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차별화할 것인가 마이클 포터, 마이클 샌델, 리타 맥그레이스, 돈 탭스코트, 맷 킹돈 편집 DBR | 동아일보사 | 2015.01.23 | 페이지 208 | ISBN 9791185711485 경영 관련 도서 표지를 보며 이렇게 두근대는 건 처음이네요. 명실공히 이 시대 최고의 석학 마이클 포터, 마이클 샌델. 두 거장의 이름만으로도 값어치 있겠다 싶어 꼼꼼히 들여다본 책입니다.
경영 사상을 주도하는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해 한국 비즈니스 리더들과 함께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토론의 자리를 갖는 동아비즈니스포럼. 그 자리에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거장들의 담론을 엮은 책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가>는 기존 자본주의 모델의 문제를 짚고, 새로운 자본주의 모델의 모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경제, 경영 부문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학자인 마이클 포터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만든 공유가치 개념을 이야기합니다. 혁신과 차별화, 창의성의 기회는 어디에서 생겨나고 있는지를 사회적 니즈에서 찾습니다. 전통적인 기존 니즈에 집착하지 않고 다른 각도로 생각해서 성공한 사례를 소개하며 기업의 비전, 핵심전략 재정립을 요구합니다.
세기의 토론이라 일컬어진 마이클 포터와 마이클 샌댈의 토론은 흥미진진했네요. 자본주의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놓고 이 거장들이 한국의 상황을 사례로 들며 (세월호 사건의 비정규직 이야기까지) 토론하길래 더욱 생생하게 와 닿았습니다. '정의' 분야 최고 석학인 마이클 샌델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바람직한 시민상이 자연스레 그려집니다. 시민사회 중심의 토론이 형성되어 공적 담론 수준이 높아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마이클 포터의 사회적진보지수 개념도 흥미로웠어요. GDP 비슷한 이란과 코스타리카가 삶의 질에서는 차이 나듯 경제요소를 제외한 사회, 환경적 측면에서 접근하는 개념이더군요. 『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가장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것, 자신들이 건강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기준은 바로 '기회'입니다. 시민이 이런 기회를 누리는 공정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지가 행복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 - p77 마이클 포터
전략 혁신 부문 세계적 학자인 리타 맥그레이스는 경쟁우위 개념의 새로운 인식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이제는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란 없으며 경쟁우위의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언제든지 대체할 수 있는 혁신 프로세스의 지속적 실행이 필요한 시대라고 합니다.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시장정보와 고객니즈 정보를 얼마큼 의존해야 할지, 똑똑한 실패에 관한 이야기 등 어렵게 느껴지는 전략혁신에 관한 구체적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어 도움이 되었어요.
디지털 비즈니스 전략 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인 돈 탭스코트는 디지털 시대 차별화에 관한 이야기를 합니다. 네트워크로 연결된 융통성 있는 구조를 만들어 외부 아이디어와 에너지를 끌어모으는 기업만이 생존에 필요한 활력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려면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을 근본적으로 고쳐 새로운 대안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며 10가지 모델을 소개합니다. 이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한다면 기술을 통한 차별화 실현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그 모델은 협업을 통한 공동 지성 창출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요. 디지털 시대의 전략입니다.
디자인 혁신과 차별화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업의 혁신 프로젝트를 담당한 맷 킹돈은 요즘 한창 마케팅 서적의 핵심주제인 스토리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네요. 맷 킹돈이 제안한 '고객 놀이'는 참 흥미로웠어요. 제과회사의 사례를 말해주는데 10대 입장이라 생각하고 임원진에게 질문합니다. 처음엔 임원진이 거부하다가 나중엔 나름 몰입해서 각양각색 답변이 나온다 해요. 그리고 이제 실제 연령대 고객을 데려와 똑같은 질문을 하면, 짐작하듯 전혀 다른 대답들이 쏟아져 나오는 거죠. 이런 비즈니스 연극을 꼭 해보라고 하네요. 고객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것이 필요한 이유는 혁신이란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고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자주 접한 분야가 아니어서 쉽게 읽힌 책은 아니었지만 경영전략의 기본이론은 물론 국내 기업의 사례도 많이 다루고 있어 실용적이더라고요. 제 학창시절 교과서에 기업의 목적은 영리추구, 최대 이윤 획득이라 나와 있었어요. 하지만 겨우 한 세대가 넘어가기도 전에 시대는 변했습니다. 이제 기업은 건전한 가치관으로 사회적 참여를 해야 합니다. 기업과 사회의 공유가치 개념이 차별화와 혁신의 기회가 된다는 것을 잘 알려주네요. 처음엔 단순히 브랜드 차별화에 관한 내용을 기대하며 읽었는데 훨씬 더 본질을 파고들었습니다. 자본주의, 한국 사회의 문제점까지 폭넓게 생각하며 건강한 사회를 고민하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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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그냥 많은 기업 경영서 중에 하나인가 했었다 요즘처럼 취업이 힘든 시대에 많이 등장하는 창업에 대한 책인가 했었다 그런데 저자들의 많은 이름들 속에 낯익은 이름이 보였다 마이클 샌델~
