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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사랑이 말을 걸면]살아가며 만나는 다양한 모습의 사랑
"[언젠가 사랑이 말을 걸면]살아가며 만나는 다양한 모습의 사랑" 내용보기
우리들은 사랑을 말할때 '핑크빛 사랑'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다른 색보다 핑크와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열정적인 붉은색도 있지만 설레는 사랑은 핑크와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다. 추운 겨울이라 그런지 이렇게 따뜻한 사랑 이야기가 끌린다. 누구에게나 사랑은 늘 설레이고 꿈꾸는 일일 것이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현실속으로 들어오면 조금은 달라지겠지만 그래도 사랑만큼은
"[언젠가 사랑이 말을 걸면]살아가며 만나는 다양한 모습의 사랑" 내용보기

우리들은 사랑을 말할때 '핑크빛 사랑'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다른 색보다 핑크와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열정적인 붉은색도 있지만 설레는 사랑은 핑크와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다. 추운 겨울이라 그런지 이렇게 따뜻한 사랑 이야기가 끌린다. 누구에게나 사랑은 늘 설레이고 꿈꾸는 일일 것이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현실속으로 들어오면 조금은 달라지겠지만 그래도 사랑만큼은 현실과 동떨어져 늘 달콤하고 행복하기만을 바라는 것은 욕심일까.

 

 

<언젠가 사랑이 말을 걸면>에서는 네 명의 저자가 전하는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아나운서 정용실, 방송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송윤경, 홍진윤, 김준영 등 네 명의 여자가 보여주는 사랑은 우리 주변에서 만날수 있는 이야기들이다. 사랑에 빠진다라는 말을 한다. 빠지지 않으면 사랑이 아닐 것이다. 사랑에 빠져들면 귀와 눈이 멀어버리니 그 순간만큼은 누구보다 행복하고 다른 것들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하지만 그곳에서 빠져나오면 안에 있던 나의 모습을 나조차 이해하지 못할때가 많다. 사랑을 경험해본 사람이나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 모두 볼수 있는 책이다. 사랑이라는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이야기들을 만날수 있는 것이다.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야기에서는 네 명의 저자가 들려주는 다양한 색의 사랑 이야기를 만나볼수 있다. 핑크빛 사랑만을 만날수 있지만 않다. 간혹 저것이 사랑일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나도 저런 사랑을 한번쯤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다른 누군가를 만나 사랑을 꿈꿀수 없는 현실이기에 읽으면서 오히려 더 와닿는 이야기들인지도 모른다. 내가 가질수 없고 할수 없는 것에 대한 환상일수도 있을 것이다. 그것이 비록 깨어날수 없는 꿈이고 환상일지라도 우리들은 사랑을 이야기하지 않을수 없는 것이다.

 

이처럼 사랑이라는 것은 고독을 견딜 수 있는 사람만이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이며, 사랑을 위해 언제든 나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것도 알았다. 이것은 나보다 상대를 더 사랑하지 않고는 도저히 해낼수 없는 일들이었고, 한 사람을 온전히 사랑해내는 길이었다. - 본문 226쪽

 

사랑이라는 식상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들이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는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때로는 사랑에 아파하며 눈물을 흘리지만 그것은 성장하기 위해 한 발을 내딛는 것이 아닐런지. 많은 사람들의 대화의 주제가 되고 영화나 책의 소재로 사용되지만 우리들은 끝없이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의 삶속에서 중요한 부분이고 매순간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아가고 있기에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을수 없는 것이다. 추운 겨울 잠시나마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사랑을 만나는 시간이다. 

n******e 2014.12.29. 신고 공감 7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언젠가 사랑이 말을 걸면
"언젠가 사랑이 말을 걸면" 내용보기
사랑은 사람이 이 지구에 생존하고 있는 한... 영원히 숙제 같은 것 아닐까? 해야 할 것 같고, 하고 싶고, 꿈꾸고, 상상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젊은 친구들은 장미 빛 사랑을 꿈꾸고, 중 장년의 사람들은 안락한 사랑을 꿈꾸게 될까? 예전엔 그래도.. 내 생에 또 한 번의 사랑은 올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이젠 그럴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보다 애잔하고, 경이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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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사람이 이 지구에 생존하고 있는 한... 영원히 숙제 같은 것 아닐까? 해야 할 것 같고, 하고 싶고, 꿈꾸고, 상상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젊은 친구들은 장미 빛 사랑을 꿈꾸고, 중 장년의 사람들은 안락한 사랑을 꿈꾸게 될까? 예전엔 그래도.. 내 생에 또 한 번의 사랑은 올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이젠 그럴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보다 애잔하고, 경이롭고, 환상적이며, 기대하는 것 아닐까? 사랑이라는 주제는 이제 식상할 대로 식상하고, 진부하다면 너무도 진부한 이야기지만, 세상에 똑같은 얼굴이 없듯, 똑같은 사랑도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랑’, ‘사랑하는 것 아닐까 

 

