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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수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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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시대와 장소를 배경으로 다섯 건의 밀실 살인 사건이 나오는 연작 단편집이다. 안에서 잠긴 교실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지지만 범인은 사라져 있고, 경찰이 빈 집을 감시 중이기 때문에 범인이 드나들 수 없는데도 소년 소녀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거나 안에서 문과 창문이 잠겨 있고 범인의 흔적이 없는 상황에서 시신이 추락하기도 하고, 밀실 살인을 저지른 범인이 직접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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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시대와 장소를 배경으로 다섯 건의 밀실 살인 사건이 나오는 연작 단편집이다. 안에서 잠긴 교실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지지만 범인은 사라져 있고, 경찰이 빈 집을 감시 중이기 때문에 범인이 드나들 수 없는데도 소년 소녀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거나 안에서 문과 창문이 잠겨 있고 범인의 흔적이 없는 상황에서 시신이 추락하기도 하고, 밀실 살인을 저지른 범인이 직접 경찰에게 전화를 해 자신의 소행임을 밝히는 일도 있다. 자살을 시도한 사람을 집으로 데리고 온 의사가 시신으로 발견되지만 주변이 온통 눈으로 쌓여 있어서 그 자체로 밀실 살인이 되어버린 이야기 등 수록된 단편들이 설정만으로도 독자의 흥미를 자아내고, 또한 밀실수집가로 불리며 사건을 해결하지만 여러 시대를 거쳐감에도 모습이 변하지 않는 탐정 역할의 밀실수집가에게선 독특한 존재감이 느껴지는 단편집이다. 밀실이라는 불가능한 조건이 주어져서 그런지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추리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들다가도 동시에 작품 속 경찰들처럼 막막한 심정에 이르면 얼른 사건의 진상과 이야기의 결말부터 알고 싶은 마음 때문에 갈등에 시달리는 일도 있는데 이런 것도 밀실 수수께끼만의 재미인 것 같다.


YES마니아 : 골드 h******1 2026.08.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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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 살인이 생기면 나타나는 그남자 '밀실수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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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소설 #밀실수집가 #오야마세이이치로 #리드비*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취미를 가지고 있다.나를 예로 들자면 역시 책 읽는 것을가장 좋아하고, 두 번째는 공연 보는 것이다.나처럼 무엇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우표나 옛날 돈, 인형이나 소품처럼 무언가를'수집'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손에 잡히지도 않는 '밀실'을수집하는 사람이라니.생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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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소설 #밀실수집가 #오야마세이이치로 #리드비


*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취미를 가지고 있다.

나를 예로 들자면 역시 책 읽는 것을

가장 좋아하고, 두 번째는 공연 보는 것이다.

나처럼 무엇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우표나 옛날 돈, 인형이나 소품처럼 무언가를

'수집'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 하지만 손에 잡히지도 않는 '밀실'을

수집하는 사람이라니.

생전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였다.

밀실을 수집한다는 사람은 대체 어떤 사람일까?

그저 독특한 취미로 수집만 하는 걸까?

궁금증을 품은 채 책을 펼쳐들었다.


* 세상은 넓고 또X이도 많다.

그만큼 살인 사건도 끊이지 않고,

그 과정에서 누군가는 피의자가 되고

누군가는 관계자나 목격자가 된다.

그리고 경찰에게 살인 사건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일 것이다.


* 그중에서도 경찰이 해결하기

가장 어려운 사건을 꼽는다면

역시 밀실 사건이 아닐까 싶다.

범인이 왜 살인을 저질렀는지,

피해자와 어떤 관계인지 밝혀내는 것도 모자라

대체 어떻게, 왜 밀실을 만들었는지까지 풀어야 하니

경찰에게는 수수께끼가 하나 더 늘어난 셈이다.


* 그런데 이런 밀실 살인 사건이 발생하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한 남자가 있다.

발소리도 내지 않고, 긴 눈꼬리에 눈이 맑은 남자.

어디에 사는지도, 이름이 무엇인지도 모른다.

그저 사람들은 그를 '밀실 수집가'라고 부른다.


* 그 남자는 홀연히 나타나서 사건의 전모를 듣고

이야기가 끝나자마자 말한다.

"진상을 알아냈습니다."

많은 경찰들이 회의도 하고 가설을 세웠다가

무너뜨리기를 반복하면서도 밝힐 수 없었던 트릭을

이 남자는 관계자들의 이야기만 듣고도

턱하니 풀어버린다.

이 정도면 옆에서 보고 있던 거 아님?


 * 그렇게 그는 경찰들 사이에서 '전설'이 되었다.

심지어 어떤 이는 그를 만나고 싶어서

경찰이 되었다고도 한다.

