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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좋아하는, 어른들은 싫어하는, 아버지가 싫어하는, 어머니도 싫어하는~ 우연히 음악을 듣다가 이렇게 신나는 음악을 들었다. 그래서 그후로는 이 멜로디와 가사를 내 마음대로 개사해서 부르곤 한다. 역시 힙합은 무지 재미있었다. 비보이 그들의 춤과 열정이 힙합 만화책 속에 그대로 담겨 있어서 좋았다. 고교생 태하는 주먹으로는 짱, 춤은 초짜이다. 태하는 비바의 뒤를 쫓아 힙합을 함께 배우게 된다. 힙합댄스의 천재인 비바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락스테이디 크루(세계 최고의 댄스 연합팀)의 멤버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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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권부터 시작한 배틀이 10권을 넘어서 11권까지 이어집니다. 너무 길게 이어지는 것 같기도 하지만 보면서 전혀 지루한 감이 없는 배틀이기 때문에 11권의 내용이 기대가 됩니다. 이번 배틀에서는 처음으로 더블이 등장하고, 카포엘라와 헤일로 등의 기술이 선보이며 배틀은 거의 막바지로 이르게 됩니다.
한편 바비는 b-boy 팀과 포업 vs P.V.C 의 배틀을 지켜보다가 태하를 불러내고, 그 자리에서 태하가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 묻습니다. 바비는 태하에게 배틀을 시작한 책임을 지라며, 춤추는 동료들에게 미안하지 않게 제대로 된 실력을 갖추라고 말하지만 태하는 오히려 자신만의 개성이 있다면서 바비의 말을 무시합니다. 그러자 바비는 기본기도 없는 녀석이 눈만 높아져서 개성 타령 한다고 쏘아붙이죠. 태하는 그 말에 화를 내며 앞으로 2년 안에 바비를 앞지를테니 두고보자고 말합니다.
그러는 사이 P.V.C 에서는 하극상이 일어납니다. 독선적이고 팀원들을 함부로 다루는 분위기에 강원일과 백민철이 자리를 떠나게 되고, 때맞춰 비까지 내리게 되자 사람들은 흩어지고 배틀은 잠시 중단됩니다.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태하는 자신의 차례라며 나서게 되고, 그 자리에서 신기술을 선보이려고 하는데... 11권의 내용이 궁금하네요.
스페셜 스텝... 은 힙합이 단순한 만화책이 아니라 힙합 문화의 전도에 앞장서는 훌륭한 교과서(?) 같은 책이라는 걸 느끼게 해 줍니다. 보너스 페이지에서는 J-HIPHOP 과 파핑, 락킹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실려 있습니다. 소장하고 싶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부록이네요. [인상깊은구절] "준비 같은 거 없어! 기본 실력으로 밀어붙인다!" "... 기본... 네놈에게 기본 실력이란 게 대체 뭐냐?" "... 무슨 말을 하구 싶은 건데?" "팀배틀을 제안한 건 네놈이다! 자기 말에 책임을 지란 말이다!"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자식아?!" "네놈은 점점 네 차례가 다가오는 것이 불안하지도 않냐? 지금 자기 팀을 위해서 목숨 걸고 춤추는 저 녀석들에게 미안하지도 않냔 말이다! 적어도 저놈들은 주둥이로 춤추는 놈들이 아니란 말이다! 네놈처럼!" |
| 힙합이라는 제목과 마찬가지로 힙합이라는 춤에 관한한 따라올 수 없는 만화가 없다. 힙합이라는 춤의 장르에 관해서 한때 춤을 추었던 만화가가 그린 것이라서 너무나 사실감 있게 동작하나하나가 섬세하게 그려져있다. 언젠가 tv에서 만화가 김수용이 이 만화인 힙합을 그릴때 그 동작을 진짜 춤을 추는 한 학생에게 손과 발에 센서를 부착해서 나온 컴퓨터 그래픽을 손으로 다시 작업해서 만화의 동작을 그려나간다고 한것을 보았다. 여기 힙합에서의 동작과 힙합에 관한 설명은 전문적이다. 춤에 관한 발레에 관한 순정만화는 많이 나와있지만 이처럼 춤에관한 만화가 우리나라에서 나온 것이 처음이다. 그래서 인지 작가는 청소년에게 조금더 춤에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다. 지금 춤을 배우는 사람과 춤을 가르치는 사람 , 춤 그중에서도 힙합을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보면서 동작에 관한 것을 익힐 수 있다. |
| 재미 짱이라고 읽은 책이라고 읽은 책이다. 하지만 기대를 많이 하고 읽어서 그런지 몰라도 그렇게 소문 만큼 재미있게 읽지는 못했자.우선 나는 순정만화처럼 이쁜 그림을 좋아하는데 이 책은 그림이 이쁘지 않아서 우선 나에게 맞는 만화책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그리고 내용면에서도 말로써 산뜻하게 하는 유머가 아닌 것같은 느낌이 드는 책이다..그러므로 내 생각에는 (물론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이 책은 예쁜 그림의 말로써 간간히 허를 찌르면서 웃기는 책을 즐겨읽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힙합을 즐겨하고 남자분들이 읽을면 괜찮을 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