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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도덕경의 현대적 해석의 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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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도서에 관한 주관적 서평입니다]도덕경 원문을 가지고 다니며 읽었던 건 좋았던 추억이다.워낙 휴대하기도 편한 얇은 두께에 사유를 제공하는 문장들.단순히 읽는 그대로라면 결코 따라가듯 읽을 수는 없던 책.그런 책 내용 중에 특히나 읽고 싶게 만드는이 책만의 내용이 하나 있었다."강자가 약자를 결코 이길 수 없다"는.내가 힌트없이 해당내용을 상상한 것과 달리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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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도서에 관한 주관적 서평입니다]


도덕경 원문을 가지고 다니며 읽었던 건 좋았던 추억이다.

워낙 휴대하기도 편한 얇은 두께에 사유를 제공하는 문장들.

단순히 읽는 그대로라면 결코 따라가듯 읽을 수는 없던 책.


그런 책 내용 중에 특히나 읽고 싶게 만드는

이 책만의 내용이 하나 있었다.

"강자가 약자를 결코 이길 수 없다"는.


내가 힌트없이 해당내용을 상상한 것과 달리

책이 제공한 문장으로써 힌트를 제공해 보겠다.


상선약수(上善若水)

:최상의 선은 물과 같다.


'최상의 선은 물처럼 되는 것이다.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않고

모두가 싫어하는 낮은 곳에 머문다.

그러므로 물은 도의 작용에 가장 가깝다'


저자는 이 부분에서 노자가 언급한 물이란

일종의 여백이란 구조로써 보고 있었다.

그렇다면 실제, 방해하지 않음으로써

타인의 자발적 행동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게

현실화가 될만한 상상일까?


이걸 저자는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과도 연결했는데

현실속에서 이루어지기 위해선 기다림만으론 안되고

어떤 조건이 더해져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유약함'이었다.


여백의 효력에 유약함이란 조건이 더해져야 비로서 기세가 생긴다는.


여기서의 약함도 단순 강약이 아닌 유연함을 뜻했다.

인간사에서의 약함은 강약이 아닌 집착하지 않음을 의미하며

그걸 그 상태를 버틸 수 있는 지속성이 바로 '강함'이라는 것.

결국 겉으로는 약한듯 보이지만

약함을 유지할 수 있는 근성을 강함의 대표자로써 바라본 뜻. 


바위를 뚫는 물방울의 힘처럼,

물이 항상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듯,

사람도 대다수가 낮은 곳에 머무르기를 택해야 한다고 말하며

반대로 높은 곳에 머무르고자 선택했을 땐

다툼과 경쟁이 생기는 건 당연한 논리로 이해시키고자 한 부분.

사람도 물과 같이 다툼에 관여말고

'기꺼이' 사람들이 꺼리는 자리로 

향해야 함이 아닌 향할 줄 알아야 함을 강조했다.


뻔한 얘기 같지만 원문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수많은 도덕경 해석서들이 존재하고

그 나름대로 읽을만한 구석이 존재하게 되는 건

결국 원문의 힘이란 걸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항상 남다른 현대적 해석에

목마른 책이 바로 도덕경이기도 하고.


일본 특유의 깔끔하고 정리된 접근법이 돋보여 좋았던 책.

j******3 2025.11.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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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으로서의 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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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전략으로서의 노자>는 노자의 사상을 실제 의사결정과 조직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적 관점으로 이해하게 돕는 책입니다. 책은 복잡한 문제를 힘으로 밀어붙이기보다 흐름을 파악하고 균형을 찾는 방식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점을 노자의 문장과 함께 설명합니다. 전통적 전략 이론이 경쟁과 확장을 중심에 두었다면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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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전략으로서의 노자>는 노자의 사상을 실제 의사결정과 조직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적 관점으로 이해하게 돕는 책입니다. 책은 복잡한 문제를 힘으로 밀어붙이기보다 흐름을 파악하고 균형을 찾는 방식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점을 노자의 문장과 함께 설명합니다. 전통적 전략 이론이 경쟁과 확장을 중심에 두었다면 이 책은 상황을 있는 그대로 파악하고 불필요한 소모를 줄이는 태도를 전략의 기반으로 제시합니다.

저자는 먼저 노자가 말한 ‘무위’를 소극적 회피가 아니라 목표를 명확히 한 뒤 불필요한 개입을 줄이는 운영 방식으로 해석합니다. 예를 들어 조직이 변화기에 들어섰을 때 조급한 지시를 반복하는 대신 흐름을 관찰하며 핵심 지점에서만 방향을 잡는 방식이 장기적으로 안정성을 높인다고 설명합니다. 이어 ‘유약이 강함을 이긴다’는 말은 감정적 대응을 피하고 협력 구조를 넓혀 갈 때 복잡한 갈등을 부드럽게 정리할 수 있다는 사례로 제시됩니다.

