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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상사가 대장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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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이 책 덕분에 리더십에 대해 다시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책은 요즘 사회에 생각보다 자기만 생각하는권위적인 리더가 많고, 사람들이 그런 리더에게 점점 지쳐가고 있다는 점을이야기합니다.그렇기에 책은 부족 사회나 작은 공동체의사례를 보여주며, 겸손하고 공감하며함께 일하는 '족장형 리더'가얼마나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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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 덕분에 리더십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책은 요즘 사회에 생각보다 자기만 생각하는

권위적인 리더가 많고, 

사람들이 그런 리더에게 점점 

지쳐가고 있다는 점을

이야기합니다.


그렇기에 책은 부족 사회나 작은 공동체의

사례를 보여주며, 겸손하고 공감하며

함께 일하는 '족장형 리더'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줍니다.


또한 좋은 리더를 선택하고 지키는 것은

리더만의 책임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몫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책을 읽고, 이상적인 리더십은 

먼 이야기나 허구가 아니라

우리가 충분히 실천할 수 있는 현실임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h******1 2025.09.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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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상사가 족장형 리더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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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나도 직장 생활을 20년 넘게 했다. 이쯤 되니 몇 가지는 깨닫게 된다. 직장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상사’라는 것을 말이다. 직장인들은 직장상사로 인해 울고 웃는다. 마음의 병과 신체적 병까지 얻다.  얼마 전 강원국 작가님의 『직장인의 글쓰기』를 읽었다. 이 책은 글쓰기에 대한 내용이 반이라면 나머지 반은 직장 생활 생존법(처세법) 할 수 있는데, 직장 생활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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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나도 직장 생활을 20년 넘게 했다. 이쯤 되니 몇 가지는 깨닫게 된다. 직장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상사’라는 것을 말이다. 직장인들은 직장상사로 인해 울고 웃는다. 마음의 병과 신체적 병까지 얻다.  

얼마 전 강원국 작가님의 『직장인의 글쓰기』를 읽었다. 이 책은 글쓰기에 대한 내용이 반이라면 나머지 반은 직장 생활 생존법(처세법) 할 수 있는데, 직장 생활 생존이 결국 상사 심리 파악하기(헤아리기, 눈치 보기, 맞추기 등등등)에 달렸다는 것을 구구절절 알려준다. 직장인 하수는 직장 상사에 대한 불만을 터뜨리기만 하고 상사에게 맞추려고 하지 않는다. 직장인 고수는 상사와 겨루지 않고 상사에게 맞춘다. 체념에 가까운 성숙이라 할 수 있겠다.  직장용 자아를 만들어서 그 어떤 상사를 만나도 20년 전만큼은 흔들리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고 또 먹었는데, 그런 나의 마음에 제동을 거는 책을 읽었다.

바로 『내 상사가 대장이면 좋겠다』이다.

이 책의 지은이는 전 세계 직장인들 사이에 널리 알려진 ‘데니스 뇌르마르크’ 이다. 이름이 낯설다면 이 단어를 떠올려보자. 바로 ‘가짜 노동’이라는 용어를 말이다. 여러 매체를 비롯하여 회사의 익명 게시판의 글에서도 ‘가짜 노동’이라는 단어가 종종 등장한다. 이 용어는 데니스 뇌르마르크의 저서 『가짜 노동』을 통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저자는 인류학 석사를 전공한 뒤 노동, 정치, 문화에 대한 강사, 비평가로 일했고, 여러 회사에서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직장 문화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얻었다. 이번 책에서는 직장 내 리더(=상사)와 리더십에 대하여 다룬다. 직장을 다닌 적이 있다면 나쁜 상사에 대해서는 꽤 많이 이야기할 수 있다. 그런데 좋은 상사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답이 쉽게 떠오르지 않고, 저마다 다른 대답들을 내놓는다.

이 책은 나쁜 리더와 좋은 리더에 대해 이야기한다. 현대적 리더십 경향을 분석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권의 전통적인 리더십 사례와 동시대의 실제 사례를 살펴본다. 저자가 제시하는 좋은 리더십 방식은 바로 족장형 리더십이다. 이 리더십은 그 뿌리가 선사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참여, 자유, 평등을 지향하는 인간 본성과 가장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고 말한다.

