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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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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전달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2025년 11월 현재, 반도체 업계에서 극적인 반전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1년 전, '삼성 위기론'이 연일 언론을 장식했던 것과는 달리, 삼성전자가 2025년 3분기 영업이익 12조 2천억 원이라는 깜짝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거기다 테슬라와의 22조원대 파운드리 계약, HBM4 샘플 출하 개시, 마이크론의 HBM4 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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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전달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2025년 11월 현재, 반도체 업계에서 극적인 반전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1년 전, '삼성 위기론'이 연일 언론을 장식했던 것과는 달리, 삼성전자가 2025년 3분기 영업이익 12조 2천억 원이라는 깜짝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거기다 테슬라와의 22조원대 파운드리 계약, HBM4 샘플 출하 개시, 마이크론의 HBM4 재설계로 인한 양강 체제 굳어짐 등 반전의 신호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물론 최근 젠슨황의 방한과 맞춘 '깐부치킨'과 '26만장 GPU 사건' 또한 호재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바로 이 극적인 전환점에서 이채윤 작사의 <삼성 쇼크>를 읽었습니다. '삼성은 몰락할 것인가, 아니면 다시 세상을 뒤흔들 것인가'라는 부제처럼, 이 책은 단순한 위기 분석서라기 보다는 위기를 딛고 일어서는 거대 기업의 반격 시나리오를 예언한 예측서에 가깝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일단 2004년 베스트셀러인 '삼성처럼 경영하라'를 비롯, 삼성 관련 서적 10여권 이상을 집필한 저자의 인사이트는 탁월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삼성 쇼크'라는 용어를 양면적으로 사용한다는 점이었죠.


한 쪽은 경쟁사들이 삼섬의 추격에 놀랄 '쇼크'이고, 다른 한 쪽은 삼성이 맞딲뜨린 위기 상황 자체를 의미합니다. 이 이중적 의미가 2025년 현재 그대로 실현되고 있다는 점에서 저자의 통찰력이 놀라웠습니다.


저자는 삼성의 반격을 '기술'과 '문화' 두 축으로 해부합니다. 


기술 차원에서는 삼성이 일본 요코하마 첨단 반도체 연구소 설립, AI 반도체·6G통신·로봇 개발 등 미래 신사업에 전력 투구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2025년 삼성은 2나노 공정 수율을 60% 까지 끌어올렸고, HBM4 물량을 2026년치 까지 완판시켜 놓은 상황입니다. 


문화 차원에서는 삼성이 기능 중심에서 벗어나 스토리텔링과 감성 전략으로 '갤럭시만의 언어'를 만들고 있습니다. 3분기 갤럭시 Z폴드·플립7 등 폴더블 신제품이 호조를 보이며 DX 부문 매출이 전 분기 대비 11% 성장한 것이 이를 증명합니다.


물론 저자는 이러한 삼성의 긍정적인 면만 부각하지 않습니다. 


백혈병 논란, 산재 인정 판결, ESG하락, 초기업 노조 출범이라는 과제들을 직시하며 냉철한 균형감각을 보여줍니다. 2024년 2월 삼성 4개 계열사 1만 5천여 명 규모의 초기업 노조 출범은 삼성 역사의 중대한 전환점이라 생각합니다.


이재용 회장의 리더십에 대한 평가도 깊이가 있습니다. 


글로벌 CEO 네트워크 구축, 조용한 협상가형 리더로의 변모, 워싱턴과 베이징 사이 줄타기 등 복잡한 관계를 풀어가는 과정이 꽤 드라마틱했습니다. 2024년 사법 리스크 해소 후 본격적인 '뉴 삼성' 구상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시장도 이를 평가해 모건 스탠리가 목표가를 17만 5천원까지 전망하고 있답니다.


2025년 삼성전자의 연간 시설 투자 47.4조원 중 DS 부문에 40조 9천억원이 투입되는 것은 단순한 기업 투자가 아니라 국가 미래를 위한 전략적 투자입니다. AI 혁명 시대에 삼성이 반도체 초격차를 회복하지 못하면 한국 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찾기 어렵다는 경고는 무겁게 다가옵니다.


'삼성 쇼크'는 대한민국 산업 지형 전체의 변곡점을 실시간으로 기록한 역사서라는 느낌이 듭니다. 


2025년 3분기 깜짝 실적은 좋은 출발이지만, 진짜 승부는 2026년 이후가 될 것입니다. 삼성전자가 HBM4를 양산하고, 2나노 파운드리를 안정화 시키며 신사업에서 성장 동력을 찾을 수 있을지가 앞으로의 과제가 되었습니다.


책을 덮으며 생각해 봅니다 !!