한때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이자 하버드에서 가장 인기 많은 강의를 하시는 교수님이라고 한다 당시 티브이에도 방영되었던 강의 영상도 봤고 그 후 책도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었다 정말이지 그간의 인기를 증명하듯 정말 너덜너덜하게 망가진 책이었다
친구네 집에 놀러 갔다가 우연히 친구의 책장에서 봤던 책이었다 이 교수님의 강의에 대한 인기도나 사전 지식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이 본 그 책은 몇 페이지 읽지 않았지만 내용이 신선했다 그렇게 알게 된 이름이 바로 '마이클 샌델'이다 그 후로 '도덕이란 무엇인가"를 비롯하여 저자의 저서를 찾아서 읽었었다
이 책은 기업들이 지금 이 시점에서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있는 것 같다 마이클 샌델 교수를 비롯한 저명한 학자들이 각각의 다양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 책에 실린 글은 한국의 기업이 매년 경영사상에 세계적 석학들을 초청해 토론을 하는 자리에서 나온 내용들을 책으로 엮은 것이라고 한다
책은 200페이지를 겨우 넘기는 짤막한 양이었지만 내용면에서는 괘 무겁고 어려운 내용이었다 처음 시작을 연 사람은 마이클 포터 교수로 경영전략분야의 최고 권위자라고 한다 이 분은 기업이 단순하게 이익을 추구하는 과거의 방식에서 발전하여 단순하게 지역사회를 넘어 글로벌 기업답게 세계에 도움이 되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한다
"공유가치창출" 기업과 사회 그리고 국가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자본주의와 그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한 마이클 샌델 교수와의 토론도 흥미로웠다 세계 유수의 거업들이 지금 어떻게 발전하고 있으며 또 어떻게 사라져 갔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한때 세계의 최고의 휴대전화 기업이었던 노키아는 스마트폰에 대한 기술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그 가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기존의 사업에 안주하여 현재는 그 자취를 감추었다 하지만 예전에 읽었던 다른 책에서 노키아 가 지금은 많은 청년들의 창업을 돕고 있다고 하니 이 노키아야말로 기업이 보여주어야 할 가장 모범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했었다 회사가 망하고 사원들이 길거리로 내몰리는데도 자신들의 배를 채우기에 급급한 한국의 기업들과 전혀 다른 모습이 참으로 신선했던 기억이 난다
물론 이 책에서는 노키아도 소니도 혁신기술로의 전환에 실패한 기업으로 나온다 급변하는 현대에 기업이 살아남는다는 것은 더욱 힘든 일이 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만큼 새로운 아이템을 찾아서 자신만의 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는 기회 역시 많아진듯하다 능력만 있다면 말이다 ㅠ.ㅠ
이 책에서 무엇보다 인상적인 부분은 포스트잇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다 관리자들이 통과하지 않은 것은 일개 영업사원이 자신만의 길을 찾아 그 사업을 다시 관리자들로 하여금 다시 하게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아무리 뛰어난 제품을 만들어도 시장에 나오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생각보다 휠씬 재밌는 내용이 많은 책이었다
[이 글은 레인메이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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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경이로울만한 드림팀들이 모여있다. 다들 세계적인 권위자들이 책 한 권에 모여있는 대담집이다. 급격히 변화하는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가에 대한 공통적인 주제를 통해 대담으로 역어낸 책이다. 드림팀의 구성을 보면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교수이자 현대 마케팅 개념을 정립한 마이클 포터 교수와 정의란 무엇인가로 우리나라에서 특히나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정의란 무엇인가로 유명한 마이클 센델 교수-역시 하버드 교수이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기고한 글로 경영학계의 주목을 받는 리타 맥그레이스 교수, 디지털 비즈니스 전략 분야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돈 탭스콧-그의 저서는 항상 베스트셀러가 된다. 혁신적인 문화회사인 왓이프를 창업한 회장 맷 킹돈 등 이름만 들어도 너무나 유명한 이들의 대담이 모여있다. 차별화. 말은 쉽지만 구상하기도, 실현하기도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늘상 강조되어오는 차별화에 대한 물음으로 기업들은 고심해왔으며 진정한 차별화를 이룬 애플같은 기업들은 언제나 선도적인 우위를 점유해왔다. 그저 남들과 비슷한 발상과 기획, 제품으로는 결코 기업을 이끌어갈 수 없고, 도태되어 가는 것이다. 세계적인 석학들인 이들의 의견은 조금의 차이점들은 있지만, 공통적인 것이 있다. 인터넷의 발달로 소비자들은 더이상 기업이 강매하는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소비자 위주의 제품과 서비스가 가장 강조되는 것이 현실의 시대라는 것이다. 이제는 프로슈머란 말도 전혀 낯설지 않게 된 시대이기 때문에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애플의 잡스가 말했듯 소비자는 그들이 진정 원하는 제품이 어떤 것인지 모른다. 소비자들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관찰이 애플의 히트제품들을 탄생시키게 된 원동력인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급격히 변하는 시대흐름을 읽는 눈도 당연히 필요하다. 소비자는 디지털의 빠른 변화에도 호응해 현재만큼의 빠른 적응력을 보여주었다. 물론 기업들이 선도해온 기술력이지만 소비자들은 기업들이 예상치 못한 영역까지 진출했고, 점차 그들의 권리를 더 확장시키고 있다. 