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 번은 읽어야지! 하면서 읽지 못한 삼국지... 2권을 읽은 지 20년은 된 듯싶다. 물론 그 이후 단 권으로 된 삼국지나 2권짜리 삼국지는 읽었지만 여전히 10권의 원전은 시작하기가 쉽지 않다. 참 많이 들은 삼국지지만, 등장인물도 많고 헷갈리는 내용도 많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삼국지를 처음 읽는 독자를 위한 입문서로도 좋고, 10권의 원전을 읽기 부담스러운 청소년 독자나 삼국지를 읽은 지 오래되어서 내용을 다시 떠올리고 싶은 독자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유비가 자신을 초나라 황족의 후예라는 것은 알았지만 왜 인지는 몰랐다. 이 책과 비슷한 시기에 읽었던 동 출판사의 동 저자의 책인 『초한지를 한 번도 안 읽어 볼 수는 없잖아! 』를 읽으면서도 주인공 유방과 유비 둘 다 유 씨네? 하면서 신기해하긴 했지만, 유비가 유방의 후손이라는 사실은 몰랐다. 『초한지를 한 번도 안 읽어 볼 수는 없잖아! 』의 말미에 삼국지와 유비 이야기를 만나고 나서 아! 했다는 사실.
그렇게 보자면 초한지가 먼저, 삼국지가 나중이라는 역사의 순서도 확인할 수 있으니 이 또한 이 두 권의 책을 만난 후 알게 된 지식이라고나 할까? 그 유명한 도원결의에서부터 책은 시작한다. 관우가 유비보다 나이가 많았다는 사실도 이번에 알게 되었다;;;(그래도 나름 삼국지 몇 권을 읽었는데 도대체 뭘 읽은 거지?;;) 초한지를 읽은 지 얼마 안 되는 상황이다 보니, 자연스레 두 책을 비교하게 되는데 함양을 정벌하면서 포로로 잡혀 온 진 나라의 군사 20만 명을 살해한 신안 대학살과 닮은 이야기가 삼국지에도 등장하는데, 바로 조조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복수(?)로 벌인 서주 대학살이다.
왜 삼국지를 읽는데, 초한지의 항우가 조조에 겹쳐져서 보이는 걸까? 또 유비에 유방이 겹쳐 보이기도 한다. 아무래도 권력을 잡기 위한 혈투와 전쟁이라는 면에서는 두 책이 비슷한 면을 가지고 있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초한지에서도 한승, 장량, 범증 등 뛰어낸 책사들이 많이 등장했는데 삼국지에도 그 유명한 공명 선생 제갈량을 비롯하여 사마의, 방통 등의 활약이 눈에 들어온다. 아무리 뛰어난 무예실력을 가지고 있어도 적절한 계책이 곁들여져야 승리를 이룰 수 있는 법이다. 초한지보다 더 복잡하고 그래서 더 흥미로운 삼국지의 이야기는 의외로 주인공인 유비. 관우. 장비. 제갈량이 모조리 죽어버리고, 조조까지 죽음을 맞이했는데도(?) 끝나지 않는다.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서운하다.) 끝까지 남는 사람이 승자인 건 맞지만, 그래도 유명했던 주인공들이 사라지고 나니 아쉬움이 남기도 하다. 그럼에도 삼국지 속의 유명한 적벽대전과 관우에게 적토마까지 주며 구애를 하는 조조의 이야기는 언제 봐도 흥미로운 것 같다. |
|
<리뷰의 숲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삼국지를 한번도 안 읽어 볼 수는 없잖아! ▪️글_Team story G ▪️올드스테어즈(@oldstairs_kid ) 삼국지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한 번은 꼭 읽어봐야 할 소설이죠^^ 삼국지 안에는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얻을 수 있는 지혜, 교훈 등이 담겨 있어서 배울 점들이 많아요^^ 전 중학교 때 처음 접해서 10권짜리로 읽었던 기억이 나요. 재밌긴 하지만, 등장인물들이 워낙 많고 복잡하고 스토리가 길다보니 완독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아요. 삼국지 전권을 읽기란 쉽지 않기에 아이와 재미있게 맛보기로 <삼국지를 한번도 안 읽어 볼 수는 없잖아>를 함께 읽어보았지요~~>.< <삼국지를 한번도 안 읽어 볼 수는 없잖아>는 제목그대로 삼국지를 쉽게 읽을 수록 원작 내용을 바탕으로 충실하게 재구성한 인문 교양 만화책이예요. 