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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신만의 노래가 있다
"누구나 자신만의 노래가 있다" 내용보기
우리아이책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밤이 찾아오면 노래를 부를게』는 서정적인 풍경 속에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지빠귀, 울새, 솔새가 부르는 노래로 시작하는 아침에 개구리 버나도는 눈을 감은 채 그 노랫소리를 감상합니다.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에 깨어난 적이 있기에 버나도가 느꼈을 그 평화로움을 알 것 같았습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노래가 있다" 내용보기

우리아이책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밤이 찾아오면 노래를 부를게』는 서정적인 풍경 속에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지빠귀, 울새, 솔새가 부르는 노래로 시작하는 아침에 개구리 버나도는 눈을 감은 채 그 노랫소리를 감상합니다.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에 깨어난 적이 있기에 버나도가 느꼈을 그 평화로움을 알 것 같았습니다. 

버나도뿐 아니라 숲 속의 아침을 맞이하는 동물들 또한 그 노랫소리를 좋아합니다. 

다들 행복해하는 모습을 본 버나도는 자신도 새들처럼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버나도는 자신이 다르다는 걸 압니다. 버나도도 노래할 수 있지만 새의 노래와는 전혀 달랐습니다. 


나 역시 누군가의 재능을 부러워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마다 내 모습이 초라하고 부족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니 어느 순간 누군가의 칭찬 한마디가 용기가 되었고 그때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재능을 부러워했던 나에게도 나만의 색깔과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아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한다며 자신을 탓했지만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재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그림을 잘 그리는 친구는 아이를 보며 손재주가 좋다고 부러워했을지도 모릅니다. 

서로 다른 빛깔의 재능이 서로를 부러워하며 바라보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밤이 찾아왔을 때 고요한 어둠 속에서 버나도의 노래는 빛났습니다. 

누군가는 아침을 시작하는 노래가 어울리고 또 다른 누군가는 밤의 노래가 어울립니다. 

다르다는 이유로 아름답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밤이 찾아오면 노래를 부를게』는 우리 각자가 가진 모습을 믿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버나도처럼 자신만의 노래를 찾고 그 노래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i****0 2025.11.1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나의 노래를 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나의 노래를 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내용보기
"타인이 필요하다."나답게 살아가기 위해서,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 과업은 타인과의 끊임없는 상호작용을 통해서만 성취될 수 있다. - <다정함이 인격이다>(김선희) 중에서 아침 해가 떠오르며 새들의 노랫소리가 숲 속에 울려 퍼집니다. 그 아름다운 소리에 개구리 버나도는 행복합니다. 숲 속 친구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소원이 생겼지요.
"나는 나의 노래를 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내용보기

"타인이 필요하다."

나답게 살아가기 위해서,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 과업은 타인과의 끊임없는 상호작용을 통해서만 성취될 수 있다. - <다정함이 인격이다>(김선희) 중에서

 



아침 해가 떠오르며 새들의 노랫소리가 숲 속에 울려 퍼집니다. 그 아름다운 소리에 개구리 버나도는 행복합니다. 숲 속 친구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소원이 생겼지요. 하지만 친구들을 향한 행동들이 오히려 친구들을 불편하게 해 외면당합니다. 실망하여 처지고 느린 걸음으로 연못을 향하는 버나도에게 개구리들의 노랫소리가 들리는데, 그때 달팽이가 다가와 말합니다.

"너도 같이 부르지 않을래? ...  숲을 잠들게 하는 노래를 부르다니, 정말 멋진 일이야."


누군가는 나의 노래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버나도는 깨닫습니다. 자신의 목소리가 "나무처럼 둔탁하고, 한밤중처럼 어둡고, 어딘가 깊숙한 곳에서 울리는 소리" 같아도 나의 노래가 숲을 쉬게 하는 밤의 노래라고 말해주는 달팽이의 말에 자신의 노래가 정말 좋아집니다. 



그렇습니다. 나를 키우는 것은 타인입니다. 나를 좌절케 한 것도 타인이었지만, 나를 위로하고 격려한 것도 타인이지요. 버나도의 노래를 멋지다고 말해주는 달팽이가 있어 다행입니다. 나의 노래를 응원해주는 타인이 필요합니다. 남들과 다른 나의 노랫소리를 인정하면, 나도 타인을 응원할 수 있겠지요.  아, 나는 나의 노래를 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나의 노래를 부르겠습니다. 이제 나도 달팽이가 되겠습니다. 


