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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희 작가님의 글과 유머를 좋아해서 인스타그램으로 보고 있는데, 최근 신간이 나와 설레는 마음으로 읽었어요. 우리 모두 가지고 있는 불안에 대해 솔직하게, 그리고 유쾌하게, 또 당차게 이야기해주셔서 읽으며 웃음 짓고, 공감하고, 위로도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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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책을 여러 권 사는 일이 거의 없다. 내가 좋아하는 책이어도 그건 내 취향이지 남에게 권하는 게 쉽지 않은데(특히 책에 시간 내기 어려운 요즘같은 시대에!) 이 책은 이런저런 경로로 벌써 다섯 권이나 구매했다. 그리고 나에게 남은 한 권을 빼고는 모두 가까운 사람에게 전해주었다. 엄청나게 흥미진진하거나 반전이 숨겨져있는 것도 아닌 그냥 에세이인데 이게 이럴 일이야? 그리고 책을 받은 이들에게 슬쩍 물어본다. 아니, 그 몸무게 얘기 읽어봤어? (40대 중년 여성이라면 모두 공감할 이야기) 그 수능 못 본 얘기 봤어? (자식 있는 부모라면 무릎을 칠 얘기) 책 선물 이후 사후관리까지 하고 있는 내가 웃기지만 그럴 정도로 격하게 이 책은 같이 읽고 공유하고 싶다. 멋진 나, 로 포장하고 싶은 마음을 꾹꾹 억누르고 한꺼풀 벗겨진 진솔함으로 누구나 가지고 있을 후줄근함을 별 것 아닌 듯 시원하게 보여주는 작가에게 응원을 보낸다. 항상 대작이나 수상작 읽고 싶은건 아니잖아요. 어깨에 힘 뺀 이런 글들 너무나 소중합니다! 아.. 아껴 읽었는데 벌써 얼마 안 남았어... 다음 책이 언제 나온댔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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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하다가 서점에서 보고 찜해 둔 책이었어요. 책 자체가 위로와 힐링이 된달까요? 작가님의 필력도 좋지만 곳곳에 빠지지 않는 유머가 힘든 상황을 가볍게 만드는 마법 같았어요. 내용 중 '인간에게는 누구나 자기만의 지옥이 있다'라는 구절이 있는데, 요즘 더더 공감되는 말이더라고요. 출퇴근길에 가방에 꼭 넣고 다니는, 두고두고 아껴 읽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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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점차 마음의 무게를 견디기 힘들때가 다가왔다. 그럴 때 마다 꺼내어 하누챕터씩 읽어보면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책인듯 하다. 친우들과 한 권씩 나눠 가졌는데, 선택을 잘 했단 자화자찬을 했다. 어느순간 깊어진 마음의 무게를 조금은 덜어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
| 마음의 문제 책 제목부터 뭔가 나를 강하게 책을 읽고싶은 욕망을 끌어당겼다. 읽어보니 역시나 제목에 부합하게 너무 좋은 책이었다. 한ㅅ희 작가님 책은 우리는 나선으로 걷는다를 자 ㄹ읽어서 또 구매해서 일겅ㅆ는 역시 좋았습니다 ㅎㅎㅎㅎㅎ |
| 가족이 사달라고 해서 사 줬어요. 자기계발서라고 생각했는데 산문집이네요. 일상에서 겪는 문제에 대하여 다른 사람은 이런식으로 느끼고 대처했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내가 살며 겪는 일상생활의 문제에 대해 어느정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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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3 나는 이미 수십 년간 불안과 함께 살아왔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너무 힘이 세진 불안이 <인사이드아웃2> 에서처럼 내 뇌의 컨트롤 타워에 올라앉게 되었다. 그렇게 호되게 당하고 나서야 나는 그것을 다루는 법을 배우고 연습하고 깨우치고 있다. 나역시 그랬다. 작가는 혀끝의 통증으로 불안이 표출되었다면 나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이였다. 나역시 불안과 함께 살아오다가 40대 이후 여러가지 사건과 고민으로 인해 마음의 병이 신체화해서 '나는 계속 이러면 어쩌지?'의 불안으로 불안이 증폭되면서 건강염려증까지 퍼져 엄청 정신적으로 피폐해졌었다. 나도 한의원에서 한약도 지어 먹고,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등 건강검진 후 적절한 치료를 받은 후 차츰, '아,내 불안이 내 몸을 공격하는 구나. 마음을 다스려야 겠다'고 생각하고 꾸준히 매일매일 나를 다스리는 방법을 알아가고, 적용하는 중이다. 나와 비슷한 경험을 한 작가님의 솔직하고 진솔한 이야기에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었다. 기억하기 위해 기록하기 ✔️
