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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교수학습방법이나 기술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물론 좋은 수업, 재미있는 수업이 학생들의 성취도를 이끌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런 좋은 수업은 무엇에 근거해서 계획, 설계되어야 할까? 아마 학생들의 수준과 상태, 흥미도에 따라 구성될 것 같다. 학생들의 수준을 알 수 있는 것이 바로 평가일 것이다. 평가를 통해 학생의 현 상태를 파악하고 이에 따라 적합한 수업을 준비해나가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단순 평가방법이 아니라 평가 혁신에 대해 말하고 있다.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는 방향으로 평가를 해야하고, 이를 통지해야 하고, 다음 수업에 반영해야 하는 것이다. 여러 선생님들께서 각 챕터별로 평가에 대한 이야기를 본인의 신념과 초등교육과정 연구모임의 방향에 따라 풀어놓으셨다. 요즘 행복성장평가제라는 말도 나오고 있는데, 그 이름은 좋지만 정확히 어떤 방향으로 평가를 해야하는지 일선 교육현장에 있는 교사들은 어렵기만 하다. 이 책을 읽으면 평가의 방향과, 평가가 어떤 방식으로 변해가야 하는 지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고, 시도해봄직 하여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의 평가가 진정으로 학생들의 성장, 발달을 위한 평가로 거듭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