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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중반, 갱년기와 허리디스크 파열로 삶의 굴곡을 넘어서고 있을 때 좌절하고 있던 나를 일으켜 준 것이 "에니어그램"이었다. 긴 시간 동안 "일"에 매몰되어 워커홀릭으로 살다가 갑자기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면서, "일"이 없이는 존재할 수 없었던 "나"라는 존재를 대면하고 있었다. 그 때 만난 애니어그램은 "나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고, 나를 이해함으로부터 출발하여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통찰을 가질 수 있는 아주 소중한 배움의 기회가 되었다. 그 후로 애니어그램에 대해 배울 기회가 있으면 배우고, 책을 찾아 읽기도 했었다. 9가지 성격의 유형과 특징을 알고 타인을 이해하는 것에서 더 성장해서 진짜 소통으로 정말 내 삶의 고객들과 대화가 아닌 소통으로 깊이 있게 성장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는 실전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만난 [소통을 디자인하다. Enneagram 2.0]이 갈급한 나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 준 것 같다.
이렇게 네 마디 문장으로 명쾌하게 표현한 에니어그램 1.0에 대한 정의에 깜짝 놀랐다. 우리는 '서로 고객인 사회'로 변화 해 가는 사회 속에서 새로운 방식의 소통 방법이 필요함을 알지만, 스마트 시대에 이 소통방식을 적용해서 깊이 있게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것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나를 포함하여 가족고객, 직장고객, 시민고객 들이 서로를 '고객'으로 인정하면서 존중하고 이해하는 사회가 된다면, 우리 공동체의 행복지수는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다. 에니어그램 1.0에서는 에니어그램의 9가지 성격유형과 성격 유형별 특징과 장점, 그리고 조언까지 간략하고 명쾌하게 정리해 주었다. 그리고 나에게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온 에니어그램 2.0이라는 새로운 발견 에니어그램 2.0에서는 성격 유형과 소통디자인이 심리학과 주역이라는 동양철학, 그리고 AI의 첨단기술이 융합된 방법론을 제시하면서 '나의 이해'에서 머물지 않고 '우리'가 어떻게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는지에 접근한다.
에니어그램은 단순히 성격유형을 구분지어주는 성격분석도구라기 보다 고대로 부터 전래된 수많은 지혜의 현대적인 종합체이다. 주역 또한 단순히 동양 고전이 아니라, 3천년 동안 축적된 인간관계의 빅데이터라고 할 수 있다. 에니어그램2.0의 혁신적인 시도 중의 하나는, 에니어그램의 9가지 성격 유형을 주역의 64괘아 연결한다는 점이다. 이 책에서는 에니어그램와 주역의 관계 역동성을 연결하고, 관계 동기를 분석한다. 에니어그램과 주역은 서로 다른 뿌리를 가진 학문이다. 에니어그램은 심리학과 영성 훈련에서 발전한 성격 유형론이고, 주역은 3천년전부터 이어져 내려온 동양의 철학 체계이다.
그러나 이 두 체계는 모두 "인간의 본질을 이해하고, 변화의 흐름 속에서 지혜롭게 살아가는 법"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놀라운 접점을 가진다.
이 책을 읽으며 에니어그램과 주역을 융합한 접근방식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책의 3장에서는 에니어그램과 주역으로 사람의 관계를 예측하고, 관계의 본질적 문제를 파악하고, 관계의 흐름을 예측하고 지혜를 얻는 단계로 발전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제시되는 소통 디자인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그리고 4장에서 제시한 소통디자인 7스텝에서는 "성격은 변치않지만 관계는 변한다"는 명제를 명확하게 설명해준다.
이 책에서 제시 해 준 7개의 스텝에 맞추어 소통을 디자인 해 보고 싶다. 그리고 AI를 활용해서 나와 상대의 관계 패턴을 예측해 보고도 싶다.