원작의 내용을 한 권의 만화책으로 담아 놓은 도서로, 원작의 분량이 부담이셨던 분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도서예요. 가볍게 부담없이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거든요^^ 삼국지에서 핵심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이 되고요, 이야기가 시작하기 전에 인물 관계도가 나와 복잡 다양한 인물의 이해도를 높여줍니다. 삼국지에 유비 관우 장비 조조 제갈량 조운 등등 정말 많은 인물들이 나와서 핵심 인물말곤 기억에 남아있지 않거든요. 인물 관계도가 친절히 나와 줘서 좋았습니다 :) ☘️ <삼국지를 한번도 안 읽어볼 수는 없잖아> 관전 포인트~!!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그림체, 인물들의 생동감넘치는 그림으로 내용의 재미를 극대화시켜주고, 내용 이해가 한 층 더 쉬워져요. ✔️우리에게 익숙했던 사자성어들이 대거 등장해요, 사자성어의 유래들을 글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단순히 재미를 주는 학습만화가 아닌, 삼국지의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교양툰~!!이예요. 장편소설을 한 권으로 실은 만큼 분량이 적지 않아요^^ ✔️각 사건의 초반엔 인물관계도가 후반엔 알아두면 쓸데있는 삼국지 잡학사전이 담겨 있어요. 잡학사전엔 이야기를 읽으면서 생략된 부분이나 부연 설명할 필요가 있는 부분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어요.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 하네요 ^^ ✨️✨️ 삼국지가 부담스러워 감히 도전하지 못한 분들에게 입문용 도서로 추천드려요~:) 삼국지에 대해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됩니다 ^^ ✨️✨️ 전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제갈량장면이 재밌었어요 😍 제갈량의 현명함과 지혜를 제 아이도.. 본받았으면 좋겠어요🙏 저희 아이는 인물들의 관계가 시시각각 변하는게 재밌었대요. 친구에서 라이벌이 되기도하고요🤭 #삼국지를한번도안읽어볼수는없잖아 #올드스테어즈 #팀스토리지 #삼국지 #삼국지교양툰 #한권교양툰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삼국지하면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지 않을까 싶다. 나도 삼국지를 한번 읽어봐야지 생각은 했는데 어렵고 방대한 내용에 막상 보기는 쉽지 않았다. 하지만 유명한 작품이기도 하고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 기회에 삼국지를 한권으로 읽을 수 있도록 인문 교양 만화로 구성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책은 총 8장으로 나누어 1장 황건적의 난부터 8장 마침내 천하통일 되는 부분까지 구성된다.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 나오는 인물들의 인물 관계도를 한 눈에 먼저 볼 수 있었다. 십상시, 동탁, 조조 등 많은 인물들이 나오기 때문에 서로 관계는 미리 읽어두고 파악해두면 앞으로 내용을 이해하는데 더욱 도움이 된다. 도원결의라는 말은 꽤 유명하지 않을까 싶은데 1장에서 도원결의라는 의미가 나온다. 한나라 27대 황제 영제가 13살의 어린 나이에 즉위했고 나라에는 부정부패가 만연해졌다. 백성들은 황제 대신 따를 수 있는 장각이라는 인물에 주목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장각을 따르자 장각은 백성을 자신의 군대로 만들어 반란을 일으킨다. 그러자 조정은 황건적을 토벌할 병사를 모집했고 이 소식은 유비에게도 들린다. 이를 탄식하던 유비에게 장비가 다가와 같이 술자리를 가지게 되고, 이에 관우까지 모여 다음날 마을 뒤편 복숭아밭에서 의형제를 맺게 되는데 이것이 도원결의이다. 