염혜원 작가의 그림이 잔잔하고 편안합니다. 밤에 활동하는 동물들이 눈을 뜨는, 푸른 빛 쉼이 있는 연못 그림에서 개구리 소리와 풀벌레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그림을 보며 여름 밤과 가을 밤을 노래하던 개구리와 풀벌레 소리를 떠올립니다. 고요함에 더욱 크게 들렸던 소리들. 그 소리 따라 어린 시절 고향의 밤도 떠오르네요. 그림에 마음이 울렁거리다니, 여러 상들을 수상한 작가님 작품답네요. 특수 교육 분야에서 15년 넘게 일한 Mk 스미스 더프레이 글 작가님의 응원이 위로가 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i*****7 2026.0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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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찾아오면 노래를 부를게
" 밤이 찾아오면 노래를 부를게" 내용보기
아이를 낳기 전, 나는 누구보다 아이를 잘 키우겠다는 자신감과 열정에 차 있었다. 특히 언어교육은 내가 관심이 많은 분야여서 해당 책들을 많이 읽어두었더랬다. 매일같이 영어 음원도 틀어주고, 좋다는 책도 읽어주었다. 육아서에 나온 내용들을 그대로(아마 내가 보고 싶은 내용만 봤던 것 같다) 아이에게 적용하면서 그게 맞다고 철썩같이 믿었었다.하지만 어딘가 아이는 불편해했다
" 밤이 찾아오면 노래를 부를게" 내용보기


아이를 낳기 전, 나는 누구보다 아이를 잘 키우겠다는 자신감과 열정에 차 있었다. 특히 언어교육은 내가 관심이 많은 분야여서 해당 책들을 많이 읽어두었더랬다. 매일같이 영어 음원도 틀어주고, 좋다는 책도 읽어주었다. 육아서에 나온 내용들을 그대로(아마 내가 보고 싶은 내용만 봤던 것 같다) 아이에게 적용하면서 그게 맞다고 철썩같이 믿었었다.


하지만 어딘가 아이는 불편해했다. 아이는 음원을 틀어주면 껐고, 영상은 거부했다. 이 책의 버나도처럼, 하늘을 나는 새처럼 화려하고, 아름다운 노래들을 따라하고 싶었던 나. 남들이 좋은 결과를 냈던 방법들을 무작정 따라하면 언젠가는 될 줄 알았던 시절이 있었다.

이 불편함이 해소되기 시작하는 것은 중요한 건 '아이'라는 전문가의 조언을(찐전문가의 조언은 귀담아듣자!) 듣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무작정 들이밀기보다, 내 아이가 어떤지 보라는 따뜻한 조언 말이다.


개구리 버나도의 목소리는 탁하다. 나무처럼 둔탁하고, 어딘가 깊은 곳에서 나는 소리같다. 그러나 그 소리가 아침이 아닌 밤에 울려퍼지면 숲을 따뜻하게 감싸는 소리가 된다. 남들이 좋다는 것보다, 아이가 좋아하는 건 뭔지 듣고, 관찰했다. 아이에게 이것저것 들이밀며 좌절하던 나는 관찰을 하며 비로소 안정감을 찾았다.

지금은 음원보다 엄마가 읽어주는 소리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맞춰 천천히 읽어준다. 목표를 갖고 읽히기 보다, 아이랑 책 한 권을 읽고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것으로 방향을 바꾸자, 나도, 아이도 편안해지기 시작했다. 하브루타는 따로 배울 필요가 없는 거였다. 쏟아지는 질문에 나도, 아이도 재밌는 시간이 되었으니까.

"너도 같이 부르지 않을래?"
작은 목소리가 속삭였어요.
달팽이였어요.
"숲을 잠들게 하는 노래를 부르다니, 정말 멋진 일이야."


이 책을 읽으면서 달팽이처럼 아이가 가진 보석같은 면을 짚어주는 엄마가 되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다. 아이는 커가면서 버나도처럼 좋아보이는 것을 무작정 따라해보고 싶은 시기도 생길 거다. 바로 나처럼. 그 시기에 조용히, '같이 할래?'라고 말해주는 엄마가 될 수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그림책이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제이포럼으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주니어RHK #염혜원 #엠케이스미스터프레이 #공경희옮김 #볼로냐라가치상 #보스턴글로브혼북명예상 #샬롯졸로토상 #에즈라잭키츠상


