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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를 몇권 모으게 되었습니다. 전래동화와 세계명작동화 이렇게 두가지로 출판하고 있네요. 이 시리즈의 특징은 책이 분량이 적어서 이야기가 상당히 압축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그 때문인지 익숙한 이야기를 팝업으로 구성한 책에 대한 평가가 후할 수밖에 없습니다. 심청전을 압축한 이 작품도 특유의 해학이나 풍자를 느끼기는 어렵습니다. 간신히 줄거리를 엮은 정도인데, 팝업의 효과를 충분히 이용했고 이야기도 중요장면을 위주로 나열하여 무리가 없습니다. 전래동화 시리즈가 세계명작보다는 낫다는 인상입니다. (근데 세계명작의 정체가 뭘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