최근 몇 년 사이 우리를 숨 막히게 하는 톱-다운 방식의 리더십을 대체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등장했는데, 대표적인 예가 서번트리더십이다. 이 방식은 리더가 지시를 내리기보다는 구성원들의 말을 경청하고 이들을 지원하는데 집중한다. 공동체의 상관이 아니라 봉사자 역할이다. 그리고 자기 주도적 리더십과 신뢰 기반 리더십의 흐름도 있다. 이런저런 리더십 경향은 대체로 위계적 구조의 해체 흐름과 맞물려 있다.

한편 이러한 봉사자 역할 리더십의 역사는 매우 길다. 인류의 가장 초기 문화 단계에 있었던 공동체의 족장들은 명령과 지시를 내리는 존재라기보다는 부족의 영적 조언자이자 정신적 지지자였다. 현대적 도시사회의 코치나 산업심리학자에 가까운 존재로서 감정적, 영적 지원을 제공하고 갈등을 분석하며, 비전을 나누었다. 사람들은 초기 공동체의 권력 구조는 지금보다 훨씬 야만적이고 무자비하며, 족장은 필요하면 폭력도 서슴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저자에 따르면 이것은 잘못된 역사 인식이다. 이런 오해는 전형적인 할리우드식 서부영화와 평화로운 민주사회가 근대 이후에야 비로소 실현되었다는 통념에서 비롯된 것이다.

족장형 리더십의 핵심 특성은 겸손, 경청, 언변, 차이에 대한 민감성, 관대함, 자기 절제, 절제된 태도, 통찰력, 인내심, 미래를 내다보는 시야, 다양한 집단과 그들의 요구를 조율하는 능력이다. 자신의 이익보다는 언제나 공동체의 이익을 앞세운다. 족장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모범이 되어야 하는 존재이며, 도덕적 기준 또한 누구보다 높아야 했다. 자신의 지위에 대한 비판이나 도전에 감정적으로 대응하거나 공격적으로 맞받아치지 않고 감내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부족의 족장은 훌륭한 연설가이자 뛰어난 경청자였다.

족장형 리더는 탁월한 사람들만이 될 수 있다. 책에서도 누구나 족장이 될 수 없다고 말한다. 왜냐면 자기 자신과 시간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족장들의 관대함과 헌신적인 태도는 아무나 가질 수 없는 자질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한국의 직장에 족장형 리더십이 뿌리를 내리기는커녕 소개나 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이렇게 이상적인 리더에 대한 수요가 과연 한국 사회에 존재나 할까? 사내 익명 게시판을 넘어서 공적인 소통의 장에서 족장형 리더십이 이야기될 수 있을까? 암울한 전망을 가진 나에게 덴마크의 사례는 약간의 희망을 준다.

책에서는 덴마크는 다른 나라에 비해 권력 간 거리감이 낮고, 직원에 대한 신뢰 수준이 높으며 정치인과 시민의 관계도 비교적 비격식적이라고 한다. 덴마크는 수백만 인구가 사는 현대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족 단계의 특성을 다수 간직하고 있다고 한다. 족장형 리더십은 규모의 문제가 아니라 태도와 구조의 문제라고 말한다. 즉 우리가 태도를 바꾸어 변화의 목소리를 꾸준히 내면 변화를 이루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한국 독자들에게 보내는 서문에서 이제는 정치와 비즈니스 전반에서 마초적인 남성상과 상명하복을 강요하는 폭군형 리더를 과감히 배제해야 할 때라고 말한다. 이 책은 좋은 리더에 대한 모델 제시뿐만 아니라 나쁜 리더를 분별하는 법을 명확히 알려준다. 이 책에 따른 나쁜 리더의 기준을 적용하니 우리 사회에서 더 이상 이름이 들려서는 안 될 얼굴들이 한가득 떠오른다. 이런 걸 두고 분별력이 생겼다고 말하는 것일까?


