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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제화점』은 어른이 읽는 동화라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리는 이야기예요. 어린 순동이가 엄마에게 구두를 선물하고 싶어 하던 마음, 그 순수한 약속이 세월을 건너 인생의 의미로 이어지는 과정이 참 따뜻하게 다가왔습니다. 구두 한 켤레에 담긴 손의 온기, 오래된 공방의 냄새, 그리고 사람들의 정이 읽는 내내 마음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요즘처럼 모든 것이 빠르고 차가운 시대에, 순동이가 보여주는 느린 마음과 꾸준한 손끝의 세계가 묘하게 위로가 됩니다. 잊고 있던 사람 냄새와 삶의 품격이 느껴졌습니다. 읽고 나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하루를 조금 더 열심히 살아보고 싶어집니다. 순동이의 이야기가 제게는 큰 용기가 되었어요. 정말 단숨에 읽었습니다. 마지막에 가슴이 뭉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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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이 1960~70년대 충청도 신례원이라서 그런지, 책 속 공기와 사람들이 익숙하게 느껴졌고 오래전 기억 속 풍경들과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칠성제화점』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떠올랐던 건 제 어린 시절 장날 풍경이었습니다. 주인공 순동이가 제화공으로 성장해가는 흐름도 현실적이고 담담해서 좋았습니다. 힘든 시절을 겪어내면서도 묵묵하게 길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크게 동하는 부분이 있었고, 무엇보다 마지막에 순동이가 엄마의 마음을 알게 되는 장면은 감정을 크게 흔들기보다는 오래 남는 여운을 남겼습니다. 억지로 울리려 하지 않고, 삶이라는 게 결국 서로의 마음을 천천히 이해해가는 과정이라는 걸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조용하지만 오래 남는 이야기, 무겁지 않으면서도 삶의 결이 느껴지는 책을 찾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읽고 나면 마음 한쪽이 따뜻하게 덮이는 느낌이 남는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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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겨울이 교차되는 시간에 따스한 온기가 느껴진다 신발을 만드는 이야기로 손의 온기를 전달할 수 있다는것에 마음 한견이 아리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 내가 사는 물건에 어떤 온기가 더해지는지 궁금해진다 이 계절에 모두에게 추천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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