제목은 '삼성 쇼크' 이지만 실제로는 여느 거대 기업이 위기를 통해 어떻게 스스로를 재정의하는가에 관한 보고서이자, 한국 경제의 미래 청사진과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진행 중인 '삼성 쇼크'의 실체를 이해하고 싶은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t******r 2025.11.1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삼성 쇼크 - 삼성은 몰락할 것인가, 아니면 다시 세상을 뒤흔들 것인가?!, 이채윤 지음
"삼성 쇼크 - 삼성은 몰락할 것인가, 아니면 다시 세상을 뒤흔들 것인가?!, 이채윤 지음" 내용보기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삼성이라는 거대한 건축물은 두 개의 주춧돌 위에 서 있었다. 하나는 전 세계 디지털 문명의 혈관을 흐르는 반도체, 다른 하나는 수십억 인류의 손안에서 빛나는 스마트폰. 이 두 축이 견고하게 맞물려 돌아갈 때, 삼성은 누구도 감히 넘볼 수 없는 산업 제국의 정점에 있었다. 반도체는 막대한 현금 흐름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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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삼성이라는 거대한 건축물은 두 개의 주춧돌 위에 서 있었다. 하나는 전 세계 디지털 문명의 혈관을 흐르는 반도체, 다른 하나는 수십억 인류의 손안에서 빛나는 스마트폰. 이 두 축이 견고하게 맞물려 돌아갈 때, 삼성은 누구도 감히 넘볼 수 없는 산업 제국의 정점에 있었다. 반도체는 막대한 현금 흐름과 기술 패권을 가져다주었고, 갤럭시 시리즈는 브랜드의 존재감과 소비자 접점을 확보해주었다. 그런데 최근 몇 년간, 이 두 기둥에서 동시에 불길한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균열의 징후였다. TSMC는 파운드리 시장에서 압도적 점유율로 삼성을 밀어냈고, SK하이닉스는 AI 시대의 핵심 부품인 HBM 메모리에서 먼저 엔비디아의 손을 잡았다.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MZ세대가 갤럭시 대신 아이폰을 문화적 아이콘으로 선택했다. '삼성 쇼크'라는 말이 증권가와 언론에 등장했을 때, 그것은 실적 부진이 아니라 제국의 구조적 위기를 암시하는 신호탄이었다. 저자는 이 위기의 본질을 기술 경쟁의 패배로 보지 않는다. 그보다 훨씬 깊은 곳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조직의 유연성 상실, 고객 중심 사고의 부재, 과감한 베팅을 주저하는 관료적 의사결정 구조. 삼성이 쌓아올린 규모와 시스템이 오히려 발목을 잡는 역설적 상황이 펼쳐진 것이다.

반도체 산업의 게임 규칙이 바뀌었다. 과거에는 누가 더 미세한 공정을 먼저 구현하느냐가 승패를 가르는 결정적 요소였다. 7나노, 5나노, 3나노로 이어지는 경쟁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기업이 시장의 왕좌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제 전선은 이동했다. 공정 미세화의 한계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진짜 승부처는 '패키징'이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옮겨갔다. 패키징은 단순히 칩을 묶는 기술이 아니다. 그것은 시스템 전체의 성능과 효율을 결정하는 최종 전장이다. 엔비디아 같은 팹리스 기업들이 원하는 것은 더 이상 단일 칩이 아니라, 칩과 메모리와 패키징이 완벽하게 통합된 '턴키 솔루션'이다. 설계부터 양산, 패키징, 테스트까지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TSMC가 이 영역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한 이유는 단순히 기술이 앞서서가 아니라, 고객의 요구를 정확히 읽고 그에 맞는 생태계를 먼저 구축했기 때문이다. 삼성은 이 게임의 룰 변화를 뒤늦게 인식했다. HBM 메모리 시장에서의 고전이 그 상징적 사례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와 긴밀히 협력하며 AI 붐의 초기 단계부터 HBM3를 공급했다. 반면 삼성은 기술적 완성도와 수율을 높이는 데 집중하느라 시장 진입 타이밍을 놓쳤다. 결과는 명확했다. 하이닉스가 AI 반도체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는 동안, 삼성은 뒤늦게 그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 고군분투해야 했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이것이 기술 격차만이 아니라는 점이다. 민첩성의 문제였고, 리스크를 감수하는 용기의 문제였으며,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능력의 차이였다. 삼성의 규모는 여전히 강점이지만, 그 규모가 만들어낸 관료주의와 느린 의사결정은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서 치명적 약점이 되었다.

이재용 회장이 내세운 '초격차'와 '초연결'은 구호만이 아니다. 그것은 삼성이 나아갈 방향을 정의하는 철학이자, 조직 전체를 관통하는 전략적 언어다. 아버지 이건희의 시대가 '신경영'과 '품질 혁명'으로 조직 내부를 뒤흔들었다면, 아들 이재용의 시대는 글로벌 생태계 속에서 삼성의 위치를 재정의하는 작업이다. 초격차는 경쟁자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선언이다. 3나노 공정, HBM4 메모리, 첨단 패키징 기술, 6G 통신. 이 모든 영역에서 삼성은 단순히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의 룰 자체를 바꾸겠다는 야심을 품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이 야심이 과거의 기술 중심주의와는 다르다고 강조한다. 초격차는 기술만으로 달성되지 않는다. 고객과의 신뢰, 파트너십의 깊이, 생태계 전체를 조율하는 능력이 함께해야 한다. 초연결은 더 흥미로운 개념이다. 5G를 넘어 6G로, 스마트폰을 넘어 IoT와 Home AI로 확장되는 연결의 세계. 삼성은 더 이상 하드웨어 제조사로 머물지 않겠다는 선언을 하고 있다. 갤럭시 스마트폰, 가전제품, 자동차 전장 시스템, 로봇, 의료 기기까지 모든 것이 하나의 네트워크로 엮이는 미래. 그 네트워크의 중심에 삼성이 서겠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초연결에는 위험도 따라온다. 개인정보 침해, 감시 사회로의 전락, 중앙집중화된 권력 구조. 이런 우려들을 삼성은 '녹스(Knox)'라는 보안 체계로 대응하려 한다. 보안 없는 연결은 불안이지만, 신뢰할 수 있는 보안으로 보호되는 연결은 새로운 가능성이 될 수 있다는 논리다. 저자는 이 철학이 마케팅 문구를 넘어, 삼성이 구축하려는 미래 산업 생태계의 청사진임을 보여준다.