마지막 단원에서 스토리텔링으로 제시해 준 직장과 가정, 부부간의 연애에서의 소통 디자인의 사례도 나와 타인을 이해하고 사회를 이해하기 위한 실천 사례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커뮤니케이션은 풍요롭지만 소통은 빈곤한 역설의 시대에 풍요로움 속에서도 점점 빈곤해지는 관계 속에서 이 책이 제시 해 주는 "소통의 디자인"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마음과 마음을 잇는 진정한 대화는 점점 사라져가는 요즘, 이제는 갈등을 줄이고,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관계를 만들기 위해 소통을 '디자인'해야한다. 이 작은 책이 많은 이들이 소통을 디자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렇게 창의적이고 명쾌한 책을 써주신 작가님들께 감사함을 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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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을 감정의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소통을 디자인하다’는 책을 통해서소통은 설계의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말보다 사람이 먼저, 관계보다 이해가 먼저라는 걸 에니어그램을 통해 구체적으로 보여고 있는 책이랍니다. “이해받고 싶다면 먼저 이해하라.” 마음에 깊이 자리잡았습니다. 서로의 다름을 읽고 그 다름을 연결하는 법!! 그게 진짜 ‘소통의 디자인’이 아닐까요? 지인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는데, 이제는 제가 또 다른 누군가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 되었어요.가방에 쏙 들어가는 크기,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마음에 쏙 듭니다.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이 책을 ‘소통의 선물’로 전하려고 해요. 그리고 무엇보다,이 책은 ‘물의 에너지로 막힌 것을 뚫는 소통의 기운’을 담은 디자인북같아요. 저자는 실제로 이 책을‘소통의 흐름이 깨어나는 물의 에너지’로 직접 디자인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책을 집 안에 두기만 해도 에너지가 채워지는 느낌이에요.보는 것만으로도 에너지가 맑아지는 책!!! 그게 바로 ‘소통을 디자인하다’입니다 소중한 사람과 꼭 함께 하고 깊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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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상대방이 나를 알아주는 것이 아닐까? 류지연작가가 보는 세상에서 소통은 대인관계의 기본이라고 본다. 인간은 타고난 태생에 부모에게 물려 받은 인성에서 사회적으로 부디치면서 성격이 형성된다. 3천년동안 예측해 온 주역과 새로운 에니어그램유형을 접목해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그 바탕에서 대화를 하는 스킬만 갖춘다면 나를 다시 디자인하고 새로운 인간관계가 형성될거라 믿습니다. 과거에서 현대, 그리고 미래AI까지 내다보며 소통하는 법! 직장에서 가정에서 부부,자녀,연인들까지 소통을 잘 디자인하고 싶은 분들에게 "소통을 디자인 하다"를 강력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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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에게 가장 어려운 건 ‘소통’이다. 중2 아들과의 대화 안에서도 내적갈등이 일어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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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어그램은 MBTI와 양대산맥을 이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세계적으로 오랫동안 인정 받아 온 또 하나의 성격분석 도구이다. 그동안 에니어그램에 대해 크게 관심 가질 기회가 없었는데 서점에서 운명처럼 이 책을 발견하고 매우 흥미로운 독서 시간을 갖게 됐다. 그러나 여전히 나는 과연 사람이 한 가지 유형으로 정의될 수 있을까. 과연 주역의 괘가 관계의 다이나믹을 제대로 읽어내고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까. 마지막으로 AI식 소통디자인이 과연 그날그날 달라지는 우리의 컨디션과 마음까지 반영하여 효과적인 소통 방식을 제시할 수 있을까 등 많은 궁금증으로 가득 차게 되었다. 그러나 책을 읽고 이러한 후속 질문들이 나온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한다. 내 안에서 흘러나오는 질문들을 쫓아 한층 더 발전된 연구를 하고, 이로써 기존 연구에서 필요한 여백을 채워나가는 것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의 몫이 아닐까? 벌써부터 에니어그램 3.0이 기다려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