차별화를 위해서는 기업은 과거에 안주할 수 없고 더 새로운 제품을 출하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한 혁신에의 도전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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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떤 내용인가요? 동아일보와 관련사가 2011년부터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특히 연말이면 세계적인 경영계의 석학들을 초청해 포럼을 진행합니다. 이 책은 작년 12월에 개최된 동아비즈니스포럼에 초대되었던 마이클포터를 비롯한 5명의 석학과 경영자들의 발표와 토론내용을 담은 책입니다. 2013년에 처음 접했던 포럼은 신시아 몽고메리를 비롯한 연사들이 '전략'에 대해 말했다면, 이번에는 '차별화'에 대해 마이클 포터와 마이클 샌델, 리타 맥그레이스, 돈 탭스코트, 맷 킹돈이 연사로 나서서 말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혹은 우리 조직이 남들과는 다른 'different'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차별화의 방법에 대해 감을 잡을 수 있을까요? 문외한으로서 딱히 감이라고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연사들이 무엇을 말하는지는 알 것 같았습니다. 마이클 포터와 마이클 샌델은 '사회적 이익'의 측면에 대해 말합니다. 처음에는 샌델교수가 왜 들어갔는지 의아했었는데, 포터 교수의 'CSV'에 대한 의견과 맞물려서 자본주의에서 '정부'의 역활에 대해 자신의 철학을 바탕으로 절묘하게 풀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 정부는?'하고 자문했을때 고개를 저을수 밖에 없었던 것과, 지면이 적어-사실은 포럼에서의 시간이 짧았을 것입니다- 더 많은 내용을 풀어가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리타 맥그레이스 교수는 '똑똑한 실패'에 대해 말했고, 꽤나 공감이 갔습니다. 그리고 의문이 들었던 내용을 바로 뒤이어 고려대 강진구 교수의 진행으로 풀어줍니다. 바로 우리나라의 조직문화에 조금 부적절하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었습니다. 경계하되 두려워하지 말고, 실패에 대한 태도에 집중하는 것이 무엇일지 조금 더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차별화를 위해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셨나요? 책을 다 읽고나서 든 생각은 결국 '스토리가 있는 플랫폼'과 '공공의 이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포터 교수가 말한 'CSV(공유가치창출)'는 아마 점점 중요해질것 같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 기업은 아마 많은 반성을 필요로 할 것 같습니다. 형식에 치우쳐 있거나, 하다못해 약간의 법인세 인상이라도 죽어라 반대하는 듯한 인상은 실제를 모르는 사람들-실제를 안다고 하더라도-이 볼때 부정적인 시각을 가질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스토리나 플랫폼이야 수년전부터 급부상했고 당분간은 대체할 모델이 없을 것 같습니다. 최근의 알리바바도 그 플랫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거라 생각합니다. 페이스북이 개인적 플랫폼이 되었다면, 알리바바는 조직과 개인의 플랫폼이 되는 셈이겠지요. 그리고 그것에도 '공익'은 연결됩니다. 거창하게 출발한 알리바바가 모조품의 통제에 대해 책임을 이행하지 않는 듯한 모습으로 신뢰를 잃고 있는 것이 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기업들은 특히나 'CSV'에 인색한 듯 합니다. 물론 많은 활동들을 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모를수도 있겠습니다만, 딱히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땅콩때문에 온나라를 떠들석하게 할까요. CSV 근처에도 못가고 하다못해 기업으로서는 둘째치고 개인의 책임과 도덕성마저 저버리는 짓을 하고 있으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리고 총리후보자로 나온 분은....열심히 진땀을 흘리고는 계시지만, 왜 신뢰가 안갈까요? 정부부터, 공직에 있는 머슴들부터, 충분한 능력을 갖고 있는 기업들부터 조금 더 '공공의 이익'에 대해 고민하고 행동하는 2015년이 되기를 바라며, 특히나 그분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 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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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평은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가" 입니다. 저자는 공동 집필로 마이클 포터, 마이클 샌델, 리타 맥그레이스, 돈 탭스코트, 맷 킹돈으로 레인메이커 출판사에서 나오고 동아비즈니스 리뷰에서 엮은 책 입니다. 대부분은 마이클 포터와 마이클 샌델은 유명하기 때문에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하고, 저도 이 두명의 유명인사의 저술 내용을 보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우선 중요한 부분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방향은 다른 사람과의 차별화에서 오는 경쟁우위를 획득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책은 총 5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저자들의 생각이 드러나게 저술이 되어 있습니다.
1장 차별화 기회는 어디에서 오는가, 마이클 포터 마이클 포터는 경영전략 분야의 권위자로써 매우 유명 합니다. 이 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이야기 되는 부분은 공유가치창출 Creating Shared Value 즉, 줄여서 CSV 의 정의 입니다. 이 CVS 를 실현하기 위해서 몇가지 전략을 제시 합니다. 첫째 무엇을 만들 것인가, 둘째 어떤 가치사슬을 만들 것인가, 셋째 어떻게 지역사회의 환경을 개선할 것인가, 넷째 복합적 층위의 공유가치 창출 방법, 마지막으로 파트너 쉽의 활용방안 입니다. 기업이 존속하고 사회적 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회의 창을 열길 바라며 CVS 를 창출해야 하는것 이 주된 내용입니다.