이야기는 간단한 내용으로 설명되어 있어 금방금방 읽을 수 있었다. 지루하게 느껴질 만한 부분은 빼버리고 중요하고 재미있는 부분에 집중해 이야기는 빠르게 진행된다. 장이 끝나면 알아두면 쓸데있는 삼국지 잡학사전을 통해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다. 책을 읽으며 다소 복잡한 내용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나처럼 삼국지에 대한 내용을 잘 몰랐던 분들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이다. 만화 형식으로 되어 있어 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동서양 고전과 신화를 다룬 '한권 교양툰' 시리즈는 꾸준히 출간되고 있으며 이번 삼국지에 이어 그리스 로마 신화, 오디세이아가 곧 소개될 예정이라고 하니 다음 시리즈도 기대된다. |
|
*도서 제공* 삼국지를 한번도 안 읽어 볼 수는 없잖아 Team. StoryG 지음 ㅣ OLD STARS 읽는 동안 가장 좋았던 점은 ‘어렵다’는 느낌이 거의 없다는 거였어요. 전투 장면이나 전략 이야기처럼 일반적으로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부분도 장면 전환이 매끄럽고 표현이 명확해서 오히려 더 재미있게 받아들이는 모습이었어요. 아이가 읽다가 “삼국지가 이렇게 재밌어?”라고 먼저 말할 정도로 흡입력이 있었고, 만화 속 리듬감 있는 전개가 이야기를 더 쉽게 이해하도록 도와줬어요. 또 하나 인상적이었던 건 방대한 내용을 무리하게 축약한 느낌이 아니라, 꼭 필요한 핵심만 자연스럽게 이어 붙여서 한 권 안에 깔끔하게 정리했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삼국지를 처음 접하는 아이도 전체 흐름을 명확하게 잡을 수 있고, 이미 알고 있는 어른이 읽어도 ‘이렇게 구성할 수 있구나’ 싶은 탄탄함이 느껴져요. 책을 다 읽고 아이가 “나 삼국지 알겠어!”라고 말하던 순간이 이 책의 가치를 그대로 보여주는 장면이었어요. 어렵게만 느껴지던 고전을 이렇게 부담 없이 즐겁게 읽을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장점이고, 삼국지 입문용으로 이만큼 좋은 구성은 드물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이유로 이 책은 삼국지를 처음 접하는 아이, 만화를 좋아하며 역사 흐름을 쉽게 이해하고 싶은 아이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어요. #삼국지를한번도안읽어볼수는없잖아 #청소년추천도서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
|
한 권 교양톤 10만부 판매 특별판 삼국지를 한번도 안 읽어 볼 수는 없잖아! 올드스테어즈 저자 Team.StoryG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작가로 구성된 콘텐즈 제작팀 지식을 흥미롭게 포장한 책이 아니라 지식 그 자체를 흥미롭게 전달하는 방법을 연구한다 한 권 교양툰 <삼국지>, <초한지>에 이어 <그리스로마 신화>와 <오디세이아>도 나올 예정이라니 기대된다 제목부터 읽고 싶은 마음이 드는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죽기전에 꼭 한번은 읽어봐야 한다는 전설적인 대하소설 삼국지 수많은 인물과 수많은 전투가 나오고 그 사이에서 오가는 암투와 권모술수로 인해 제대로 이해하며 읽기 어려운 책 중의 하나이지만 우리의 삶에 필요한 지혜를 담은 책이라 지금도 꼭 읽어야하는 필독서로 자리잡고 있다 나 역시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는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한권으로 마스터 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각 장마다 그에 맞는 인물관계도가 먼저 등장한다 인물관계도를 보면 등장인물들의 