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그림책을 아이에게 보여 줄라치면,이미 우리 아이는 노크할 준비를 단단히 하고, 엄마무릎에 앉습니다. 무엇인가드드리며 그 소리를 듣는것을 즐거워 하고, 또 문 안쪽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해 하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너무나 적절히 잘 이용한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책은 작은 싸이즈예요. 그리고 두께도 얇아서, 아직은 책이 놀잇감인 유아단계의 아이들에게 참 적절한 싸이즈의 놀잇감이라 인정할 수 있습니ㅏㄷ. 그리고 책장을 펼치면, 참 그림이 심플 그 자체예요. 그렇게 튀지않는 색감에 굵은 먹선으로 테두리가 쳐져있어서 그림이 한눈에 들어옴은 물론이고, 그래서 그림이 더욱 예뻐보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파랑, 빨강, 초록, 노랑, 하양, 그리고 다시 파란문을 노크해 들어가서 펼쳐지는 상황들을 이야기 해보고 즐기면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접목이 가능한 책입니다. 숫자세기, 물건들의 이름익히기, 색깔인지등등 이 그림책 하나로 아주 다양한 인지놀이가 가능하고 그냥 책을 책속에 박혀있는 글만을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바로아이와 함께 이렇게 무궁무진한 또다른 화재꺼리를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이 그림책의 매력이아닐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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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돌 전인 우리 아기는 이제 "두드려 모아요"라고 하면 책 표지를 작은 손으로 톡톡 두드리며 저에게 책을 내밉니다.
처음에는 이정도의 반응이 아니었는데, 자꾸 읽어주다 보니 그 사이 아기가 많이 자랐나봐요.
책장을 넘기면서 만나는 문마다 자그만 손으로 톡톡 두드리고, 방안의 풍경이 펼쳐지면 이내 그 속에서 다음번 문을 찾아내서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네요.
마지막 장에서는 달님을 손으로 꼭 집으며 기뻐합니다.
단순히 읽어주면 듣는 수동적인 입장이 아니라 스스로 문을 두드려 다음장면이 펼쳐지는 구성이 아기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선명한 색채가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이 책은 저보다도 아기 자신이 정말로 좋아하는 책이 되었답니다.
[인상깊은구절] 똑!똑! 두드려 보아요. |
| 돌을 갓 지난후 이책을 사주었는데 좋아하더라구요. 책의 문에 아기가 똑똑똑 하며 세번 두드립니다. 색감이 선명해서 아기가 호기심을 갖더군요. 책의 내용이 간단하고 책속의 문으로 색의 이름을 가르쳐 줍니다. 각 페이지 마다 나오는 동물이나 물건의 개수로 숫자놀이도 합니다. 그림은 그리 예쁘진 않지만 색감때문인지 그리 눈에 띄지 않더군요.^^ 아쉬운점이 있다면 책이 좀 작습니다. 아기가 입장에서는 작아서 좋을 수도 있겠군요.또한 그림의 인물이 작게 그려진점 입니다. 마지막 페이지에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책을 쓴 작가의 아이디어가 정말 눈에 띄는 책입니다. |
| 아주 작은 집이 있다. 물론 동화속에나 나올 것 같이 앙증맞은 집이다. 그 속에는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다툼이나 짜증, 반복되는 무미한 생활은 없다. 작은 집 속에는 그 속에 뭐가 있나 아무도 모르는 파랑, 빨강, 초록 등등의 예쁜 문이 숨어있을 뿐이다. 이제 14개월 개구쟁이가 낑낑대며 책을 한 권 뽑아오면 기특하기도 하지만 솔직히 두렵다. 아, 내겐 재미도 없는 저 책을 또 얼마나 반복해서 읽어줘야하나, 하고. 어떨 땐 남편이 <야인시대>를 시작부터 끝까지 다 볼 때까지도 나는 한 권의 책에서 놓여나지 못할 때도 있다. 그런데 참 이상하다. 이 책은 너무나 유명해서 구입했음에도 아직 우리 아기는 별 흥미를 못 느낀다. 그런데도 나는 끊임없이 이 책을 가지고 와서 지루한 형벌을 자처한다. - 자, 두드려 볼까. 