언젠가 사랑이 말을 걸면이란 제목을 보면서 생각했다. 나에겐 언제 사랑이 말을 걸었지? 이만큼 살면서 단 한번 사랑이 말을 걸었다고 할 수 없다. 몇 번의 사랑이 나에게 말을 걸었고, 나는 그에 대답을 했지만, 그 사랑이 모두 정답이 되지 못했다. 그래서 헤어졌고, 아파했고, 다시는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았지만 시간이 지나 그 자리가 아물면 다시 사랑 모드로 전환할 수 있었다. 사랑이라는 감정, 그 단어는 모두 같지만, 사랑의 방식은 모두 제각각이다. 그런 사랑과 이별을 통해 우리는 조금씩 성숙하고 상대를 이해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세상은 나와 같지 않음을 알게 되고, 다양한 사랑의 방식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모두 4파트로 나눠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한다. 1장 사랑과 이별, 2장 남자와 여자, 3장 솔로와 연애, 4장 그래도 사랑이다... 모두가 한번쯤은 사랑에 대해 생각해 봤음직한 이야기들이다. 그래서 공감할 수 있고, 그래서 사랑을 하고 싶어진다. 혹 나에게 사랑이 말을 걸면 대답하겠다는 생각으로... ^^

 

어떻게 조건 따위에 사랑을 포기할 수 있느냐며 그들을 다그쳤지만 거기에는 어떻게든 성공해서 여자를 행복하게 해주면 된다는 조건이 깔려 있었다. ‘있는 그대로의 너를 사랑한 것이 아니라, ‘지금 너의 조건이 안 좋은 건 사실이지만, 더 노력해서 너의 사랑을 쟁취하라.’는 채찍질만 해댄 것이다. (중략) 여자들에게 결혼은 당신에게 나의 삶을 맡깁니다.’라는 의존의 다른 이름일지 모른다. 이런 여자들의 의존성을 알기에 남자들은 자신의 조건이 충분하지 않을 때 도망칠 생각부터 한다. 그녀들이 의존할만한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어주지 못한다는 패배감이 그들을 못 견디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널 사랑하니까 더 좋은 남자에게 보낸다.’는 남자는 있어도, ‘더 좋은 여자 만나 행복하라.’는 여자는 없다. (87)

 

나도 여자이긴 하지만 이 글을 보면서 격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사랑과 결혼은 한 마음이고, 한 길이라고 생각했던 나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주변 지인들의 삶을 보면서 사랑=결혼은 아니구나 생각한다. 남자와 여자의 사랑에 대한 온도 차이가 다르다. 그리고 공감하는 포인트도 다르고, 감정을 느끼는 포인트도 다르다. 때문에 내 생각만 옳다고 사랑을 내 방식대로 밀고 나가면 그 사랑은 깨지고 만다. 수많은 내 친구의 남친 들로 인해 깨지는 커플이 많고, 남 따라 하다가 혹은 남과 비교하다가 당하는 사랑도 부지기수다. 하지만 그런 사랑을 보고 사랑이 변했다고 말하지만... 혹 진짜 마음.. 저 깊숙한 진짜 마음은 너도 누구처럼 잘나면 안돼? 라는 비교가 깔려있었던 건 아닐까?

 

사랑은 미친 듯이 할 수 있지만 결혼은... 사실상 비즈니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말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고 사랑이 말을 걸면 대답하라고. 그 사랑이 내 곁에, 내 남편이 될 가능성은 생각보다 적을 수 있다고... 사랑도, 결혼도 따지고 보면 타이밍이다. 그 타이밍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우리는 사랑할 수 있다. 다만 사랑=결혼은 아니므로... 사랑해서, 환상적인 결혼 생활을 꿈꾸는 건 아니라고 본다. 그 환상에 내 발등 찍을 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

 

그럼에도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면 좋겠다. 그래야 나중에 더 나이 먹고.. 사랑 쫌 해본 언니가 되어 누군가에게 훈수(?)정도는 둘 수 있지 않을까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k*****3 2015.05.07. 신고 공감 5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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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사랑이 말을 걸면
"언젠가 사랑이 말을 걸면" 내용보기
"사랑을 부정했던 마음이 편안해져야 또 다른 사랑을 맞을 수 있다."    /29쪽   사랑은 많이 해봐야 제대로 된 사랑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야 다가오는 사랑 중에 어느 것이 가짜 사랑인지, 어느 것이 진짜 사랑인지 판별할 시선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책의 제목처럼 사랑이 말을 걸어오면 우리는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 것일까.    사랑에대해서 조금 더 알고 있
"언젠가 사랑이 말을 걸면" 내용보기

  "사랑을 부정했던 마음이 편안해져야 또 다른 사랑을 맞을 수 있다."    /29쪽


  사랑은 많이 해봐야 제대로 된 사랑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야 다가오는 사랑 중에 어느 것이 가짜 사랑인지, 어느 것이 진짜 사랑인지 판별할 시선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책의 제목처럼 사랑이 말을 걸어오면 우리는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 것일까.    사랑에대해서 조금 더 알고 있다면, 진짜 사랑을 구분하고 올인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 책 [언젠가 사랑이 말을 걸면]은 네 여인의 각기 다른 사랑의 이야기에 대한 그 물들여진 색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사랑에 대한 그녀들의 이야기와 생각들이 사랑에 서툰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 내밀어 줌이 아닐까.    사랑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눈빛이 반짝반짝 살아나고 혹은 쓸쓸해지는 순간인지도 모르겠다.    


