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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로 산다는 것은..... 외모도 예뻐야 하고 아니면 날씬하거나....옷입는 센스도 겸비해야 하고 착해야 하고 친절해야 하고......그래야 인정받는다는 사회적 압력이 있다.
거기에 직장생활, 결혼생활, 시월드, 워킹맘의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다. 작가는 상담하면서 만난 여러 여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힐링포인트로 나름의 솔루션을 제시한다.
내용은 정말 솔직하게 힐링포인트를 제시하였지만 정말 힘든 사람에게는 이것이 귀에 들어올까 싶긴 했다. 객관화된 시선에서 보면 정말 해결책이 될 수 있겠지만 말이다.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공감대형성이다. 누구보다도 여성들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이야기들을 나열할 때, 맞아 내 이야기야라고 생각될 때가 많았다.
어느날 직장에서 힘든 일이 있었고 아이를 데리러 늦게 간 어린이집에서는 원장님께서 다른 아이들이 다 하원해 버려서 우리 아이만 데리고 계시며 나의 퇴근을 기다려주고 계셨다. 따뜻한 목소리로 '오늘 많이 바쁘셨나 봐요.'라고 하셨는데 갑자기 나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졌다. 둘째임신으로 몸도 힘든데 마음까지 지친 하루에 내 마음을 읽어주는 말 한마디에 큰 위로가 되었다. 그냥 이 책은 그런 역할을 해 주는 것 같다. 너의 힘든걸 내가 알고 있다고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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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날 아침방송을 시청하던 엄마에게서 카톡이 왔다. "<나도 편하게 살고 싶다>라는 책 좀 사줘. 한번 읽어보고 싶어." 환갑을 지나가고 있는, 읽는 것보다 보는 것에 더 익숙한 한 여자에게 책을 읽고 싶게 만들만큼 대단한 책인가 싶었다. 이호선씨는 방송에서, 특히 가족간의 갈등과 오해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주 만났던 터라 그런 책인 줄만 알았는데 아니었다. 여자로서, 엄마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성찰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한 사람 몫의 삶을 미리 경험해보기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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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텔레비전을 보질 않으니, 어떤 강사님이 나와서 강의를 하시는지, 좋은 강의가 있더라도 알지 못할터... 그런데, 다양한 매체에서 강연을 하고 계신 이호선님의 책을 이렇게라도 만나게 되어서, 결론적으로는 얼마나 속이 시원한지....!!!! 애정어린 돌직구, 감사합니다!
치사한 일상 앞에 답이 보이지 않는 여자들에게 고하는 말부터 시작되는 이책. 성형도 원판 불변의 법칙이 있따하고, 남편은 결혼 전 그가 아니며, 낳고 키운 아이는 진화에 역행하고, 시어머니는 겪어도 겪어도 새롭다. 시작부터 완전 공감하고 시작하네요~
쿨한 척하지 말고 쩨쩨해져보자. 유치하고 졸렬한 일상에서 답을 찾고 거기에 의미를 부여해보자. 타인의 기쁜미 아니라 나의 기쁨을 찾아가는 자신감 있는 현대 여성 '플라이 칙'이 되어 보자. 암탉들이여, 이제 울지 말고 날자!
여자, '나'를 들여다보다 눈물 없인 못 보는 여자의 직장 생활 결혼 생활은 완벽하게 불완전하다 시월드에서 며느리로 사는 법 엄마는 괴로워 제목만 들어도 뭔가 정리되는 이책. 각장에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바를 상담내용과 적절히 조화되 통쾌하게 이야기 하고있다. 그리고, 각 장이 끝나면 힐링포인트로 어떻게 힐링해야할지 마무리까지...
시월드에서 며느리로 사는법에서 힐링포인트 -남편이 당신옆에 있는 한 어머니는 루저다 -적어도 3회 이상은 연속으로 망쳐서 정확히 각인시켜라
직장맘인 저자 아이가 어렸을때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아이들이 커버리니 "아, 미안한 일을 왜 하시나. 그렇게 미안하면 용돈 좀 주시든가!" 아... 이글을 보는데 화가 버럭, 정말 아이들이 이렇게 대꾸하니 문제....