똑똑! 나는 갑자기 자상한 엄마가 되어 책 속 문에다 정말 궁금하다는 듯이 똑똑 두드린다. 우리 개구쟁이는 그런 엄마 모습이 더 재미있나 보다. 무엇이든 따라하고 싶어하는 따라쟁이가 그것을 놓칠 리 없다. 자기도 해 보겠다고 고 조그만 손을 문에다 대고 똑똑 두드린다. 그러나 자신을 닮은 개구쟁이 미카엘과 늘 '먼머'(멍멍이를 그렇게 부르는 것 같다)라고 끼고 다니는 인형을 닮은 토끼들을 만나도 별로 반가워하는 기색은 없다. 오히려 신이 나서 떠드는 건 나다. 많은 문들을 열어 보는 사이에 해는 지고 어느새 다시 집 밖 세상 속으로 나와 있다. 아니 그렇게 나온 것은 나 혼자다. 어느 문 틈에선지 이미 녀석은 다른 장난감을 찾아 사라지고 없다. 하긴 아직 집 밖 세상 속으로 나올 때는 아니지, 나는 피식 웃고 만다. 아직은 그 어느 문 사이에서 한창 사랑받고 응석부릴 나이니까. 이 그림책이 그렇게 입에 오르내리는 것은 아이들이 똑똑 손장난 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도 있겠지만 엄마들이 더 좋아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특별히 빛날 것도 없는 평범한 내 삶 속에서 문득문득 별처럼 초롱했던 어느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이 그림책은 아무래도 우리 개구쟁이보다 내가 더 좋아하니 말이다. 언젠가는 이 그림책을 마르고 닳도록 보면서 정말 사랑하고 좋아할 날이 우리 개구쟁이에게도 분명 오겠지. 그 때 많은 문을 열고 지나오면서 자신의 맘 속에 문도 찾아서 한 번 열어볼 수 있길 바란다. 꼭꼭 닫혀있는 문을 항상 열어나가는 이 그림책처럼 열린 마음을 닫기보다는 닫혀있는 숨은 마음의 문을 하나씩 호기심 가득한 손길로 두드려보고 들여다보기를 엄마는 간절히 바라는 것이다.야인시대> |
| [두드려 보아요]작은애가 제일 좋아하는 책이예요. 아이가 좋아할 무언가가 그속에 숨어있지요. 것은 뭘까요? 아이가 책속에 참여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아닐까해요. 기존의 책들은 바라만 보고 듣기만 하는 것에 불과한 반면 이책은 아이가 책에 그려진 문을 두들기면서 시작되거든요. 책의 마지막까지 아이가 무척 좋아하지요. 다른아이들도 그렇겠지만 또읽어달라고 하는 유일한 책이랍니다. 지금은 그덕에 다른책들도 좋아해요. 책을 읽는 맛을 봤다고나 할까? 색깔, 숫자는 기본이고 아이가 그림을 보고 상황을 상상할 수 있어요. 매번 읽을 적마다 저는 다르게 읽어 줘요. 처음은 책의 글대로 읽어주었으면 다음은 아이에게 누가 보이는지 물어도 보고 뭐하고 있나 이야기 하면서 봐요. 다음은 아이가 그림속에서 좋아하는 것을 먼저 찾아서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다 외워서 혼자 보고 노는 책이 되었어요. 책의 맨뒤에 나오는 달을 제일 좋아해요. 그래서 밤에 외출을 하면 차창밖에 보이는 달을 찾느라 정신이 없을 정도거든요. 그다음 꼬마 미카엘을 좋아해요. 잠자리에 드는 곰들을 보면서 이닦자고 하기도 하고... 아이에게 뭘 사줄까 망설이시는 분들에게 강력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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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에 별로 관심이 없는 아이가 있다면 -물론 유아에만 해당하겠지만- 이 책을 꼭 읽히라고 권하고 싶다. 문고판 크기의 책이라 아기의 손에도 부담없이 느껴질 것이다. 처음 이 책을 펼쳤을 때, 그 신선함이 충격적이기까지 했다. 작가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는지... 그림과 색이 단순하지만 많은 이야기거리가 숨어있다. 섬세하게 잘 그린 그림에서는 맛보지 못할 자유가 느껴진다.
제목처럼 파란 문을 두드려 열어보면 꼬마가 북을 치고 있고, 빨간 문을 열면 토끼들이 당근과 상추를 먹고 있고, 다른 방에서도 원숭이, 난쟁이 아저씨, 곰들이 무언가를 하고 있다. 문을 열기 전에 누가 무엇을 하고 있을지 기대하게 된다. 마직막 장면도 참 좋다. '아무도 없나요? 아니에요. 달님이 있어요. 집에서 나와 밖을 보아요.' 별이 초롱초롱한 밤하늘을 직접 보는 듯 하다. 이 책을 사서 몇 달동안 우리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었다.