2장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치유할 대안은 무엇인가, 마이클 포터&마이클 센델 이번장은 두 마이클 씨의 토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본주의의 힘과 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기준에 대해 토론한 내용입니다.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가장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것, 자신들이 건강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기준은 바로 기회이며 시민이 이런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공정한 환경의 조성이 사람들의 행복과 직결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3장 똑똑한 실패에서 혁신의 교훈을 얻어라, 리타 맥그레이스 저자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 드리면 리타 맥그레이스는 전략경영 교수 이며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과 혁신을 연구하는 학자 입니다. 이 장은 전략은 무엇이고 전략을 이용하여 기업이 경영 목적을 달성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4장 폭발적 변화의 시대에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돈 탭스코트 이장은 돈 탭스코트의 저술로 디지털 비즈니스 전략 분야의 권위자 입니다. 이 장은 시대의 흐름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고전적인 자본주의 경제가 아니라 흐름이 사회적 투명성이 중요시 되도록 바뀌며 소비자는 보다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사람들은 기업의 많은 정보를 알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이 건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5장 스토리가 아이디어를 이긴다, 맷 킹돈 맷킹돈은 법학 경제학 전공의 혁신에 대한 아이디어 창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성공적인 기업은 한방향을 목표를 설정하고 신속하게 행동하며 더 큰 목표를 지향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프로세스에 집착하지 하고 혁신을 하려 노력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기업이 진정한 성장을 위해 다른 기업과의 차별화에 대해 포커스를 맞추어 저술 및 토론 진행 형식으로 쓰여진 책이다. 이런 책을 읽을 때 마다 나는 언제나 피터드러커가 했던 이야기들을 많은 사람들이 짜집기 하여 수많은 말들을 만들어 내는 것 같이 느껴진다. 간편하게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긴 서평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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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에 대한 고민은 누구나 하는 것 같다. 나역시도 일터에서, 내가 공부하는 영역에서 어떻게든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차별화에 대해 고민해왔다. 책을 읽으며 구체적인 많은 생각을 하게 됐고 결론적으로 앞으로 무언가를 해 나가는데 내가 보는 시야의 크기와 관점을 성장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은 동아 비즈니스포럼 2014에서 연사로 나왔던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석학들이 이시대에 진정한 성장을 위해 우리아 해야하는 일이 무엇일지 토론한 내용을 엮은 것이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처음에는 책이 두껍지 않고 글씨도 시원시원해서 금방 읽어버릴 줄 알았다. 그런데 각 장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 많아지니까 그렇게 빨리 읽지는 못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2장,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치유할 대안은 무엇인가'에 대한 마이클 포터와 마이클샌델의 열띈 토론이었다. 내용중에 당장 행동화 할 수 있을 법한 실질적인 방법들이 많이 나오고 읽는 동안 내 사고의 폭이 넓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5장, 스토리가 아이디어를 이긴다'가 기억에 남는다. 큰 틀은 '생각의 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늘 생각해내려고 애쓰는 사람이 혁신을 하게되는 것 같다. 결국 비지니스도 사람이 하는 일이므로 인간성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차별화에 대해서 고민을 해왔던 사람들(거의 모두겠지만)이 읽으면 참 좋은 책이다. 경제, 경영, 비즈니스 쪽으로 너무나 저명한 석학들의 마인드를 그대로 옮겨다 놓은 만큼 얻을 것이 많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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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경영학이 기업에 미친 가장 큰 영향 가운데 하나는 차별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경쟁우위의 원천이라는 점을 각인시켰다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기업이 차별화를 위해 노력하지만 실제로 차별화에 성공한 기업은 몇 되지 않는다. 모든 상황에 들어맞는 차별화 대안을 제시해주는 마법 같은 도구가 아직까지 발명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차별화가 기술력이나 품질 같은 이성적 영역이 아니라 소비자의 인식과 관련이 잇다. 소비자의 인식은 이성 외에도 감정, 시대적 관심사, 우연한 계기 등 수많은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수십 가지 장점을 가진 제품보다 소비자가 감정적으로 좋아하는 한 가지 특징만을 효과적으로 홍보한 브랜드가 차별화 측면에서 우위에 선다.
이처럼 차별화는 너무나도 많은 요인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차별화 방법을 제시해주는 완벽한 솔루션이나 도구들이 앞으로도 영원히 나오지 못할 수도 있다. 특히 최근에 차별화 해법을 찾기가 더욱 어려워진 이유 중 하나는 급속한 IT기술 발전과 관련이 있다. 초연결성 시대에 대처하기 위해 전통적인 기업들이 비즈니스 모델이나 가치창출 과정 자체를 혁신하지 못하면 심각한 위기를 겪을 것이라고 주장한 돈 탭스코트 탭스코트그룹 회장이 제시한 10가지 비즈니스모델은 현업에서 적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경쟁우위의 종말' 등 경영전략 분야에서 꾸준히 도발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해온 리타 맥그레이스 컬럼비아대 교수의 조언도 흥미롭다. 그녀는 풍부한 현업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이 보상받는 조직 구조에 관한 참신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위계적 구조 때문에 고민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맷 킹돈 '?왓이프!' 컨설팅사 대표도 실제 사례를 통해 혁신과 차별화에 대한 영감을 불어넣는다. 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게임 같은 솔루션은 다른 데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차별화된 접근법이다. 그는 "혁신이란 비즈니스의 문제이기 이전에 사람이 하는 일이며, 그러므로 혁신을 하는 데서도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한다.