* 출판사 제공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

이달의 사락 h**u 2025.09.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내 상사가 대장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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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이 책은 권력을 남용하는, 소위 "유능한 개자식" 같은 리더가 아니라 직원들의 이야기에 누구보다 귀 기울이고 공감하며, 개인보다 공동체를 우선시하고, 권력을 절제하며 자기 관리가 가능한 ‘족장형 리더십’을 강조하고 있다.⠀하지만 우리 사회는 전통적으로 위계와 상하복종 중심의 경직된 조직문화가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어, 저자들이 말하는 족장형 리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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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이 책은 권력을 남용하는, 소위 "유능한 개자식" 같은 리더가 아니라 직원들의 이야기에 누구보다 귀 기울이고 공감하며, 개인보다 공동체를 우선시하고, 권력을 절제하며 자기 관리가 가능한 ‘족장형 리더십’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전통적으로 위계와 상하복종 중심의 경직된 조직문화가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어, 저자들이 말하는 족장형 리더가 나타나기 쉽지 않았다. 최근 들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지금의 리더들 역시 가까이서 그런 리더를 본 적도, 배운 적도 없기 때문에 변화가 쉽지 않다. 게다가 조직 구성원들 또한 기존의 권위적 리더십에 익숙해져 있다는 점도 문제라면 문제....!! 무엇보다 권한이 한 사람에게 지나치게 집중되다 보니, 평소에는 멀쩡해 보이던 사람도 막상 리더가 되면 권력에 도취되어 제정신을 못 차리는 경우도 많음.. 휴 ㅋㅋㅋ

나 역시 15년 가까이 회사 생활을 하면서, 책에서 말하는 족장형 리더는 아직은 먼 나라 이야기라는 생각만 계속 들어가지고 현실성이 없는 느낌이라 힘들었음..ㅋㅋ 그렇지만 적어도 나부터 노력해야겠다는 샌각을 하게 되었고, 기존의 지시와 쓴소리에 익숙한 리더십과는 거리를 두며, 새로운 리더십을 받아들여야겠다고 느꼈다. 한순간에 달라지진 않겠지만, 모두가 조금씩 변화를 시도한다면 언젠가 우리 조직에도 족장형 리더가 자리 잡고 건강한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지 않을까..ㅋㅋㅋ?!


🌸P.147
족장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모범이 되어야 하며,도덕적 기준 또한 누구보다 높아야 한다. 동시에 자신의 지위에 대한 비판이나 도전에 감정적으로 대응하거나 공격적으로 맞받아치지 않고 감내할 수 있어야 한다. 도전이 폭력적이거나 공동체를 분열시키는 것이 아니라면 흘려보내야 하고, 정당한 비판이라면 기꺼이 수용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사람들을 모아야 한다. 공동체 구성원은 언제든 불만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하며, 족장은 그것을 끝까지 듣고 책임 있게 받아들여야 한다.

🌸P.171
좋은 지도자란 폭풍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을 지탱하며 스스로의 도덕적 나침반을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다.

🌸P.271
리더는 타인을 섬기지 않는다면 스스로를 리더라고 부를 자격이 없다. 그리고 리더에게 있어 봉사는 언제나 자신의 개인적인 필요보다 앞서야 한다.

🌸P.311
조직의 권력 균형을 강화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구성원들이 리더를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리더가 어떤 기준으로 고용되고 어떤 지표에 따라 평가받을지 함께 결정하는 것이다. 만약 조직이 수치 기반의 목표 설정과 성과 평가를 중심으로 운영된다면 목표 와 측정 기준을 구성원들이 함께 정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다시 말해, 어떤 항목에서 어떤 방식으로 상사를 평가할지 구성원들이 직접 정하는 것은 정당한 참여 행위이며, 민주적인 조직 운영의 핵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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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0 2025.09.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내 상사가 대장이면 좋겠다(데니스 뇌르마르크, 크리스티안 그뢰스 저)
"나는 내 상사가 대장이면 좋겠다(데니스 뇌르마르크, 크리스티안 그뢰스 저)" 내용보기
😍😍 자음과모음 서평단에 선정되어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나는 내 상사가 대장이면 좋겠다>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우리 상사만 좀 다르게 행동해주면’ 하고 속으로 생각한 적이 있을 거예요.데니스 뇌르마르크와 크리스티안 그뢰스의 <나는 내 상사가 대장이면 좋겠다>는 바로 이런 고민에서 시작해요. 이 책은 단순히 좋은 상사가 되는 방법만 나열한 책이 아니에요.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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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음과모음 서평단에 선정되어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나는 내 상사가 대장이면 좋겠다>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우리 상사만 좀 다르게 행동해주면’ 하고 속으로 생각한 적이 있을 거예요.