이재용 회장의 리더십은 이건희와는 다르다. 아버지가 조직 내부를 뒤흔드는 카리스마형 리더였다면, 아들은 글로벌 무대에서 조용히 네트워크를 쌓아가는 협상가형 리더다. 그의 출장 일정은 단순한 스케줄이 아니라 삼성의 미래 전략을 읽는 지도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엔비디아, 메타, 퀄컴의 최고경영자들과 만나 차세대 칩 협력을 논의한다. 워싱턴에서는 미국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반도체 보조금과 공급망 안정성을 협의한다. 베이징에서는 중국 시장의 기회를 저울질하면서도, 미중 갈등 속에서 줄타기를 해야 한다. 일본 요코하마에서는 소재·장비 기업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저자가 포착하는 것은 이재용의 고독이다. 삼성의 모든 중대 결정이 그의 어깨에 실려 있다. 초격차를 위한 대규모 투자, 신사업 진출, 글로벌 동맹 구축. 한 번의 잘못된 판단이 제국 전체를 흔들 수 있다. 그는 아버지의 그림자를 계승하면서도, 동시에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한다. '이건희 정신'을 존중하면서도, 그것에 갇혀서는 안 된다. 비판도 존재한다. 오너 리스크, 지배구조의 불투명성, 전문경영인 체제와의 갈등. 그러나 저자는 이재용이 최근 몇 년간 확실히 성장했다고 평가한다. 법적 리스크를 넘어서고, 글로벌 CEO 네트워크 속에서 신뢰를 쌓아가며, 삼성을 단순한 제조 기업이 아니라 기술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 재정의하고 있다는 것이다.

삼성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위기는 있었고, 반격도 시작되었지만, 결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HBM4 전쟁, AI 반도체 생태계에서의 위치, 6G 표준 경쟁, 폴더블 스마트폰의 대중화, 신사업 성공 여부. 모든 것이 여전히 진행 중이다. 저자는 확신에 찬 결론을 내리지 않는다. 대신 질문을 던진다. 삼성은 다시 일어설 수 있는가? 초격차는 실현 가능한 목표인가, 아니면 허황된 구호인가? 이재용의 리더십은 충분한가? 한국 경제는 삼성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가? 이 모든 질문들이 <삼성 쇼크>를 관통한다. 저자는 삼성을 비판하거나 찬양하려고만 하지 않는다. 냉정하게 현실을 분석하고, 가능성과 한계를 함께 본다. 삼성이라는 거대한 제국이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 어디로 가려 하는지, 그 여정이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는지를 차분히 풀어낸다. 제국은 여전히 무대 위에 있다.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삼성은 다음 장면을 준비하고 있다. 그 다음 장면이 몰락의 완성인지, 부활의 서막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분명한 것은, 삼성의 운명이 곧 한국의 운명이라는 사실, 그리고 이 드라마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p****r 2025.10.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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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삼성 쇼크 : 몰락의 위기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은 삼성 제국, 반도체 전쟁의 선택과 그 미래를 살펴보다!
"[서평] 삼성 쇼크 : 몰락의 위기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은 삼성 제국, 반도체 전쟁의 선택과 그 미래를 살펴보다!" 내용보기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창해 출판사에서 출간한 '삼성 쇼크'입니다. 삼성 그룹은 우리나라 그 자체라고 할 만큼, 반도체 전자 부문에서부터 시작해서 중공업이나 전기 등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실적을 선보이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지난 몇 년간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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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창해 출판사에서 출간한 '삼성 쇼크'입니다. 삼성 그룹은 우리나라 그 자체라고 할 만큼, 반도체 전자 부문에서부터 시작해서 중공업이나 전기 등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실적을 선보이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지난 몇 년간 경쟁 업체들에게 기술이나 실적 등에서 밀리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면서 관련 산업 전반의 미래에도 적신호가 켜지고 투자자들에게 있어서도 매력이 없는 기업으로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가요? 테슬라와의 대형 계약 체결을 필두로 엔비디아 등의 큼직한 기업들과도 협업을 이어 나가면서 주가 또한 1년 전보다 2배 넘게 올랐을 만큼 다시 세상을 뒤흔들 준비를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삼성이라는 이름의 제국이 그 시작을 알리던 순간부터 반도체 전쟁에 뛰어들어 승리와 패배의 순간들을 이어온 과정들을 하나하나씩 자세하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삼성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다 흥미롭게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삼성 쇼크'의 이채윤 저자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서 꾸준히 집필 활동을 이어온 전방위 작가로서, 지난 2017년에는 한국 시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삼성을 비롯한 여러 기업들의 경영을 다룬 책들과 정치, 경제 등에 대한 책들도 여러 권 출간하여 독자들의 좋은 반응을 끌어냈던 만큼, 이번에 출간한 이 책을 통해서도 한국 자본주의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삼성의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치고 거대 기업으로서 성장해왔던 비결이 무엇인지도 알려준다고 하네요.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이건희와 이재용이라는 삼성의 중심점이 교체되면서 흔들리기 시작했던 삼성의 위기와 이를 극복하고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경쟁 기업과의 격차를 벌리면서 기술뿐만 아니라, 감성과 문화 면에 있어서도 성장을 이어 온 삼성의 모든 것들을 차례대로 들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국내에서만 수익을 창출해 내는 기업이라면 몰라도 글로벌 기업으로 넘어간다면 가족 운영 중심으로 기업을 꾸려나가는 것에는 오너 리스크가 생기기 마련일 텐데요, 국내 최고의 기업인 삼성 그룹 또한 이건희 전 회장이 후계자인 이재용 회장으로 경영권을 넘기고 운영을 시작한 초반에는 단순히 기업 운영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경제와 정치권과도 얽혀있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것에 여러 애로사항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서 삼성 그룹 전체에도 혼란이 찾아오기도 했죠. '삼성 쇼크'에서는 이렇게 감히 제국이라는 명칭을 쓸 정도로 거대 그룹의 반열에 든 삼성이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서 반격의 순간으로 넘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꽤나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가 있었습니다. 저도 한때는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하면서 뉴스 소식이 나올 때마다 일희일비하던 순간이 있던지라 더욱 공감이 가는 내용인 것 같아요.



