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해서 알게 됐어요. 원래 저는 먹을 만한 걸 제대로 만드는 편이 아니라서 요리책도 소설책 읽듯이 읽고 마는 편이거든요..; 근데 몇장 넘기다 보니 왠지 해볼만 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빌려 와서는 그날 오후에 바로 백설기를 따라해봤습니다. 제대로 된 도구가 있는 것도 아닌데 혼자서 작은 믹서기에 불린 쌀을 설명 대로 갈고 체로 치고 조그만 찜기에 넣어 쪘더니.. 나름대로 그럴싸한 백설기가 나왔어요..^^; 차근차근 따라하다 보면 뭔가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도 생기고.. 간단한 도구만 있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신경써서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어요.. 품절이 풀린다면 구입해서 따라해 보고 싶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