데니스 뇌르마르크와 크리스티안 그뢰스의 <나는 내 상사가 대장이면 좋겠다>는 바로 이런 고민에서 시작해요.

 

이 책은 단순히 좋은 상사가 되는 방법만 나열한 책이 아니에요.

저자들은 실제 기업 사례와 심리학 연구를 통해, 우리가 ‘이런 상사였으면 좋겠다’라고 느끼는 바로 그 모습을 현실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요.

 

‘권위가 아니라 신뢰로 팀을 이끄는 상사, 공감과 소통으로 조직을 성장시키는 대장이 필요하다.’

 

신뢰가 최우선이다

명령만 내리는 상사가 아니라, 직원이 믿고 따를 수 있는 상사가 진짜 대장이죠.

 

조직 문화는 상사에게 달렸다

상사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팀 전체 분위기와 성과에 큰 영향을 주죠.

 

공감과 소통의 힘

직원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며, 각자의 잠재력을 존중할 때 팀은 진정으로 움직이죠.

 

이 책을 읽으면 ‘상사 때문에 힘들다’는 생각에 벗어나, 내가 속한 조직을 더 건강하게 만들 방법을 찾게 돼요.

출근길이 조금 더 편해지고, 팀워크가 달라지는 경험을 하고 싶다면 <나는 내 상사가 대장이면 좋겠다>를 추천해요.

이달의 사락 0*******g 2025.09.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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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상사가 대장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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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상사’ 때문에 고민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회의 때마다 팀원의 의견을 무시하는 상사, 성과는 가로채면서 책임은 떠넘기는 상사..하지만 안타깝게도 상사 없이는 회사가 굴러가지 않는다.“상사는 있어야겠고, 그렇지만 지금 상사는 싫다!”우리는 누구나 좋은 상사를 원한다.그렇다면 ‘왜 나쁜 리더가 되는 것이 이렇게 쉬울까’부터 생각해야 한다.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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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상사’ 때문에 고민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회의 때마다 팀원의 의견을 무시하는 상사, 성과는 가로채면서 책임은 떠넘기는 상사..
하지만 안타깝게도 상사 없이는 회사가 굴러가지 않는다.
“상사는 있어야겠고, 그렇지만 지금 상사는 싫다!”

우리는 누구나 좋은 상사를 원한다.그렇다면 ‘왜 나쁜 리더가 되는 것이 이렇게 쉬울까’부터 생각해야 한다.
답은 간단하다. 사람은 권력을 쥔 순간,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행동한다.
평범한 대학생들을 데리고 하루 아침에 죄수와 간부로 만들어 생활하는 실험의 결과를 봐도 그렇다. 처음에는 적응을 못하는듯 싶다가 며칠이 지나자 학생들은 자신의 위치에 정확히 이입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런 행동이 정당화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이런 리더십은 오래 가지도 못한다.
사람은 명령이 아닌, 신뢰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족장형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때 족장은 맨 꼭대기에서 군림하는 사람이 아니다.
여기서 말하는 리더는 권력을 가진 자가 아닌 함께 살아가는 대장이다.
따라서 우리는 ‘상사’가 아니라 ‘대장‘이 필요한 것이다.