성격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저 화살표를 따라가면서 써있는 글들이 아주 재치가 넘친다 그리고 웹툰으로 되어있어서 편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읽다보면 요즘 신조어들도 많이 등장하고 중간중간 어려운 단어들은 쉽게 표현해 놓아서 어린 학생들도 재미있게 읽고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다 물론 시간없고 책읽는 것이 어려운 어른들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 한 권 제대로 읽으면 삼국지를 마스터 할 수 있을것 같다 한 장을 마무리 할 때 마다 알아두면 쓸데있는 삼국지 잡학사전 알쓸삼잡 페이지를 만들어 그 장에 등장한 인물소개와 관계 그리고 그에 맞는 고사성어나 명언들도 같이 나와있다 특히나 고사성어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뜻을 알고 써야 더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에피소드를 더해 그 말이 생기게 된 이유와 뜻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삼국지! 고전의 반열에 오른 작품 중 내가 가장 많이 접한 작품이 아닐까 생각된다. 무려 600여 년 전의 작품임에도 오늘날 다양한 컨텐츠로 소비되고 있고 나 또한 오늘도 삼국지와 연관된 컨텐츠(게임)를 소비하고 있으니, 정말 대단한 작품이라 생각된다. 그런데 수 많은 컨텐츠들을 접하긴 하지만 대부분 단편적이고 컨텐츠의 특성에 의해 변형됨에 따라, 고전을 한번쯤이라도 읽어보지 못하였다면 전체적인 내용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이도 있으리라 여겨진다. 어쩌면 유비, 관우, 장비, 조조라는 일부 등장 인물의 이름 정도만 알고 있는 이들도 있을지 모르겠다. 그리고 고전이라는 타이틀에 방대한 내용으로 인해 쉽게 접근하지 못한 이들도 있으리라 여겨진다. 그래서 이런 이들을 위해 Team StoryG가 그린 '한 권 교양툰'이라는 시리즈로 원작의 방대한 이야기를 만화와 간결한 해설로 압축해, 400여 페이지로 풀어낸 '삼국지를 한번도 안 읽어 볼 수는 없잖아!'를 소개한다. 책의 형식은 '교양툰'답게 만화 중심이다. Team StoryG의 그림은 캐주얼한 선으로 인물들의 감정을 과장되게 표현해, 유비의 순박함이나 조조의 날카로운 시선이 한눈에 와닿는다. 각 챕터는 짧은 컷으로 흘러가며, 중간중간 '상황 정리' 페이지가 있어서 복잡한 전투나 인물 관계를 명확히 해준다. 예를 들어, 1장 '황건적의 난'부터 시작해 8장 '마침내, 천하통일!'까지, 주요 사건을 8개 챕터로 나눠 다룬다. 이 구조 덕에 원작의 100권 분량을 부담 없이 소화할 수 있었다. 특히 적벽대전 챕터는 영화 같은 긴장감으로 그려져, 읽는 내내 페이지 넘김을 멈추기 힘들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책이 삼국지의 '인간성'을 강조한 점이다. 단순한 영웅담이 아닌, 야망과 충정의 충돌을 통해 드러나는 복잡한 심리를 만화로 생생히 보여준다. 조조는 냉철한 전략가로 그려지면서도, 인재를 모으는 데 열중하는 리더의 면모가 돋보여 현대 직장 상사의 야심찬 모습을 연상시키며 웃음이 나왔다. 반대로 유비의 따뜻한 인덕은 동료를 이끄는 리더십으로 빛나며, 그 이상주의가 단순한 순간이 아닌 지속적인 유산으로 느껴져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됐다. 프로젝트에서 팀원을 챙기려 애쓰지만 피로에 지칠 때, 이런 '인덕'이 장기전에서 빛난다는 교훈이 와닿았다. 제갈량의 지략은 타이밍과 믿음의 조합으로 풀어지며, 읽는 내내 "내 삶의 기회는 언제 올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조조와 원소의 대결처럼, 오랜 관계가 라이벌로 변질되는 장면들은 단순 전투가 아닌 감정의 드라마로 공감됐다. 전체적으로 책의 분위기는 영웅들의 강인함 뒤에 숨겨진 취약함을 유머러스하게 드러내, 고전이 먼 이야기가 아닌 오늘의 거울처럼 느껴졌다.