YES마니아 : 로얄 y*******a 2026.0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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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빛날 수 있는 자리는 따로 있지
"저마다 빛날 수 있는 자리는 따로 있지" 내용보기
내가 있는 곳이 아름답고, 그 안에 있는 모든 이들이 저마다의 목소리로 기쁨을 줄 때 오히려 내가 초라하게 느껴진 적이 있나요?싱그러운 아침을 깨우는 새들의 노랫소리를 들은 버나도는 새들이 부러웠어요. 그 노랫소리를 들은 숲 속의 친구들은 모두 행복해졌거든요. '나도 다른 이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어. 나도 그런 노래를 부르고 싶어.' 이런 버나도의 마음은 아침과 어울리지 않
"저마다 빛날 수 있는 자리는 따로 있지" 내용보기

내가 있는 곳이 아름답고, 그 안에 있는 모든 이들이 저마다의 목소리로 기쁨을 줄 때 오히려 내가 초라하게 느껴진 적이 있나요?


싱그러운 아침을 깨우는 새들의 노랫소리를 들은 버나도는 새들이 부러웠어요. 그 노랫소리를 들은 숲 속의 친구들은 모두 행복해졌거든요.

 '나도 다른 이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어. 나도 그런 노래를 부르고 싶어.' 이런 버나도의 마음은 아침과 어울리지 않는 자신의 노랫소리를 초라하게 느끼도록 만들었어요.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버나도는 새들과는 달랐고, 버나도의 노랫소리는 해가 떠오르는 아침과는 어울리지 않았어요. 

우리도 그럴 때가 있지요. 내가 가진 가진 능력으로는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만들 수 없다고 느껴질 때, 그래서 다른 누군가가 부럽고 나는 초라하게 느껴질 때가요. 아무리 따라해보려고 노력해도 나는 그 사람처럼 될 수 없다는 사실만 확인하게 되었을 때 말이에요. 버나도가 딱 그런 마음이었을 거에요.

하지만 우리에게는 아침만 있는 게 아니에요. 고요한 밤도 있지요. 모두 편안하게 잠들고 저마다의 빛으로 반짝이는 밤. 그 밤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노랫소리는 또 따로 있기 마련이니까요. 버나도의 노랫소리는 그 밤에 어울리는 소리고, 그런 버나도의 노래를 좋아하는 친구들도 있다는 걸 버나도는 모르고 있었을 뿐이죠. 

우리는 어떤가요? 당신은 당신이 빛날 수 있는 곳을 찾았나요? 내가 다른 어떤 모습이 되기 위해 노력하지 않아도 있는 내 모습 그대로 기쁨이 될 수 있는 시간과 자리를 알고 있나요? 

이 책은 우리에게 굳이 다른 사람처럼 되려고 애쓸 필요도 없고, 내 모양을 바꾸지 않아도 누구에게나 빛날 수 있는 곳이 분명히 있다고 알려주고 있어요. 새벽부터 깊은 밤까지 서서히 색을 바꾸는 세상의 시간 속에 분명 나의 노래가 가장 어울리는 순간이 있다는 걸 보여줘요.


*서평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g**********4 2026.0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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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찾아오면노래를부를게
"밤이찾아오면노래를부를게" 내용보기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직접 사용 후 리뷰하였습니다.]책을 받아들면서 첫느낌은 그림이 따뜻하다색연필의 느낌이 학생때가 느껴지는 그림이었고수채화로인한 부드러운 그림에 눈이 계속 가는 그림책이었다.새가 지저귀는 노랫소리에 아침이 오는걸 느끼고, 그 노랫소리로 하루가 시작돼요.해를 밀어올린다는 표현이 너무 시적이고 감성적인표현으로 계속 읽게되는 부분
"밤이찾아오면노래를부를게" 내용보기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직접 사용 후 리뷰하였습니다.]

책을 받아들면서 첫느낌은 그림이 따뜻하다

색연필의 느낌이 학생때가 느껴지는 그림이었고

수채화로인한 부드러운 그림에 눈이 계속 가는 그림책이었다.

새가 지저귀는 노랫소리에 아침이 오는걸 느끼고, 그 노랫소리로 하루가 시작돼요.

해를 밀어올린다는 표현이 너무 시적이고 감성적인표현으로 계속 읽게되는 부분이었어요.