또한 책은 리더가 모든 것을 통제하려 할수록 구성원의 판단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시스템과 규칙을 단순화하는 것이 전략적 효과를 낳는다고 말합니다. 프로젝트 운영에서도 세부 지침을 늘리기보다 과정의 목적을 분명히 해 구성원이 스스로 방향을 잡도록 하는 방식이 성과로 이어진다는 설명이 이어집니다. 노자의 사상을 실제 상황에 맞게 해석한 이러한 사례들은 도구로서의 철학이 어떤 형태로 활용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전략으로서의 노자>는 경영자뿐 아니라 삶의 전략을 세우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경쟁이 치열하고 변화가 빠른 시대에, 노자의 지혜는 우리가 속도를 줄이고 본질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줍니다. 조직에서 권력을 다루는 사람, 자신만의 경영 철학을 고민하는 리더, 혹은 삶의 흐름을 전략적으로 설계하고자 하는 개인에게 이 책은 깊이 있는 통찰과 실천 가능한 방법을 함께 제시합니다.




k*******1 2025.1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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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으로서의 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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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에 고전 및 철학 분야가 굳이 필요할까 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아무래도 예전의 가치,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들어서 더 그럴 것이며 실제 일상 생활을 영위하는 입장에서도 어려운 철학 사상이나 이론적인 부분을 이해하며 이를 현실에서도 적용하기란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성장이나 성공 등의 가치를 이룬 이들의 조언이나 경험담을 보더라도 철학 사상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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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에 고전 및 철학 분야가 굳이 필요할까 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아무래도 예전의 가치,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들어서 더 그럴 것이며 실제 일상 생활을 영위하는 입장에서도 어려운 철학 사상이나 이론적인 부분을 이해하며 이를 현실에서도 적용하기란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성장이나 성공 등의 가치를 이룬 이들의 조언이나 경험담을 보더라도 철학 사상이나 분야가 갖는 가치 판단이나 중요성에는 많은 분들이 공감할 것이며 이 책도 이런 기본적, 원론적인 입장을 통해 노자 철학에 대해 전하고 있어서 도움 되는 부분도 많을 것이다.


<전략으로서의 노자> 전략적 기법이나 마인드의 중요성은 비즈니스 상황에서도 중요하게 작용하는 법이다. 이는 상대를 설득하거나 이기기 위한 전략적 수단이 되기도 하며 물론 예전의 관점에서 그대로 답습하거나 적용할 경우에는 또 다른 문제와도 마주하게 되지만 그럼에도 이를 현재적 관점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경우 더 나은 성과달성 및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책에서 말하는 의미나 조언 등에 대해 주목하며 배울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노자 철학에 대해 최대한 직관적으로, 알기 쉽게 전하고 있어서 가벼운 형태로 읽더라도 도움 되는 부분이 많은 책이다. 














특히 철학 분야를 좋아하거나 즐겨 읽는 분들이라면 더 쉽게 읽을 수 있고 해당 분야가 어려운 분들의 경우 비즈니스적 관점이나 경영 논리 등으로 승화할 경우 어렵게 보였던 노자 철학에 대해서도 더 쉽게 배우며 다가간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어서 책이 주는 다양성이나 특장점이 잘 정리된 형태로 표현되고 있다는 점도 알게 될 것이다. <전략으로서의 노자> 실시간으로 다양한 기술과 진보적 행태가 드러나는 요즘 시대에서 어떤 형태로 노자 철학에 대해 배우며 관련한 통찰력을 키우거나 이를 자기 자신을 사용, 적용, 관리해 봐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전략으로서의 노자> 경영학의 본질적 요소를 보더라도 리더 및 리더십에 대한 새로운 이해나 방식이 중요하며 이 과정에서 결국 조직 관리나 문화의 필요성, 사람에 대한 더 나은 가치 판단이나 인재관리 등의 행위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철학적인 요소나 의미가 강하게 투영되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될 것이다. 책이 주는 의미가 어려워 보이지만 그만큼 요즘 시대에도 중요하며 또 통용되는 부분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하며, 어떤 형태로 배우며 실무를 위한 조언서나 인문학적 가치, 메시지 등도 함께 배워야 하는지, 책을 통해 접하며 함께 판단해 보자. 







