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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면서도 새로운 논어가 왔다. 논어 원문에 의거한 진짜 공자를 만나는 책. 논어를 발췌하여 해설하는 #논어해설집 은 흔하지만 이렇게 쉬우면서 새롭게 느껴지는 건 처음이다. 공자(의 제자들은 빼고) 본인의 발언중 숨은 명언들에 주목한 새로운 #논어발췌록 이자, 지식으로서도 지혜로서도 가장 정확하고 깊이있는 해석을 제공하는 #논어해설서 이다. 동양철학이 깃든 #자기계발서 같은 느낌이다. 젊은 논어 ! 힙한 공자 ! 군자가 어쩌구, 배움이 어쩌구, 하는 말들은 없다. 대중에 잘 알려지지않은 숨은 원문을 골라, 2~3페이지의 짧은 챕터에, 요즘 우리들에게 와닿는 해설로 옮겼다. 진부함없는 깔끔한 해석이 본질을 쏘옥 이해시키고, 멀리에 있던 철학을 독자 앞에 바짝 끌어당긴다. 내용이 쉽게 다가오니 실천으로 옮기는 것도 어렵지 않게 느껴진다. 오랜 기억 속의 글귀들로 논어를 기억하고 있던 독자에겐 놀라움 그 자체였다. 진짜 공자란! 이 책에서 만난 공자라는 철학자는 내가 알던 것과 많이 달랐다. 인간적인 사람, 다재다능한 철학자, 언행일치의 리더, 그리고 현실과 이상을 조화시키려 애쓴 학자를 만날수 있다. 그가 말하는 #사람다움 의 중요성, #어진성품 의 의미(81), 자기를 다스리는 것의 정의(154) 등을 새로이 인식할수 있었고, '사람이 도를 넓히는 것이지 도가 사람을 넓히는 것이 아니다'(196) 라는 등 요즘 세상에 필요한 행동주의 철학도 발견할 수 있었다. 고전철학은 낡고 어렵다는 선입견을 벗어내는 책읽기였다. P 92 공자가 단순한/ 막연한 이상주의자가 아니라 철저한 현실주의자였음을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아니 정확하게는 현실적 이상주의? 혹은 이상적 현실주의? 이둘은 단순한 모순이 아니라 양립가능한 상호보완이다. 가장 바람직한 형태다. 공자는 도와 덕을 말하면서도 이렇듯 모(계책)와 성(승리)도 말하였으니 이상과 현실 양면을 다 갖춘 완성체였던 셈이다. 2,500년 전에 이런 인물이 있었다니 생각할수록 놀랍다. P 126 ~127 ① 제9편, 제25장 子曰, 三軍可挛帥也,匹夫不可攀志也。 자왈, "삼군가탈수야, 필부불가탈지야." "삼군에서 그 장수를 빼앗을 수는 있지만 필부에게서 그 뜻을 빼앗을 수는 없다." 인간의 의지다. 뭔가를 하겠다는, 이건 꼭 해야겠다는 현실적-구체적-실천적인 그런 의지다. 우리에게는 그런게 필요하다는 말일 것이다. 어쩌면 그런 보이지 않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 내지 개탄의 표현일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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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의 숨은 명언들 제대로 읽기 효도할지, 공손할지, 불손할지, 함부로 할지 신중히 할지, 믿음직할지 미덥지 못할 지, 뭇사람을 사랑할지 무관심할지, 어진 사람을 가까이할지 못된 사람을 가까이 할지, 다 선택지다. '인간되기'를 위한 선택지다. 자기도 행하지 않는, 행할 수 없는 말은 '따르라'고 하지 않는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 말의 취지는 일종의 솔선수범이다. "진실로 자기 자신을 바르게만 한다면 정치를 함에 있어 무엇이 더 필요하겠느냐? 자기 자신을 바르게 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남을 바르게 하겠느냐"와도 그 취지가 통한다. 말과 행동을 신중히 하라는 것이다. 단순명쾌하다. 단 전제가 있다. 엄밀히 말하자면 두 가지다. 하나는 다문/ 다견 즉 많이 듣고 많이 보라는 것이고 또 하나는 궐의/궐태 즉 의심스러운 것/ 위태로운 것을 제쳐놓으라 / 비우라 즉 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나머지 것을 신중히 하라는 것이다. 자기에게 해당하는 귀신이 아닌데도 제를 올리는 것은 아첨하는 짓이다. 옳은 일을 보고도 행하지 않는 것은 용기가 없음이다. 어짊을 거주지로 삼는 게 아름더움이 된다. 어짊에 거처하지 않는 것을 택한다면 어찌 알아줌을 얻겠는가? 이해관계에 빠져 행동하면 원망이 많다. '공손함'은 행기 즉 자기가 행할 처신의 덕이고, '공경'은 사상 즉 윗사람에 대한 섬김의 덕이고 '은혜로움'은 양민 즉 백성을 돌봄에 대한 덕이고 '의로움'은 시민 즉 백성을 부림에 대한 덕이다. 