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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에 발매된 라이트 노벨 <리제로 39권>은 38권까지 그려졌던 제8장의 이야기가 끝난 이후 제9장이 시작하는 첫 번째 권이다. 8장까지는 이야기의 무대가 볼라키아 제국이었는데… 이 제국의 이야기는 평소처럼 단행본 5~6권 정도로 끝나는 게 아니라 여러 개의 파트를 나누어서 <리제로 26권>의 제7장부터 38권의 제8장까지 총 12권으로 구성된 대 시리즈였다. 그만큼 볼라키아 제국에서 벌어진 일은 상당한 규모였다고 말할 수 있다. 이번 <리제로 39권>은 그 볼라키아 제국에서 모든 일을 끝낸 이후 스바루와 함께 싸웠던 동료들이 감사의 인사를 하거나 작별 인사를 하거나 혹은 지난 38권에서 우리 앞에서 너무나 고고하게 떠난 한 인물을 추모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솔직히 지금 생각해도 38권 마지막 장은 너무 놀라웠다. 하지만 <리제로 39권>도 절대 38권 못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비록 처음부터 중간까지는 새로운 장의 초입이다 보니 다소 평온한 분위기로 이야기가 그려졌다. 하지만 스바루가 알을 비롯한 일행 몇 명과 함께 다시 들린 현자의 탑에서는 분명히 무슨 일이 벌어질 것 같아서 내심 긴장을 풀 수가 없었다. 그 일이 일으킨 건 정말 생각지 못한 타이밍에, 생각지 못한 인물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무심코 '와, 이거 어떻게 되는 거야? 미친 거 아니야?'라는 말이 저절로 튀어 나왔다. 그만큼 <리제로 39권> 마지막 장에서 읽어볼 수 있는 사건은 충격적이었고,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스바루를 경호할 목적으로 함께 있던 가필이 고전하는 모습도 흥미롭게 지켜볼 수 있었다. 더 자세히 이야기한다면 스포일러가 되니 하지 않겠다. 무조건 책을 읽어 보자. 와, 진짜… 전개가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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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로는 읽을 때마다 스바루가 겪는 고난에 가슴이 아프면서도, 결국 이겨낼 거라는 믿음 때문에 계속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39권에 이르러도 변함없는 긴장감과 촘촘하게 짜인 복선들은 감탄을 자아내네요. 이번 초판 부록 일러스트 카드도 너무 예뻐서 소장 가치가 높습니다. 작가님의 서술 방식 덕분에 주인공이 느끼는 처절한 감정들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되는 것 같아요. 완결까지 끝까지 따라가고 싶은, 정말 깊이 있는 판타지 명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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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39권은 길고 가혹했던 볼라키아 제국 편의 거대한 서사가 클라이맥스에 다다르며 폭발적인 카타르시스를 선사합니다. 겹겹이 쌓인 절망 속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스바루와 동료들의 굳건한 연대가 가슴을 뭉클하게 만듭니다. 흩어졌던 복선들이 정교하게 맞물리며 터지는 경이로운 전개와 치밀한 심리 묘사 덕분에 한순간도 페이지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자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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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볼 수록 매력에 빠져드는 작품입니다. 작가님의 글에서 감동을 느끼고 계속 찾아 보게 됩니다! 모두에게 적극 추천하고 작가님의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이 오래도록 계속 나오면 정망 좋겠습니다! 주인공이 누구랑 이어질지도 기대 중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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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에서의 치열했던 전쟁이 끝나고 스바루 일행에게는 또다시 역경과 어두운 물결이 들이친다. 9장의 태동, 그 미스터리 속으로 향하는 스바루. 그리고 알데바란. 이대로 세계관의 스토리라인이 본격적으로 크게 움직이게 되는 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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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39권까지 모은 시리즈... 진짜 많이 모았다고 생각 중입니다..ㅋㅋ; 이후의 권수들은 아직 구매해보지 못했네요. 페트라랑 메일리가 성장한 모습을 이번 권 표지를 통해 보게 될 줄은 정말 예상하지 못해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잘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초판 아직 남아 있으니 더 늦기 전에 구매하시는 걸 추천! 정독을 아직 다 못 해서 정독하는 대로 후기 수정해서 다시 써보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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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권은 이야기의 폭발 직전, 모든 걸 눌러 담은 압축된 긴장’의 권이다. 화려한 전투나 큰 사건이 중심이라기보다는, 그 사건이 일어나기까지의 과정과 인물들의 선택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그래서 읽는 내내 조용하지만 무겁게 조여오는 분위기가 계속된다. 이번 권에서 가장 인상적인 건 스바루의 변화다. 예전처럼 감정적으로 돌진하기보다는, 상황을 계산하고 선택하려 하지만 그 선택 하나하나가 너무 큰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더 불안하게 느껴진다. 성장했지만, 그만큼 짊어진 무게도 커졌다는 게 확실히 드러난다. 에밀리아 진영 역시 단순히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게 아니라, 서로 간의 신뢰와 의심이 동시에 드러나면서 관계가 더 입체적으로 보인다. 겉으로는 함께 움직이지만, 속에서는 각자의 생각과 판단이 엇갈리는 순간들이 긴장감을 크게 끌어올린다. 전개 자체는 빠르게 터지지 않기 때문에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 대신 분위기와 심리 묘사가 굉장히 촘촘하다. 작은 대화나 선택 하나에도 의미가 실려 있어서, 다음 전개를 계속 예상하게 만든다. 결론적으로 39권은 단독으로 봤을 때 폭발적인 재미보다는, 다음 권을 위한 완벽한 빌드업에 가까운 작품이다. 다소 답답할 수 있지만, 이 긴장감이 한 번 터지면 얼마나 크게 터질지를 기대하게 만드는 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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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39권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잼있게 보는 작품입니다. 이번권은 볼라키아 왕국 에피소드가 끝나고 다음 에피소드가 시작되는 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책으로 확인해보시기 바라며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39권이였습니다. |
| 드디어 이야기가 여기에 도달하고 말았네요. 모래 바다를 넘어서 현자가 사라진 탑에... 리제로의 이야기 자체가 원체 꿀떡 꿀떡 넘어가는 스타일은 아닙니다만, 이 부분은 정말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기는게 힘들었던 파트입니다.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고 특별히 재미가 없어졌다거나 흥미를 잃을 외적 요소가 있는 것도 아니었는데 참 신기한 일이죠. 아무튼 40권을 코앞에 두고 9장 돌입인데, 작가님이 확실히 이걸 계획대로 완결로 끌고가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주는게 안심이 되고 믿음이 갑니다. |
| 유명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알려진 엄청난 장편을 자랑하는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이 벌써 39권에 다다랐다. 돌이켜 이 시리즈를 모아놓은 개인 책장을 바라보노라면 본편 39권외에도 외전, 단편집도 만만치 않은 권수의 구성으로 책장을 꽉꽉 채우고 있어 그 엄청난 볼륨에 한번 놀라고 그럼에도 언제쯤 끝이날지 기약할수 없는 진행도에 또한번 놀라움이 남는 초장편 소설이 아닐수 없다. 그럼에도 이제는 재미보다는 그 끝이 어딜까 싶어 애증으로 모으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편은 볼라키아 제국의 대재앙이던 스핑크스와의 결전의 끝을 알림과 동시에 새로운 사건의 시작을 알림으로서 다음 무대로 이어지는데 다시금 모래의탑을 방문하게 된 스바루 일행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들이 흥미롭게 전개되어 다음 스토리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