그리고, 삼성하면 역시 반도체를 빼놓을 수 없겠죠. 반도체 시장 하나로 대한민국을 강대국의 반열에 오르는 데에 큰 공헌을 한 삼성이 글로벌 반도체 전쟁에서 선두주자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던 데에는 그만한 경영 전략과 기술과 장비의 적극적인 도입이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반도체 슈퍼사이클이라는 AI를 비롯한 반도체 중심 기업들의 가치와 중요성이 커진 요즘에 들어서는 삼성이 다시금 부활의 서막을 알리는 데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와 관련하여 삼성의 기술 발전 과정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들을 살펴볼 수 있어서 여러모로 마음에 드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밖에도, '삼성 쇼크'에서는 단지 혼자서 독주하는 것이 아닌 글로벌 기업으로서 미국이나 유럽 각지의 빅테크와의 경쟁과 협력 관계 등에 대한 내용들도 다루고 있어서 점점 더 흥미진진한 삼성 제국의 이야기를 읽어나갈 수가 있었는데요, 삼성의 대표적인 라이벌인 애플의 아이폰에 대한 이야기를 포함해서 기술 유출 등으로 계속 마찰을 빚고 있는 중국과 삼성 내부에서의 균열, 이를 가만히 보고 있을 리가 없는 이재용 회장의 계속되는 선택의 순간들에 대한 내용들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손에 땀을 쥐게 해주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었습니다. 삼성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최고의 책이었습니다!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북유럽 #삼성쇼크 #이채윤 #창해
7*****u 2025.1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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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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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라는 글로벌 기업의 위상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책이었다.대단한 기업이라고는 늘 알고 있었지만,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극박한 환경 속에서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온 삼성의 저력이 새삼 놀랍게 느껴졌다.반도체 하나에만 머무르지 않고 6G, AI, 양자기술, 로봇, 메드텍 등 미래 산업 전반을 선점하겠다는 선언.과거의 구호는 이제 전략으로 진화했고, 그 전략은 다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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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라는 글로벌 기업의 위상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책이었다.

대단한 기업이라고는 늘 알고 있었지만,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극박한 환경 속에서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온 삼성의 저력이 새삼 놀랍게 느껴졌다.

반도체 하나에만 머무르지 않고 6G, AI, 양자기술, 로봇, 메드텍 등 미래 산업 전반을 선점하겠다는 선언.

과거의 구호는 이제 전략으로 진화했고, 그 전략은 다시 현실이 되었다는 사실이 인상 깊었다.

삼성이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이라는 점이 뿌듯하면서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의 무게와 책임감을 함께 느끼게 된다.


삼성이 휘청이던 시절, 투자자들이 냉정하게 등을 돌리던 순간에도 결국 반격해낸 힘.

그 중심에는 ‘초격차’라는 단어가 있었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억하는, 이건희 회장의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꿔라”는 선언처럼

‘초격차’는 단순한 기술 경쟁이 아니라 남들보다 한 칸 앞서 기술의 칼끝을 내밀겠다는 생존 의지였다.

