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금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자로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과 방향을 구체적으로 말해주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기업인들도 시간을 내어 꼭 읽었으면 한다. ESG는 결코 멀리 있는 담론이 아니라 일상에서, 여행에서, 온라인에서 우리가 날마다 하는 작은 행동과 선택에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어 충분한 동기부여가 된다. 식재료 구입처인 두레 생협에서 공정무역품제품들을 한번 더 살펴보았다. 대형마트에서도 찾아볼 생각이다. 지금까지 제주에서도 개인이 운영하는 숙소에서 머물렀는데 다음 서귀포에서는 편하고 좀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호텔로 가려했다. 이 책 읽으면서 지역민을 위해 지금까지의 방식대로 개인 숙소로 하기로 했다. 안녕숲의 활동도 행복하고 건강한 미래를 위한 작은 보탬이 된다는 생각에 뿌듯하다. 건강하고 바람직한 사회공동체를 위한 주제가 환경을 넘어 사회적 관점으로 이어지니 훨씬 시야가 넓어졌다. 발전과 경쟁이 아닌 상생과 행복을 위한 이정표로서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 |
|
이 포스팅은 소금나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디지털 전환과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파도 속에서 우리 사회는 유례없는 풍요를 누리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깊은 갈등과 균열이 자리하고 있다. 기술은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었으나, 정작 그 중심에 있어야 할 ‘사람’은 점점 주변으로 밀려나고 있다는 문제의식은 여전히 유효하다. 『사회, 사람을 위한 약속 그리고 우리의 미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3부작 가운데 ‘사회(Social)’ 편에 해당하는 책으로 기후위기와 불평등, 기술 격차, 노동 문제 등 오늘의 한국 사회가 마주한 난제들을 ‘사람을 위한 약속’이라는 키워드로 다시 묻는다. 한국ESG경영인증원에서 활동해 온 10인의 ESG 실무·연구자들이 공저자로 참여해, K-콘텐츠 산업의 제작 현장과 지역과 상생하는 관광, 디지털 전환 속 포용, 공정무역과 협동조합, 노무와 건설, 헌혈과 언론, 사회공헌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현장 이야기를 바탕으로 ESG의 ‘S(Social)’를 일상의 언어로 풀어냈다.
필자들은 대한민국의 성장 과정과 함께 심화된 불평등과 불안정한 삶의 조건을 짚어 가며, 경제를 차가운 숫자와 통계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약속’ 속에서 다시 보자고 제안한다. 특히 과거 고도성장기의 서비스·산업 문화를 되짚으며, 단순한 ‘고객 만족(CS)’ 기법을 넘어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이 어떻게 사회적 신뢰와 성장의 기반이 될 수 있는지를 짚어내는 대목은 오늘의 기업과 조직 문화에 던지는 메시지가 크다. 소비자 만족도를 올리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을 존중하는 태도가 결국 브랜드와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한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책의 논의를 따라가다 보면 행동경제학에서 말하는 ‘넛지(Nudge)’나 ‘앵커링 효과’처럼, 인간의 선택이 순수한 이성만이 아니라 감성과 맥락에 크게 좌우된다는 점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규범과 제도만으로는 움직이지 않는 현실의 사람들을 이해하고, 부드러운 개입과 공감의 언어를 통해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와 맞닿는 지점이다. 이 책의 사례들은 법과 규정의 ‘강제’보다 일상 속에서 스스로 지키고 싶어지는 ‘약속’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로 질문의 초점을 옮긴다.