  사랑은 언제나 동전의 양면처럼 이별을 동반하고, 이별에도 예의라는 것이 있어야 한다는 걸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사랑만큼이나 이별에도 서로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    사랑이 쉽게 왔던 사람에게도 이별은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울면서 이별을 말하던 남자와 담담히 이별의 통보를 듣던 여자는 몇 날이 지난 후에는 되레 뒤바뀌어서 이별의 상처에 초췌해진 그녀와 생동감 넘치는 남자의 재회를 이끌어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별이 가지는 무게감은 서로가 다르고, 그 무게감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아주는 것이 예의 아닐까.


  모든 것을 함께 하고싶어하고, 모든 것을 알고싶어하던 남자와 조금은 자신의 공간을 가지는 서로의 비밀도 인정해주길 원하는 여자, 남자의 구속과 집착이 싫어서 이별했는데, 새로운 사랑 앞에 자신이 새로운 남자에게 집착과 구속을 보이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 때, 사랑은 진정 어쩔 수 없는 서로에 대한 관심이상의 얽매임을 인정해야하는 것일까, 혹은 이기적인 사랑이라고 인정해야하는 것일까...   구속하고 집착하던 남자는 몇 번의 이별 끝에 결국 집착을 버리고 여유와 자유가 존재하는 사랑을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마초같은 상남자라서 좋았는데, 결혼을 하고보니 그것도 아니더라는 애교같은 후회를 하게 되더라는 글처럼 책에서 말하고 있는 것으로 사소한 것들이 맞는 사람들의 결합이 아니라서 일까.     사소한 것들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사랑에 있어 더 나아가 결혼에 있어 진정 중요하게 생각해볼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소한 것들이 맞는 사람은 아귀맞는 톱니바퀴처럼 결혼생활이 잘 돌아간다는 말은 수긍하게 되는 사랑에대한 정보이다.


  사랑, 참 할말이 많은 것 같다.     서툰 사랑에 힘든 사람들, 사랑의 결실로 결혼에 골인한 사람들까지 이 책 속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많은 부분, '그래, 사랑은 그런 거야.'라고 공감하고, 또는 배우게 되는 시간이기도 할 것이다.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이 말을 걸어오면, 주춤거리거나 쭈볏되기보다는 이젠 사랑에 확신을 가지는 시간을 만나기를 바라며, 이 책의 사랑 그 이야기 속으로 걸어들어옴도 좋을 듯 하다.

*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m******i 2014.12.2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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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말을 걸때
"사랑이 말을 걸때" 내용보기
세사람의 여성 방송작가와 정용실 아나운서까지 4사람의 KBS 방송인들이 지은 글로 꾸며진 책이다. 누가 어떤 글을 썻는지... 알수가 없다. 그냥 짧은 글들의 모음이다. 예쁜 그림도 있고, 마음을 감동시키는 위대한 작가들의 인용문도 있다. 사랑과 삶에 관한 글... 제목 그대로 언젠가 사랑이 말을 걸어 오는 순간... 을 염두에 두고 쓰여진 삶과 사랑에 관한 짤막한 글들. 정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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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사람의 여성 방송작가와 정용실 아나운서까지 4사람의 KBS 방송인들이 지은 글로 꾸며진 책이다. 누가 어떤 글을 썻는지... 알수가 없다. 그냥 짧은 글들의 모음이다. 예쁜 그림도 있고, 마음을 감동시키는 위대한 작가들의 인용문도 있다. 사랑과 삶에 관한 글... 제목 그대로 언젠가 사랑이 말을 걸어 오는 순간... 을 염두에 두고 쓰여진 삶과 사랑에 관한 짤막한 글들.


정용실 아니운서 이름이 귀에 익숙한 것 같아서 프로필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저녁 퇴근길에 저녁 뉴스가 끝나면 나오는 시사문제 토크쇼를 담당하는 아니운서이다. 저녁뉴스가 끝나면 음악을 듣는 편이지만 가끔씩 그냥 뉴스채널을 내버려 두고 있을 때는 다서 두터운 목소리의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의 진행자가 때로는 출연자의 말에 긍정을, 때로는 출연자의 말을 자르면서 파뭍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 특징적이었던 진행자. 그런 사람에게도 사랑을 주제로 책을 써 낼 정도로 할 말이 있었던가보다.


말을 하는 것이 직업인 사람은 말을 아끼고 침잠해 들어가는 것이 상례일것 같은데. 너무 많은 말을 하고 나면 말을 아끼고 싶고, 목소리를 숨기고 싶어지는 것이 내 경험이었더랬다. 그렇다면 이 아나운서는 혹 그동안 일 외의 것에 대해서는 너무 말을 많이 아끼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을까. 그랬기에 참고 가라 않히고 정제해왔던 말들이 갑자기 튀어 나와 책을 한권 만들 정도의 분량이 되었던 것은 아닐까... 그리고 수없이 많은 글들을 써내야 하는 것이 직업이었을 방송작가들도...