초격차는 연구소 안에서만 쓰이는 단어가 아니었다.


이미 HBM4를 위한 공정이 착착 준비되고 있었고, 그 말은 곧 공간이 되었고, 투자 규모가 되었고, 미래 고객과의 약속이 되었다.


삼성의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MZ 세대에게 애플은 기술이 아니라 문화와 감성, 정체성을 소비하는 대상이었다.

삼성은 그 감성적 공명을 충분히 얻지 못했고, 그 차이가 충성도의 차이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삼성은 이 지점을 새로운 기회로 삼았다.

한 사용자가 갤럭시 카메라로 기록한 여행 영상이 SNS로 퍼지고, 또 다른 사람의 창작물로 확장되는 흐름.

삼성은 이 자연스러운 확산 과정을 ‘삶의 순간이 곧 브랜드의 본질’이라는 전략으로 연결했다.

기술과 스펙을 넘어, 경험·문화·감성으로 다가가는 방향.

이것은 기술 제국에서 문화 제국으로의 전환을 시도한 중요한 변화였다.



삼성은 기술력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걸 깨달았고, 이제 감성과 문화로 사람들의 마음을 얻으려 한다. 초격차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생존을 위한 절박한 전략이었고, 그것이 현실이 되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일은 흥미롭다. 애플이 만든 문화적 장벽을 넘기 위해 삼성은 이제 제품이 아닌 '경험'을 팔기 시작했다. 극박한 환경에서 세계 정상에 오른 저력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 그리고 그 저력이 미래를 향해 다시 한번 발휘되고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삼성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기대와 응원을 함께 보내게 된다.





v*********8 2025.1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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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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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쇼크>는 한국 경제를 상징하는 기업, 삼성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서 날카롭게 분석해놓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수없이 많은 삼성 제품을 사용하고, 한국 경제를 이야기할 때 삼성을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우리의 삶에 많은 관련성이 있는 기업인데요. 그렇기에 이 책은 단순한 기업 분석서가 아니라, 우리 사회와 경제가 앞으로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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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쇼크>는 한국 경제를 상징하는 기업, 삼성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서 날카롭게 분석해놓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수없이 많은 삼성 제품을 사용하고, 한국 경제를 이야기할 때 삼성을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우리의 삶에 많은 관련성이 있는 기업인데요. 그렇기에 이 책은 단순한 기업 분석서가 아니라, 우리 사회와 경제가 앞으로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던지는 책이라고 느꼈습니다.

저자는 삼성의 성장 방정식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을 수 있다는 문제 제기에서 출발합니다. 반도체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글로벌 경쟁 환경의 변화, 그리고 급격히 다가오는 기술 패러다임의 전환 등 다양한 요소들이 얽혀 있다는 점을 꼼꼼하게 짚어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 경제가 불확실성과 리스크를 안고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삼성의 미래 전략이 기존의 확장 방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통찰에서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책에서는 삼성 내부의 조직 문화와 경영 구조에 대한 이야기 역시 비중 있게 다루었는데요. 지금까지 삼성의 압도적인 경쟁력의 기반이 되었던 수직적 구조와 강한 추진력이 앞으로는 오히려 변화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도 담겨 있습니다. 이 부분을 통해서 결국 기업의 혁신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에게서 시작된다'는 메시지가 명확하게 다가왔습니다.