m**********m 2025.1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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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으로서의 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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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상가인 '노자'를 많은 사람들은 '무위자연'을 주장한 것으로 자연으로의 은둔 생활을 설파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노자의 사상을 현대 경영학에 적용하면 셀프매니지먼트가 되고 결코 소극적인 은둔 생활만을 주장한 사상가는 아니다. <전략으로서의 노자>는 노자 사상을 경영의 실제에 적용하고자 하는 비즈니스 리더와 관리자, 노자를 비롯한 동양철학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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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상가인 '노자'를 많은 사람들은 '무위자연'을 주장한 것으로 자연으로의 은둔 생활을 설파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노자의 사상을 현대 경영학에 적용하면 셀프매니지먼트가 되고 결코 소극적인 은둔 생활만을 주장한 사상가는 아니다. <전략으로서의 노자>는 노자 사상을 경영의 실제에 적용하고자 하는 비즈니스 리더와 관리자, 노자를 비롯한 동양철학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삶의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노자는 목표를 달성하거나 싸움에서 이겼다 해도 그 자리에 계속 머물러 강하거나 성한 상태를 유지하려 한다면 그것은 도에 어긋난 것이라고 했다. 도가 아닌 것은 고요한 과정으로 멈춰 있던 사물도 움직이면 다시 어떤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노자는 빠르게 순응하는 태도를 전략적 힘 빼기를 통해 덕을 쌓을 수 있다고 했다. 덕이란 잠재적 기세이고 즉시 순응하면 강물이 상류에서 하류로 흐르며 점점 거세지듯이 기세가 점점 축적된다. 중요한 것은 기세에 순응하는 태도가 단지 머리를 짜내어 전략을 세우고 흐름을 바꾸려는 의지적 개입과는 다르다. 인위적인 개입은 오히려 절제의 미덕에 어긋하며 빨리 순응하는 것도 아니다. 기세에 순응하는 것은 강물의 흐름을 타는 것이다.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지만 굳이 앞서 나아가려 할 필요는 없다. 노자는 현자란 자신의 지성과 판단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현자는 풍부한 지식을 갖추고 그 지식에 기반해 의사결정을 내린다. 성인의 길을 따르기 위해서는 잠재된 기세를 읽는 것이 관건이고 지나친 욕망이나 과도한 분석이나 지식은 오히려 기세를 통찰하는데 방해가 된다. 체감을 통해 기세를 느끼고 필요할 때는 전략적으로 힘을 빼는 것이 바로 성인의 길이다. 노자의 사상을 보면 리더는 전략적으로 일을 하며 과소의 효과를 추구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s********3 2025.1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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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으로서의 노자》를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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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전략으로서의 노자》를 읽고서···. 비움에서 시작되는 진짜 전략의 힘이 책을 통해 노자의 사상을 새롭게 배웠다.요즘처럼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전략’이라는 단어는 너무 흔하게 쓰이지만, 정작 그 본질은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그런 내게 하라다 쓰토무의 《전략으로서의 노자》는 전혀 다른 시각을 보여준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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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전략으로서의 노자》를 읽고서···.


비움에서 시작되는 진짜 전략의 힘


이 책을 통해 노자의 사상을 새롭게 배웠다.

요즘처럼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전략’이라는 단어는 너무 흔하게 쓰이지만, 정작 그 본질은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그런 내게 하라다 쓰토무의 《전략으로서의 노자》는 전혀 다른 시각을 보여준 책이었다. 고대의 철학서 『도덕경』을 현대의 전략 언어로 다시 해석하며, ‘무엇을 더 할 것인가’가 아니라 ‘무엇을 덜 할 것인가’를 묻는, 깊고도 단단한 사유의 여정을 제시한다.


노자의 사상은 흔히 막연하고 추상적으로 느껴지지만, 저자는 그것을 아주 현실적인 언어로 풀어낸다. ‘무위(無爲)’와 ‘부드러움의 강함’, 그리고 ‘유보다 무’ 같은 개념을 개인의 삶과 조직 운영, 리더십의 원리로 연결시킨다. 단순히 철학을 해설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전략으로 구체화해 보여준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철학서가 아니라 ‘살아 있는 지혜서’처럼 다가온다.


책은 노자의 사상을 11개의 전략 원리로 정리해 두었는데, 각 장마다 철학적인 이야기에서 출발해 곧바로 현실로 내려온다. “탁월한 리더는 무엇을 하지 않는가?”, “강자는 왜 약자에게 패하는가?” 같은 질문은 고전의 문장을 독자의 삶으로 끌어들이는 열쇠가 된다. 읽다 보면 어느새 ‘전략’이란 것이 머리로만 세우는 계획이 아니라, 마음의 균형을 잡는 일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이 책이 특히 흥미로웠던 점은, 저자가 노자의 철학을 기업과 경영자들의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는 것이다. ‘무위의 리더십’은 권위 대신 신뢰와 자율을 중시하는 현대 경영철학과 맞닿아 있고,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는 말은 끊임없이 변화에 적응하는 혁신 기업의 생존 전략과도 통한다. 고대 철학이 이렇게 오늘의 비즈니스 세계와 이어질 수 있다니, 놀랍고도 설득력 있었다.


읽는 내내 ‘물극필반(物極必反)’이 연상되고 또한 마음에 남았다. 모든 것은 극단에 이르면 반드시 반대 방향으로 돌아간다는 뜻이다. 이는 단지 자연의 법칙이 아니라, 인간의 삶과 조직 운영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너무 앞서가려 할 때 균형을 잃고, 너무 세게 쥐면 결국 부서지는 법이다. 하라다 쓰토무는 이런 균형의 지혜를 전략의 언어로 바꾸어 보여준다.

<"보통은 나무가 곧게 자라는 것이 바람직하고 그래야 오래 산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 반대다. 나무는 굽어야 천수를 누릴 수 있다. 왜 그럴까? 굽은 나무는 목재로 쓸모가 없어서 베지 않기 때문이다." 본문 중에서 101쪽>


무엇보다도 인상 깊었던 구절은 “좋은 리더는 명령하지 않는다"라는 말이다.


진정한 리더는 사람을 움직이는 대신, 신뢰를 만들어낸다. 강한 통제보다 자연스러운 흐름 속에서 사람들이 스스로 움직이게 한다. 이 부분을 읽으며 나 또한 관계 속에서 얼마나 ‘과하게 개입’하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되었다. 결국 노자의 ‘무위’는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과하지 않게 하라’는 깊은 통찰이었다.