m*****0 2025.09.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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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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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스트롱맨(strong man)의 시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었을 때 한 신문기사는 "'스트롱맨'의 시대가 돌아왔다"*고 평했다. 원래 스트롱맨은 인간의 체력을 극한으로 끌고 가는 스포츠에서 유래된 말이다. 하지만 정치에서는 그 뜻이 달라진다. 스트롱맨은 "제도와 규범이 아니라 본능과 취향에 따라 통치" 하며 "거친 화법,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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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스트롱맨(strong man)의 시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었을 때 한 신문기사는 "'스트롱맨'의 시대가 돌아왔다"*고 평했다. 원래 스트롱맨은 인간의 체력을 극한으로 끌고 가는 스포츠에서 유래된 말이다. 하지만 정치에서는 그 뜻이 달라진다. 스트롱맨은 "제도와 규범이 아니라 본능과 취향에 따라 통치" 하며 "거친 화법, 군사 퍼레이드에 대한 갈망, 상대방의 이익에 대한 무관심, 언론을 장악하려는 태도"** 등을 갖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여기에 해당한다. 스트롱맨의 시대에 스트롱맨이 리더인 나라의 안팎에서는 걱정이 많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1기 시절 미국에서는 인종차별적 범죄가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국민들 사이에서는 불안감과 갈등이 커졌다. 여러 나라에서 긴 시간에 걸쳐 수호하고자 했던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현대의 리더십은 어떤 방향이 되어야 하는 것일까?

나쁜 리더십

 우리가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리더들은 족장형 리더가 아닌, 나르시시스트적인 리더이다. 이들은 "타인에게 적용되는 규칙이 자신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34쪽)고 여긴다. 또한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공동체를 희생하고 자기의 이익 외에는 관심이 없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모습은 나쁜 상사의 전형이지만, "사이코패스 성향은 리더십 체계 안에서 성공의 자산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사이코패스는 오랫동안 리더에게 요구되어온 특성들, 즉, 냉소, 독단성 그리고 타인을 복종하게 만드는 능력을 원래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43쪽)

 우리는 왜 이런 사람들을 리더로 만들었는가. 저자는 이에 대해 문화가 크게 작용했다고 이야기한다. 저자에 따르면 현대의 '강한 리더'의 원형은 미국에서 만들어졌다. 미국인들은 효율적인 생산을 위해 인간을 인간이 아닌 노동으로 격하시켰다. 

이런 사고방식은 규칙 중심의 표준화된 전문 관리라는 새로운 관료적 이상과 결합하면서 겉보기에는 꽤 인상적인 성과를 만들어 냈다. 여기에 컨베이어 벨트 노동과 20세기 초의 기술 혁신이 맞물리며 미국은 전 세계에서 '미래 조직의 모델'로 떠올랐다. 

52쪽

 20세기에는 이런 리더가 유효했다. 21세기에는 아니다. 사람들은 독단적인 '알파 수컷형' 리더에게 지쳤다. 한 연구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 신입사원의 89.5%는 퇴사를 고민한 적이 있는데 그 원인 중 1위는 상사의 잔소리와 획일적이고 강압적인 업무방식 때문이었다.****

 자신의 방식대로 밀어붙이는 상사는 직원들을 지치게 할 뿐만 아니라 조직의 능률성도 저하시킨다. 

족장형 리더십

  <나는 내 상사가 대장이면 좋겠다>(자음과모음, 2025)에서 저자는 인류의 원시공동체에서 발견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를 참고하여 '족장형 리더십'을 그 대안으로 제시한다. 

 책에 따르면 인간은 원래 조직의 위계에 거부감을 갖고 있다. 저자는 인류학자인 클라스트르의 연구를 인용한다.

리더십은 힘이나 명령, 잔혹함이 아니라 관대함과 배려, 포용력을 통해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족장은 겸손과 자기 절제, 조화와 영감을 이끌어내는 능력을 갖추지 않고서는 결코 그 자리를 얻을 수 없었다. 

133쪽

 원시부족에서 족장은 자신을 내려놓고 공동체를 위해 헌신했으며, 족장이 일인 체제를 확보하려고 할 때 공동체는 그를 견제했다. 심한 경우 족장이 추방당하는 경우도 있었다. 