새의 노랫소리가 너무 좋다고 느끼는 개구리는

새를 따라하려고 하지만 개구리 버나도의 소리는 새의 소리만큼 이쁘지않다고 생각하죠개구리 버나도는 새들의 노랫소리에 비교되는 자신을 보며 위축되지만

달팽이의 한마디에 바뀝니다

밤에 우는 개구리는 숲을 깨우는 새들과 비교됐지만

달팽이가 얘기하는

숲을 잠들게하는 노래

달팽이와 함께 하는 밤중의 노랫소리

그 소리는 새들이 아침을 여는 소리처럼

밤에 숲을 잠들게하는 노랫소리로

나또한 멋있는 걸 할 수 있는거란걸 깨닫게 되죠이렇게 개구리가 남과 비교하며 부러워했다가

내자신을 사랑스럽게 느끼는 일이 동화로 표현되었는데요.

이책은 남들과 비교하여 점점 작아지는 자신을 보여주다가 자기자신의 가치를 알고 점점 성장해가고 마음의변화가 일어나는 책인데요.

오늘 하루 있었던 일을 얘기하면서

내가 남들과 비교하여 슬펐던적이있는지 생각하면서 이책을 읽었어요

나자신은 남들과 비교할 이유가없고 자기자신을 사랑하고 각자 잘하는 것이 있음을 알게되는 책이었어요.

그림으로 반한 책이 글로도 반할 수 있는 그림책이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m 2025.12.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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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밤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밤" 내용보기
개구리 버나도는 매일 새벽이 밝아 오면 시작되는 새들의 노랫소리가 참 좋습니다. 새들의 노래 속에서 해는 하루 일을 시작합니다. 버나도는 새들처럼 아침을 아름답게 열고 싶었어요. 하지만 버나도는 탈싹 쪼그려앉고, 폴짝 뛰고 둥둥 떠나닐 뿐이었죠. 그리고 자신의 목소리는 나무처럼 둔탁하고, 한밤중처럼 어둡고, 어딘가 깊숙한 곳에서 울리는 소리 같아 아침을 채우는 목소리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밤" 내용보기
  개구리 버나도는 매일 새벽이 밝아 오면 시작되는 새들의 노랫소리가 참 좋습니다. 새들의 노래 속에서 해는 하루 일을 시작합니다. 버나도는 새들처럼 아침을 아름답게 열고 싶었어요. 하지만 버나도는 탈싹 쪼그려앉고, 폴짝 뛰고 둥둥 떠나닐 뿐이었죠. 그리고 자신의 목소리는 나무처럼 둔탁하고, 한밤중처럼 어둡고, 어딘가 깊숙한 곳에서 울리는 소리 같아 아침을 채우는 목소리와 다르다는 걸 알았어요. 하지만 버나도는 포기하지 않고 색다른 방법을 써 보기로 했어요. 여러 가지 색다른 방법에 도전해 보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어요. 숲속 누구도 행복하지 않았죠. 해마 저도 멀리멀리 물러갔어요. 축 처져 연못으로 걸어가는 버나도의 모습이 너무 처량합니다.
다른 개구리들이 땅거미 진 물가에 앉아 노래를 부르고 있었어요. 그리고 숲의 다른 친구들도 각자의 목소리로 밤의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숲을 잠들게 하는 노래를요.
버나도가 새처럼 되려고 했던 노력들은 자신을 뽐내고 싶어서가 아니에요. 자신이 속한 공동체, 숲 전체를 행복하게 하고 싶어서였습니다. 공동체 안에서 제 역할을 다하고 싶은 마음이 참 예쁩니다.  
마치 동시 같은 잔잔함과 동이 트는 새벽부터 아침과 저녁을 지나 어둠이 깃드는 밤까지 수채화 같은 아름다운 그림의 조화가 마음을 편하게 만듭니다. 잔잔한 동화 같지만 자기만의 아름다움을 찾는 여정과 존재하는 모든 것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일깨워 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y*****m 2025.12.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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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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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한여름밤 더위에 지쳐 창문을 활짝 열고나면 어디선가 자연의 소리가 들려와요.저는 가끔 듣는 이 소리가 어린 시절 시골 할머니 댁에 갈 때면 들리던 소리를 떠오르게 해 옛 추억에 잠기고는 합니다.가로등이 거의 없으니 밤에 불을 끄면 정말 깜깜해져서 너무 무서웠는데 자연에서 들려오는 다양한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 내용보기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여름밤 더위에 지쳐 창문을 활짝 열고나면 어디선가 자연의 소리가 들려와요.

저는 가끔 듣는 이 소리가 어린 시절 시골 할머니 댁에 갈 때면 들리던 소리를 떠오르게 해 옛 추억에 잠기고는 합니다.

가로등이 거의 없으니 밤에 불을 끄면 정말 깜깜해져서 너무 무서웠는데 자연에서 들려오는 다양한 소리가 무서움을 잊게 도와주고, 그 소리 덕분에 무사히 잠에 들 수 있었지요.