책 전반을 관통하는 또 하나의 축은 ‘공생’과 ‘ESG’다. 저자들은 ESG를 기업의 규제 목록이 아니라 시민과 공동체가 함께 지켜야 할 사회적 약속으로 바라본다. 지역과 상생하는 관광 정책, 공정무역과 협동조합, 건설현장의 안전 문화, 플랫폼 노동자의 권리와 복지, 사회공헌과 헌혈 같은 사례들을 촘촘히 따라가다 보면, ‘사회(S)’가 더 이상 추상적 구호가 아니라 일상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 과제임을 실감하게 된다. 파타고니아의 “이 재킷을 사지 마세요(Don’t Buy This Jacket)” 캠페인을 연상시키는 대목에서는, 소비를 줄이고 환경과 공존하는 전략이 오히려 브랜드 가치를 키우는 역설을 통해, 기업이 이윤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야만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시대임을 환기시킨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ESG를 기업의 언어와 보고서 형식에 가두지 않고 이웃과 지역, 노동과 돌봄, 콘텐츠와 문화의 차원으로까지 확장해 ‘사회(S)’를 이야기한다는 점이다. ESG를 숫자와 규정이 아닌 관계의 언어로 풀어내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라는 메시지를 일관되게 견지한다. 전문용어를 최소화하고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해, ESG를 어렵게 느껴온 일반 독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
|
이 포스팅은 소금나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사회, 사람을 위한 약속 그리고 우리의 미래』는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공동체, 환경, 노동, ESG, 지역사회 돌봄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현장 중심 사례로 짚어 보며 ‘사람 중심 사회’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책이다. 통계와 인포그래픽, 인터뷰와 실제 프로젝트 사례를 결합해 추상적인 담론을 구체적인 삶의 이야기로 이끈다. 먼저 코로나19 이후 드러난 시민 연대의 장면에 주목한다. 지역 커뮤니티가 자발적으로 돌봄 네트워크를 꾸리고, 지방 도시 곳곳에서 쇠락한 동네를 되살리기 위한 도시 재생 사업이 추진되는 과정이 대표적이다. 낙후된 골목을 보행자와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바꾸고, 주민들이 직접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한 사례를 통해 공동체의 힘을 보여준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동체에 대한 신뢰와 지속적인 투자가 건강한 사회를 회복하는 핵심 열쇠라고 강조한다. 두 번째 축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 구조다. 책은 사람·기업·정부가 각각의 역할을 넘어 협업할 때 비로소 미래가 완성된다고 지적한다. 기업의 ESG 경영과 정부의 공공의료·복지 정책, 시민사회의 참여가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한다는 점을 다양한 사례로 설명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가 함께 의료 취약지 문제를 해결한 프로젝트는 공공의료 강화가 단순한 정책이 아니라 생존권 보장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파타고니아의 ‘DON'T BUY THIS JACKET’ 캠페인처럼, 기업이 소비를 부추기기보다 환경 보호를 전면에 내세운 사례도 소개하며, 기업 역시 사회적 책임의 중요한 주체임을 부각한다. 세 번째 메시지는 환경오염, 불안정 노동, 세대·지역 격차 등 구조적 사회 문제가 곧 개인의 삶과 직결된다는 인식이다. 환경 파트에서는 탄소 배출량 변화와 기후 위기가 국민 건강, 일자리, 생활비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데이터를 통해 제시한다. 노동 챕터에서는 원청-하청 불공정 구조, 반복되는 산업재해, 감정노동의 소진 문제를 다루며,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 환경을 구축하는 일이 더 나은 사회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한다. 세대·지역 간 불균형 역시 청년의 정착, 노년의 돌봄, 지방 소멸 문제와 맞물려 있음을 구체적인 인터뷰와 사례로 보여준다.