이후 기업들이 어떻게 직접적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까를 고민한 결과물이 바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다. 이는 법과 윤리를 지키고,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 공동체에 어울리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더구나 지속 가능한 것이어야 하므로 미래와 환경을 파괴해선 안 된다.
CSV란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면서, 동시에 기업의 제품과 경제적 효익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개념이다. 공유가치는 자본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발전시킨 것이다. 현재에도 여러 나라가 정부 차원에서 사회적 문제를 해결코자 노력하고 있으며, 기업이 주도하는 CSV는 환경 개선, 보건 증진, 빈곤 퇴치, 주택난 해결, 수자원 확보 등의 해법을 도출해낸다.
"공유가치는 어느 날 갑자기 우리 앞에 나타난 개념이 아니다. 공유가치는 계속해서 존재해왔지만, 우리가 주의하지 않았을 뿐이다. 이것은 새로운 발전의 지평이자 출발점이 된다" - 마이클 포터
CSV 프로세스
CSV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에서 시작되며, 그 결과로 기업에 매출과 수익성 확대를 가져와 기업, 사회 모두에게 긍정적 결과를 안겨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런데 이는 완성된 개념이 아니라 사례 개발을 통해 발전하는 것인 만큼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마이클 포터 교수는 다음 3가지 방안을 제시하며 이해를 돕는다.
첫째, 제품, 서비스, 시장을 재인식하는 활동이다. 기존에 고객으로 인식되지 않았던 소비자를 대상으로 그들이 갖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가치와 함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다. 한국의 KT는 통신과 인터넷 인프라를 단순히 사회적 기반 시설로만 보지 않고, 공공 서비스를 외지에 제공할 수 있는 사회적 도구로 인식, '기가 아일랜드 프로젝트'를 탄생시켜 맞춤형 네트워크로 산업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어촌 지역 정보 격차를 해소함으로써 사회적 가치와 수익을 동시에 창출하는데 성공했다.
둘째, 가치사슬 내 생산성을 제고하는 것이다. 우리가 저탄소 녹색경영으로 추진해온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저감, 자원 재활용 제고와 폐기물 저감, 용수 사용량 절감과 폐수 저감 활동 프로젝트가 여기에 해당한다. 또 작업 여건 개선, 협력사 지원 등을 통한 생산성 향상 관련 부분도 포함된다. CJ는 2011년부터 코이카와 손 잡고 베트남 닌투언성省에 농업 소득 증대와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신 새마을운동'을 전파하고 있다. 해당 지역사회와 농가의 문제를 고민해 베트남에 3년간 170만 달러를 투자해 고추 계약 재배를 하고, 초기 단계부터 직접 품질을 관리했다. 베트남에서 문화, 유통, 식품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는 기업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함과 함께 동시에 양질의 원료를 확보하면서 지역 농가의 경제에도 도움을 주었다.
셋째, 외부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방안이다. 현대자동차는 2013년 코이카와 협력해 가나 현지인에게 자동차 정비 기술을 가르치는 교육기관인 드림센터를 설립해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드림센터는 지역사회의 소득 수준을 개선하고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현지 경제 발전에 직접적으로 기여한다. 2015년 첫 졸업생 80명이 배출되는 드림센터는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는 단순 봉사나 기부 차원을 넘어 기업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모두 창출하는 CSV의 모범 사례다.
오늘날 공유가치는 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경쟁에서 이기는 기업은 사회적 니즈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목표를 정의한다. 북미 최대 슈퍼마켓 회사 홀푸드 마켓의 사례를 살펴보자. 홀푸드는 유기농 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면서 급성장했다. 이들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자연식품을 엄선해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직원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가치를 추구한다.
이제 CSV에 대한 교훈을 얻어야 할 때다. 우리는 기업의 비전을 새로 정립해야 한다. 기업과 관련한 개념이 바뀌고 있는 상황이다. 왜 기업이 존속할 수 있는지 생각하고 어떠한 사회적 가치를 충족해야 하는가를 생각해야 할 때다. 우리가 하는 행위 자체를 넘어, 이것이 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고민해보아야 한다.
세기의 토론,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파헤치다
동아비즈니스포럼 2014, 좌로부터 마이클 포터, 조동성, 마이클 샌델
조동성 서울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서 포터 교수는 자본주의가 낳은 문제는 해결 방안 또한 자본주의 안에 있으며 일부 약점이 체제 자체의 실패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가 제시한 개념이 공유가치창출CSV이다. 즉 적정량보다 많은 설탕을 넣은 제품으로 판매를 늘린 식품회사는 '어떻게 해야 더 많이 팔까?'라는 한 가지 명제만 해결했지만 '우리 제품이 고객 건강에도 좋은가?'를 연구하면 설탕이 없으면서도 맛이 좋은 제품을 내놓을 수 있고 이것이 혁신으로 이어져 기업, 고객, 사회 전체의 이익을 늘린다는 논리다.
