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6)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92%
  • 리뷰 총점8 4%
  • 리뷰 총점6 4%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10.0
  • 30대 9.0
  • 40대 10.0
  • 50대 9.0

포토/동영상 (16)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왜 하필 교도관이야?
"왜 하필 교도관이야?" 내용보기
허영만 화백의 <꼴> 을 즐겨 읽던 중 조선일보에서 장선숙 교감의 물상이 ‘교도관 상’ 이라 칭하는 기사를 보았다. 그 교도관이 책을 발간했는데 책 제목이 <왜 하필 교도관이야?> 다. 내로라하는 관상가가 교도관 상이라고 하는데  예전에는 교도관 같지 않았나 보지?궁금증에 책을 펼쳤다. 내용은 뻔했다. 장선숙 교감과 연이 닿은 재소자들은 모두다 착한 사람이 되어 출소했다
"왜 하필 교도관이야?" 내용보기
허영만 화백의 <꼴> 을 즐겨 읽던 중 조선일보에서 장선숙 교감의 물상이 ‘교도관 상’ 이라 칭하는 기사를 보았다. 그 교도관이 책을 발간했는데 책 제목이 <왜 하필 교도관이야?> 다. 내로라하는 관상가가 교도관 상이라고 하는데  예전에는 교도관 같지 않았나 보지?

궁금증에 책을 펼쳤다. 내용은 뻔했다. 장선숙 교감과 연이 닿은 재소자들은 모두다 착한 사람이 되어 출소했다. 쉽게 잘 읽혔고 재미있었지만 영화같은 이야기라 뭐.. 뻔했다.  어설픈 직장인인 나는 약간 화가나고 질투도 섞였다.  ‘저 교도관은 만날 보람되는 일만 생기네…’  적당히 읽다 말았다.

책을 읽고 난 감정이 불편함이라 좋지 않은 기억이었는데 어쨌든 나는 그 책을  잊고 있지 않았나보다.

개정판이 나왔고 그동안 나는 나조차도 부인할 수 없는 직장인이 되었다. 어쨌든 직장인이 된 나는 그 책이 다시 읽힌다. 저자는 영화 속 주인공처럼  재소자들에게 시를 읽어주고 편지를 써준다. 재소자들을 위해 붕어빵을 숨겨서 가져와 먹인다. 생면부지 유명인에게 연락을 하여 재소자를 위한 토크쇼를 연다. 그렇게 뻔하지 않은 모습으로  저자는 뻔하디뻔한 착한 엔딩을 만들어 냈다.

교도소라는 세트장에서 뻔하지 않는 행동을 하는 여자 교도관이 뻔한 결말을 만들어내는 이야기가 다른 독자들에게도 흥미롭게 읽히기를 바라본다.
YES마니아 : 로얄 s*****7 2025.10.30.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