《전략으로서의 노자》는 철학의 깊이와 실용적 통찰을 함께 담고 있다. 고전을 낯설어하는 사람에게도 이 책은 예상외로 쉽게 다가온다. 책장을 덮을 때쯤, 나는 깨달았다. 진짜 전략은 머리에서 시작되지 않고,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이 책은 단지 리더나 경영자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삶의 방향을 찾고 싶은 사람, 관계 속에서 균형을 배우고 싶은 사람, 그리고 ‘덜 하는 것’의 용기를 배우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권하고 싶다.

비움으로써 더 크게 채우는 지혜, 그것이 바로 이 책이 전하는 ‘노자의 전략’이다.

#북유럽 #라이팅하우스 #전략으로서의노자 #하라다쓰토무 #손자병법 #철학 #인생 #경영 #무위 #물극필반 #리더십 #무농 #무농의꿈 #나무나루주인 #무농의독서 #감사한삶

g****t 2025.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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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으로서의 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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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손자병법은 시대를 초월해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치고있다. 그런데 노자의 사상은? 이 책을 통해 고전철학으로만 생각했던 노자의 <도덕경>역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삶의 모든 부분, 특히 비즈니스에 노자의 도덕경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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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손자병법은 시대를 초월해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치고있다. 그런데 노자의 사상은? 이 책을 통해 고전철학으로만 생각했던 노자의 <도덕경>역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삶의 모든 부분, 특히 비즈니스에 노자의 도덕경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이는 노자의 도덕경이 단지 케케묵은 사상이 아니기때문이다. 수천년의 시간을 거슬러 우리에게까지 전해진 이유를 책을 읽으며 점점 더 깨닫게 되었다. 노자의 도덕경을 비즈니스적 관점으로 해석한 저자의 지혜에 감탄하며 책장을 넘겼다.

노자의 사상을 현대 경영에 적용하면 '셀프 매니지먼트'가 된다는 저자의 판단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이 책은 노자의 철학을 '경영'이라는 분야에 접목시켜 해석하고 있는데 경영자의 입장에서 책을 읽으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비단 경영은 비즈니스 뿐 아니라 개인의 삶 전반에 걸쳐 필요한 분야이므로 이 책은 회사의 오너 뿐 아니라 개인의 삶에 주체성과 자율성을 발휘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부서장의 입장이 되었을 때 직원의 일거수일투족이 거슬리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었는데 저자는 이를 노자의 도덕경을 빗대어 경계한다. 오히려 하늘의 이치에 맡겨두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이다. '탁월한 리더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라는 제1계는 특히나 기업을 경영하거나 부서원을 관리해야 하는 사람들이 꼭 읽어봐야 할 장이다. 

자율성과 부드러움, 자연의 이치에 맡기는 유연성. 그리고 비움. 비즈니스나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한 지혜가 아닐 수 없다. 철학이라는 분야는 뒤늦게 관심이 가게 된 학문인데 과학, 고전소설 등을 탐닉하다 예술, 철학쪽으로 독서 취향이 변화하게 된 케이스이다. 이 책을 읽으며 또 한 번 느낀다. 철학을 찾게 되는 것은 결국 인간의 삶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끼치는 학문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독서 취향의 변화가 결국 인간의 본성을 따르는 것 같아 재미있고 신기하게 느껴진다. 

가졌으면서 더 채우려 하는 것은

공을 이루고 이름이 드러났을 때는
곧바로 물러나는 것,
그것이 하늘의 도이다.   

난 가졌을 때 바로 물러날 수 있을까? 오늘도 책의 한 소설 한 소절을 음미하며 마음을 다 잡아본다. 

m****d 2025.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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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철학 기반의 참신한 경영 전략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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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책콩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중국 고전 노자 도덕경의 내용을 다양한 철학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추상적인 노자의 가르침을 현실의 비즈니스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경영전략과 지침을 제시하는 철학기반 경영서적이다.책의 구성과 내용은 크게 2개 부분으로 나누어, 앞부분은 노자 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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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책콩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은 중국 고전 노자 도덕경의 내용을 다양한 철학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추상적인 노자의 가르침을 현실의 비즈니스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경영전략과 지침을 제시하는 철학기반 경영서적이다.

책의 구성과 내용은 크게 2개 부분으로 나누어, 앞부분은 노자 도덕경의 내용을 바탕으로 특히 조직경영과 리더십과 관련된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 11개의 경영전략과 실천 방안들을 요약하여 제시한다. 뒷부분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5개의 상황에 대비하여 구체적인 전략과 해결 방안과 사례들을 살펴본다.

저자는 일본 고베대학교 경영학연구과 하라다 쓰토무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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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때 느꼈던 감정은 미스 매칭이랄까 정반대적인 연결에서 오는 이상함과 궁금증이었다: 소위 인간의 욕망의 차원에서 벗어나 자연 속의 하나의 부분적인 존재로서 순응하며 만족하는 삶을 추구하라는 ‘노자의 철학’과 구체적인 목적 달성을 목표로 하는 ‘전략’이란 단어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정반대적인 의미를 갖는다는 개인적인 선입견이 있어서, 과연 이것들이 어떻게 조화가 될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관심이 생기기도 했다.