엄마는 괴로워의 힐링포인트 -직업유무의 문제가 아니라 격려의 유무다. -없음을 미안해 말고 있음을 즐겨라. -영웅으로 남고 싶으면 땡큐라고 말하라. 책을 읽는 동안 나도 모르게 힐링되는 느낌을 받았고, 책을 통해 아 이렇게 해야겠구나... 하는 행동방향도 찾게 되었답니다. 아무래도 아이를 키우고 있는 육아맘이다보니 엄마는 괴로워가 가장 마음에 와 닿았는데요. 스마트폰과 야동의 문제, 죄책감, 굿마더... 모든게 쉽지 않네요. 다양한 자기 계발서를 보았지만, 이렇게 구체적으로 직접적으로 여자들에게 돌직구를 날리면서, 방향성을 제시한 책은 처음인듯하네요. 며느리,와이프, 엄마, 여자로서 답답함을 느끼며, 완벽해지려고 하시는 분이라면, 이책으로 답답함을 해보새 보세요. 무릎을 탁 치며,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었네요. p.161 "야, 나는 고생 안 하냐? 내가 너 만나서 무수리처럼 살고 있는데 뭐 어째? 그 말은 당신이 시어머니께 해야하는 말 아냐? '엄마, 이 사람 공주처럼 자랐어요. 엄마가 좀 잘해주세요. 이 사람 고생 안 시키고 싶어요' 뭐 이래야 하는거 아니야?" p.227 당신이 엄마로서 한게 뭐가 있어? 엄마, 이번에도 학교에 못 와? 다른 애들 엄마는 다 오는데 엄마는 또 안와? 에미야, 애들은 엄마하기 나름이다 모두가 다른 음성으로 '이건 다 네 잘못이다, 그건 다 너라는 형편없는 엄마 때문이야'라고 같은 말을 되풀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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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부터 삶의 무게를 짊어지며 살고 있는 여자들을 향해 '여자'의 삶에 관한 책 <나도 편하게 살고싶다> 를 최근에 읽었어요. 누구나 편하게 살고 싶은 마음은 충분하지만, 이 책을 접하게 되면서 여자는 더욱 심하구나 라는 걸 느꼈어요. 그냥, 편하게 살고싶다라는 것에 초첨을 맞춘 심리에 관한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여자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책이더라구요. 20대가 시작되면서 직장인이 되고 결혼해서 와이프, 며느리가 되고, 아가를 낳고 엄마가 되는 여성들. 완벽한 사람은 없지만 완벽한 여성이 되고 싶은 여성을 타겟으로 복잡한 '여성의 삶'의 세상을 편하게 살고 싶어하는 마음을 담아 낸 <나도 편하게 살고싶다.> 치사한 일상 앞에 답이 보이지 않는 여자들에게라는 문구로 프롤로그를 시작하는 <나도 편하게 살고싶다.> 직장인, 와이프, 며느리, 엄마 그리고 여자. 아직 20대 후반인 제가 이 중에 겪은 거라곤 '직장인'과 '여자'뿐이지만, 곧 누군가의 와이프가 되고, 어느 집안의 며느리가 되며, 언젠간 엄마가 될테죠.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기혼 여성들의 평균적인 역활 개수가 무려 8개나 된다고 해요. 실제로 결혼하고 아이를 데리고 있는 친구들은 직장인이자 와이프고, 며느리이자 엄마인 친구가 있어요. 몸이 하나인게 부족할 정도로 힘들어하고 항상 지쳐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결혼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결혼을 하지 않으면 명절 때마다 "결혼은 언제 할꺼냐,"라는 잔소리를 듣게 될꺼고 조금만 짜증을 내고 예민하게 굴어도 "노처녀 히스테리"라는 소리를 듣게 되겠죠.