그리고 전설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1937년부터 2020년까지 한결같이

30대의 외모로 쭈욱.


* 1937년부터 외모가 전혀 변하지 않은

그의 모습도 놀라웠지만 시간이 변하면서

살인의 방법은 더 정교해지고 그에 따라

경찰의 수사도 더 촘촘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찾지 못하는 것은

밀실수집가가 나타나 해결해 주는데

그 역시도 세월의 흐름에 따라

생각의 전환이 발전되어 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책을 읽는 내내 가장 궁금했던 것은

역시나 그의 정체였다.

긴 눈꼬리에 소리 없는 발소리에서

둔갑한 여우나 고양이 정도로 생각했다가

마지막에는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고

쩔쩔매는 경찰들의 수호신 정도로 생각하기로 했다.

어떻게 보면 살아생전에 밀실 수집가를

두 번이나 만난 지즈루가 제일 부러울지도.


* 시대의 흐름이 있다 보니 고전 추리부터

현대 추리까지 한 권에 다 들어있는 느낌이었다.

목격자의 입장에서, 경찰의 시선에서,

혹은 처음부터 트릭을 밝혀 놓고 시작하는

이야기에 정신없이 빠져들어 갔다.

2020년에서 이야기가 끝난 지금,

다음 밀실 수집가는 언제 다시 나타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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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기록 #오늘의책 #소설스타그램

YES마니아 : 플래티넘 k*****y 2026.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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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수집
"밀실수집" 내용보기
기발한 밀실 트릭과 논리적인 추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밀실수집가가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흥미롭고, 각기 다른 밀실 사건들이 독특한 매력과 긴장감을 선사한다. 한번쯤 꼭 읽어보기를 바란다 주인공의 심리묘사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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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밀실 트릭과 논리적인 추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밀실수집가가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흥미롭고, 각기 다른 밀실 사건들이 독특한 매력과 긴장감을 선사한다. 한번쯤 꼭 읽어보기를 바란다 주인공의 심리묘사가 좋다

YES마니아 : 로얄 r*********l 2026.06.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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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수집가
"밀실수집가" 내용보기
오야마 세이이치로의 작품. 이 작가를 처음 안 것은, 2년 전 속임수의 섬이라는 작품을 통해서이다. 정말이지 엄청나게 재미있게 긴장되는 소설을 잘 쓰는 작가. 역시 일본은 다르다. 일본은 세계관이 방대하며, 무얼 쓰든 철학이 녹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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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마 세이이치로의 작품. 이 작가를 처음 안 것은, 2년 전 속임수의 섬이라는 작품을 통해서이다. 정말이지 엄청나게 재미있게 긴장되는 소설을 잘 쓰는 작가. 역시 일본은 다르다. 일본은 세계관이 방대하며, 무얼 쓰든 철학이 녹아 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i*******a 2026.0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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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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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수집가는 연작 단편집입니다.1937년 교토에서 2001년 후쿠시마까지 각각 다른 시대와 장소에서 일어난 다섯 건의 밀실 살인 사건을 다룬다. 까다로운 불가능 범죄와 맞닥뜨린 경찰이 난감해할 때 ‘밀실수집가’가 나타나 사건을 해결하는 구성이다.
"기대됩니다." 내용보기
밀실수집가는 연작 단편집입니다.
1937년 교토에서 2001년 후쿠시마까지 각각 다른 시대와 장소에서 일어난 다섯 건의 밀실 살인 사건을 다룬다. 
까다로운 불가능 범죄와 맞닥뜨린 경찰이 난감해할 때 ‘밀실수집가’가 나타나 사건을 해결하는 구성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d*****h 2026.0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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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밀실 수집가_오야마 세이이치로 지음
"[리뷰] 밀실 수집가_오야마 세이이치로 지음" 내용보기
#내돈내산책📚밀실 수집가는 5편의 단편 소설을 엮은 추리소설이다.가장 먼저 시작하는〈버드나무 정원〉은 1937년을 배경으로 하는데, 한 여학교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밤에 책을 가지러 간 학생이 우연히 목격하면서 시작된다.  만약 지금 발생한 사건이라면 그 '밀실'자체가 성립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 수 있겠지만 그 당시의 부족했던 범죄과학기술로는 사건이 미궁에 빠질 뻔 하
"[리뷰] 밀실 수집가_오야마 세이이치로 지음" 내용보기
#내돈내산책📚
밀실 수집가는 5편의 단편 소설을 엮은 추리소설이다.
가장 먼저 시작하는〈버드나무 정원〉은 1937년을 배경으로 하는데, 한 여학교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밤에 책을 가지러 간 학생이 우연히 목격하면서 시작된다. 