경영전략 전문가인 저자는 이 책에서 노자 도덕경의 내용을 기반으로 철학적 관점의 해석을 통해 경영 환경에 맞도록 응용시킨 경영 전략과 실천 방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가장 인상적인 점은 이 책에서 저자가 해석하는 노자 도덕경의 해설은 놀랍게도 내가 알고 있었던 노자도덕경의 내용과 해석과는 전혀 달랐다는 것과 그 해석의 관점이 놀랄 만큼 참신하다는 것이다: 그저 무위도식하며 청빈한 삶을 유지한다는 자연주의 차원이 아니라 생성과 발전, 조화와 통합, 겸손과 절제, 상식과 실천이라는 노자 철학의 본질을 끄집어내어 조직 경영과 리더십의 전략 차원으로 적용시킨다: 추상적인 철학적 사유나 윤리적 금언들이 현실의 사회나 기업 조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들로 변해버리는 저자만의 철학적 통찰에 감탄만 하게 된다.

또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저자도 지적했듯이 병법서적인 손자병법의 내용과 철학이 노자 철학과도 일부 겹치는 부분이 있다는 점이다: 병법이란 것이 전쟁에서 적국을 상대로 승리하는 방법과 전략을 연구하는 학문인데 반해, 노자 사상은 자연과 인간의 근본 원리를 다룬다는 점에서 모순적으로 보이지만, 다른 한편으로 유사한 내용도 존재한다: 예를 들면, 현장의 의견을 고려하여 고정적이 아닌 유동적으로 무형의 전략과 전술을 구사해야 한다 거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아군의 선택적인 조직인사를 통해 형세를 갖추고 기세를 얻어 펼친다 거나 조직을 강하게 만드는 것이 패하지 않고 승리할 수 있는 상황으로의 전환이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전반적으로 보면, 기존의 경영전략서적과 차별되게, 노자 철학의 관점에서 비즈니스와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가능한 원칙과 전략, 지침들을 소개하는 참신한 경영전략서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 #전략으로서의노자 #전략 #노자 #쓰토무 #경영전략 #노자철학 #조직관리 #리더십 ]
m****y 2025.1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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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으로서의 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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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한 줄 요약하라다 쓰토무 저자는 노자가 어떤 인물이었고 도덕경이 언제 쓰였는지 등 역사적 배경보다, 노자의 가르침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고 어떻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지에 집중한다.노자의 '무위(無爲)'를 '기세'로 해석했다는 점이 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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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한 줄 요약

하라다 쓰토무 저자는 노자가 어떤 인물이었고 도덕경이 언제 쓰였는지 등 역사적 배경보다, 노자의 가르침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고 어떻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지에 집중한다.


노자의 '무위(無爲)'를 '기세'로 해석했다는 점이 색다르다. 

무위를 따른다가 아니라 기세를 따른다고 이해해야 한다는 것. 노자 무위자연은 흐름대로 그냥 두라는 말이 절대 아니다. 우리 인생 자체가 고정적이지 않고 계속 변화되기 때문에 끊임없이 진화해야 한다는 것이 내가 생각한 무위자연이다.


노자가 말하는 리더는 솔선수범하며 직접 전면에 나서는 리더가 아니라, 한 걸음 물러서서 조직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가는 리더다. "가장 뛰어난 리더는 아랫사람들이 그 존재만을 알고 있을 뿐이다"라는 문장 속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방해하지 않음으로 타인의 행동을 이끄는 방법을 사색해 보아야겠다.

인상 깊은 구절

노자의 가르침에 따르면 리더는 조직이 목표를 향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을 때일수록 그것이 미래의 쇠퇴를 향한 조짐일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반대로, 지금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미래에는 반드시 도약할 수 있다는 근거 없는 확신을 지녀야 한다. p82


대립하는 양극단이 완전히 사라지는 일은 없다. 뛰어난 리더는 이런 태도를 실천하며 <논어>에서 말한 '화합하되 동화되지 않는다.'는 원칙을 중시한다. p116~117


조직 내에서 눈에 띄지는 않지만 평균 이상의 실적을 내는 '긍정적 일탈자'를 찾아내어 그 행동 패턴을 모방하려는 것이다. p233


하늘의 도는[천지도] 하늘의 도는 남는 것을 줄여 부족한 것을 보충한다. 그러나 인간의 도는 그렇지 않다. 부족한 것을 줄이고 남는 것에 바친다. 도덕경 77장 p290

총평

여백의 효력 - 비움의 리더십 

리더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효력이 발휘되도록 '형태'를 기세로 만들어 흘러가게 만들어야 한다. 

구르는 공의 기세를 키우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다. 

리더는 부드러움의 본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유약함을 가지고 '다투지 않음'에 있다.


진자 운동의 법칙 - 순환의 지혜

저자는 고요한 과정을 진자 운동으로 설명한다. 