사랑은 왔다가 사라지는 것이고, 사랑은 사라졌다 다시 생겨나는 것이다. 젊은 날의 사랑이 열정과 같은 것이라면, 중년의 사랑은 은은한 향기를 풍기는 것이리다. 노년의 사랑은 어떨까... 어제 저녁 퇴근길에 정용실 아니운서가 토크쇼에서 진행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에 출연한 노부부의 사랑처럼 아기자기하고 소꼽장난같은 그렇게 삶을 달관한 사람들의 것일까... 내가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해선 함구하는 것이 원칙이듯이... 나는 내가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해선 알지 못한다.


공부하고 취직하고 일하고 돈벌고. 그러면서 사람들을 떠나보내면서 살아가는게 삶이다. 물론 그 삶의 바쁜 흐름의 중간중간에 사랑이라는 것들이 침범을 한다. 떄로는 격력하게 떄로는 은근하게, 때로는 짧게 떄로는 아주 오랜 기간동안... 그러나 삶은 살아남는다. 사랑은 스러져 간다. 사랑이 지속될지라도 적어도 그 열정은 식어간다... 사랑과 삶이 결합되면 그 사랑은 살아 남는다. 그러나 그 사랑이 원래의 사랑이 아닌 사람들의 모습을 많이 보는 것이 일상이다.


그래도 우리는 사랑을 꿈꾼다. 아니 나는 이미 오래전에 잊어버린 뜨거운 사랑에 대한 그리움이 아직도 이 네사람의 저자들에게는 남아 있는가 보다. 그러기에 사랑에 관한 책을 내게 되었을 것이다. 슥- 읽혀지는 글들을 통해서 그들의 마음이 잘 전해진다. 아직 젊음이 남아 있을떄에. 이제 젊음이 저 멀리 사라진 사람들에게 참 좋은 책일것 같다. 나처럼 이제 젊음과 헤어진지 얼마되지 않는 사람들에겐 그 짜릿함이 덜하겠지만...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s***g 2014.12.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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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야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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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4명의 여자가 들려주는 사랑에 대한 맛있는 수다 <언젠가 사랑이 말을 걸면>. 가볍게 브런치를 즐기듯 다음주에 대한 준비를 끝내고 쉬 듯 잠시 잠깐 가볍게 들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저자들은 서로 다른 사랑방법을 가지고 사랑했던 방법, 이별에 대한 자세 등을 돌아보며 딱히 조언이랄 것도 없이 그저 대화하듯 편안히 얘기 한다. 어차피 xx염색체와 xy염색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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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4명의 여자가 들려주는 사랑에 대한 맛있는 수다언젠가 사랑이 말을 걸면>.

가볍게 브런치를 즐기듯 다음주에 대한 준비를 끝내고 쉬 듯 잠시 잠깐 가볍게 들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저자들은 서로 다른 사랑방법을 가지고 사랑했던 방법, 이별에 대한 자세 등을 돌아보며 딱히 조언이랄 것도 없이 그저 대화하듯 편안히 얘기 한다.


어차피 xx염색체와 xy염색체가 만나 화학적 반응을 일으키는 과정이건만 이 수많은 남녀의 사랑 이야기는 그렇게나 다르다.

사람은 감정을 가진 동물이기에 눈으로 사랑을 시작할지언정 마음으로 관계를 자아간다.

그래서 아무리 우연히 시작한 관계라 해도 끝에 가서는 늘 가슴이 먹먹하다.

항상 몸을 사리며 사람을 경계하던 나에게는 안전함이 제일이라고 믿었던 순간이 있었다.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면 라푼첼의 삶을 기꺼이 살겠노라 다짐하며 에밀리 디킨스의 삶을 동경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는 무늬 없는 그런 삶을 사느니 흠이 나더라도 돋을새김 하나 정도는 새길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 이별을 통해 상처를 주기도 하고, 상처를 받기도 하면서 남을 이해하고 나를 돌아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안다.

관계를 맺지 않고 어떻게 남을 이해할 수 있을까? 어떻게 나의 또 다른 면을 발견할 수 있을까 

사람을 사귄다는 것은 타인에 대한 탐색과 이해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나와의 마주침이다.

상대에게 내 존재의 비중이 약했을지라도 나에게 폭탄같이 짧고 강한 여운을 주었다면 나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된다.

물론 불완전연소에 대한 안타까움과 슬픔으로 눈물범벅이 된다 할 지라도 그 경우 또한 그 사람에 대해서만 일으킬 수 있는 감정이기 때문에 소중하다.


사랑이란 늘 비이성적인 사고방식으로 행동하게 한다. 마치 마약처럼.

평소의 내가 아닌 나로 변화하게 한다.

내가 감지하지 못했던 혹은 참아왔던 본성을 일깨우기도 한다.

그래서 어떤 사람을 만나 어떤 사랑을 하는지에 따라 생활방식이나 태도가 급격히 달라지게 된다.

이미 변화하고 있는 단계에서 사랑이 끝나버린다 해도 변화는 멈추지 않고 다음 사랑에 반영될 수도 있다.

또는 상대가 말 했던 것만큼 그 관계가 그리 비중이 크지 않을 수도 있는데 혼자 오해할 수도 있다.