 족장형 리더는 지금껏 우리가 만났던 리더들과 다르다. 자신을 희화화하여 스스로를 내려놓고, 말하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더 들으며 자신의 지위보다 공동체의 전통, 위신을 중시한다. 저자는 아마존의 원시부족부터 현대 북유럽의 거대 회사까지 인터뷰하며 족장형 리더십의 위력을 확인했다. 덴마크디자인센터는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꾸준히 언급되고 있는데 여기에는 CEO인 크리스티안 바손의 리더십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겸손함이죠. 나 자신을 상대화할 수 있는 능력, 자기 자신을 웃어넘길 수 있는 여유, 권력은 곧 통제라는 환상을 걷어낼 수 있는 용기요."

215쪽

올바른 리더십

제약회사 노보 노르디스크를 이끈 라스 프루에르고르는 이렇게 말했다. 

"권력이란 단지 빌려 쓰는 특권이며, 나눈다고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강해진다. 그럴 때 진정한 공동의 힘과 자발적인 동참이 생긴다. 누군가가 따라주어야 비로소 리더가 되는 것이며, 리더십은 결코 원맨쇼가 아니다."

250쪽

 전통적인 것으로 여겨지던 리더십은 외면당하고 있다. 회사에서는 생산성 저하와 직원들의 번아웃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국가에서는 민주주의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잠재적인 요소로 여겨진다. 21세기에는 새로운 리더십을 모색해야 할 때이다. '리더'는 자신의 욕망에 이끌려 가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를 이끌어야 하는 자리로 거듭나야 한다. <나는 내 상사가 대장이면 좋겠다>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좋은 리더란 무구이며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통념을 근본부터 되돌아볼"(24쪽) 수 있게 한다.  
e********m 2025.09.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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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상사가 대장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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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나는 내 상사가 대장이면 좋겠다저자 데니스 뇌르마르크,크리스티안 그뢰스출판 자음과모음발매 2025.09.10.리더의 무능함은 대부분 조직 내부에만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후버처럼 사회의 핵심 제도 위에 군림하는 인물이 최악일 경우, 그 여파는 훨씬 더 광범위해진다. 리더 자리에 앉은 나르시시스트들은 인류 역사에 전쟁과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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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나는 내 상사가 대장이면 좋겠다
저자 데니스 뇌르마르크,크리스티안 그뢰스
출판 자음과모음
발매 2025.09.10.

리더의 무능함은 대부분 조직 내부에만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후버처럼 사회의 핵심 제도 위에 군림하는 인물이 최악일 경우, 그 여파는 훨씬 더 광범위해진다. 리더 자리에 앉은 나르시시스트들은 인류 역사에 전쟁과 참사를 불러왔고, 그 파장은 실로 거대했다. 따라서 먼저 누군가를 이끄는 사람이라는 역할 자체에 구조적인 결함이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누구를 리더로 선발하는가? 리더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그리고 리더십은 왜 이토록 자주 도덕적·인간적 타락을 불러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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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움직임 하나하나는 해당 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일 것이다.
영화나 드라마 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우리의 일상에서 보면 다 그런일이 벌어진다.
어떤순간에 리더는 특정 악의를 가지지 않고 언급한 내용은 팀을 타락시킨다.

팀의 일원도 전체에 피해를 주기는 하지만 그 영향력은 리더가 키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나는 내 상사가 대장이면 좋겠다”에는 많은 사례가 등장을 한다.

그 부분은 순수한 입장에서 읽는다면 재미도 있고 하다. 하지만 그 사례가 곧 내 이야기가 된다는 생각이 들면 상황은 달라진다. 물론 이런 사람은 없을 것이다 라는 생각도 들지만 아 그사람 하면서 생각이 들게 한다.

“나는 내 상사가 대장이면 좋겠다”에서는 역설적이게도 좋은 리더의 모습 보다는 나쁜 리더의 모습을 잘 다르고 있다, 정말 나의 리더라면 끔찍한 리더의 모습이다. 물론 내가 그 리더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곧장 저자의 컨설팅 이후 어떻게 변화를 하고 팀은 어떻게 변화 하는지 보여준다.