'도 → 덕 → 형태 → 기세'의 순환운동. 실체는 있지만 뒤엉켜 있고, 되돌아감이 도의 움직임이라는 사실. 결단이 빠른 리더는 진자 운동을 의식하고 결정한다.

순행과 역행은 한 쌍을 이룬다. 상승한다면 하락하는 시점도 온다. 오만한 자는 오래가지 못하고, 성한 자는 반드시 쇠한다. 이 불변의 진리를 기억하는 것이 지혜로운 삶의 태도다.


과소의 효과 - 힘을 빼고 흐름에 맡기는 전략

노자의 가르침은 '곱빼기'가 아니라, 성공을 위해서는 철저히 힘을 빼야 한다는 것이다. 

욕심을 자제하고 최적이라 여겨지는 지점보다 한 걸음 앞에서 멈추는 절제를 가져야 한다. 

인내, 끈기, 그릿이다.

지나침은 모자람보다 못하다. 

어릴 적 많으면 이득이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노자 가르침을 받고 보니, 아무리 약한 자라도 끝까지 물고 늘어지면 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가득 채우려 하면 오히려 그만 못하다. 집착을 내려놓고, 필요할 때까지 그것을 보류하거나 일시적으로 잊는 태도를 가져보자.


감정 집중하는 자세 - 쉬운 일에만 손댄다

쉬운 일부터 손을 대는 것은 곧 자신이 잘하는 일, 능력이 있는 일에 집중한다는 것, 즉 '강점을 살린다'는 말이다. 진자 운동처럼 기세가 반전되는 순간이 오면 무리하게 거스르기보다는 조용히 물러나 다시 흐름이 순행으로 바뀔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를 노자는 '태를 익힘'의 태도라고 한다.


통제하려는 욕망을 내려놓고 '열린 마음'을 갖기

내가 옳다고 생각하지 말고 집착 없이 유연하고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 

굳이 어떤 일이든 말이든 덧붙이지 않는 삶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지혜이다.


3,000년을 살아남은 노자의 지혜가 오늘날 비즈니스 현장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더 많이, 더 빠르게가 아니라 덜어내고, 물러서고, 흐름을 읽는 것. 그것이 진정한 전략이다.

나 역시 힘을 빼고, 여백을 만들고, 기세를 읽으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 

올곧게 자라 빨리 잘리는 나무가 아니라, 휘어져 산과 함께 오래 사는 나무처럼

굽어야 곧다. 움푹 파여야 채워진다. 낡으면 새로워진다. 적어야 얻는다. 

옳다고 생각했던 진리들이 오히려 반대인 경우가 참 많다는 것이 나를 되돌아보게 한다. 

인생에서 전략은 필요하다. 최소한 노자가 말하는 '행태'라도 만들 줄 알아야 한다. 

책이 던지는 질문

'신겐의 7할 승리'라는 말이 있듯이 그는 일부러 적을 완전히 제압하는 일을 피했다. p145

충분히 가졌으면 멈춰야 한다. 그 이상 가지려는 집착 또는 과잉이 모자람보다 못하게 만든다. 

성공에 집착하면 파멸이 찾아온다. 


현자는 가득 차면 이지러진다는 사실을 알고 전략적 힘 빼기를 통해 고소의 효과를 추구한다. 

범인은 이를 모르고 욕심을 부려 과잉의 역효과를 자초한다. 


쉽게 말해서 성인은 일을 아껴서 하고, 범인은 일만 하다가 소진된다. 


필요할 때 전략적으로 힘을 빼는 것이 꼭 필요하다. 

회사는 언제나 할 일이 참 많다. 바쁜데 완벽하게 하려는 경향을 내려놓는 것이 '힘 빼기'다. 

신겐의 7할 승리처럼 70% 이상만 되었다고 생각되면 마무리하고 더 중요한 업무로 넘어가는 기세도 필요하다. 


적을 만들지 않는 것이 가장 좋고 복수할 기회가 있어도 도망갈 수 있는 길은 확보해두고 공격해야 함도 알게 된다. 


삶은 영리해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위해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할 때는 70점만 하자. 


전략으로서의 노자 가르침 11가지를 생각날 때마다 읽어보며 내 삶에서 승리하자. 

1.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 여백의 효력

2. 모든 것은 부드럽고 약한 곳에 모인다 - 유약함의 효력

3. 형태로 기세를 만든다 - 고용한 과정

4. 목표 방향의 반대로 간다 - 현자의 선택

5. 힘을 빼고 흐름에 맡긴다 - 과소의 효과

6. 성공에 집착하면 파멸한다 - 과잉의 역효과

7. 배우지 않고도 본질을 간파한다 - 창조의 기점

8. 쉬운 일에만 손댄다. - 창조의 핵심

9. 통제하려는 욕망을 내려놓는다 - 무위의 경영

10. 부드러움에 머문다 - 위는 부드럽고 아래는 강한 조직

11. 하류에서 사람을 움직인다 - 마음을 얻는 비결 

a******0 2025.11.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전략으로서의 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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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독후감입니다.]흔히 노자와 장자의 사상을 말할 때 "무위자연"이라며 소극적 은둔자의 이미지를 떠올리는 것이 인지상정이 아닐까?그런데 저자는 노자가 말하는 '천하를 얻는다', '천하를 다스린다'라는 표현에서 천하를 취하고 다스리는 통치자의 면모를 찾아내고 '노자도덕경' 속에서 이 시대의 삶과 비즈니스에 접목시켜 활용할 수 있음을 설명
"전략으로서의 노자"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흔히 노자와 장자의 사상을 말할 때 "무위자연"이라며 소극적 은둔자의 이미지를 떠올리는 것이 인지상정이 아닐까?