그림책 <밤이 찾아오면 노래를 부를게>가 딱! 어린 시절 저에게 말을 거는 자연의 소리 같았어요.

아름다운 밤하늘, 평온한 개구리의 표정. 표지에서부터 무슨 이야기를 들려줄까 무척 궁금해졌답니다.

매일 새벽이 밝아 오면 아름다운 새들의 노랫소리로 숲속 모두 행복하게 아침을 엽니다.

개구리 버나도는 그 노랫소리를 참 좋아해요. 버나도도 새들처럼 숲속 모두를 행복하게 해 주고 싶었지요.

새처럼 되어보고자 예쁘게 꾸며도 보고, 펄쩍펄쩍 뛰어봤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어요.

해 질 무렵, 누군가 버나도에게 말을 걸어와요.

"너도 같이 부르지 않을래?"

바로 달팽이였지요. 달팽이는 개구리의 노랫소리를 숲을 잠들게 하는 노래라고 했어요.

그제야 버나도는 깨달았지요.

새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마음에 들지 않았던 자신의 목소리가 사실은 숲을 잠들게 하는 아름다운 노랫소리라는 것을요!

저는 이 그림책을 보며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무언가 기준을 정해 비교하고 다그쳤던 것을 반성했어요.

아이는 아이 그대로의 고유한 성질이 있는데 제가 많이 놓치고 있었더라고요. 요즘 들어 아이도 자신감 없는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새들은 아침의 노래를 부르고, 개구리는 밤의 노래를 부르는 것처럼 누구나 잘하는 것이 반드시 있다는 것을 계속해서 알려주어야겠어요.

한 문장 한 문장 시적인 표현들과 그림체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그림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발견할 수 있는 그림책 <밤이 찾아오면 노래를 부를게> 추천드려요!
a******o 2025.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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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찾아오면 노래를 부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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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볼로냐 라가치상보스턴 글로브 혼북 명예상에즈라 잭 키츠상샬롯 졸로토상 등 매우 권위있고 훌륭한 다양한 상들에수상을 한 작가 염혜원님의 너무나 사랑스러운  그림책을 만나게 되어서너무 좋았습니다.세계적인 그림책상을 휩쓸며 고유한 작품 세계를 선보여 온 작가님의 신작 '밤이 찾아오면 노래를 부를게'는 개
"밤이 찾아오면 노래를 부를게" 내용보기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볼로냐 라가치상

보스턴 글로브 혼북 명예상

에즈라 잭 키츠상

샬롯 졸로토상 등 매우 권위있고 훌륭한 다양한 상들에

수상을 한 작가 염혜원님의 너무나 사랑스러운  그림책을 만나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세계적인 그림책상을 휩쓸며 고유한 작품 세계를 선보여 온 작가님의 신작 

'밤이 찾아오면 노래를 부를게'는 개구리 ‘버나도’의 이야기를 통해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는 법을 보여 주는 특별한 작품이어서

어른인 제가 보기에도 너무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하며 숲속 모두를 행복하게 해 주는 새들처럼 되고 싶었던 

버나도는 새들의 모습과 몸짓을 애써 흉내 내 보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밤이 찾아온 숲에서 달팽이와 대화하던 버나도는

마음에 들지 않던 자신의 목소리가 실은

숲을 잠들게 하는 아름다운 노랫소리임을 비로소 깨닫게 되는 장면이

저는 참 좋았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퍼블리셔스 위클리 등 주요 매체나

어린이책 평단이 이 책을 “따스한 유머가 담긴 글”, ”유려한 문장”이라 극찬한 

이유는 공경희 번역가의 세심한 손길을 거쳐서 한국어판에서도 마치 예쁜 시처럼 

표현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수채화의 투명한 색감과 색연필의 섬세한 결이 어우러진 그림은 

빛과 색의 다채로운 변주 속에서 숲의 하루를 생동감 있게 펼쳐 내줍니다.