p.89 아이는 나의 걱정이나 불안과는, 나의 예측이나 소망과는 별 관계없는 인생을 살 것이다. 실패와 좌절, 상처와 눈물, 불행과 불운을 피해갈 수 있는 사람은 없고, 내 자식들에게도 분명 그런 것들은 닥칠 테지만 그게 너무 아프지는 않기를 바란다. 막막하고 서글픈 어느 밤, 제 부모를 떠올리기만 해도 그 애들의 마음에 약간의 따뜻함이 깃들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그렇게 든든한 사람이 되는 수밖에 없다. 우리 자신의 인생을 잘 살아가는 사람이 되는 수밖에 없다. 너무나 단순하고 쉬워 보이지만, 또 너무나 어려운 바람이다. p.105 영화 <퍼펙트데이> 를 보고 히라야마 씨가 늘 평온하게, 자기만의 속도로, 정성껏 일할 수 있는 이유는 그에게 충분한 시간과 주도권이 주어져 있기 때문일 것이다. 빠듯한 시간에 일의 주도권이 나에게 없을 때, 계속해서 감시당하고 평가받고 재촉당할 때 인간은 쉽게 화를 내게 된다. 그뿐인가? 어차피 더러워질 화장실, 열과 성을 다해 깨끗하게 닦을 여력도 없을 것이다. 더러워진 성격 때문에 인상은 나날이 더러워질 것이다. 충분한 시간, 자신만의 속도로 일할 수 있는 자율성이 그렇게나 중요하다. 살림은 끝이 없다. 끝이 없는 도돌이표다. 오늘 깨끗이 청소하고 빨아도 내일이면 다시 더러워진다. 만드는 데 한 시간, 먹는데는 10분이면 끝날 요리도 정성껏 만든다. 그 덧없는 일을 그렇게 열심히 한다. 매일 산 위로 돌을 굴려 올리는 시시포스처럼 한다. 마치 오늘밤 죽고 내일 아침 다시 태어나는 사람처럼 한다. 이 덧없는 일이 나 자신을 지탱해줄 거라 믿으면서 한다. 나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굴러가는 이 예측 불가능한 세상에서 그렇게 나만의 작고 견실한 세계를 쌓아올려나간다. 돌봐야 할 것은 최소한으로, 시간은 넉넉나게. 일단은 나의 가사 시스템의 두 가지 원칙을 정했다. 뭐든 더 많이 가지라는, 무조건 빠른 게 최고라는 이 세상의 부추김과는 다른 쪽을 향해보려 한다. 세상의 룰은 세상이 정하겠지만 내 살림의 룰 정도는 내가 정할 수 있다. p.127 이렇게 열심히 계획을 세워도 불안 요소는 존재한다. 우리의 인생에도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등장한다. 건강 문제도 안심할 수 없고 수년간 악재의 연속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런 것들이 나를 걱정스럽게 한다. 가끔은 걷잡을 수 없이 불안해질 때도 있다. 내 안에는 언제나 나를 걱정하고 나를 믿지 못하고 나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있다. 넌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네가 뭘 어떻게 하겠어? 불안에 사로잡힐 때 그 목소리는 다른 목소리를 압도한다. 나는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혼란스럽다. 나는 아무것도 못 해. 그 모든 불행과 불운과 불상사 앞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 그러나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으며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 지나치게 구체적으로 상상하는 미래는 불안을 자초한다. 시간이 지나고 조금씩 불안에서 풀려나면 다시 무모할 정도로 낙천적인 나로 돌아온다. 그러니까 앞으로도 어떻게든 해나갈 수 있을거야. 그러니까 몸에 힘을 빼. 어깨를 펴. 숨을 깊게 들이쉬고 오래 내쉬어. 그리고 벌어진 일들에, 시간에 너를 맡겨. 시간을 통제하려는 마음을 버려. 너는 그렇게 대단한 존재가 아니야. 마치 파도에 몸을 맡기듯 거기에 몸을 맡겨. 그래, 그 느낌과 그 기분을 잊지 말자. 파도에 몸을 맡길 때, 몸에 힘을 빼고 그저 파도가 나를 내동댕이치기를 긴장하면서 기대할 때의 그 느낌과 기분을 잊지 말자. 만신창이가 되어도 또 즐겁게 일어섰던 그날의 씩씩한 나를 잊지 말자. 그걸 잊지 않으면 무슨 일이 일어나든 어떻게든 살아나갈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노후 계획 같은 데 너무 집착하지 말자. 지금 하루하루 잘 살아가는 것이 최선의 노후 계획이다. 그리고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자기가 몇 살까지 살지 아는 사람은 없다. p. 148 나 혼자서는 그 무엇도 불가능하다. 생활을 꾸려나가며 제정신으로 버티기는커녕, 살아남을 수조차 없었을 것이다. 이미 무수히 많은 것들에 의존하고 있으면서도, 나는 내가 의존하지 않는다는 착각에 빠져 있었다. 더불어 무엇에도 의존해서는 안 된다며 스스로를 몰아붙이고 있었다. 나는 그런 생각들을 하며 운동장으로 걸어간다. 마음이 조금씩 가벼워진다. 천천히 달리기 시작한다. 하늘을 바라본다. 한 바퀴 달릴 때마다 구름이 다른 모양을 만들고, 부드러운 초록 나뭇잎들이 바람에 차분하게 흔들린다. 저 멀리 서쪽에서 해가 지고 있다. 그래, 나는 이 모든 것들의 촘촘한 연결망 속에 존재한다. 이것들이 없었다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졌다. 내가 책임지지 않아도 된다는 것, 이미 기대고 있으니 더 적극적으로 기대도 된다는 것, 지금보다 더 무책임해져도 된다는 것, 그래도 죽지 않는다는 것.