그런데 저자는 노자가 말하는 '천하를 얻는다', '천하를 다스린다'라는 표현에서 천하를 취하고 다스리는 통치자의 면모를 찾아내고 '노자도덕경' 속에서 이 시대의 삶과 비즈니스에 접목시켜 활용할 수 있음을 설명해준다.


저자는 노자의 사상을 현대 경영에 적용하면 '셀프 매니지먼트'라고 칭할 수 있으며, 이는 자신의 일을 스스로 통제하고 책임지며, 타인의 일은 타인에게 맡기는 방식이라고 주장한다.

"다시 말해, 자신은 물론 타인에 대해서도 자율과 자기관리의 원리를 추구하는 것"이 노자 사상의 본질이라고 말하고 있다.


자율 경영은 자칫 방관 경영으로 흘러 조직의 기능이 와해되는 위험성을 내포한다.

이에 대해 저자는 노자의 '기세' 개념을 통해 억지로 통제하기 보다 자연스런 흐름에 맡기는 것을 통해 더 큰 동력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말하며, 이것이 노자가 말하는 "무위자연"의 경영철학이라고 말한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섯 가지 원칙 - 탁월한 리더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목표 방향과 반대로 간다, 힘빼고 흐름에 맡긴다, 쉬운 일만 손댄다, 통제 욕망을 내려놓는다 -은 현실 가능한 것들이며, '꾸준히 실천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리더라고 지적한다.


무無의 작용이 無에서 有의 창조라면 이 과정에서 無의 작용이 살아있다고 할 수 있고, 이는 곧 무위無爲로 이어진다.

무의 작용은 무의 기세로 이어지고, 무가 도라고 할 때 도는 다시 덕으로 덕은 다시 형태로 형태는 다시 기세로 이어지는 일련의 '고요한 과정'이라고 부를 수 있는 이 과정을 통해 창조와 파괴, 무와 유가 순환하는 '현묘함'이 된다고 노자를 불렀다.

다만 저자가 정리하는 순환의 기하학적 형태는 순환고리의 모습이 아닌 진자의 형태를 가지고 있어서 시작점-바닥-끝점 사이를 오가는 반복의 형태를 가진다는 것이 조금 색다른 분석이 아닌가 싶다.

이런 진자 운동 형태를 순환이라고 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남지만...

결국 왕복도 순환이고보면 순환의 형태는 그저 접근법의 차이로만 읽힌다.


그런 측면에서 '힘빼고 흐름에 맡긴다'는 측면은 진자를 잡고 있는 실의 길이를 조정하거나 진폭을 조정함에 따라 진동의 주기와 반경의 변화를 조절함으로서 자연스레 새로운 궤도를 찾아가고 진자가 가진 고유의 진동 역학에의해 에너지 증가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말로 해석된다.

더하여 시시포스의 바위처럼 진자의 바닥에서 양 끝단 (시작점/끝점)으로의 이동은 진자 운동과 어우러지지 않는다면 경사로를 거슬러 바위를 굴려올리는 강도 높은 노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물론 이런 노동의 결과 정상에 도달하게 된다면 영웅적 성취를 이루는 것이기도 하겠지만 노자의 입장에서는 비우고 비워 쉬운 것, 쉬운 길을 택함으로서 자연스레 진자 운동을 유도해냄으로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게 되는 것을 최고로 생각한다는 측면에서 이를 미덕으로 주장하고 있다는 말이겠다.


이와같이 저자는 노자의 무위 사상을 권력 분산과 자율성 강화를 통한 자율 경영, 셀프 매니지먼트와 접목시킨다.

무위자연은 '도는 자연을 본받는다'에 해당되고, 자연은 기세로, 도는 기세로 전개되지만 이러한 고요한 과정에 도 자체는 관여하지 않는 자율 경영의 큰 틀을 설명하고 있다는 말이다.

고요한 과정이 진자의 운동이라고 할 때 때에 맞는 태도가 필요하고, 이런 태도는 쉬운 것부터 시작해서 과소의 효과를 노린다고 말할 수 있다.

대단한 성취, 업적을 통해 명성을 떨치고 싶은 영웅이길 원하겠지만 셀프 매니지먼트형 리더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역설적 주문도 함께 한다.