"기업 이익과 사회 전체의 이익이 겹치는 부분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가치창출CSV로 자본주의의 많은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또 그는 불평등 해결을 위해 경쟁을 터부시하고 규제를 늘리면 자본주의의 순기능도 타격을 입는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최저임금 인상 시도 또한 고용 축소와 임금이 싼 해외근로자 고용 확대로만 종종 이어져 원래 목적과 다른 결과를 낳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반해 샌델 교수는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국가총생산GDP과 소득이 늘어도 인간의 행복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없다"는 논리를 펼치며 한국이 역사상 유례없는 경제 성장을 이뤘지만 행복한 한국인이 많지 않고 사회 갈등이 심각한 것이 그 예라고 반박했다. 이어 "자본주의의 발달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유대감과 소속감을 약화시켜 불평등이 실제보다 더 커 보이도록 만든다"며 이는 돈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경제 논리만으로는 불평등을 해결할 수 없고 기업만큼 국가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그는 또 공유가치창출을 통해 사회 전체의 효용이 커져도 이를 배분하는 과정이 가진 자의 선의善意에 달려있을 때가 많은 것 또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기업 이익이 늘어난다고 퇴직연금, 건강보험, 임금 인상, 비정규직 문제를 다 해결할 수 없으므로 국가가 공공복지 혜택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동성 교수는 "정부 재정은 한계가 있고 많은 나라에서 민주주의가 위기를 맞고 있는데 국가 개입이 해결책이 될 수 있느냐?"고 질문하자 그는 "청년 교육과 노인 복지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일처럼 최근 많은 문제가 세대 갈등 양상을 띤다"며 정치에 환멸을 느끼는 사람이 많지만 정치 없이 경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공공선, 윤리, 도덕적 가치에 관해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과 토론하고 합의하는 일이 다소 공허하더라도 현재로선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두 거장 모두 한국 사회의 역동성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높이 평가했는데 특히 샌델 교수는 "한국의 경제민주화 논쟁이 인상적"이라며 "여야 모두 정의와 불평등에 관해 활발한 논의를 벌이는 것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민주화 논쟁이 100년 전 미국 사회를 떠올리게 한다며 존 록펠러, 코넬리어스 밴더빌트 등 거대 자본가와 대기업의 출현으로 이들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근로시간 제한 등 노동자 권익을 높인 제도가 생겨났듯 경제민주화 논쟁이 공공선을 늘리고 불평등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월호' 사건을 예로 들어 정규직 일자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선장을 비롯해 세월호에 탑승했던 많은 선원이 비정규직이었다고 들었다"며 그들이 정규직이었고 제대로 교육과 훈련을 받았다면 비극을 막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서 포터 교수도 "미국에서도 직원 교육에 대한 기업의 투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비용이 줄어 효율적으로 보일지 몰라도 실제론 그렇지 않다라고 일정 부분 동의했다.
똑똑한 실패에서 혁신의 교훈을 얻어라
리타 맥그래스 미국 컬럼비아대 비즈니스스쿨 교수는 2013년 경영전문 사이트 '싱커스 50' 전략부문 1위를 차지한 학자다. 그녀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혁신 전략을 연구한다. 포럼에선 '전략적 차별화를 위한 혁신이 선택이 아닌 이유'에 대해 강연해 국내 기업들에 통찰력을 선물했다.
"우리가 스스로에게 던져야 하는 질문은 '똑똑한 실패'를 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이다" - 리타 맥그레스
중국 알리바바의 주가가 30퍼센트 정도 급락했다. 현재까지 거론되고 있는 이슈가 '짝퉁'과 '브러싱' 문제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알리바바가 시스템적으로 해결할 것으로 예상해본다. 아마존의 사례를 살펴보자. 1990년대 후반 아마존은 훌륭한 주문, 배송 플랫폼을 만들었다. 그들은 타 판매자에게 플랫폼을 개방하고 추가 수입을 올리기로 작정하고 아마존 옥션을 출범시켰다. 하지만 이들은 이베이와 경쟁에서 실패하고 만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이들은 아마존 마켓플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
'파괴적 혁신'으로 유명한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교수는 새가 날 수 있는 것은 더 좋은 날개와 깃털 때문이 아니라 새의 날개가 유선형이라 양력이 발생했기 때문임을 깨닫고서 비행기가 발명되었음을 자주 인용한다. 이런 게 바로 똑똑한 실패에서 배우는 것이다. 무수한 실패를 거쳐 기본적인 원칙을 배우고 난 뒤에야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다. 실패를 했을 때 실패로부터 배우고 두 번 다시 실패하지 않도록 하는 것, 혁신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디지털 시대의 차별화 전략
돈 탭스콧 탭스코트 그룹 회장은 집단지성과 협업을 강조한 저서 <위키노믹스>의 저자이자, 디지털 비즈니스 분야의 최고 전문가다. 디지털 세대가 본격적으로 노동인구에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이 이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답을 제시한다.