주먹을 쥐고 야무지게 똑똑 두드리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비디오라도 있었으면 찍어두었을텐데 아쉽다. 한동안 안 보더니 요즘은 영어로 색깔을 아는지라 'a red door. knock! knock!'하고 읽어주면 자기도 아는체 하느라 바쁘다. 나는 친구가 아기 돌 선물로 책을 주로 해주는 편인데, 그 책 목록 중 1위가 '두드려 보아요'이다. [인상깊은구절] |
| "또또..." 24개월인 우리 아기가 책 속의 문을 손으로 두드리며 내는 소리입니다. "또!" 아이고, 또 읽자는군요. 벌써 6번쨉니다. 한 번 손에 들기 시작하면 5번 이상은 읽어야 직성이 풀리나 봅니다. 하긴 이 책을 처음 읽던 날은 제 품에 안겨 10번을 내리 읽었으니 뭐 대여섯번에 그치는 건 고맙죠. 우리 아기는 시골에서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살기 때문에 책을 접할 기회가 별로 없답니다. 주말에 제가 가더라도 책읽을 시간보다 같이 뛰어놀기 바쁘니까요. 그래서 책에 별로 관심도 없는데, 이 책은 손에 쥐어주고 제가 한번 책을 두드리며 "똑똑..." 하고 소리를 내니까 너무너무 좋아하며 계속 반복하는거에요. 이 책을 읽은지 일주일이 지나자 화장실 문을 열때도 똑똑하고 두드린답니다. "엄마, 또 또또..." "알았어, 엄마 간다." 또 똑똑을 읽자는군요. 빨리 가봐야겠어요. 그럼 이만... 정말 아가랑 엄마랑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입니다! |
| 조카에게 줄려고 몇권을 샀는데 그중에서 이 책이 가장 맘에 들더군요...아이도 이책을 제일 좋아하구요... 한페이지가 문으로만 되어있는게 신기했나봅니다. 그리고 뒷 페이지에는 간단한 내용이 실려있구요.. 내용도 간단하면서 색상을 배우기에 아주 좋은거 같습니다. 그전엔 색을 가리키면서 아이에게 뭔지 물었었는데 이 책을 보니 정말 아이디어가 빛나더군요...이렇게 좋은 방법도 있었는데... 진작 알았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답니다. 어쨌든 책 내용도 괜찮구요 그림도 좋구요... 아이들에게 하나정도는 있어할 형식의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
| 먼저 10개월 된 작은 아이를 위해서 '걸어보아요'를 구입했습니다. 그림의 색도 좋고 내용도 짧아서 아이에게 그냥 읽어주면 되겠다 싶었죠! 그런데 그 책을 읽어주는데 33개월된 큰 아이가 자기 책이라고 뺏어가서는 계속 읽어달라고 하는겁니다. 읽을수록 그림이나 내용이 너무 재미있더군요. 그래서 '~보아요' 시리즈를 다 구입하기로 하고. 다음으로 구입한 책이 바로 '두드려보아요' 입니다. 이 책은 '걸어보아요' 보다 더 환상적이더군요. 아이뿐만 아니라 읽어 주는 저 까지도 문을 열면 무엇이 나올까? 흥분이 되더군요. 아이도 똑.똑.똑. 고사리 같은 손으로 주먹을 쥐고 문을 두드리며 즐거워 합니다. 그림의 색도 선명해서 작은 아이도 좋아하구요, 재미있어합니다. 책의 가격, 크기, 내용 모두모두 너무 좋아요!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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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5권씩 아기에게 책을 사주기로 스스로 약속하고.. 이번 7월에 구입한 책중의 하나가 "두드려보아요" 다.. 사실 이책은 여러달 전부터 구입을 망설이던 책이였는데... 어쩐지 조금은 단순할꺼 같아 우리 아기한테 너무 쉬울꺼 같다는 엄마의 욕심으로 매달 누락되었던 책이다. 근데 21개월 아기가 좋아 하는 책은 엄마가 좀 시시하다고 여기는 책들을 좋아했다... 언제나... 그래서 이번에 선택하게 되었는데... 하하... 다른 책보다 이 책을 젤 좋아한다.
"파란문이 있어요... 두드려 보아요.. 똑똑..." 하면 "파란문이 있어요... 두드려 보아요.. 띵동.." 한다. 크크..우린 언제나 띵동 벨을 누르고 집에 들어오기 때문에 우리 아기는 "똑똑" 이 아니구.. "띵동~" 이다. 그치만 그모습도 너무 귀엽다.. "자 방안에 들어가 볼까요? 누가 있나요?" 그러면 아기는 얼른 방안에 들어가 방안의 물건들은 하나하나 찾아 낸다..."아기... 오리 꽥꽥.. 목욕해..." "아저씨... 꽃에 물줘..." "곰돌이.. 곰돌이 치카치카해.. 곰돌이 코자...."하며 방안의 풍경을 말하곤 한다.
이책은 엄마의 욕심으로 글자 하나하나를 읽어 주는데 충실하기 보다는 엄마는 문만 열어주고.. 방안의 풍경은 아기가 상상하도록 맡겨두며 읽어 주려 한다. 책 크기가 일단은 아기가 들고 보기 부담스럽지 않아 맘에 들고... 한장한장..."두드려 보아요..띵동..."하며 책장을 넘기는 재미로 끝까지 흥미를 끌어 주는것도 맘에 든다. 이번달에 산 여러권의 책중 아기도.. 엄마도 가장 맘에 드는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커다란 나무밑에 작은 집이 있어요. 자 문을 열고 들어가 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