 만약 지금 발생한 사건이라면 그 '밀실'자체가 성립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 수 있겠지만 그 당시의 부족했던 범죄과학기술로는 사건이 미궁에 빠질 뻔 하나 '밀실수집가'라는 특이한 사람이 나타나 그 사건을 단숨에 해결하고 사라진다.

 그 후에 수록된 
〈소년과 소녀의 밀실(1953 배경), 
〈죽은 자는 왜 추락하는가(1965 배경)〉
〈이유 있는 밀실(1985 배경)〉
〈가야코네 지붕에 눈 내려 쌓이네(2001 배경)〉

 모두 흥미로운 '밀실'사건을 담고 있다.
특히 처음 시작인 '버드나무 정원'에서 형사들이 상상만 했던 '루미놀 용액'이 '이유 있는 밀실'편에서 사용되는 것이나, 버드나무 정원의 사건의 목격자였던 '지즈루'가 무려 48년이나 지나 할머니가 될 동안 다시 나타난 '밀실수집가'는 외양적 변화가 하나도 없다는 것 등등.

  이 책에 무려 5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단편은 소년과 소녀의 밀실이다.
그 이유는 그 시대상의 청춘들의 채 다 피지 못한 '순애'이기 때문이 아닐까. 

 그 형사의 생각대로 그 연인이 만약 죽음을 맞이하지 아니하고 사랑의 도피를 성공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을 만큼.

 가장 어이 없는 단편은 〈죽은 자는 왜 추락하는가〉
이다. 아니, 과연 저런 이유 때문에 사람을 죽여도 되는가 하는. 

 하지만 어떻게 본다면 지금의 현실이 가장 잘 반영된 단편이 아닐까 생각한다. 

  가장 흥미로운 단편은 〈이유 있는 밀실〉이였는데, 이것도 지금 시대라면 도로나 건물 곳곳에 CCTV나 블랙박스가 있어서 성립하지 못할텐데라는 생각과
왜 범인이 그렇게 행동했을 까 하는 생각들과 첫 단편 치즈루의 재등장, 일본 특유의 감성들과 밀실수집가의 독특한 모습들이 많이 등장했기에 가장 흥미로우면서도,
마지막 다잉메세지 부분에서 '한자' 때문에 멈칫하게 되었달까. 

 항상 일본 소설들을 보고 나서 드는 한결같은 생각은
등장인물의 이름을 보고 나서 그 이름이 '여자'인지 '남자'인지를 아는 것이나 이름의 뜻을 아는 것은 일본인이나 하다 못해 일본어에 능숙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그 미묘한 간극을 잡아채지 못하겠구나 하는 아쉬움이 든다.

  
#밀실수집가 
#오야마세이이치로
#리드비출판사
#일본소설 #일본문학
#추리 #밀실 #트릭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글📝
d*******4 2025.1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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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연히 나타나 사건을 해결하고 사라지는 밀실수집가
"홀연히 나타나 사건을 해결하고 사라지는 밀실수집가" 내용보기
다섯가지의 이야기가 실려있는데, 이름이 서로 뒤바뀐다던지 시간이 바뀐다던지의 생각 못 한 추리를 읽으며 간만에 재밌게 읽었다. 처음부터 밀실이라는 설정에 끌려 선택한 책이고 그 선택은 나이스한 선택이었다.지즈루가 나이를 먹어 4번째 스토리에 나오길래 뭔가 서정적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런건 없었다. 조금은 아쉬운?
"홀연히 나타나 사건을 해결하고 사라지는 밀실수집가" 내용보기
다섯가지의 이야기가 실려있는데, 이름이 서로 뒤바뀐다던지 시간이 바뀐다던지의 생각 못 한 추리를 읽으며 간만에 재밌게 읽었다. 처음부터 밀실이라는 설정에 끌려 선택한 책이고 그 선택은 나이스한 선택이었다.
지즈루가 나이를 먹어 4번째 스토리에 나오길래 뭔가 서정적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런건 없었다. 조금은 아쉬운?
YES마니아 : 로얄 p*****5 2025.10.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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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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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별 수집가의 추리가 나옵니다~마지막이 친구의 배신과 스케일이 꽤큽니다..날짜를 속이다니..다른건 좀 예상가능했어요평소에 추리소설만 봐서 범인이 좀 예상가능할때있어요 ㅋ그래도 이런 단편추리 재밌어요~이 작가분꺼 국내에 나온거 다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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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별 수집가의 추리가 나옵니다~
마지막이 친구의 배신과 스케일이 꽤큽니다..
날짜를 속이다니..

다른건 좀 예상가능했어요
평소에 추리소설만 봐서 범인이 좀 예상가능할때있어요 ㅋ

그래도 이런 단편추리 재밌어요~
이 작가분꺼 국내에 나온거 다존거 같아요
s****4 2025.10.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