삼국지의 복잡한 인물들의 관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데 시작할 때마다 주요 등장인물들의 혈연, 동맹, 적대 관계를 간결한 선과 아이콘으로 정리해 놓았다. 예를 들어, 황건적의 난에서는 십상시와 동탁 그리고 황제들과의 관계를 명확히 그려져있어, 1권으로 압축된 내용이라 본문에서 다루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대강의 분위기 정도는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각 장의 마지막에는 '알아두면 쓸데있는 삼국지 잡학사전'이라는 지면을 할애해서 본편에서 제대로 다루지 못한 인물들의 관계를 보충하고 있어 삼국지의 내용을 좀 더 풍성하게 보여주고 있어 재미를 더한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다. 방대한 원작을 한 권에 담다 보니 원작이 주는 세세한 재미는 어쩔 수 없이 줄어든다. 만약 더 세부적인 인물 심리가 드러난 장면들이나 적벽대전이 주는 장대한 전투 디테일 등 원서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한번 원서를 읽어보길 권한다. 어쩌면 이 책이 교양툰이라는 초보자 버전에서 원서를 읽는 고수의 반열에 들어가는 교재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든다. 마지막으로 교양툰이라는 시리즈로 Team StoryG에서 출간된 작품들 또한 기대된다. |
|
※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삼국지는 '당연히! 적어도 한번쯤은 읽어야 책' 이라는 무언의 국민적 동의가 있는 책 중 하나란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 '삼국지를 한번도 안 읽어볼 수는 없잖아'에 묘한 공감을 느꼈다. 나는 오래 전에 10권짜리로 삼국지를 읽은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재미있게 읽었단 감회는 있지만 어떤 내용인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터라 언제고 다시 한번쯤은 읽어야겠다고 생각하고는 있었다. 하지만 10권이라는 압박감에 다시 손을 대지 못했다. 그래서 삼국지를 읽어 본 적이 없는 사람도, 나처럼 읽었지만 다시 읽어보고 싶은 사람에게도 만화라는 가벼움과 한권으로 묶였단 부담감 없는 이 책을 추천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그림체가 매우 담백하다. 허풍이나 과장이 없는데도 만화답게 코믹하고 유쾌한 분위기는 시종일관 이어나간다. 예술가들이 스토리를 따라 순간 순간의 등장인물들의 표정을 표현해내는 감각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또 한 화자가 독자들에게 담담히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스토리를 풀어나간다.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정돈된 느낌의 책이다. 만화로 삼국지를 읽을 때 가장 좋은 점은 인물관계도나 지도로 삼국지를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일게다. 활자만으로 삼국지를 읽을 때는 머리 속으로 두리뭉실하게 지도를 그릴 수밖에 없겠지만 이 책에는 각 캐릭터의 영역은 어디서부터 어디 까지인지, 전쟁이 어떤 경로들로 이루어졌는지 등이 명징하게 그려져 있다. 복잡한 인물간의 관계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시각적으로 요악할 수 있다는 점은 만화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이다. 책 제목 그대로 일평생 삼국지를 한번도 안 읽어볼 순 없지 않겠는가! 만화책이라서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들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고, 10권짜리 삼국지를 제대로 읽기 전에 예습 차원으로 읽을 수도 있는 책이다. 삼국지와 같은 대단한 고전을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주신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살면서 한 번은 꼭! 읽어봐야 한다는 세계적인 필독서 『삼국지』 그 명성 덕분에 '조조, 유비, 관우, 장비, 여포' 와 같은 『삼국지』 속 인물들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저도 읽기 전에 등장인물들의 이름을 알고 있었고... '도원결의' '삼고초려' '난공불락' 과 같은 사자성어도 책을 읽기 전에 익히 들었었고... 그래서 『삼국지』를 읽어보려 했는데... 인정받는 완역본들의 경우 10권 가까이 되고 빼곡히 줄글로만 채워져있다 보니, 초반엔 재밌는 내용이 아니라 흥미도 없고 그러다 보니 도통 진도도 안 나가고 책을 덮기 일쑤! 어렴풋이 주워들은 것이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안 읽자니... 뭔가 찝찝함이 있었는데... 이 책을 보자마자 너~무 좋았습니다. 그동안 삼국지 독파를 도왔던 한 권짜리 책도 사실 두께가... 후덜덜 했었는데 이 책은 모든 이야기를 만화로 구성했다는 점에서 박수!! 그리고 생각보다 두께도 적당하다는 점에서 큰 박수!!!! 무엇보다 저뿐만 아니라 아이에게도 권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저는 굉장히 만족하는데... 이제 저도 삼국지를 읽어본 사람이 되겠죠?! 너도 나도 다 읽은 척하는 삼국지, 이제는 정말로 읽어보자. 『삼국지를 한번도 안 읽어 볼 수는 없잖아』