사람마다 다르기도 하지만 이는 남자와 여자의 사랑하는 방식이 달라서 일지도 모른다.


다음은언젠가 사랑이 말을 걸면에서 공감했던 내용들 중에서 크게 와 닿았던 단락 중 일부이다.


남자들의 사랑은 여자들의 사랑보다 단순하다. 여자를 사랑하지 않아도 사랑하는 척 연기할 수 있다. 여자는 사랑하는 남자가 생기면 모든 것을 걸지만, 남자는 여자가 복잡하고 피곤하게 굴면 어느 순간 그 여자와의 사랑이 지겨워지기 시작한다. 그때부터 남자는 도망갈 구실을 찾는다.’   - p. 109


잡은 고기의 자리는 필요하지만 돌보기는 귀찮은 남자,

모든 것을 걸었다고 계속 보살펴주기를 바라며 서운해하는 여자.

모든 남자가 그런 것은 아니고 모든 여자가 그런 것도 아니다.

하지만 이에 해당하는 많은 남자와 여자들이 있기에 이 글이 크게 공감 받을 것이라 생각한다.


애초에 미치지 않으면 사랑이 아니다.

합리적인 판단으로 선택할 수 있는 관계라면 사랑이 아니다.

사랑은 늘 그럼에도 불구하고이루어지는 것이며 사랑을 하면 미친다.

미쳐야 미칠 수 있다.

사람이든 학문이든 나는 미칠 때 행복하다.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j*****4 2014.12.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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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진솔한 가치
"사랑에 대한 진솔한 가치" 내용보기
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오고 설레임을 주는 존재라고 할 수 있을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많은 시대의 변화가 있다고 하더라도 사랑에 대한 존재는 지속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사랑에 대한 감정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다시금 이러한 감정이 찾아오게 되면 즐거워지는 감정이 생기기도 하고 아쉬움이 생기기도 할 것이다. 사랑에 대해서 익숙한 사람이라고
"사랑에 대한 진솔한 가치" 내용보기

 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오고 설레임을 주는 존재라고 할 수 있을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많은 시대의 변화가 있다고 하더라도 사랑에 대한 존재는 지속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사랑에 대한 감정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다시금 이러한 감정이 찾아오게 되면 즐거워지는 감정이 생기기도 하고 아쉬움이 생기기도 할 것이다. 사랑에 대해서 익숙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사람들은 모두다 다양한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두에게 똑같은 마음으로 대하기도 쉽지 않다고 생각이 된다. 사람들을 만나고 사랑을 하면서 아쉬운 점을 다른 누군가에게 더 남겨줄수 있는 여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만나는 순간 마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의 마음은 누구나 똑같듯이 익숙한 것 보다는 새로운 것을 또 찾아가게 되는 것이고 내 옆에 있는 사람들 보다도 다른 사람이 더 멋져 보이고 좋아보이는 경우도 많을것이다. 하지만 사랑을 통해서 결혼을 하게 되면 신의를 가지고 한 사람에 대한 사랑을 지속적으로 해야 할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항상 내곁에 누가 있을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봐야 할 것이다.

  생각하는 이상형들이 각자들에게 있겠지만 항상 그러한 사람을 꼭 만날수 있는것만도 아니다. 어른들이 하시는 말을 생각하보면 "남자, 여자 다 똑같다." "마음만 맞으면 된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궁극적으로는 완벽한 이상형은 존재하기 어려울수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짧은 사랑이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많은 것을 공유할수 있는 사랑이 되어간다고 하면 그것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풍요로운 안식이 될 수 있는 좋은 영양소가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많은 부분에 있어서 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에게 늘 즐거움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항상 꿈꾸고 있는 로망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사랑에 대해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살아가는것이 좋을것 같다.

 남녀간의 사랑이상으로 가족간의 사랑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의 울타리를 아름답게 만들어갈수 있다고 생각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생각하는 사랑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이해를 할 수 있다고 하면 상대방에게도 좀 더 사랑에 대한 진정성을 느끼게 할 수 있는점이라고 본다.

 많은 부분에 있어서 아직까지는 미숙한 점이 많지만 사랑에 대한 소중함과 함께 나의 가치관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미래에 꿈꾸는 사랑의 포근함을 조금 더 느끼기 위해서 책을 가까이 두고 읽어보고 싶다. 

b********4 2015.01.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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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사랑이 말을 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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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사랑이 말을 걸면이란 보송보송한 느낌의 분홍책을 보면서 나도 사랑이 말을 걸어서 결혼이란 걸 했는데 그 느낌이 왜 지금은 보송보송하지 못하고 묵직할까 하는 생각에   내 그 감정들을 한번쯤 세탁을 하고 털어서 분홍색 표지처럼 말려서 그 때 기분을 찾고 싶어서 읽고 싶어졌다.   kbs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4명의 여자가 우리네가 겪은 사랑이야기를 미숙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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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사랑이 말을 걸면이란 보송보송한 느낌의 분홍책을 보면서

나도 사랑이 말을 걸어서 결혼이란 걸 했는데 그 느낌이 왜 지금은 보송보송하지 못하고 묵직할까 하는 생각에

 

내 그 감정들을 한번쯤 세탁을 하고 털어서 분홍색 표지처럼 말려서

그 때 기분을 찾고 싶어서 읽고 싶어졌다.

