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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도 모르는 누군가가 남긴 다정한 편지 한 장이 한 사람의 세상을 얼마나 따뜻하게 바꿀 수 있는지 느끼게 되었다. 상처받아 닫혀 있던 마음이 편지를 따라가며 조금씩 열리는 과정이 정말 감동적이었다. 나 역시 누군가에게 작은 온기를 건넬 수 있는 다정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창시절 새로운 곳으로 전학을 가게 되었고, 잘 적응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첫날 부터 무너지면서 혼자 적응을 하지 못해 졸업 전까지 혼자 다니게 되었다. 지금 그런일이 생긴다면 오히려 혼자가 편하니 잘 지냈을텐데.. 어렸던 내가 방법도 찾지 못하고 외롭다는 감정에 사로잡혀 보냈던 날들이 생각나면서 참 많이 울었다. 나에게도 이런 편지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면서.. 참 위로를 많이 받게 된 책이다! |
| 예전에 네이버에서 연재될때 너무 재밌게 봤던 작품인데 동생이 이걸로 수행평가를 본다해서 샀어요ㅎㅎㅎ 저도 정말 좋아했던 책이라 이 기회에 소장할 수 있어서 좋아요!!! 본지 몇 년 돼서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동생 수행 끝나고 읽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