이런 아름다운 고운 동화책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밤이 찾아오면 노래를 부를게
#엠케이 스미스 더프래이
#염혜원
#공경희
#주니어RHK
#컬처블룸리뷰단
YES마니아 : 플래티넘 y******9 2025.11.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따스한 유머가 담긴 글과 어우러져 특별한 울림 <밤이 찾아오면 노래를 부를게>
"따스한 유머가 담긴 글과 어우러져 특별한 울림 <밤이 찾아오면 노래를 부를게>" 내용보기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따스한 유머가 담긴 글과 어우러져 특별한 울림을 전하는 그림책으로 뱅크 스트리트 교육 대학 ‘올해 최고의 어린이책’·뉴잉글랜드 북 어워드 그림책 부문 최종 후보작 등 각종 아동문학상에 선정,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책이랍니다세계적인 그림책상을 휩쓸며 고유한 작품 세계를 선보여 온 염혜원 작가의 신작 《밤이 찾아오면 노
"따스한 유머가 담긴 글과 어우러져 특별한 울림 <밤이 찾아오면 노래를 부를게>" 내용보기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따스한 유머가 담긴 글과 어우러져 특별한 울림을 전하는 그림책으로

 뱅크 스트리트 교육 대학 ‘올해 최고의 어린이책’·뉴잉글랜드 북 어워드 그림책 부문 최종 후보작 등 각종 아동문학상에 선정,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책이랍니다

세계적인 그림책상을 휩쓸며 고유한 작품 세계를 선보여 온 염혜원 작가의 신작 《밤이 찾아오면 노래를 부를게》는 개구리 ‘버나도’의 이야기를 통해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는 법을 보여 주는 특별한 작품으로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하며 숲속 모두를 행복하게 해 주는 새들처럼 되고 싶었던 버나도는 새들의 모습과 몸짓을 애써 흉내 내 보지만, 아무 소용이 없어요

밤이 찾아온 숲에서 달팽이와 대화하던 버나도는 마음에 들지 않던 자신의 목소리가 숲을 잠들게 하는 아름다운 노랫소리임을 비로소 깨닫습니다

이 과정을 따라가며 독자는 각자가 지닌 고유한 가치를 발견하고, 서로 다른 존재들이 어우러져 이루는 공동체의 따스한 의미를 새기게 되죠

월스트리트 저널, 퍼블리셔스 위클리 등 주요 매체와 어린이책 평단이 “따스한 유머가 담긴 글”, ”유려한 문장”이라 극찬한 서정적인 글은 공경희 번역가의 세심한 손길을 거쳐 한국어판에서도 시처럼 흘러요.


 또한 수채화의 투명한 색감과 색연필의 섬세한 결이 어우러진 그림은 빛과 색의 다채로운 변주 속에서 숲의 하루를 생동감 있게 펼치는 그림책이에요

공동체에 관한 사랑스럽고 고요한 우화로  글은 숲속 연못 서식지에 대한 세심한 관찰로 가득하며, 수채화 물감과 색연필, 잉크를 영리하게 활용한 아름다운 그림은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차분하고 아름다운 자연 중심의 이 작품은 동물들의 마음과 느낌을 상상하며 읽는 어린이들에게도 매력적이다인 그림책으로

4~8세 어린이가 공동체 속에서 함께 어울리는 일의 의미를 생각할 때 읽기에 알맞아요



r*******4 2025.11.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주니어RHK ▶ 밤이 찾아오면 노래를 부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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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RHK ▶ 밤이 찾아오면 노래를 부를게개구리 주인공 버나도의 이야기를 볼 수 있는 밤이 찾아오면 노래를 부를게그림책을 읽어보았는데요.심혜원 작가님의 그림이 너무 아름다워서한장한장 자세히 감상할 수 있었어요.나도 노래를 할 수 있는데아름다운 새들처럼 노래를 하고 싶은 버나도.이런저런 방법을 생각하며나도 아름답게 노래하고 싶다며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는 버나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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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RHK ▶ 밤이 찾아오면 노래를 부를게

개구리 주인공 버나도의 이야기를 볼 수 있는
 밤이 찾아오면 노래를 부를게
그림책을 읽어보았는데요.
심혜원 작가님의 그림이 너무 아름다워서
한장한장 자세히 감상할 수 있었어요.

나도 노래를 할 수 있는데
아름다운 새들처럼 노래를 하고 싶은 버나도.

이런저런 방법을 생각하며
나도 아름답게 노래하고 싶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는 버나도에요.

숲속 모두에게 자신의 노래를
들려주고 싶었지만 쉽지 않아요.
고민끝에 숲을 배회하던 버나도는
다른 개구리 친구들을 만나게 되네요.

자신만의 소리를 되찾고
작아지는 나의 모습에 집중하기보다
다시 나를 찾고 집중하는 버나도의 모습을 보며
건강한 회복탄력성을 느껴보았습니다.
아이와 읽기 아름다운 책이었습니다. ^ ^

h******s 2025.11.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