읽는 내내 우리가 너무 익숙하게 생각하고 있던 ‘삼성의 성공 신화’를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삼성의 위기를 논하는 것이 단순히 한 기업의 문제를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고민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이번 책이 가져다 주는 의미는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와 산업의 흐름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물론, 우리 사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싶은 분들께도 꼭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는 경고와 함께 미래에 대한 대안을 함께 제시한다는 점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북유럽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k*******3 2025.1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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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삼성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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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라는 기업은 국내 무대가 좁은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국내에서도 주식 시장을 비롯한 국가 경제에 끼치는 영향이 상당한 기업이다.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의 뒤를 이어 고 이건희 회장을 거쳐, 지금은 이재용 회장이 삼성을 이끌고 있다.이채윤님이 쓴 '삼성 쇼크'에서는 삼성 쇼크가 삼성의 몰락이 아닌 위기를 넘어 제 2의 전성기로 넘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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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라는 기업은 국내 무대가 좁은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국내에서도 주식 시장을 비롯한 국가 경제에 끼치는 영향이 상당한 기업이다.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의 뒤를 이어 고 이건희 회장을 거쳐, 지금은 이재용 회장이 삼성을 이끌고 있다.
이채윤님이 쓴 '삼성 쇼크'에서는 삼성 쇼크가 삼성의 몰락이 아닌 위기를 넘어 제 2의 전성기로 넘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한때 경쟁사인 SK하이닉스에 밀리며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현재 다시 상승하면서 10만전자에 도달했다. 뉴스에서 계속 삼성은 위기라 얘기했고, 삼성의 두 주축사업인 반도체와 모바일 모두 경쟁사에 밀리며 위기가 오래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었는데, 그 위기를 극복하고 기존 핵심사업도 잘 나가고 있고, 새로운 산업도 성장가능성이 높은만큼 삼성의 미래는 계속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삼성의 미래가 곧 한국 경제의 미래이듯 삼성이 최근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우선 일론 머스크의 테슽라와의 23조원 규모의 계약, 일본 요코하마에 설립한 패키징 연구소, AI를 탑재한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HBM 전쟁에서 설아남은 규모의 삼성, CES2025에서 선보인 Home AI 등 이루 말할 수 없이 삼성을 다시 일으켜 세운 전략들이다.
선대 회장인 이건희 회장이 외쳤던 '초격차'는 지금도 유효하지만, 현재 이재용 회장은 아버지를 넘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삼성을 이끌고 있다. 얼마전 APEC 최고 경영자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과 현대그룹의 정의선 회장과 함께, 호프집에서 치맥 회동을 보여준 이재용 회장의 횡보는 가히 놀랄만 하다. 겉으로만 보이는 모습이 아니라 이재용 회장은 세계의 다양한 기업들과의 미팅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위기에 빠졌던 삼성을 다시 정상궤도로 바꾸었다.
삼성도 예전의 낙후된 관습은 버리고 새롭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앞으로도 몇번의 위기가 찾아오겠지만, 그때마다 슬기롭게 해결할 것이라 예상해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삼성쇼크 #삼성위기론 #이채윤 #창해 #네이버북유럽카페
m******n 2025.1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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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쇼크》 이채윤
"《삼성 쇼크》 이채윤" 내용보기
얼마전 미국의 엔비디아의 CEO인 젠슨 황이 한국에 와 한국의 대기업 경영자들과 만나는 이벤트가 화제가 되었습니다.그 뒤 이 세 사람의 모든 것이 화제가 되고 유행이 될 정도로 큰 파급력을 보였습니다.이처럼 우리나라 대표 대기업 삼성은 작은 이슈에도 큰 화제가 되면서 다양한 파급력을 보입니다.이 책 《삼성 쇼크》는 삼성이 처함 양면적인 상황을 읽을 수 있습니다. 실적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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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미국의 엔비디아의 CEO인 젠슨 황이 한국에 와 한국의 대기업 경영자들과 만나는 이벤트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 뒤 이 세 사람의 모든 것이 화제가 되고 유행이 될 정도로 큰 파급력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 대표 대기업 삼성은 작은 이슈에도 큰 화제가 되면서 다양한 파급력을 보입니다.

이 책 《삼성 쇼크》는 삼성이 처함 양면적인 상황을 읽을 수 있습니다. 실적 추락과 위기의 전조로 불렸지만 위기에서 반격으로 넘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삼성전자 회장은 최근 미국의 오픈AI CEO인 샘 올트먼과 엔비디아의 젠슨 황 등은 만나면서 협력 강화를 논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단순한 납품업체가 아닌 전략 파트너로서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더 이상 추격자가 아니라 AI 반도체 생태계의 필수 축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반도체 제국의 부활, 그 중심에 삼성이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주력은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반도체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반도체는 막대한 수익과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보장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에서 삼성은 오랜 세월 압도적 1위를 지켜왔습니다. 하지만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 시장에서는 상황이 달랐습니다.

메모리 시장에서도 도전은 거세졌고 AI 붐으로 HBM이 폭발적으로 수요를 끌어올렸는데 SK하이닉스사 엔비디아의 공급을 독점하면서 시장을 장악합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아이폰이 고급문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고 동양에서도 아이폰을 감성의 아이콘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갤럭시는 아이폰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양분하며 세계인의 손안에서 존재감을 빛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젊은 세대는 아이폰을 선택합니다.

삼성의 불안은 단순히 점유율의 하락으로만 드러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삼성은 머스크와 손을 잡고 위기 속에서도 반격의 무대를 엽니다.

테슬라와 삼성의 협력은 자동차를 넘어 스마트폰, 더 나아가 AI 기기와 위성 네트워크까지 확장되는 미래의 밑그림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삼성 쇼크라는 단어는 이제 몰락의 경고가 아니라 위기에서 반격으로 넘어가는 드라마의 타이틀이 되어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l*****0 2025.1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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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_ [삼성 쇼크] - 이채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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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본 책은 삼성이라는 제국이 어떻게 스스로를 해부하고 재정의하는지 보여줍니다. 책을 읽으며 "위기"라는 단어가 삼성에게는 단순한 경고가 아니라, 변화의 출발점이 되어왔던 것 같다 생각했습니다. 여러 영역에서 비판과 회의가 쏟아졌던 지난 몇 년 동안 삼성은 분명 흔들렸지만, 그 흔들림의 과정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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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본 책은 삼성이라는 제국이 어떻게 스스로를 해부하고 재정의하는지 보여줍니다. 책을 읽으며 "위기"라는 단어가 삼성에게는 단순한 경고가 아니라, 변화의 출발점이 되어왔던 것 같다 생각했습니다. 여러 영역에서 비판과 회의가 쏟아졌던 지난 몇 년 동안 삼성은 분명 흔들렸지만, 그 흔들림의 과정 자체가 이후의 반격을 가능하게 한 에너지로 작동했다고 지은이는 본 책을 통해 말합니다.

