 돈으로 유흥만 즐기는 것처럼 보였다. 큰실망만을 남은 채였는데, 이 책에서 그럴까 싶어서 더 보고 싶었다. 다행히도 이 책에서는 내가 걱정했던 것과 다르게 열심히 살려고 노력한 사람들이었다. 대부분이 상처 받은 사람들이었고, 희망보다는 절망이 많았을 상황에서도 이겨내서 다른 아이들을 도와주고 있다. 따뜻한 봄을 맞이한 그들이 영원히 봄 같은 인생을 갖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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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어디선가 울고 있을 아이들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 책이다. 부모의 손길에서 벗어나게 된 아이들이 크는 그곳은 보육원. 아이들이 밝게 성장하면 좋겠지만 밝은 것 처럼 보여도 그 속에 어두움이 생기게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은 보육원에서 자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책이다. 겨울은 누구에게나 참 어려운 계절 같다. 따스하게 지내고 있는 것 처럼 보이는 이들에게도 겨울은 어딘가 많이 시린 계절이기도 하다. 갓난 아기부터 들어가 자란 곳이기도 한 사람,부모의 부양을 받지 못해 혼자이게 된 아이들이 모여 자라게 되는 이곳은 많은 사연들이 모인 곳일 것이다. 그 속에서 성장한 이들의 이야기는 참으로 힘든 이야기 였다. 사랑 받고 자라도 모자란 아이들이 자기 보다 나이 많은 형들에게 폭력을 당하고 눈치보고 자라나 일정 나이가 되면 보육원을 떠나 가야 하는 이들은 지금처럼 20살 넘어도 부모의 도움을 받고 자라야 하는 아이들과는 삶을 이겨내는 원동력도 다를 것 같다. 이 글들은 그 어려움 속에서 살아나가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 이면서 지금도 보육원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들에게 관심과 희망을 안겨주어야 하는 울부짖음의 이야기가 아니었나 싶다. 한 겨울이 되면 우리 주변에 도와주어야 할 이들이 많아진다. 겨울을 겪어 온 이들에게서 들은 차가운 이야기가 부디 날카로워 지기 보다는 보다 따스해지길 바라는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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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이한 자립준비청년 8명의 이야기를 담은 '이러려고 겨울을 견뎠나 봐' 에세이이기 때문에 더욱 감정이입하면서 읽을 수 있었어요 어린시절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추운겨울 따뜻한 용기를 느낄 수 있는책, 읽는동안 아팠지만 나도모르게 응원을 하게 만든 책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라는 몽실커피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곳 몽실커피 보호종료아동 8인의 스토리 지금도 나아가는 중인 그들과 더 많은 자립준비아동을 응원합니다. |
![]() 따보육시설에서 자란 8명의 자립청년들의 도서, 이러려고 겨울을 견뎠나 봐. 그들은 자의에 의해, 타의에 의해 보육 시설에서 자란난 청년으로 대부분 불우한 가정생활을 겪고 난 뒤 보육시설에서 성장했다. 그들이 기억하는 어린 시절은 폭언과 폭력에 시달렸던 기억 뿐, 따뜻한 가정생활이나 부모님의 사랑을 느낄 여유조차 없이 가족과 친척들 눈치를 보는 삶을 살아야 했다. 보육시설에서의 생활이 시작되었을 때 조차도 서열 앞에 폭언과 폭행을 당하는 일이 많았기에 행복을 느끼기엔 역부족이였고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보육시설에서 자란다고 소문이 날까 늘 불안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만 18세가 되면 보육 시설에서 나와 자립을 해야 하는데 누군가는 자유를 느끼고 누군가는 공허함을 느꼈던 그들의 마음. 그런 각기 다른 감정에도 자립을 하기 위해선 모두들 힘든 시작을 했다고 한다. 자립 후 그들의 삶은 제각각 다른 형태이지만 힘듦을 극복하며 한발씩 한발씩 나아가는 것 같아서 마음이 따뜻해졌다. 무엇보다 그들은 보육시설에서 보호종료로 자립하는 청년들의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주기 위해 "열매를 꿈꾸다"는 뜻을 가진 꿈 몽(夢), 열매 실(實 ) 몽실커피를 창업하여 아지트가 되어주었다. 이러려고 겨울을 견뎠나 봐 도서를 읽고 누구보다 보육시설의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막막한 보호종료 자립청년들의 마음을 공감해주는 그들이 뭉쳐서 멘토의 역할을 해준다는 것만으로도 그들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 한사람, 한사람인지 느낄 수 있었다. 