여자로써 좀 더 당당하고 뻔뻔하게 살수 있는, 그동안 많은 여자들이 하고 싶어했던 말들이나 좀 더 편하게 허리를 펴고 살 수 있는 삶의 지침서 같은 느낌을 받은 1장이 끝날때마다 '힐링포인트' 라고 TIP이 실려있는게 이 책의 포인트예요. 어렸을 때의 심리를 파해쳐가며 책을 읽는 동안 다독여주고, 같이 화내고 위로해주고 나를 대신하여 하고 싶은 말을 해주는 듯 하더라구요. <나도 편하게 살고 싶다> 이 책은 전국에 있는 모든 여성분들이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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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편하게 살고 싶다'를 읽고..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책을 통해 현실적 조언 얻기
누군가 나에게 서울로 이사하기 전인 10년 전으로 돌아가라고 한다면
나는 바로 NO NO NO! 라고 할 거예요.
결혼함과 동시에 새로이 가족의 연을 맺음으로 인하여
생겨나는 크고 작은 문제들, 저마다 삶의 애환이야 없겠어요마는
저에게는 참으로 매서운 시집살이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워낙 재력있는 집안이라 흔히들 겪는 명절 증후군 같은 것은 없는 집이에요.
그리고 이제 서울로 이사 오면서 시모님 시집살이에서 벗어나 인생을 돌아보니
젊음은 온데간데 없고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재력가인 시부님 덕에 풍족하게 살며 두 아이를 잘 길렀으니
그나마 복 받은 사람이라고 위안을 삼아봅니다만,
대쪽 같이 딱 부러지는 성격으로 타협은 없는 외골수인 저의 성격 탓을 하게 됩니다.
어제, 오늘 제가 책 한 권을 재미나게 읽었는데요. 마치 누군가에게 내 마음을 털어놓은 듯 공감이 가고 마지막 장을 덮으며 속이 후련해졌어요.
이웃님들께서도 한 번쯤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먼저 저자 소개를 좀 해드릴게요. 처음 책을 받아 들고 '이분이 누구지?' 하고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낯이 익은 분이더라고요.
KBS 아침마당, SBS CNBC 이호선의 플랜 100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이호선 상담학 교수님 다들 아시지요?
이호선 교수님하면 대한민국 여자들의 힐링 멘토, 애정 어린 돌직구를 여지없이 날리는 분이잖아요.
이분이 우리 여성을 위하여 '나도 편하게 살고 싶다' 라는 책을 출간했답니다.
심리학을 전공하셨다 해서 다소 무거운 문체가 아닐까 걱정했는데
마치 친구와 마주 보고 앉아 수다를 떠는 듯, 아니지~ 젊은 날 내 얘기를 훔쳐본 듯
일상에서 일어나는 얘기를 조근조근 쉽게 풀어 쓴 여성들만이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읽다가 나도 모르게 손뼉을 쳤다는 것 아니겠어요?
'맞아 맞아 이건 내 얘기야~' 라고 말이지요.
직장인, 아내, 며느리, 엄마, 그리고 여자로서 겪는 복잡한 일상, 현실적인 삶의 무게를 떨쳐버리고
복잡한 세상 마음 편하게 살도록 현실적인 조언을 통하여 소소한 지혜를 주는 책이에요.
목차를 보면 총 5장으로 되어 있는데 장을 마무리하며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조언을 힐링 포인트를 통해 책 속에 담아 녹여냈어요. 이호선 교수 자신의 경험과 상담했던 사례자 들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책이 진행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마다 크고 작게 스트레스를 받지만 사례 여성들의 공통점은 자신을 믿지 못하고 자존감이 낮다는 점이었어요. 한 마디로 자신감이 없는 여성들이었어요.
특히 저는 2장 '거절 못하는 나, 혹시 착한 여자 콤플렉스?' 이 부분을 읽을 때 폭풍 공감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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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누군 가에게서 전화가 걸려오면 외출하려고 대문을 나서다가도
상대방이 전화를 끊을 때까지 끊자는 소리를 못하고 다 받아주는 못 말리는 성격이에요.
나와 통화하고 싶어 전화를 했을 텐데, 내가 먼저 끊자고 하면 민망할까 봐 저는 늘 끊자는 말을 못해요.
그런 나를 두고 마치 수다를 즐겨 전화를 안 끊는 여자가 아닌가 하고 괜한 오해를 받았어요.
그런데 이호선 교수님 책을 읽고 생각해보니 그 동안 내가 얼마나 바보였는지 느꼈어요.