테슬라, 애플, 퀄컴과의 협력은 기술 경쟁이 단지 스펙 싸움이 아니라, 글로벌 전략과 외교, 네트워크가 결합된 종합 전쟁임을 보여줍니다. 삼성은 이 전장에서 단순한 반도체 기업이 아니라, AI 인프라를 재편하는 플랫폼 플레이어로 변모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변곡점을 맞고 있습니다.

삼성의 변화가 기술 영역을 넘어 브랜드의 언어를 재정의하는 데까지 확장되고 있다는 점 역시 주목할 만합니다. 아이폰이 단순한 스마트폰을 넘어 하나의 세대 정체성이 된 시대에, 삼성 역시 MZ 세대에게 감성, 문화, 스토리텔링으로 다가가기 위해 스스로를 다시 디자인하고 있다는 분석은 무척 설득력 있습니다. 기술 중심의 기업 이미지에서 경험 중심 브랜드로의 전환을 시도하는 삼성의 모습은 글로벌 기업들이 경쟁하는 방식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무노조 정책, 백혈병 논란, ESG 압박, 내부 TF 구조의 한계 등은 그동안 쉽게 다뤄지지 않았던 주제들입니다. 그러나 본 책은 이러한 문제들이 오히려 삼성의 변화 동력을 만들고, 새로운 조직 문화를 모색하게 만든 배경이 되었다고 분석합니다. 제국의 가장 큰 위기는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서 시작된다는 진실을 정면으로 마주한 것입니다.

삼성은 위기를 기회 삼아 제국을 다시 재구성하려 하고 있습니다. 본 책은 그 거대한 전환의 최전선을 관찰한 기록입니다. '과연 삼성의 미래는 어디까지 이어질지, 그리고 그것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어떻게 맞물려나갈지'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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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h 2025.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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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1647] 삼성 쇼크?- 몰락할 것인가, 세상을 뒤흔들 것인가?!
"[독서-1647] 삼성 쇼크?- 몰락할 것인가, 세상을 뒤흔들 것인가?!" 내용보기
*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삼성 쇼크" 반도체와 스마트폰이라는 두 기둥이 동시에 흔들리던 시기를 출발점으로 삼는다. 파운드리에서 TSMC에, HBM에서 SK하이닉스에 주도권을 내어준 현실, MZ세대의 선택지가 아이폰으로 기운 문화적 지형변화는 실적 부진이 아니라 구조적 경고음이었다. 중요한 대목은 저자가 이 현상을 기
"[독서-1647] 삼성 쇼크?- 몰락할 것인가, 세상을 뒤흔들 것인가?!" 내용보기

*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삼성 쇼크" 반도체와 스마트폰이라는 두 기둥이 동시에 흔들리던 시기를 출발점으로 삼는다. 파운드리에서 TSMC에, HBM에서 SK하이닉스에 주도권을 내어준 현실, MZ세대의 선택지가 아이폰으로 기운 문화적 지형변화는 실적 부진이 아니라 구조적 경고음이었다. 중요한 대목은 저자가 이 현상을 기술 격차 하나로 환원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조직의 민첩성 약화, 위험을 감수하는 결단의 실종, 고객과의 신뢰를 생태계 단위로 구축하는 능력의 문제를 집요하게 짚어내며, ‘삼성 쇼크’의 본질을 성능 경쟁의 패배가 아니라 문법의 낡음에서 찾는다.

반도체 전장은 이미 미세공정의 숫자 경쟁을 넘어섰다. 패키징과 턴키 솔루션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규칙을 선명하게 그려낸다. 팹리스 기업이 원하는 것은 빠른 시간 안에 설계–양산–패키징–테스트가 하나의 사슬로 묶인 신뢰 가능한 파트너이며, 여기에 가장 먼저 생태계를 얹은 쪽이 시장을 선도한다. 삼성은 HBM에서의 뒤늦은 진입으로 뼈아픈 학습을 치렀고, 이후 첨단 패키징과 차세대 공정, 이미지센서와 전장 부품에서 ‘고객-공정-공급망’을 재조율하며 반격의 발판을 깔아간다.

재용 회장이 내세운 ‘초격차’와 ‘초연결’은 구호가 아니라 전략적 문장으로 읽힌다. 초격차는 3나노·2나노, HBM4, 첨단 패키징, 6G 같은 전술 목록을 넘어 고객과의 신뢰·파트너십의 깊이·생태계 조율력까지를 포함하는 확장된 개념으로 정의되고, 초연결은 스마트폰과 가전을 넘어 자동차 전장·로봇·의료기기를 그물처럼 묶는 네트워크의 철학으로 제시된다. 이 과정에서 보안은 선택이 아니라 전제다.