 

kbs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4명의 여자가 우리네가 겪은 사랑이야기를 미숙하면서도 안쓰럽고 누추하고 떨림이 있고 독립때믄에 미루었던 이야기들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알기에 그들은 다시금

언젠가 사랑이 말을 걸면 그런 사랑에 가까이 가고자 혹은 그 사랑에 녹아내리기 바라는 맘에 썼다고 했다.

 

사랑과 이별에 대해 이야기 하고 남자와 여자를 논하고 솔로와 연애를 이야기하면서  그래도 사랑이라고 외치는 그들이 에세이 식으로 써내려간다.

 

다들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로 나누면서 끝도 없는 대화로 머무를수 있는 소재익도 하지만 그들은 싱글과 혹은 고독이란 시간을 가지고 계단을 걸어 올라가듯이 자기를 사랑이란 것에 가까이 다가가는 이야기로 짠하게 고백하는 글도 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사랑과 결혼에 대하여 꿈꾸던 얼니 시절부터 남자를 대하는 방법부터 배워가는 어린 작가의 글도 있고 이성을 사귀어 보기 전에 상상속 이상형에 대한 접근을 믿는 과정을 통해 허구와 그리고 뇌리속에서 사랑이람 감각을 논하는 존제들이 등장도 한다.

 

가볍게 그들의 사랑 이야기를 보면서 상대방에게 계산적인 감정이라는 것이 아닌 아낌없이 준 감정이란 것이라서 그들의 외로움부터 그들의 생각이 고스란이 다 등장한다.

 

사랑좀 해봄으로써 느꼈다는 감정들이 다양하게 써내려가면서 그냥 설레이고자 하는 글이 아닌 사랑에 대한 감정을 찾아 떠나는 여행같은 책이다.

 

가볍게 읽을수 도 있지만 케케묵은 나의 사랑이란 감정에 대해

다시 생각을 불어넣을 수 있었던 동기를 준 책이다.

 

 

 

 

j********1 2014.12.2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언젠가 사랑이 말을 걸면 - 사랑만이 우리의 가슴을 움직이게 한다.
"언젠가 사랑이 말을 걸면 - 사랑만이 우리의 가슴을 움직이게 한다." 내용보기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으로 가슴이 설레는 행복의 순간을 맞이했을 때가 있었을 것이며, 반면에 사랑으로 인해 고통과 절망의 몸부림으로 마음 아파했던 일을 경험해봤을 것이다. 이처럼 사랑은 우리 인생에 극과 극을 오가며 상황에 따라 때로 달콤함과 쓰라린 시련을 가져다주는 이중적인 요소를 지니며, 또한 개인적인 삶의 과정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는 존재로
"언젠가 사랑이 말을 걸면 - 사랑만이 우리의 가슴을 움직이게 한다." 내용보기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으로 가슴이 설레는 행복의 순간을 맞이했을 때가 있었을 것이며, 반면에 사랑으로 인해 고통과 절망의 몸부림으로 마음 아파했던 일을 경험해봤을 것이다. 이처럼 사랑은 우리 인생에 극과 극을 오가며 상황에 따라 때로 달콤함과 쓰라린 시련을 가져다주는 이중적인 요소를 지니며, 또한 개인적인 삶의 과정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는 존재로 작용한다. 사랑이 우리에게 주는 기쁨의 극치는 다른 어느 것에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다. 그래서 사랑으로 인해 감당할 수 없는 상처를 입은 후에도, 우리는 은연 중 마음속으로 또 다른 상대를 만나 사랑을 가꾸어 나가기를 바라게 된다. 흔히 듣게 되는 대중가요의 가시를 살펴보면 유독 사랑에 관한 내용이 많다. 이것은 그만큼 사랑이 우리에게 있어서 중요한 대상이 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지 않나 싶다. 그런데 시대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는 몰라도 요즘은 사랑이 의미하는 본질적인 부분도 과거에 비해 점차 달라져 가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는 듯해서 사실 마음 한편으로 안타까운 생각도 든다. 한때는 사랑을 돈으로 주고 살 수 없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요즘의 현실은 그렇지 만도 않은듯하다. 하지만 그런 인위적인 사랑 말고 본연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아름답고 따뜻한 사랑다운 사랑을 해보고 싶지 않은 이가 어디 있을까 싶다. 그러한 시각에서 이 책은 사랑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감으로써 누군가와 진정한 사랑을 나누어 가고 싶어 하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할 것인가를 함께 고민해보고자 했다.