위 도서를 읽으며 그들의 어린 시절을 읽기가 너무나 가슴이 저릴정도로 아팠는데, 이렇게 멋진 일을 한다고 하니 진심으로 그들을 존경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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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은 꿈 몽, 열매 실을 사용하여 '열매를 꿈꾸다'라는 뜻을 가 이 책은 만 18세가 되어 보육 시설에서 나와 자립해야했던 8명의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의 8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어린시절 부모의 사랑과 보살핌을 받지 못했던 아이들이 자라 청년이 되어 몽실이라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변화하는 과정을 전하고 있어요.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추운 겨울 마음 가득 따뜻한 온기와 희망이 느껴졌어요. 몽실 청년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와 감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은 '나의 아픔을 통해 누군가를 돕는다면, 그건 더 이상 상처와 아픔이 아닌 남을 돕는 용기가 된다'는 구절이었어요. 부모의 사랑과 보살핌이 가장 필요한 어린 시절, 폭력과 방치로 보육시설에 맡겨져야 했던 아이들. 마음 속엔 얼마나 큰 상처가 자리 잡고 있을지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왔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쓴 8명의 몽실 멤버들은 그 상처와 아픔을 남을 돕는 용기로 승화했습니다. 자신들의 잘못이 아니지만 세상의 편견과 현실은 혹독했습니다. 그 현실을 똑같이 겪을 아이들을 위해 뭉친 8명의 몽실 식구들. 퇴소하여 사회생활을 시작한 아이들에게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주기로 한 몽실 식구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어요. 잘자라주어서 고맙다고, 대견하다고, 멋지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8명의 청년들의 용기와 사랑에 응원을 보냅니다.?? ??책보내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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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출판사 이벤트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자립준비청년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건 작년이었다. 사실 고아원에 사는 사람들에 대해선 인지하고 있었으나 그들이 자라 성인이 되고 어떻게 살아가는지는 관심이 없었다. 어쩌다 이야기를 들어도 금세 잊어버리고 말았다. 그러다 지인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지인은 자립준비청년들을 도와주는 일을 하고싶어 했다.이 책은 자립준비청년들의 고통과 희망을 담고 있는 이야기다. 보육 시설에서 자란 8명의 청년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야기는, 그들이 겪었던 일과 성장해온 과정을 말하고 있다. 그들은 자의에 의해서 혹은 타의에 의해서 보육시설에서 자라면서 상처와 고통을 겪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자신을 사랑하게 된다.책은 저자들이 겪은 사건으로 이루어져 있다. 어떤 저자는 아빠의 폭력으로부터 느꼈던 두려움과 성처를 이야기하고 다른 저자는 보육 시설에서 느낀 외로움과 그 안에서 발견한 자신의 자아에 대해 이야기한다.저자들은 자립준비청년들을 돕기 위해 ‘몽실’이라는 이름의 봉사 단체를 만들었고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을 돕고 있다. 똑같은 처지에 있지 않고는 그 사람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몽실의 구성원들은 자신들이 자립준비청년이였기 때문에 자신의 후배들을 더 잘 이해하고 잘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책을 읽으면서 자립준비청년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지인이 하고 싶어 하는 일을 내가 도울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기회가 된다면 그들에게 작은 것이라도 전달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