젊은 세대에게 아이폰이 ‘정체성의 언어’가 된 상황에서, 갤럭시의 온디바이스 AI나 폴더블이라는 기술적 차별성이 왜 곧바로 갖고 싶은 이유로 환원되지 않는지 냉정하게 분석한다. 삼성의 최근 행보에서 기능을 넘어 스토리와 감성, 경험의 문장을 마련하려는 시도를 포착한다. 제품 완성도, 가격, 스펙을 넘어 왜 지금 삼성이어야 하는가라는 서사를 구축하는 과제는 기술만큼이나 중대한 전선이며, 이 전선을 얼마나 빨리 재편하느냐가 재도약의 속도를 좌우한다.

#삼성쇼크 #삼성전자 #이재용 #반도체전쟁 #TSMC #SK하이닉스 #HBM4 #초격차 #초연결 #3나노공정 #2나노공정 #첨단패키징 #AI반도체 #파운드리 #갤럭시 #아이폰 #MZ세대 #스마트폰전쟁 #테크경영 #한국경제 #산업트렌드 #기업혁신 #ESG경영 #기술패권 #AI혁명 #6G통신 #미래산업 #글로벌기업 #삼성리더십 #경제서추천


a******i 2025.11.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삼성 쇼크』 이채윤 / 삼성은 몰락할 것인가, 아니면 다시 세상을 뒤흔들 것인가?!
"『삼성 쇼크』 이채윤 / 삼성은 몰락할 것인가, 아니면 다시 세상을 뒤흔들 것인가?!" 내용보기
삼성 쇼크이채윤 창해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경제가 어렵다는 말이 나오거나 시장이 변한다는 말은 이제 익숙하다. 하지만 그 단어가 삼성이라는 이름과 만났을 때 그 무게는 전혀 다르다. 한 기업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주식 계좌의 잔고, 내 국민연금의 미래, 어쩌면 내 일자리의 안정성과도 직결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동안 애써 외
"『삼성 쇼크』 이채윤 / 삼성은 몰락할 것인가, 아니면 다시 세상을 뒤흔들 것인가?!" 내용보기

삼성 쇼크

이채윤 

창해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경제가 어렵다는 말이 나오거나 시장이 변한다는 말은 이제 익숙하다. 하지만 그 단어가 삼성이라는 이름과 만났을 때 그 무게는 전혀 다르다. 한 기업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주식 계좌의 잔고, 내 국민연금의 미래, 어쩌면 내 일자리의 안정성과도 직결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동안 애써 외면했거나 혹은 막연하게만 느꼈던 삼성 제국의 균열을 보여준다. 한국 경제의 심장이라 불렸던 반도체는 TSMC와 SK하이닉스라는 강력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길을 잃은 듯 보였고 한때 국민 폰이라 불렸던 갤럭시는 젊은 세대가 열광하는 아이폰의 감성 앞에서 고전하고 있다. 



삼성 제국의 기초는 언제나 두 개의 기둥 위에 세워져 있었다. 하나는 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반도체, 다른 하나는 세계인의 손에 쥐어진 갤럭시 스마트폰이었다. 

본문 중에서

책 제목의 삼성 쇼크라는 제목이 삼성의 몰락이 아니라 거대한 반격을 위한 숨 고르기라는 것을 뒤로 갈수록 알 수 있었다. 테슬라와의 22조 원 계약, 애플과의 새로운 공급 논의, 일본 요코하마에 세운 연구 거점까지. 이 책은 삼성이 어떻게 그 위기를 혁신의 타이밍으로 삼았는지 집요하게 추적한다. 


반도체 전쟁의 심장부에서 벌어지는 일은 단순히 3나노, 2나노 같은 미세공정 경쟁이 아니었다. HBM 시장에서 SK하이닉스에게 주도권을 내어준 불편한 진실을 인정하고 미세공정 이후의 최종 전장인 패키지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건다.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하며 새로운 질서를 짜는 것이었다. 


삼성이 위기의 파도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다시 도약할 수 있던 힘은 '초격차'라는 한 단어에 응축돼 있었다. 

본문중에서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지점은 삼성이 더 이상 하드웨어 제조사로만 남지 않으려 한다는 선언이다. 이재용 회장이 제시한 초격차와 초연결은 아버지 세대의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꾸라는 신경영과는 결이 다르다. 과거가 내부 조직을 향한 혁신의 구호였다면 지금은 외부 생태계 전체를 재편하려는 거대한 철학이었다. 




애플이 문화적 정체성으로 관계를 쌓았다면, 삼성은 기술 기반의 개인화와 신뢰를 통해 새로운 관계를 만들려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 

하지만 기술만으로는 넘을 수 없는 벽이 존재한다. 내 주변의 후배들만 보아도 아이폰은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도구다. 갤럭시의 온디바이스 AI 통역 기능이 아무리 혁신적이라도 젊은 세대에게 갖고 싶은 아이템이 되지는 못했던 현실을 냉정하게 분석했다. 


삼성은 한국 자본주의의 거울이자 사회가 직면한 모든 질문의 집약체다. 내부의 균열과 과거의 실패를 드러내는 대목에서 이 책의 진정성을 알 수 잇었다. 삼성 제국의 드라마와 미래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삼성쇼크 #삼성전자 #이재용 #반도체전쟁 #AI반도체 #HBM #TSMC #초격차 #초연결 #갤럭시VS아이폰


m*********s 2025.11.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