이 책은 사회 문제를 단순히 나열하거나 비판하는 데 머무르지 않는다. 저자들은 각 장의 논의를 통해 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해야 할 실천 과제’로 재구성하고, 사람 중심 사회를 위한 조건을 정리한다. 기본권을 지키는 공공 시스템, 참여와 연대를 촉진하는 지역 플랫폼, 지속가능성을 우선하는 기업 전략, 세대 간 신뢰 회복 등이 그 핵심으로 제시된다. 구성 면에서도 접근성을 높였다. 인포그래픽과 도표, 현장 사진, 인터뷰 발췌 등을 적극 활용해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사회 정책·ESG·노동 이슈를 시각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다. 덕분에 ESG의 개념과 필요성, 지역 공동체의 역할, 환경·노동 문제가 개인의 일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담 없이 읽힌다. 『사회, 사람을 위한 약속 그리고 우리의 미래』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미래”를 구체적인 그림으로 제시하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복잡해 보이는 사회 이슈가 실은 우리 일상의 연장선에 있으며, 작은 실천과 연대를 통해 변화가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기업의 언어를 넘어, 시민의 약속으로 『사회, 사람을 위한 약속 그리고 우리의 미래』가 말하는 'S'의 진짜 얼굴. 이 책은 ESG 시리즈 중 두 번째 권으로 S(Social·사회)를 다룹니다. 저자진은 한국ESG경영인증원의 전문가 10인입니다. 기업 경영현장, 공공정책, 지역사회, 콘텐츠 산업, 노무와 건설 등 서로 다른 분야에서 ESG를 실제 삶의 언어로 다뤄온 이들입니다. 『사회, 사람을 위한 약속 그리고 우리의 미래』에서는 기후위기와 불평등, 기술격차, 노동 문제 등 우리 일상의 균열을 메우는 실질적 실천이 바로 S의 영역에 있다고 봅니다. 기업의 언어로만 치부되던 ESG를 우리 삶의 가장 본질적인 요소인 사회(Social)의 관점에서 해부합니다. ESG를 기업의 윤리 선언이 아니라 시민적 약속으로 재정의하며, 한국 사회 곳곳에서 이 약속이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기록합니다. 콘텐츠 산업 전문가 이은학 저자는 K-콘텐츠의 책임의 무게를 묻습니다. K-콘텐츠의 세계적 성공이 단지 산업의 성장지표가 아니라 사회적 책임의 시험대라고 합니다. 따뜻한 인간의 손길이 없는 기술은 결국 콘텐츠를 차갑게 만든다고 합니다. 저임금 프리랜서, 과도한 노동시간, 크리에이터의 저작권 침해 등은 K-콘텐츠의 그늘입니다. 지속 가능한 산업을 위해선 공정한 계약, 포용적 제작 환경, 그리고 다양성 존중이 필수라고 강조합니다. ESG의 S는 바로 이런 윤리적 생산 구조를 말합니다.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이유가 단지 화려한 기술이나 서사 때문이 아니라, 사람을 중심에 둔 이야기의 힘이라고 짚어줍니다. 콘텐츠의 본질은 결국 인간의 공감이기 때문입니다. 박종희 저자는 관광을 경제활동이 아닌 공동체 회복의 장으로 바라봅니다. 관광이 지역을 바꾼다는 전제를 두고, 지속 가능한 관광의 세 가지 축을 제시합니다. 지역 상생, 환경 보전, 그리고 사람의 행복. 제주와 전남, 강릉 같은 지역에서 주민이 운영하는 소규모 로컬 비즈니스가 더 깊은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보여주는 ESG 관광이 실험되고 있습니다. 저자는 관광을 지속 가능한 관계 맺기로 정의합니다. 여행자는 소비자가 아니라, 지역의 변화를 함께 설계하는 참여자라는 새로운 역할을 맡습니다. 타인의 삶에 대한 공감이 경제적 선순환으로 이어질 때 진짜 변화가 시작됩니다. 이은경 저자는 디지털 격차와 포용 문제를 다룹니다. AI와 빅데이터가 세상을 효율적으로 바꾸고 있지만, 그 속도에서 뒤처진 사람들도 있습니다. 기술은 사람을 위한 도구일 때만 진보라 불릴 자격이 있다고 합니다. 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이 배제되지 않는 디지털 사회를 위해선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뿐 아니라, 기술 설계 단계부터 포용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디지털 혁신의 진짜 성취는 더 많은 사람의 참여로 완성된다고 강조하며, 기술의 인간화라는 오래된 질문을 다시 꺼내 듭니다. 이은하 저자는 공정무역과 협동조합의 현장에서 ESG를 해석합니다. 