문과 질이 둘 다 겸비되어 조화를 이루어야 비로소 군자란 말이다. 실질이 지식을 이기면 거친 야인이고 반대로 지식이 실직을 이기면 기록-비평이나 하는 사관같아서 문제일 수 있다는 우려다. 그의 이런 말은 역시 지금 여기의 현실을 통해 그 실상과 의의가 확인된다. 인이란 남을 사랑하는 것이니 당연히 남을 먼저 나를 나중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실로 공자다운 말이 아닐 수 없다. 공자가 말하는 '앎'에는 이런 선택과 따름, 그리고 파악함이라는 성격이 있다. '아는 척 지어내는 것'과는 구별된다. 지극히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사람의 모습을 공자는 이렇게 밝혀 보여주고 있다. 그는 자기 자신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행은 특히나 '궁행'이다. 자기가 몸소 실천하는 것이다. 이래저래 그는 인간의 사표가 아닐 수 없다. 선인이 나라를 백년간 다스리면 또한 가히 잔혹함을 극복하여 살육을 없앨 수 있다고 했다. 진실하구나! 이 말은. 사람의 말이란 참 신기한 것이어서 어느 것 한마디 우연한 것이 없다. 보이지 않는 사람의 마음속 머릿속을 보여준다. 정의로운 세상은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주어지는 게 아니라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누가? 바로 '사람'이다. 즉 내가 / 우리가 만드는 것이다. 공자의 이 말은 일종의 행동주의와도 통한다. '학이시습지'의 그 '습'이다. 익히는 것이다. 배움이 전제돼 있다. 그것을 익숙한 습관으로 즉 인품으로 완성하는 것이다. 그래도 그 차이를 좁히는 것이다. 어떻게? '본성에 가깝게' 좁히는 것이다. 결국 '인간답게'다. 본성에 대한 공자의 신뢰가 이 말의 바탕에서 느껴진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somyungbooks @chae_seongmo #진짜공자 #이수정 #소명출판 #공자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선택지 #솔선수범 #말 #행동 #인 #용기 #공손 #덕 #군자 #선택 #문 #행 #정의 #사람 #신뢰 #책 #도서 #독서 #철부지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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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공자의 깊은 사상과 진정한 인격을 현대적으로 다시 조명한 인문서입니다. 수백 년간 다양한 편견과 왜곡 속에 묻혀 왔던 공자의 진면모를 차분히 파헤치며, 그가 단순한 교과서 속 인물이 아니라 인간적이면서도 철학적으로 매력적인 존재임을 설득력 있게 보여줍니다. 저자 이수정은 역사적 배경과 공자의 사상, 그리고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균형 있게 담아내 독자가 쉽고 깊게 공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공자가 단순한 이상적 도덕가를 넘어, 당시 사회의 현실을 직시하고 인생과 세상을 바라본 진정성 있는 '별'임을 깨닫게 하며, 왜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존경받고 사랑받는지 명확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철학과 역사, 인간의 내면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께 큰 의미 있고 영감을 주는 책으로, 자기성찰과 삶의 깊이를 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조금 더 다가가고 싶은 '진짜 공자'의 생각과 마음을 탐구하고 싶은 분께 강력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독서 후 삶과 인간관계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는 값진 경험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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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았습니다.