수동적이지 않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또다른 역설이겠지만 노자의 생각은 우리 시대의 리더들에게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해야하는가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져주고 있는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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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0 2025.11.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노자의 지혜를 통해 전략의 본질을 해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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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그 심오한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노자 도덕경의 사상이 담긴 지혜를 전략에 적용하고 응용하여 그 본질에 어떻게 다가갔는지 궁금과 기대를 가지고 함께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자의 도덕경라는 책은 읽어볼수록 스스로의 부족함을 돌아보고 겸손을 깨닫게 하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무위자연(無爲自然)사상의 심오함과 일
"노자의 지혜를 통해 전략의 본질을 해석하다"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그 심오한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노자 도덕경의 사상이 담긴 지혜를 전략에 적용하고 응용하여 그 본질에 어떻게 다가갔는지 궁금과 기대를 가지고 함께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자의 도덕경라는 책은 읽어볼수록 스스로의 부족함을 돌아보고 겸손을 깨닫게 하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무위자연(無爲自然)사상의 심오함과 일반적인 상식과 통념을 산산조각내는 파괴적인 역설Paradox의 극치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이 책의 특징은 노자의 철학적 사상이라는 형이상학적Metaphysics 원리와 현실적 전략이라는 형이하학적Physics 요소를 결합하여, 전략의 실천적 유용성과 사상의 철학적 깊이를 동시에 제공하며, 원리와 응용의 상호 강화 및 복합적 사고를 촉진하는 하이브리드적 성격을 갖는다 하겠습니다. 여기서 형이상학과 형이하학을 언급하는 이유는, 노자의 사상을 경영 전략의 언어로 번역하는 이 책의 깊이를 강조하기 위함이라 할것입니다.


노자의 사상을 전략에 융합하는 저자의 (재)해석에 대한 가치를 너무나 잘 보여주는 책입니다. 다의적이고 은유적인 도덕경의 내용을 철학적 시각보다는, 비지니스 차원의 경영전략 언어로 변환시켜 이해하고 나름의 독창적인 관점으로 해석, 재해석하는 내용과 아울러 이를 바라보는 관점과 방법론이 더욱 인상적인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또한 전개해나가는 방법도 비즈니스적 사례와 시각을 충분히 반영하여 MBA에서의 교육과정에도 충실한 교재로 준비해온 노력이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


자연주의적 무위(無爲)의 철학은 노자의 핵심사상입니다. 따라서 “무無”라는 한 단어에 숨겨진

그 심오한 의미를 전략적 관점으로 어떻게 풀어냈는가는 중요한 포인트가 아닐수가 없습니다.

저자는 무無의 작용이 ‘무無로부터 유有를 창조하는 힘이라’ 가정하고, 특히 리더십 부문에 있

어 셀프 메니지먼트(Self-Management)로 해석하고 자신은 물론 타인에 대해서도 자율과 자

기관리의 원리를 추구하는 것이 노자 사상의 본질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한 철학

적 윤리적 리더보다는 관리하지 않아도 스스로 살아움직여 돌아가는 조직을 설계하는 고차원

적인 리더십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무無의 개념과 연계하여 이 책의 차별화된 특징은 무위를 단순히 소극적인 태도가 아니라 무

의 작용, 구체적으로 “기세”로 해석하고 있다는 점이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고요한 과

정 이라 명명하고 있는, ‘도道➝덕德 잠재적 기세➝형태 ➝기세(표면화된 기세)’ 도의 흐름에

대한 시각을 정립하고 있습니다. 이는 도를 철학적 관점에서 해방시켜 기세를 통찰하는 원리

로 보고 상황을 통제하지 않고 흐름을 이용하는 기술로서 보는 해석을 보여준다 하겠습니다.


전략에서 역설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모순 속에 있는 흐름’을 읽고 그것을 역이용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전략적 사고는 종종 모순된 목표나 긴장 상태를 다루는 일입니다. 예를 들어

이런 긴장들은 ‘둘 중 하나’(either/or)의 문제가 아니라, ‘둘 다’(both/and)‘로 사고해야 하는 전략적 역설(strategic paradox)입니다. 저자 역시 이런 이슈에 대해 제2계 강자는 약자를 이길 수 없다. 제6계 성공에 집착하면 파멸한다 등에서 논의의 초점을 정렬하고 있습니다. 즉 전략의 본질이 “대립의 조화harmony of confrontation”에 있다는 통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책의 주요내용을 정리해 보자면, 노자의 사상을 11개의 계(計), 즉 비즈니스 전략으로 풀어내 고 있습니다. 리더십, 조직, 혁신, 경쟁등 경영의 본질적인 핵심 이슈들을 공격적인 전쟁같은 전략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이기는 방법의 ’무공無功의 전략‘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전략을 바라보는 파괴적 혁신의 깊이를 노자의 사상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책의 의의는, 결국 우리의 이해와 인식을 폭을 넓힐 수 있는, 상식과 세계관에 대한 도전으로 전략의 새로운 인식론에 대한 지평을 열어주는 지혜를 제공하는 영원한 가치를 인류에게 제공하게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노자의 도덕경은 무無에서 시작하여 그 속의 유有를 보고 다시 무無로 돌아오는 순환 과정이자 흐름의 본질적 가치로 본다면 논리의 비약이 될까요?. 무無 속에 숨겨진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본질적인 가치를 전략의 관점에서 풀어내고 실행으로 완성하는 철학이 있는 좋은 책으로 오랫동안 독자들과 함께 하길 바랍니다.


#북유럽 #전략으로서의 노자 #라이팅하우스 #하라다 쓰토무, 오시연

o******0 2025.11.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