이제는 전화를 하지 못할 사정이 있으면 당당하게 내 사정을 말하고
먼저 전화를 끊을 줄 아는 당당한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저는 대가족인 집에서 여섯 자매가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랐기에 영악하지 못해 결혼해서도 잔꾀를 부리지 못했어요.
해 떨어지지 전에 귀가하지 않으면 비상이 걸렸던 친정 집.
그러니 남들과 자유롭게 어울릴 기회도 없었고 사회성을 키우지 못하고 결혼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집살이가 더 힘들었는지도 모르겠어요.
만약 결혼하기 전에 이 책이 있었더라면 결혼과 동시에 생겨나는 일상에서의 문제들을
좀 더 편하게 접근했을 것을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3-5장은 결혼생활, 시월드, 워킹맘에 대한 내용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결혼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부부갈등, 시댁과의 갈등,
그리고 직장과 육아를 동시에 해내야 하는 워킹맘의 고충 등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여러 가지 조언도 함께 나와있고요.
![]() 험난한 세상에 여자로, 직장인, 아내, 며느리,
그리고 엄마로 살아가기란 현실적으로 만만치가 않습니다.
이호선의 '나도 편하게 살고 싶다' 는 이런 여자들의 마음을 공감 해하고 같이 속 시원하게 욕해주며
어떻게 하면 훌륭하고 완벽한 여자가 될까가 아닌,
어떻게 하면 여성들이 처한 일상생활의 피곤한 문제를
현명하게 풀어나갈까에 대한 고민의 답을 제공해 주는 책이에요.
이 책을 읽으며 인상 깊었던 문장이 있는데
'인생은 길고 우리는 살기 위해 일하니 행복한 최적주의를 선택하기 바란다' 라는 문장이었어요.
저는 욕심이 많아 1등을 못하면 스트레스를 받곤 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이제 건강을 위하여
좀 더 느슨하게 살아도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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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한 세상에 여자로, 직장인, 아내, 며느리, 그리고 엄마로 살아가기란 현실적으로 만만치가 않습니다.
이호선의 '나도 편하게 살고 싶다' 는 이런 여자들의 마음을 공감 해하고 같이 속 시원하게 욕해주며
어떻게 하면 훌륭하고 완벽한 여자가 될까가 아닌,
어떻게 하면 여성들이 처한 일상생활의 피곤한 문제를
현명하게 풀어나갈까에 대한 고민의 답을 제공해 주는 책이에요.
이 책을 읽으며 인상 깊었던 문장이 있는데
'인생은 길고 우리는 살기 위해 일하니 행복한 최적주의를 선택하기 바란다' 라는 문장이었어요.
저는 욕심이 많아 1등을 못하면 스트레스를 받곤 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이제 건강을 위하여
좀 더 느슨하게 살아도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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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책 표지에는 추천사가 있는데요, 특히 양소영 변호사의 추천사가 이 책을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 옮겨봅니다. "여자라면 누구나 무릎 치며 공감할 내용이다. 나 역시 직장맘으로서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살아가기 팍팍하다고 느낄 때가 많았다. 특히 힐링 포인트 내용은 우리 여자들에게 똑 부러지는 지침서가 되어주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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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적령기에 있는 딸아이에게도 후에 일상에서 부딪힐 수 있는 문제를 지혜롭고 현명하게 풀어갈 수 있도록 이 책을 권해주고 싶네요. 저는 전업주부로 살아왔지만 특히나 딸아이는 결혼 후에도 직장과 육아를 병행해야 할 테니 이 책이 더욱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웃님들께도 여성으로서의 삶이 팍팍할 때 이 책을 통해 현실적인 조언을 얻으셨으면 합니다. ^^ - 엄마황금연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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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읽고 있는책, 나도편하게살고싶다
평소에 책을 많이 읽는 편은 아니지만..