10가지 비즈니스 모델
디지털 대기업 ~ 구글 데이터 프래킹 ~ 페이스북 새로운 어그리게이터 ~ 우버 피어 파이오니어 ~ IBM 이데아고라 ~ 이노 360 프로슈머 ~ 도리토스 새로운 알렉산드리안 ~ GSK 참여 플랫폼 ~ 이베이, 아마존 재중개기관 ~ 페이팔 위키 일터 ~ SAPJam
새로운 시대가 떠오르고 있다. 이것은 네트워크화된 지능의 시대이다. 물론 그 안에는 어두운 이면도 있다. 그렇지만 나는 우리가 힘을 합치고 기업이 자신의 역할을 다시 고민할 때 새로운 비전을 실현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협업을 통해 정보, 지식, 그리고 지능을 공유해서 공동의 지성을 만들 수 있다.
스토리가 아이디어를 이긴다
영국의 컨설팅회사 '?What If!'의 설립자이자 유럽 최고의 인기 컨설턴트인 맷 킹돈은 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론을 소개한다. 그는 20여 년간 기업, 정부기관 등 고객사의 직원이 창의적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창조적 문화를 만들기 위한 도구와 기법들을 개발해 왔다.
"I x I x I x I = I"
Identify ~ 무엇을 할지, 어떤 과제에 도전할지, 목표가 무엇인지 Insight ~ 통찰력 Idea ~ 여러 가지를 끌고와 하나 혹은 두 가지 이익으로 환산할 수 있는 것 Implement ~ 실행 단계 Innovation ~ 혁신
혁신은 어떤 조직을 승리로 이끄는 결정적 요소이다. 우리는 혁신이 왜 우리에게 도움이 되고,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이해해야 한다. 혁신은 비즈니스와 관련된 문제이기 이전에 사람이 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혁신을 하는 데서도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차별화는 유비무환이다
"성장에는 준비가 필요하다. 언제 기회가 찾아올지 예측할 수 없다. 준비해두어야만 한다.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기회는 다른 곳으로 가버린다" - 피터 드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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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는 경쟁력 신장과 강화를 위해 반드시 추구해야 할 가치다. 책 속에 등장하는 5명의 명사는 저마다 혁신과 변화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기업 문화의 중요성을 설파하는 부분에서 한국 기업이 내재한 경직적 문화관의 문제점을 짚어볼 수 있었다. 전체 연결이 되며 디지털 세상이 극대화되는 국면에 변화를 더 추구해야 하는 아이러니는 어쩌면 우리 삶의 단면이 변화 없이는 커질 수 없음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샌델 교수부터 포터교수까지는 다양한 경로로 이미 접했던 분들이라 그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짐작이 가능했고, 재차 확인하는 수준에서 만나볼 수 있어 너무나도 뜻 깊었다. 다른 3분은 처음 뵙는 분들이라 생소했지만, 비즈니스 분야에서 혁혁한 결실을 만들어가는 분들인 까닭에 변화와 공유에 관한 그들의 관점은 확실히 강도가 높았다. 자본주의의 강점과 단점을 고루 확인할 수 있는 이 책에서 우리는 분명 차별화가 중요함을 체감할 수 있다. 한국 콘텐츠는 관광 산업과 서비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도 빠른 속도로 개선을 만들어야 한다. 차별화는 자신을 일단 알아가는 시도에서 발아한다. 차별화를 시도하기 이전에 우리의 위치와 다른 국가 및 기업의 발전상을 비교함으로써 확실한 발전 경로를 만들어가야 한다. 마이클 포터의 경쟁 구도는 여전히 의미가 있다. 정의론적 가치관으로 충돌하는 분야가 있을 수밖에 없는 모순점도 있는 자본주의지만, 이 책을 읽으며 자본주의를 토대로 개선을 이뤄내는 방향이 현재로서는 최선이라는 점을 다시 알 수 있었고, 한국의 발전도 이에 맞닿아 있음을 다시 확인했다. 기회가 된다면, 이러한 명사들의 강의를 직접 들어보고 싶다. 5명을 동시에 만나볼 기회만큼 통찰력을 직접 체감해볼 기회도 없으리라 짐작한다. 벤처기업 육성에 관해서는 템스코트의 가치관과 연결점이 커서 좀 더 집중해서 읽었고, 강연 형식이라 읽기도 쉬웠다. 또한, 다른 책을 읽어야 하는 방향도 살펴볼 수 있어서 여러모로 도움이 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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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의를 듣는 기분으로 책을 접했다. 명실공히 각 분야에서 권위자로 있는 분들이라 기대가 되었고 어떤 특정 기업의 초청으로 대담이 이루어진 것이 아닌 동아비즈니스 포럼에서 주최한 내용이라서 더 신뢰가 가는 부분이 많았다. 차별화란 주제가 우리가 살아가는 문화적 경쟁하고 얽혀 어떻게 풀어 나갈지 궁금해하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한꺼번에 다 읽지 않고 여러 날을 할애하면서 차근차근 보았다. 가족끼리 보내는 구정이 책을 들고 이방 저방 옮겨 다니게 해서 쉬어가면서 보기에는 오히려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체크 표적을 남긴 것을 보고야 읽었던 것을 다시 보고 있음을 알게 되기도 했지만 좋은 책을 읽은 기분은 최고다. 제품이나 산물을 모아 진열하여 놓고 일반 공중에게 널리 관람시키고 그 우열을 품평하고 그릇됨과 올바름을 사정하는 모임과도 같은 석학들의 포럼이다. 인류의 문화가 혁신적인 가치창출에 있어서 상생 공존의 덕을 누구에게 가게 해야 되느냐를 통해서 차별화 방법을 제시했는데 거의 부정적인 방법의 어택을 사용하지 않고도 설득력을 주었다. 