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의 경우에는 아기가 하나님의 축복 속에 태어나고 자랄 수 있게 하는 것에 가장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크리스찬을 위한 태교책이라는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답니다. 저는 분홍색 표지를 비롯하여 중간의 파스텔톤 삽화들이 부여하는 책의 전체적인 분위기도 맘에 들었으나, 가장 좋았던 것은 날마다 묵상할 수 있도록 수록해놓은 Q.T. 부분이었답니다. 일반적인 태교책에서처럼 그저 바르게, 착하게 키운다 등의 추상적인 교훈이 아니라, 여느 Q.T. 책 못지 않게 구체적으로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은혜가 되는 말씀들이 참 많더군요. 그것도 임신시기별로 맞춰져서... 예를 들면 몸이 힘들기 마련인 임신 초기, 이제 몸은 가뿐한 중기, 그리고 우울해지고 불안한 후기마다 그 시기에 알맞는 위로와 격려의 말씀들이 수록되어 있더라구요. 실제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아이들을 양육하는 엄마들의 경험담도 참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그리고 개월별로 아기와 엄마의 신체-정신적 변화, 아빠가 이시기에 할 수 있는 일, 생활 정보 등도 정말 유용했습니다. 특히 저는 임신 후기에 이르러 잠도 잘 오지 않던 그 시기에, 이책을 이리저리 넘겨보며 마음의 위안을 많이 얻었던 것이 생각납니다. 이 책 말고도 몇개의 태교책을 구할 수 있었으나, 단연 최고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 친구가 최근 임신했는데, 이 책 사주려고 사이트에 들렀다가 리뷰를 쓰신 또다른 분은 책 내용에 대해 별 감흥을 느끼시지 못한 것 같아 제가 대신 말씀드립니다. 다른 어떤 세상의 기준보다도, 하나님의 축복 속에 아이를 키우고 싶은 크리스찬이라면 꼭 권해드리고 싶네요. 이 책 말고 또하나 추천하고 싶은 책은 롤프 가복의 '하루에 한번씩 당신의 자녀를 축복하라'(제목이 완전히 맞는지는 확신이 좀..) 이 책은 자녀에게 어떠한 말을 해주고 어떻게 축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아주 잘 나와있지요. 지금도 이 책에 따라 제 아기를 축복해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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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이나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나 임신은 축복의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임산부라면 누구나 태교에 신경을 쓰겠지만 기독교인이라면 좀더 기독교적으로 태교를 할 수 없을까 신경을 쓰게 마련 ! 이 책은 그런점을 생각해서 일반적인 임신에 대한 상식과 태교에 관한 내용 외에 매일매일 임산부와 그의 가족들이 경건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읽고 묵상 할 수 있는 성경말씀을 적어놓은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른 책들과 달리 임산부들의 경험담도 단순히 경험담에 그치지 않고 아이를 입양해서 키우는 엄마 , 장애아를 키우는 엄마 늦동이를 본 엄마, 그리고 집에서 출산을 한 엄마 등등 특별한 경험들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적어놓아 참고가 되었다. ( 사실 태교책에 장애아를 출산 한 엄마나 입양아를 키우는 엄마의 이야기를 싣기란 쉽지 않았을거란 생각이 든다 )
그러나 일반적인 임신 및 출산에 관한 정보도 줘야 되고 기독교적인 색깔도 내야 한다는 강박관념때문인지 욕심때문인지 책 구성이 좀 산만한 경향이 있다. 임산부 체조도 조금 실려있고 그런가하면 요리도 좀 실려있고 그 와중에 임신 기간동안 해볼만한 십자수 강의같은것도 있고 너무 이것저것 싣다 보니 정보의 깊이도 없고 잡다하다는 생각이 든다. 오히려 일반 임산부들을 겨냥하기 보다 전적으로 기독교인들에게포커스를 맞춰서 좀더 성경적인 내용 , 기독교적인 내용을 심도있게 싣는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된다.
어차피 내 주위의 임산부들을 보면 자신이 구입하든 선물을 받든 임신하면 태교에 관한 책을 두권 이상은 구입하는 경향이 있는데 중복된 내용을 싣는것보다 차별화된 내용을 싣는게 좋지 않을까 싶었다. [인상깊은구절] 임신은 어떠한 임신이라 할지라도 우연한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이 예정하시고 준비하신 생명의 시작입니다. 태어나기 이전부터 이미 소중한 생명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를 태아때부터 소중하게 돌보며 축복하는 하나님의 자녀교욱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이 책이 소중한 가이드가 되어주리라 믿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