진짜 공자 『논어』의 숨은 명언들 제대로 읽기
모두가 아는 공자 속에 감춰진 본 모습을 헤아리다!
공자는 춘추시대의 예와 악을 정리하여 유학의 기초 경전을 정립 이를 바탕으로 하는 정치 실현을 목표로 많은 제자들을 가르친 인물입니다. 이수정 저자는 논어를 읽으며 느꼈던 공자의 인간적인 모습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번 기회에 ‘진짜 공자’를 제대로 알아보기에 좋은 책을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오독을 바로잡고 공자의 진짜 모습을 알려주는 책으로 기대가 됩니다.
논어 자한 25장에 나오는 “삼군가탈수필부불가탈지 三軍可奪帥也, 匹夫不可奪志也” 하는 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장수는 빼앗을 수 있어도 필부의 뜻은 빼앗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삼군은 큰 제후국의 군대로 1군 12,500명, 천자는 6군·제후는 3·2·1군을 보유하던 대병력이었습니다. 삼군의 용맹은 남에게 있고 필부의 뜻은 자신에게 있어 장수는 빼앗을 수 있으나 뜻은 빼앗을 수 없다는 큰뜻으로 사람의 뜻의 존귀함을 이르는 말로 풀이됩니다. 외압에 맞서 자신의 올곧음을 굽히지 않으려 할 때 쓰는 말로 요즘 세태에 딱 어울리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공자는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쓴 쇼펜하우어처럼, 만유에 깃든 보편적 의지나 혹은 니체처럼 만인에게 깃든 힘을 향한 의지 같은걸 논하려던 것은 아니라 어쩌면 그런 게 보이지 않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개탄스럽게 여겨 표현한 걸로 저자는 해석했습니다. 독자도 이 말을 새기면서 자신을 점검해 보는게 어떨지 생각됩니다.
진짜 공자를 제대로 읽는 책!
〈논어〉를 읽음으로써 공자라는 인물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공자의 수많은 어록에 담긴 글을 읽었어도 정작 공자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공자는 누구일까? 어떤 사람이었을까? 싯다르타나 예수의 경우가 그러하듯, 실제 공자에 대해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관련 자료는 불충분하고, 그나마도 후대의 윤색과 왜곡을 거친 것이 많습니다. 공자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다양한 전승 자료를 고려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그런데 그 자료 대부분이 기억의 재구성이자 문학적 형상화의 결과로 기억이란 선택적일 수밖에 없고, 그 선택을 좌우하는 것은 기억할 때 존재했던 어떤 필요입니다. 사마천의 〈사기, 공자세가(孔子世家)〉 후반부 역시 현실 정치에서는 실패했으나 강학의 영역에서 성공하는 공자 모습을 묘사했습니다. 천하의 군주로부터 현인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들이 있었고, 살아 있을 때는 영화를 누렸으나, 죽으면 끝이었습니다. 공자는 관직 없이도 열 세대를 지나서도 배우는 이들의 종주가 되었습니다. 독자는 공자를 성인으로 생각됩니다. 우리는 공자라는 실존 인간에게 가닿을 수 없으나 〈논어〉를 가지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실존 인물 공자라기보다 〈논어〉가 전하고 있는 공자의 이미지로 생각됩니다.
논어의 숨은 명언들 제대로 읽기!