이 책은 지난날 사랑에 흠뻑 취해보기도 하고 더러는 이별이라는 뜻하지 않은 일로 눈물을 지새우며, 자신의 인생에 사랑이 남겨놓은 여러 흔적들을 더듬어 가는 과정에서 사랑에 관한 다채로운 경험의 내용을 솔직 담백하면서도 객관적인 시각에서 풀어내고 있어 흥미롭게 다가온다. 이 책의 작가들은 연인이 된 남녀의 관계에서 오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여러 사례를 통해 사랑이라는 단어가 우리의 삶에서 어떤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지 되짚어 보며 설사 사랑 때문에 기억하고 싶지 않은 추억이 있을 때에라도 이를 이겨내고 사랑다운 사랑에 용기를 내어볼 것을 말하고 있다. 무엇이든 완전한 것이 없는 것처럼 우리의 사랑 역시도 완전할 수만은 없다. 그래서 때로는 인내나 절제가 필요로 할 때도 있으며, 사랑에 너무나 몰입된 나머지 괜한 만용이나 집착은 뜻하지 않은 결과로 나타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사랑을 심하게 앓고 난 사람들은 마음으로는 상처를 덮어 줄 만큼의 진실한 사랑을 갈구하면서도 좀처럼 다른 누군가를 만나는 것을 심히 두려워하게 마련이다. 그도 그럴 것이 사랑에 한번 빠져들게 되면 마음에 받아들여지는 행복감 때문에 쉽게 헤어 나오지 못하는 이유도 있지만, 특히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라 믿었던 상대방에게 한번 배신을 당하게 되면 그만큼의 증오도 커지기 때문이다. 책 속에는 사랑과 관련하여 우리가 별거 아니라고 여겼던 사소한 부분들이나, 안일하게 대응하여 결과적으로 뜻하지 않은 낭패를 당하게 될 수 있음을 언급하면서, 그럼에도 사랑에 대한 감정을 쉽게 버리지 말고 용기를 내어 줄 것을 주문한다.


어떤 사람들은 마치 빈정거리듯 사랑이 밥 먹여 주냐며 사랑이 없이도 얼마든지 행복한 삶을 향유할 수 있노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사랑 없이 혼자만의 여가생활을 즐기며 살아가는 것도 인생을 보내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인생의 삶에서 우리가 생각해 볼 것은 사랑과 담을 쌓고 한 평생을 지낸다는 그 자체가 얼마나 무미건조하고 삭막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사랑이라는 단어의 어원이 의미하는 바는 죽음을 상대방과 함께 하겠다는 숭고하고 결연한 의지에 표현이며, 힘들고 괴로울 때도 결코 변하지 않고 마음을 나누며 행하겠다는 묵언의 약속이기도 하다. 그래서 사랑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랑이 내게 오기를 기다리지 말고 진정한 마음으로 스스로가 한걸음 먼저 다가서는 것이다. 또 하나 우리가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할 것은 자신을 먼저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심리학적으로 가장 기초적인 행위이자 의지이며 믿음이라고 한다. 그래서 자신을 사랑하지 못한다는 것은 무엇을 하더라도 그만큼 수동적일 수밖에 없으며, 사랑 앞에 당당히 나설 수 없는 이유가 된다고 볼 수 있다. 아울러 스스로를 사랑하는 자세가 되어 있다면 설사 외부적인 충격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었을 때에도 쉽게 극복할 수 있는 원천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애초 환경과 성격이 다른 이성이 만나 사랑을 나누며 지속하는 것이 생각만큼 그리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언제까지 사랑을 앞에 두고 전전긍긍하며 주저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따라서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언젠가 사랑이 우리를 향해 손짓하게 될 때, 기회를 놓치지 말고 자신만의 소중하고 유일한 사랑으로 만드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p*******3 2014.12.2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언젠가 사랑이 말을 걸면]사랑 좀 해본 언니들의 4인4색 사랑스런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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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사랑이 말을 걸면]사랑 좀 해본 언니들의 4인4색 사랑스런 수다...   사람마다 각자의 취향이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다. 말 그대로 세상은 각양각색이다. 사랑 역시, 각자의 빛깔이 다르다. 그러니 사랑에도 정답이 없으리라. 사랑을 테마로 한 4인 4색의 에세이에는 그래서인지 무색무취가 아니다. 쓰디쓴 맛, 매콤한 맛, 달콤한 맛, 쌉싸름한 맛, 떫은 맛,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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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사랑이 말을 걸면]사랑 좀 해본 언니들의 4인4색 사랑스런 수다...

 

사람마다 각자의 취향이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다. 말 그대로 세상은 각양각색이다. 사랑 역시, 각자의 빛깔이 다르다. 그러니 사랑에도 정답이 없으리라. 사랑을 테마로 한 4인 4색의 에세이에는 그래서인지 무색무취가 아니다. 쓰디쓴 맛, 매콤한 맛, 달콤한 맛, 쌉싸름한 맛, 떫은 맛, 시큼 맛, 짠 맛, 구수한 맛, 고소한 맛 등이 유난스러울 정도다.

 

『언젠가 사랑이 말을 걸면』

표지부터가 사랑스럽다. 연분홍 꽃이 흐드러지게 핀 밭 사이로 난 좁다란 길을 남녀가 사랑스런 눈길을 보내며 손을 맞잡고 걷고 있다. 살구나무일까? 복숭아나무일까? 아니면 벚나무일까? 사랑에 눈을 뜬 순간 연인이 함께하는 장소는 무릉도원이고, 유토피아고 천국일 텐데……. 연분홍빛 나무를 보는 순간 마음은 무장 해제되고 온 몸이 편안해지는 책이다.