커피 한 잔, 초콜릿 하나가 생산자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 아래 공정무역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페어트레이드 인증 마을로 지정된 서울 마포구 사례를 통해 지역단위의 공정무역 확산이 어떻게 시민운동으로 발전하는지를 보여줍니다. 공정무역은 더 이상 착한 소비가 아니라 지구적 정의를 회복하는 시민의 선택입니다. 임차섭 저자는 ESG의 실천이 거대 담론보다 생활 속의 선택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합니다. 현재의 선택이 미래 세대의 삶을 결정짓습니다. 지역 공동체의 변화를 제도로 연결하기 위해선 시민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저자는 작은 약속이 제도를 바꾼다며, 사회적 책임을 현장의 힘으로 보여줍니다. 안혜경 저자는 ESG를 기업의 홍보전략으로 오해하는 흐름을 비판합니다. 그린워싱이 아닌, 진심이 마케팅의 차이를 만든다는 걸 짚어줍니다. ESG 마케팅은 윤리적 브랜드 스토리텔링입니다. 사회적 가치가 곧 시장의 신뢰임을 이야기합니다. 소비자는 더 이상 단순히 제품을 사지 않습니다.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삽니다. MZ세대의 의식 있는 소비는 기업의 행동을 바꾸는 결정적 변수입니다. 패션업계의 리사이클 캠페인, 식품기업의 동물복지 인증, 플랫폼 기업의 탄소중립 선언 등은 책임의 언어로 읽힙니다. 박승호 저자는 건설 현장에서 ESG를 말합니다. 안전은 비용이 아니라 생명을 지키는 투자라며 산업안전이야말로 사회적 책임의 척도라고 봅니다. 현장 노동자의 안전모 하나, 작업 중 대화의 문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짚어줍니다. 한때 공기 단축과 원가 절감이 최우선 과제였던 건설업계는 ESG 패러다임 속에서 완전히 다른 질서로 전환 중입니다. 건설은 단지 건물을 짓는 일이 아니라, 사회적 신뢰를 세우는 일이라고 합니다. 산업의 윤리적 전환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현장의 목소리로 답하는 글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성시웅 저자는 노무 관리와 조직문화에서 ESG를 바라봅니다. 그는 노무는 숫자가 아니라 관계의 과학이라고 정의합니다.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불평등한 처우는 단순히 개인 문제가 아닌 사회 구조의 문제입니다. ESG와 노무의 통합적 실천을 통해, 조직이 윤리적 일터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노동 존중이 곧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만든다는 메시지는 ESG의 S가 결코 추상적이지 않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이선우 저자는 우리 시대의 신뢰 위기를 헌혈과 언론을 통해 풀어냅니다. 헌혈은 피를 나누는 일이지만, 그 본질은 신뢰를 나누는 일입니다. 언론의 공정성과 사회공헌의 진정성, 이 두 축은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그는 헌혈운동과 기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분석하며, 신뢰 자본이라는 개념을 짚어줍니다. 사회적 신뢰를 잃어버린 시대가 어떻게 다시 '우리'를 회복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유재열 저자는 이웃이 사라진 시대에 공동체가 어떻게 다시 태어날 수 있는지를 탐색합니다. 지역의 복지센터, 마을기업, 자원봉사 네트워크 등은 그 해법의 실마리입니다. 지속 가능한 사회란 서로의 존재를 기억하는 사회라고 합니다. 함께 걷는 발걸음이야말로 ESG의 궁극적 목표입니다. 『사회, 사람을 위한 약속 그리고 우리의 미래』는 ESG를 숫자나 규정이 아닌 관계의 언어로 풀어냅니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라는 일관된 메시지를 보여줍니다. 전문용어보다 이야기와 사례로 풀어내고 있어 술술 읽힙니다. 덕분에 ESG를 기업의 보고서가 아니라 일상 속의 행동으로 이해하게 되는 시간입니다. 헌혈, 여행, 소비, 노동, 콘텐츠, 기술.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장면이 이미 ESG의 무대인 겁니다. ESG는 우리의 삶의 태도임을 보여줍니다. #ESG #사회사람을위한약속그리고우리의미래 #한국ESG경영인증원 #소금나무 #사회 #공동체 #인디캣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