'진짜 공자'를 제대로 읽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 책은 저자가 오독을 바로잡고자 노력했고 매력적인 철학자로, 생각과 언어의 천재로 인격과 행위의 모범이었고 시와 음악과 즐긴 너무나도 인간적인 인물이었다고 표현했습니다. 공자의 말씀은 2천년의 시간이 흘러서도 우리에게 읽혀지고 있는 사실만 봐도 그의 철학에서 배울점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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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논어>의 숨은 명언들 제대로 읽기 -------------‐------------------------------------------------ 머리말: 이 책은 ‘진짜 공자’와의 만남을 주선한다. 시중에는 가짜 공자가 너무 많다. 이 책은 <논어>를 철저하게 정확하게 그리고 친절하게 읽어주는 것이다.
1부. <논어> ‘상론’에서 만나는 공자: 남이 자기 말에 따라주기를 바란다면 자기가 먼저 그 말을 행해야 한다. 마음속에 무엇을 품고 있는지에 따라 군자인지 소인인지 인간의 종류가 달라진다.
2부. <논어> ‘하론’에서 만나는 공자: 사람들은 보통 마음에 걸리는 게 있다. 아니 많다. 스스로 떳떳하지 못하다. 우리 자신 내면을 돌아보면 대부분 짚이는 게 있을 것이다. 그게 근심과 두려움의 근원이 된다. 세속적 욕망과 그로 인한 번뇌가 대부분 그런 부류다. 그것 때문에 내가 탈나거나 남을 탈내거나 한다. 심할 경우 사건이 되고 망하기도 한다. 세상사가 대략 그렇다. 그런 사람은 아직 군자가 못 된다는 시사이기도 하다. -------------‐------------------------------------------------ -------------‐------------------------------------------------
* 출판사 측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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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진짜 공자는 2천년 동안 굳게 자리 잡은 공자의 이미지에 정면으로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공자를 떠올릴 때 자동으로 재현되는 모습은 사실 역사적 편견과 오랜 오독의 산물이었음을 저자는 강하게 지적한다. 저자는 논어의 원문을 ‘현상학, 해석학’이라는 독창적 관점에서 다시 읽으며, 우리가 너무 오래 오해해온 공자의 본래 모습을 생생하게 되살려낸다. 이 책의 가장 큰 가치는 바로 이 지점, 즉 “우리가 아는 공자는 진짜 공자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독자 스스로 깨닫게 하는 데 있다. 저자가 발견한 공자는 무엇보다도 ‘인간적인 사람’이다. 예리한 언어 감각을 지닌 사상가이자 예(禮)·악(樂)·시(詩)·활(射)을 아우른 예술적 감수성의 소유자이며, 애제자의 죽음 앞에서 통곡하는 감정적 인간이었다. 말과 생각, 삶이 일치하려 애쓴 온전한 군자였지만, 동시에 삶의 모순과 갈등을 누구보다 크게 고민한 현실적 인간이기도 했다. 우리가 알고 있던 ‘정답만 말하는 교과서 속 공자’가 아니라, 시대적 모순을 바로잡기 위해 몸부림쳤던 생생한 인간 공자가 드러난다. 저자는 논어를 1부 ‘상론’, 2부 ‘하론’으로 나누어 각 장의 핵심을 추적한다. 흩어진 문장을 맥락 속에 다시 배치함으로써 ‘그때 거기서’의 문제와 ‘지금 여기서’의 문제를 연결하고, 가다머의 말처럼 텍스트·전통·해석자의 지평이 하나로 만나는 ‘지평융합’을 시도한다. 즉, 고전이 오늘날 우리의 문제와 직접적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진정한 이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오랜 시간 논어를 통째로 암기해도 “아하, 그때의 그것이 지금의 이것이구나”라는 실감이 없다면 철학적 이해가 될 수 없다는 저자의 지적은 뼈아프면서도 설득력 있다. 특히 이 책은 ‘공자를 이해하려면 공자가 되어보아야 한다’는 과감한 가설을 제시한다. 