고객이 없다면 차별화는 있을 수 없으니 고객의 니즈에 맞추는 문화의 윤곽으로 창조할 때 똑똑한 실패가 될 수도 있고 차별화의 영역으로 들어가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 세계적인 석학으로 알려진 다섯 분이 다양한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결국은 기업과 사회적 관계에서 상생 공존의 덕을 가장 많이 보게 되도록 차별화해야 하는 게 고객의 니즈 즉 인간 중심이다. 그 차별화라는 것을 그 인간적 신뢰를 통해서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 회사에서 찾을 수 있었는데, 마이클 포터 교수의 공유가치 창출에 대해서다. 북미 최대 슈퍼마켓 기업 홀 푸드 마켓의 예를 들었다. 우리나라의 실정과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 것이어서 그게 무엇인가 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다양한 문제를 제시하고 그 가치를 표출하는 기업을 통해 자신들의 논리를 제시하고 있는데, 지역 농산물을 유통하며 직원과 지역사회 구성원이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는 내용이다. 그 공유가치라는 게 사회적 니즈와 기업의 니즈가 관계로 이어져 기회가 되었음을 본다. 소비자 입장을 더 잘 아는 관점에서 보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근본적인 동행은 역시 '상생 공존' 이었다. 로컬푸드 혁명과도 같은 우리나라의 날갯짓은 어떤가 하고 바라보는 것은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요즘 들어 대형 마트나 친환경 농산물 기업들이 붐비고 있다. 가끔 tv를 통해서 나 주위에서 보면 먹거리에 대한 불신은 차라리 친환경 식품이 일반 식품보다 더 나을 것이 없다는 것을 보게 된다. 기업가들이 한결같이 고수하는 것 즉 비싸야 된다는 것과 고객의 니즈를 무시한 결과물은 친환경 코너가 썰렁하게 만들어지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 급성장하는 것과 비례해 불신도 더 급증하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초라해져 가는 코너 앞에서 주부들의 관심이 머물지 않는다. 차별화의 과정은 직원과 기업 그리고 소비자가 행복이라는, 그러니까 모두에게 기회를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전략과 혁신을 통해서 차별화를 말하고 있다. 그 차별화라는 주제로 토론해서 결과를 표출해내는 방식이어서 실제로 변화되어가는 기업들을 접할 수 있도록 해서 전 달력이 강하다. 마치 경험적으로 인간적 신뢰 문화 안에서 상생 공존이 기회임을 보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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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가 요구하는 중요한 전략!
![]() ![]() ![]() 마이클 포터,마이클 샌델,리타 맥그레이스,돈 탭스코트,맷 킹톤...
세계적인 대가들과 석학들의 이야기를 듣는것만으로도 무언가 큰 발전이 될것같다.마치 내가 똑똑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기도 하다. 경영학에서 중요한 부분과 경제 전반에 대해 알 수도 있는 기회가 되었다. 난 정말 경제분야에는 무식대마왕인데 참 많이 배우는 계기가 되었고 나름 재미도 있었다. 더구나 책의 형식에서 나처럼 경제분야에 잘 모르는 사람들도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어 참 좋다. 몇해전 '정의란 무엇인가'로 선풍을 일으킨 마이클 샌덜교수님 정도만 아는 수준의 나인데도 거부감없이 읽을 수 있는 것은 단순히 경제적인 부분만이 아닌 우리 사회전반적인 부분을 이야기하는 것이기도 하고 살아남을 전략으로 차별화가 아닌 공생을 위한 차별화이고 기업에서 풀어야 할 부분뿐 아닌 작은 것이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어느 부분,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며 읽어나아가도 좋을것 같았다. 단순히 차별화시키는 것을 많이 들었다. 새로운 기술을 가지면 그것이 차별화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자본주의의 이해라고 해야하나?그속에 우리는 살고 있으면서 그 이해도가 낮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본주의의 대한 올바른 이해가 차별화를 위한 초석이 된다는 것이다. 차별화하려는 이유야 말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는 성공의 길이기도 하니까 말이다. 그 차별화의 길이 어때야하는지를 그리고 그 아이디어와 모색을 두루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그 근본에서의 사회를 먼저 이야기하고 그 다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은 우리나라의 교수님들이 하시기에 세계적인 이야기나 우리나라의 이야기를 아우르고 있어 더욱 효과적이었고 진행자이자 질문자이시기도 하셔서 그 답으로 여러 사례들을 알 수 있기도 했다. 그렇기에 마치 그 토론회장,강연회장에 있는 듯한 느낌도 생기고 따로 동영상이 있다면 찾아보고 싶어지기도 했다.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것은 기업가이든 작은 사업을 하든 자영업을 하든 직장생활을 하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도대체 어떻게 차별화 할것인지 그 차별화에 대한 막연함은 존재했다. 시대의 흐름을 인지해 나가는 것..문제점을 찾아내는것...혁신이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코앞의 일이 아닌 긴 안목도 필요하거니와 그 중심에 무엇을 둘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혼자,나만이 잘 사는 세상이 아니기 때문이니까...그래야 차별화의 목적이,이유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