 

자신을 사랑하는 여자가 사랑스럽다.(209쪽)

남성 작가들이 묘사해 놓은 소설 속 여주인공들은 당당한 자신감의 표상이다. 그 당당함과 거침없음, 남성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강렬한 눈빛, 그리고 확신에 찬 미소까지.(214쪽)

 

감성적이고 직관적인 여자, 육감이 발달된 여자, 그러면서도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여자, 게다가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할 줄 아는 여자라면 얼마나 사랑스러울까? 자신을 사랑하며 당당하게 사랑의 감정을 나타낼 수 있는 여자, 사랑의 감정에 자신만만한 여자는 역시 매혹적이다. 영화나 드라마를 봐도, 주변을 봐도…….

 

 

인생의 목적은 사랑받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되는 거다. 너에게는 너만이 완성할 수 있는 삶의 목적이 있고, 그것은 네 사랑으로 채워야 할 것이지 누군가의 사랑으로 채워지는 것이 아니다. -무라카미 하루키 (174쪽)

 

사랑을 받기만 할 순 없다. 주어야 할 때도 있고, 받을 때도 잘 받아야 한다. 무엇보다도 사랑을 주거니 받거니 하기 이전에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하루키의 말에 크게 공감한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랑은 모래위에 지은 성 같이 튼튼하지 않으니까.

 

이 책은 23년 차 베테랑 KBS 아나운서 정용실, 다큐멘터리 작가 송윤경, KBS <한국인의 밥상>작가 홍진윤, KBS <한국인의 밥상>작가 김준영이 공동으로 쓴 4인 4색의 러브 에세이다.

 

 

결혼 앞에서 도망치는 남자, 물건에 집착하는 남자, 서는 문제에 집착하는 남자, 떠나지 못하는 남자, 좋은 남자 대 나쁜 남자, 안아주고 싶은 여자, 자신을 사랑하는 여자, 사랑스런 거리, 사랑이 떠난 뒤 깨닫는 것들, 솔로와 유부녀 등에 대한 사랑 좀 해본 언니들의 4인4색 사랑스런 수다다.

 

사랑을 할 때는 세상 모든 것이 의미 있다. 주변의 모든 것이 사랑스럽다. 가슴을 일렁이게 하는 사랑, 얼굴을 붉게 물들이는 사랑, 하루 종일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하는 사랑, 때로는 슬프고 고통스런 사랑, 그런 사랑의 불씨를 켜두게 하는 책이다.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a******7 2014.12.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언젠가 사랑이 말을 걸면_나를 내려놓는 연습, 사랑
"언젠가 사랑이 말을 걸면_나를 내려놓는 연습, 사랑" 내용보기
언젠가 사랑이 말을 걸면 작가 정용실, 송윤경|홍진윤|김준영 출판 더난출판사 발매 2014.12.20 리뷰보기     요즘 같이 빡빡한 시대에 사랑은 드라마에서 나오는 말처럼 사치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단순히 남녀간의 사람을 넘어선다면 사랑은 사치가 아닌 고귀한 일일지도 모른다. 어찌되었든 '사랑'이라는 말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언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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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사랑이 말을 걸면

작가
정용실, 송윤경|홍진윤|김준영
출판
더난출판사
발매
201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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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빡빡한 시대에 사랑은 드라마에서 나오는 말처럼 사치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단순히 남녀간의 사람을 넘어선다면 사랑은 사치가 아닌 고귀한 일일지도 모른다. 어찌되었든 '사랑'이라는 말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언젠가 사랑이 말을 걸면>이라는 이 책은 네 명의 여자들이 자신들의 사랑에 대한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책이다.

 

단순히 사랑에 대한 자신의 생각 공유를 넘어서 우리가 다시 한 번 사랑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다 준다. 연한 분홍색의 책 표지처럼 사랑은 풋풋한, 다소 부끄러운 느낌을 풍긴다. 세상에는 많은 사랑이야기가 있지만 결국은 사랑은 자신의 욕심 보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우선이다.  

 

 

"사랑은 나의 욕심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공간을 비우는 것이라는 걸, 또 사랑하는 사람은 화려한 무대 위에서 수많은 관객을 향해 멋들어진 연극을 하는 배우가 아니라 소극장에서 단 한 사람의 관객을 위해서라도 진솔한 독백을 할 수 있는 배우라는 걸 말이다."

 

이러한 배려의 첫 걸음은 자신을 내려놓는 일일 것이다. 자신을 내려놓아야 상대방이 보이고 상대방이 보여야 상대방이 무엇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면 사랑은 정말 진정한 사랑이 되어간다.

 

 

"제대로 된 사랑, 제대로 된 여행을 한다는 것은 어쩌면 나를 내려놓는 일일 것이다."

오늘 한 번 이 책을 보면서 사랑이 무엇인지, 사랑이 당신에게는 어떻게 다가왔었는지, 그리고 다가온 사랑에게 당신은 어떻게 행동했었는지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당신이 믿었던 사랑이 변한게 아니라, 당신의 사랑이 아니었던 사람이 변한 것"이니까. 사랑이 없다고 부정하지는 말자. 상처를 치유해줄 수 있는 건 그래도 사랑이다."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c*****t 2014.12.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