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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빙고 그냥 읽을 때 보다 필사를 하면서 읽으니 책의 내용들이 조금 더 깊이 마음에 담기고 와닿는 기분이 들었다. 내 안의 마음들을 조용히 어루만져주는 헤세의 문장들은 잔잔하면서도 감정선을 깊이 건드려 내 삶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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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리뷰 삶의 무게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바라보면서도 끝내는 사랑한다고 말하는 책인 것 같다…. 화려하거나 거창하거나 하는 문장이 아니라, 일상속에서 작은 상처들과 기쁨들을 아주 솔직하게 과감없이 드러내며 우리가 이 삶을,,, 왜 계속 살아가게 되는지를 잔잔하면서도 차분히 조용히 일깨워준다... 슬픔과 따뜻함이 동시에 느껴지면서도 때로는 버티고 있는 것조차 용기라는 사실을 다정다감하게 건네준다… 그럼에도 나는 이 삶을 사랑하므로 라는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특별한 일이나 큰 일이 없어도 오늘을 조금 더 따뜻하게 다정하게 대하고 싶어지는, 별 것 아밈 하루에도 만족해질 수 있는 하루를 살 수 있고 내 삶이 빛나며 근사해지는 기분이다. 나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문장들로 가득한 헤르만 헤세의 그럼에도 나는 이 삶을 사랑하므로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