공자의 감정과 갈등, 판단의 순간에 직접 들어가 보는 ‘빙의 읽기’는 기존 해석학에서 보기 어려운 파격이지만, 동시에 공자의 삶을 오늘의 삶 속에서 다시 체험하도록 만든다는 점에서 매우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말과 행동을 신중히 하라’, ‘군자의 도’, ‘사람 사귐의 자세’ 같은 문장들은 단순한 윤리 교훈이 아니라, 혼란한 춘추전국 시대 속에서 공자가 실제로 몸으로 겪었던 사유의 결과물임을 이 책은 끈질기게 보여준다. 책 후반부로 갈수록 공자가 고민했던 문제, 정치의 우선순위, 민심과 경제, 교육, 인간의 본성, 그리고 군자와 소인의 차이—는 놀랍도록 현대적이다. 오랜 세월 동안 공자가 사랑받아온 이유는 단순히 그의 말이 ‘올바르기 때문’이 아니라, 인간과 사회에 대해 직관적이면서도 날카로운 통찰을 던져주기 때문임을 다시 깨닫게 된다. 저자는 공자를 낡은 도덕 교사의 자리에 묶어두지 않고, 시대의 문제와 맞서 싸웠던 ‘사유하는 인간 공자’로 재배치한다. 진짜 공자는 단순한 고전 해설서가 아니라, 공자라는 인물의 내면과 삶의 현장을 다시 체험하게 만드는 철학적 안내서다. 우리가 너무 오래 ‘틀에 갇힌 공자’를 믿어온 만큼, 진짜 공자를 만나기 위해서는 사고의 틀을 깨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책은 고전 읽기의 목적이 단순한 지식의 축적이 아니라, 텍스트와 나 사이의 ‘새로운 이해의 탄생’임을 실감하게 한다. 논어를 이미 읽은 독자에게는 새로운 시각을, 처음 읽는 독자에게는 공자의 인물을 생생하게 체험하게 해주는 책이다. 무엇보다 공자를 살아 있는 인간으로 다시 만나고 싶은 모든 독자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소명출판#진짜_공자#논어#서평#교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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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공자? 그렇다면 지금까지의 공자는? 도전적인 제목에 혹하는 마음에 책을 읽기 시작했다. 보통 공자님의 말씀을 묶어놓은 논어라는 책이 學而時習之로 시작하는데 반해 이 책은 그렇지 않았다. 보통 논어라는 책의 한자의 뜻을 해석하든지 전통적 해석법에 따른 해석들이 대부분이었던 논어... 이 책은 그러한 일반적 해석보다는 공자가 과연 어떤 의도로 그러한 말을 하였는지에 중점을 두고 서술해 나간다. 그래서인지 어렵지 않게 논어를 접하고 공자가 우리들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무엇인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해 준다. 물론 논어라는 책을 학술적으로 해석한 두꺼운 서적들을 읽어볼 필요는 말이 필요없겠지만 이 책과 같이 과연 공자님이 우리들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무엇이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책의 중요성 또한 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가볍게 그러나 가볍지 않게 논어가 말하고자 했던 것이 무엇인지를 드러내고 있는 진짜 공자! 신선한 논어를 접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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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somyungbooks 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짊을 강조한 공자의 말씀.. 이 책의 작가님은 역사적으로 공자에 대한 호불호나 유불리에 대한 논쟁을 벗어나 철학자 공자의 본연의 모습에 초점을 두고 저술하셨다고 해요. 이 책은 공자의 #논어 속 명언 90가지를 자세하게 해설해주며 현재의 시점에서 재해석하기도 해주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어요. 인을 좋아하고 덕을 행하며 말을 삼가고 민심을 챙기고자 한 공자의 정신을 필사하며 새겨보았습니다. 논어가 어렵다고만 느껴지신 분, 철학자 공자가 궁금하신 분, 필사를 즐겨하시는 분께 추천드리고 싶네요. #진짜_공자 #이수정 #소명출판 #교양 #공자 #논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