차례를 살펴보니 8장으로 방대한 삼국지를 이해할 수 있다?! 읽기 전엔 너무 생략된 게 아닐까... 란 생각이 들었지만 섣부른 판단! '중요한 부분'과 '재미있는 부분'에 집중해 굵직굵직한 흐름에 따라 빠르게 이야기를 전개시켰기에 지루할 틈 없이 그야말로 몰입하며 읽어 내려갔었습니다. 삼국지라 하면... 방대한 양만큼 그 속의 등장하는 인물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한 번 흐름을 놓치면 그 사람은 누구였던가... 헤매게 되는데... 각 장마다 이야기 시작하기 전에 <인물관계도>로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되는지 슬쩍 스포도 해주었고 정리도 되니 굳이 따로 쓰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저는 등장인물이 많은 책을 읽을 때면 인물들의 이름을 종이에 따로 쓰면서 읽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던 <알아두면 쓸데있는 삼국지 잡학사전> 중간중간 정리도 할 수 있었고 혹시나 놓치고 지나칠 수 있을 법한 이야기를 짚어 알려주었기에 각 장이 끝날 때마다 기다려지곤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약 100년 동안 이어진 삼국지의 마무리는... 사마의의 손자 사마염이 진나라를 세워 모두가 꿈꿨던 과업, 천하통일을 이룩하면서 끝이 나게 됩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요런 요물이 있었다니!!! 감탄만 나왔습니다. 이 책 덕분에 완역본 삼국지를 다시 읽어볼까? 란 생각이 들었으니... 저에게는 너무나 감사한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한 권 교양툰> 시리즈로 과거의 고전과 현대의 독자 사이에 남은 장벽을 허물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삼국지'를 비롯해 '초한지', '그리스로마 신화',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등 출간된다고 하니 한 권 한 권 독파해 보아야겠습니다. |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삼국지는 어린시절에 소설로, 만화로 두번 읽은 기억이 있다. 소설로 읽었을 때도 재미있었지만 만화로 읽었을 때는 더 흥미롭게 읽은 기억이 떠오른다. 그리고 성인이 된 지금, 삼국지를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늘 했지만 분량이 워낙 길어서 언제 다 읽을지 몰라 미루고 있었다. 그러다 삼국지를 만화로, 그것도 단행본 한권에 담은 이 책을 접하게 되었고 오랜만에 삼국지를 다시 읽어볼 수 있어 유익이 되었다. 삼국지는 말이 필요 없을 만큼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 중의 고전으로 꼽힌다. 어린시절에 어른들이 다른 책은 몰라도 삼국지는 반드시 읽어야 한다고 했던 것이 떠오른다. 그래서 처음엔 타의로 읽게 되었어도 한번 읽기 시작하면 그 이야기에 금세 빠져들어 나도 모르게 끝까지 읽게 되는 것이 삼국지의 매력이다. 그리고 글로 된 소설뿐만 아니라 만화로도 여러 버전의 책이 나와있는데 이 책은 일반 만화가 아닌 다소 현대적인 재미의 요소가 있는 버전으로 새롭게 탄생한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새로운 삼국지를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삼국지는 시골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평범한 청년이 우연한 계기로 장비와 관우라는 걸출한 장수들을 만나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이야기로, 처음에는 비록 대단하지 않은 출발을 했지만, 갖은 시련을 겪어도 반드시 이루어야 하는 목표를 이뤄가기까지 어떤 도전과 노력이 필요한지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 책은 사람마다 감상이 다르고 해석이 다르기도 한데, 처음 책으로 쓰여지고 상당한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는 것을 보면 그 의미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수많은 영웅호걸이 등장하는 이야기에 빠져들다 보면 그들이 단지 뛰어난 인물이어서가 아니라 그들이 지난 삶의 자세를 배울 수 있기에 배울 점이 많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영웅들의 면모를 더욱 실감나게 묘사하고 있어 특히 흥미와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사실 삼국지는 그 분량이 상당히 방대하다. 그래서 그 내용을 만화로 충실히 반영하려면 역시 방대한 분량이 나오게 된다. 그래서 한권으로 축약해 만화로 담는 것이 쉬운 작업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모든 내용을 빠짐없이 담고 있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삼국지를 통독하기에 부족함이 없고 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부분은 충실하게 담고 있어서 이 책 한권을 읽는 것으로 의미 있는 독서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되었다. 삼국지를 새로운 매력으로 읽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