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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사건보다는 인물들의 죄책감과 상실, 엇갈린 감정을 차분하게 풀어가는 청춘 드라마. 과거에 멈춰 있던 관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감정선이 섬세하게 쌓여가는 작품이라 여운이 오래 남는다. 잔잔하지만 묵직한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추천. |
| 이쿠에미 료 작가님의 깨끗하고 연약한 03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어렸을때 이 만화를 보고 머리를 얻어맞은것 같은 충격을 느꼈었고.. 그 이후로 이런거 또 없나... 하고 찾아다니게 됨... 그러나 없었다... 아무튼 제가 너무 사랑하는 만화라서 이북으로도 재소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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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타의 경우 죽음으로서 존재 자체가 미화된 느낌이 없잖아 있는데, 그래서 더 아련한 만인의 첫사랑이자 아픈 손가락이 되는게 잘 어울렸습니다. 결국 깨끗하고 연약한 13권에 이르는 이야기에서 하루타는 인물들의 관계에 중심 비슷한 걸 이루면서도 자신의 속내는 노골적으로 나오지 않아요. 물론 추측할 수 있지만 독자가 볼수 있는건 등장인물의 눈으로 보는 하루타고, 등장인물이 생각하고 느끼는 하루타라서요. 그래서 정작 살아움직이는 모습은 1권에만 나오는데 작품을 덮고 나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은 하루타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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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좋아하는 작가님 이쿠에미 료 '깨끗하고 연약한'은 꼭 종이책으로 구매하고 싶었는데 절판이라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북으로 모으고 있다. ㅠㅠ 이북으로 보자니 좀 답답하고 눈도 아프지만 침대에 누워 보기엔 좋다.
함께 있을 수만 있으면 돼. 그저, 함께.... 꼭 그것만은 아니지만, 어쨌든, 그것만이라도 제일 앞장에 나오는 유마의 독백. 과연 이 이야기는 어떻게 진행될까? 흥미진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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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이치에-키요마사의 에피소드가 시작되는 3권입니다. 이 둘이 왜 그렇게 좋은지는 모르겠어요. 키요마사의 (이때)비주얼이 취향이기도 했고, 너무 무겁지않으면서 적당히 애틋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이치에가 윤상의 노래 어떤 사람A같은 포지션이라 좋았던 것 같아요. 앞선 사람들과 달리 하루타의 외곽에만 존재하던 철저한 주변인으로, 공유하는 추억이라고 해봤자 일방적으로 좇던 시선의 끝에 잡힌 것 뿐이죠. 그런데 오히려 그래서 더 위로가 되는 느낌이었어요. 동시에 하루타의 삶이 오히려 가깝게, 리얼하게 훅 다가오는 느낌도 들었구요. 주인공에게 포커스를 맞춘 연극을 보다가 주변 인터뷰가 담긴 다큐로 넘어온 기분? 거리감만큼 적당한 쓸쓸함. 칸나나 마야마야와는 다른 애도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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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에는 전권에 나왔던 마야마와 아이, 그리고 새로운 등장인물인 키요마사와 이치에가 등장한다. 처음에는 완전히 상성이 맞지 않는듯 보였던 마야마와 아이가 보기 좋게 이어지는데, 그 과정이 억지스럽지 않아서 좋았다. 키요마사와 이치에는 고등학교 클래스메이트인데, 각각 하루타의 사촌과 중학교 동창이다. 여섯 다리를 건너면 모두 다 아는 사이라는 말처럼, 옴니버스 형식의 이 만화 속 다양한 인물들이 유기적으로 얽혀 있음을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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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사람들이 많고 워낙 유명한 만화책이다보니 한번쯤 꼭 읽어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구입하게 되었다. 아직 초반이라 어떻게 이야기 전개가 될 지 궁금하다. 인물들간의 관계성이 흥미롭고 주인공들의 감정선이 촘촘하고 몰입감 있는 스토리가 마음에 든다.. 전개 방식이 독특하고 엔딩이 매우 궁금하다. 해피엔딩을 좋아하지만 어떤 엔딩이 나더라도 납득 가능한 서사라면 충분히 좋은 엔딩이라고 생각한다. 얼른 다음 권을 감상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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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연약한 3권 줄거리 및 감상 아직은 미숙하지마 ㄴ어른보다도 진지하고 뭉클한 10대의 사랑 이야기....등교하기 위해 탄 전ㅌ철에서 마추치는 치한 때문에 고통스러운 유미는 스와의도움을 받다가 그와 사귀게 된다. 하지만 ㅇ ㅠ미는 으스스해 보이는 생물 교사 카지마에게 마음이 끌리고 있었는데............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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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쿠에미 료 작가 작품은 항상 믿고 보는 작품이다. 예전에 종이책으로 다 보고 이번에 다시 이북으로도 구매하고 있는데 다시 보아도 역시 재밌다. 옴니버스식으로 주인공들이 연결되어서 진행되지만 이야기들마다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다 좋다. 그런 이야기들이 엮어 결국 다 연결되어있다. 작가님 특유의 감성이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 딱 소장용으로 추천하는 작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