학창시절부터
이 책을 쓴 이호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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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를 공감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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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공감 가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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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와이프, 며느리, 엄마 그리고 여자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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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여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참으로 용기가 필요한 것 같다. 그 이유인즉슨 여전히 단지 '여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차별 아닌 차별 대우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와 달리 지금은 여성에 대한 인권이 많이 향상되고 보장된 사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의 시선에선 여전히 고정관념이 느껴진다. 심지어 같은 여성에게서 조차. 이런 현상은 비단 우리나라뿐만은 아닐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여성의 인권이 지금과 같이 남성과 동등해지기까지는 많은 어려움과 노력과 투쟁이 있어왔다. 그 결과물의 지금의 여성 인권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현대 여성들에게는 과거 여성들에게서 보지 못한 새로운 고충이 생긴 듯하다. 그것은 다름 아닌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날로 높아지며 자연스럽게 생겨난 것은 아닐까 싶다. 바로 직장에서 얻는 스트레스가 그것이다. 물론 그것은 여성들이 느끼는 많은 고충들 중에 하나에 불과하지만 그것이 끼치는 영향력은 가히 폭발적인 듯하다. 어쩌면 모든 것의 원인은 그로부터 시작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하기 때문이다. 직장에 다니는 여성이 아닌 그녀를 바라보는 제 삼자의 입장에서. 여성들에게는 예부터 아니, 여자라는 존재가 이 세상에 생겨난 이래로 책임과 의무가 있다. 그것은 바로 엄마라는 역할이다. 21세기 현대인들에게는 사실 엄마의 역할, 아빠의 역할이 따로 존재한다는 게 사실 무의미한 듯하다. 워낙 핵가족화 개인화가 되다 보니 부모의 역할 자체도 여성과 남성의 책임과 의무가 동등하게 이루어진다. 그렇지만 여성만이 갖고 있는 존재의 의미는 역시 다른듯하다. 이것이 여자라는 존재가 갖고 있는 '본능'일까. 그래서인지 아빠인 남성보다 엄마인 여성에게 그 중압감은 배가 되는 것 같다. 특히, 자신의 일을 하면서 아이를 키우는 입장의 여성이라면 더더욱. 엄마라 역할에 한 술 더 떠 여성에게는 결혼 후 새로운 역할이 하나 더 주어지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며느리의 역할'이다. 과거 가부장적 시대에는 지금처럼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의 이른바 '고부갈등'이란 것이 존재할 수 없었다. 이것 역시 여성의 인권이 향상됨에 따라 어쩌면 부가적으로 딸려오게 된 현상이라고 해야 될까. 사실 고부갈등은 여성차별에 대한 문제는 아니지만 여성들에게는 결코 쉬운 문제는 아닌 듯하다. 아무리 남편들이 이해를 한다고 해도 당사자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는 없는 법이기에 갈등의 원인을 온전히 해결할 수 없는 듯하다. 요즘은 여성들이 결혼을 하게 되면 새로운 세상이 기다린다고 한다. 바로 시월드. 결코 웃어넘길 수만은 없는 문제인듯하다. 모든 여성들이 이와 같은 고충들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의 삶은 이렇게 흘러간다. 그래서 그녀들에게는 '힐링'이 필요하다. 그것도 절실하게. 여자들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것은 바로 여자일까. 이호선 교수는 수년간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상담을 해왔기에 누구보다 여자들의 아픔을 잘 알고 있는 듯하다. 비단 책에서 다른 내용들만이 여자들이 갖고 있는 문제들일까. 결코 아닐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살아가는 그녀들을 위로해줄 수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바로 우리 자신이다. 그저 두리뭉실하게 잘 몰랐던 여자들의 마음을 이 책을 통해 조금은 현실처럼 느끼게 된 것 같다. 