리더는 어떠해야 하는가?

이 책 “나는 내 상사가 대장이면 좋겠다”를 읽으면 알 수 있다.

어떻게 읽으면 재미도 있고, 어떨땐 무섭기도 한다.

어떤 리더가 되야 할까?

#나는내상사가대장이면좋겠다

#자음과모음

#자모#도서추천 #가짜노동
이달의 사락 w**********7 2025.09.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상적인 리더를 만나고 싶다는 기대?
"이상적인 리더를 만나고 싶다는 기대?" 내용보기
어제는 실무형 팀장으로 산다는 것에 대한 리뷰를 남겼는데 바로 연이어 읽은 책은 이상적인 리더십을 다룬 <나는 내 상사가 대장이면 좋겠다>입니다. 그런데 혹시 여러분은 이상적인 리더를 만난적이 있나요? 만일 그랬다면 너무나 축하드리지만, 세상에 완벽한 이성을 만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듯이 저는 이상적인 리더는 이상형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결점이 있고, 결
"이상적인 리더를 만나고 싶다는 기대?" 내용보기
 어제는 실무형 팀장으로 산다는 것에 대한 리뷰를 남겼는데 바로 연이어 읽은 책은 이상적인 리더십을 다룬 <나는 내 상사가 대장이면 좋겠다>입니다. 그런데 혹시 여러분은 이상적인 리더를 만난적이 있나요? 만일 그랬다면 너무나 축하드리지만, 세상에 완벽한 이성을 만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듯이 저는 이상적인 리더는 이상형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결점이 있고, 결국 이상형이라는 것은 마음속에 존재하는 법이니까요. 그래서 저는 <나는 내 상사가 대장이면 좋겠다>의 제목과 내용에서 본서를 읽으면서 조금 혼란스러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본서의 핵심은 ‘권위주의’를 내세우는 리더십의 시대는 지나갔으니 리더는 최소 서번트(servant) 리더십을 가지고 앞으로 팀원을 위한 ‘족장’같은 리더로 조직을 이끌어야 되는 때라는 겁니다. 조직의 리더와 부족의 족장이 주는 뉘앙스가 다르긴 합니다. 전자는 효율과 성과를 중시하는 느낌이라면 후자는 화합과 경청을 가진 지혜의 표상같으니까요 그래서 본서는 경청하고, 공감하고, 조직의 단합과 이해를 위한 리더십이 현 시점 추구해야할 리더십이라고 강조합니다. 그런데 다시 한번 묻습니다. 이게 가능한건가요? 

 우리가 이성을 만날때는 외모도 좋았으면 하고 성격도 좋았으면 하고 돈도 잘 벌었으면 하고 유머와 위트가 넘치고 가족들과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패션센스도 남달랐으면 좋겠지요. 리더십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에 완벽한 리더가 어디있겠습니다. 다만 완벽에 가깝지만 살짝 아쉬운 사람이 존재할 뿐입니다. 그게 누군가에게는 완벽한 리더로 보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겐 그게 아닐수도 있죠. 멋지고 훌륭한 사람을 만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가 그에 가까운 사람으로 발전하는 것이죠. 그러면 좋은 사람들이 알아서 오는 법입니다. 저는 이상적인 리더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내가 역량있고 사람들의 인정을 받는다면 그에 맞는 사람과 만날 확률이 더 높아집니다. 

 그러니 저는 인류학적 관점이라는 도구를 사용해서 서번트 리더십을 얘기하는 본서와 같은 이야기는 그럴 수 있겠구나 정도로 여깁니다. 현실과는 큰 거리가 있거든요. 저도 제 상사와 조직장이 족장과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선함과 악, 이타심과 이기심이 공존하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마음이 상황과 환경, 시간에 따라 변동되기도 하죠. 그러니 이상적인 리더를 만나고 싶은 기대보다는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좀 더 노력하는게 저는 더 바람직하다고 보는거죠. 그래서 앞서 읽은 서적과는 상당히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너무 무능한 리더라면 빠져나와야하죠’


이달의 사락 u*******y 2025.09.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