지금까지는 잘 몰라서 위로할 수 없었다면 이제부터는 조금은 이해하는 마음을 갖고 그녀들을 대해 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바로 내 주위에 있는 가족들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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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여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다른 어떤 나라보다 힘든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명절 전후가 되면 더 많이 느끼게 된다. 그리고 이혼율 역시나 명절을 기점으로 2개월후에 가장 높다는 통계도 있다고 한다. 어쩌다보니 이 책을 읽게 된 시점이 설 명절과 맞물려 있기에 책에 대한 이야기에 앞서 이 말을 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나 자신으로의 삶을 살아가는 한 여자로서, 그리고 한 남자의 아내로, 그리고 결혼으로 맺어지는 시댁과의 관계에서의 며느리로, 직장 여성으로, 그리고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게 되는 대한민국의 여성을 다루고 있다. 여기서 다루고 있는 다섯가지의 모든 삶을 살고 있는 나로서는 어느 한 부분 공감되지 않는 부분이 없다. 옆에 작가가 앉아 있다면 몇 시간은 폭풍수다를 떨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다. 이렇듯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나'는 어느 순간 이 모든 짐을 내려 놓고 싶은 심정일 때가 한 두번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또 그 역할들이 나름의 중요함을 가지고 있기에 우리는 그 삶을 최상의 것이 되게 하기 위해 또 지친 몸을 끌고, 나에게 주어질 편안함과 안락함을 뒤로하고 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순간순간 분명 갈등을 겪게 된다. 내가 대체 지금 뭐하고 있는 걸까? 왜 나만 더 많은 희생을 강요당하는 느낌인가? 이런 생각들은 결혼으로 맺어진 새로운 연결고리로 연결된 시댁과의 관계에서 더욱 많이 느끼게 된다. 그렇기에 여자들은 시댁의 이야기가 나오면 너나 할 것 없이 목소리를 높이게 되고, 말을 섞고 싶어진다. 명절이 다가오면 그 횟수는 점점 많아지고, 속속들이 서로의 시댁 이야기는 내것이 되고 공감의 대상이 되어지는 것이다. 이런 것들을 가감없이 시원하게 들려주고, 함께 욕해 주는 느낌. 그래서 시원하다. 아이를 키우며 느끼게 되는 여러 힘든 일들도 공감할 수 있어서 좋다. 칭찬도 좋지만 이런 속 시원한 말들이 더욱 기분이 좋은 것은 수양이 덜 되어서가 아닌 그만큼 참고 견디기만 한 삶이었기에 그러하리라 스스로 합리화를 하게 되는 시간이다. 그러나 그 합리화가 부끄럽지 않은 시간이다. 수다 한판 시원하게 떨고 가뿐하게 집으로 가는 느낌이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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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살고 싶다' 요즘들어 많이 드는 생각입니다. 아이들도, 가사일도 다 팽겨쳐놓고 나를 돌아보고 싶고 내가 하고 싶은일만 해보고 싶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여러 타이틀을 내려놓고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날이 가면 갈수록, 해가 가면 갈수록 이 감정이 무뎌지는 것 같으면서도 불쑥 불쑥 생각나는게 아직은 나를 포기하고 싶지 않은 듯 합니다.
텔레비젼에서 가끔 보았던 이호선 교수는 여자들에게 여러 분야에 대해서 재미있고 시원하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현실에서 조금 쬐쬐해지자는 겁니다. 그러면서 여자가 직장생활에서 결혼생활에서, 시월드에서 며느리로 사는 법, 엄마는 괴로워편에서 각각의 어려움과 힐링포인트를 전해줍니다.
시어머니가 전화스트레스를 주면 매주 금요일 시간을 정해 짧게 통화를 하니다. 다음주에도 그 시간에 짧게 통화합니다. 그러다보면 시어머니는 그 시간에는 계모임에도 못가게 된다고 합니다. 직장맘이라 불안한 자에게는 전업맘도 별 차이 없다는 점을 이야기해주고 정보력이 애의 성적을 좌우한다는 말에 정보보다는 애가 공부를 잘해야 한다고 말해줍니다.
세상에서 이건 이거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들을 이건 이거지만, 이렇게 생각하면 다른게 된다는 말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 예컨데 억지로 누군가를 존경하지 말고 실눈을 뜨고 존중하라는 것입니다. 현실감있게 다가오는 책입니다. 나는 예전 세대와는 다르게 살꺼야라는 다짐은 어느새 뒤로 하고 그 길을 걷고 있었던 건 아닌지 책을 통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거 해라라는 자기계발서를 덮을때는 해야할 것도 많고, 나는 왜 이것도 못하는지 자괴감이 많이 들었다면 이 책은 나 자신에 대해 많은 생각해주게 합니다. 그녀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다른 책을 통해서 또 읽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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