p.158 우리는 부모의 영향을 지나치게 과대평가하거나 과소평가한다. 가끔 부모가 했던 말 한마디를 평생 가슴에 품고 그 말이 자기 인생을 망쳤거나 그 말 덕분에 모든 걸 이룰 수 있었다고 말하는 이들을 본다. 그런데 아마 부모는 자기가 그런 말을 했다는 사실조차 기억 못할 것이다. 말은 하는 사람이 아니라 받아들이는 사람의 몫이다. 엄마는 나를 몰라, 나에 대해서는 내가 더 잘 알아. 나는 그렇게 엄마로부터 독립한 것이다. 누가 타인에게 정확한 위로와 정확한 조언과 정확한 충고와 정확한 응원을 할 수 있겠는가. 인간은 죽었다 깨어나도 타인의 마음에 정확하게 가닿을 수 없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상대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는 것,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해도 이해해보려 노력하는 것, 그리고 언제든 기꺼이 함께하려는 태도가 가장 큰 도움이 된다. 특별한 걸 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곁에 있어주기. 이야기를 잘 들어주기. 잘 치료받을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워주기. 그거면 충분하다. 결국 우리는 어디서든 우리에게 필요한 말을 찾아낸다.
p.211 이제 내 어린 시절을 재평가해야 할 때가 왔다. 그때도 행복이 있었다. 어려울 때도 있었지만 분명한 행복이 있었다. 지금 내가 이룬 조그마한 성취들은 모두 그때의 내가 열심히 휘둘렀던 헛발질의 토대 위에서 자라난 것들이다. 그 무수한 실패와 실수들 없이 어떻게 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겠는가.
p.226 그 말이 요즘의 내 만트라다. 불안에서 달아나려 하지 않는다. <인사이드아웃2>에 나오는 '불안이'처럼 귀여운 존재로 그려보기로 한다. 나를 집어삼키는 무시무시한 괴물이 아니라 겁 많고 정신없고 흥분한, 딱한 존재로. 언제나 나와 함께 있는 친구 같은 존재로, 내가 이 나이까지 살아오며 마주치거나 마주치지 않았을 무수히 많은 위험을 피하며 살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존재로. 불안이라는 감정이 마구 흔드는 대신에 내가 주도권을 쥘 것이다. 불안할 때 먹는 약은 언제나 내 가방 속에 있다. 나는 깊은 숨을 내쉰 후 이렇게 속삭여볼 것이다. 안녕, 불안아. 오랜만이야. p.238 얼마전 둘째 아이가 30점대라는 처참한 점수를 받아왔다. 이제 익숙해질 법도 됐건만, 체념할 때도 됐건만, 내 안의 감정 컨트롤 본부는 여지없이 비상모드를 가동한다. 아이가 30점대의 점수를 받아서 물론 놀라고 화가 났다. 하지만 감정과 생각은 별개다. 이 감정을 끌고 가지 않는 게 중요하다. 이런 불길한 감정은 불길한 상상으로 빨려들어갈 확률이 높다. 감정의 장난이다. 실제로 아이가 어떤 미래를 맞이할지는 누구도 모른다. 나는 그 장난에 휘말리지 않으려 노력한다. 아니, 그 장난에 휘말리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다. '내가 또 그러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는 순간 한 김이 식는다. 알아차림 명상이라는 불교식 마음 수련법이다. 불안이 한 김 식고 나면 해야 할 일이 조금씩 드러난다. 아이가 30점이라는 점수를 받았다. 이유는 무엇일까? 시험공부를 제대로 안 했기 때문이다. 나는 불안해서 공부했다. 그러나 나는 행복한 아이는 아니었다. 불안없이 공부한다는 것이 가능할까? 그래, 인정하자. 쿨하게 인정하자. 나는 망했다. 망한 인생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나는 아직 살아있다. 살아서 공과금도 내고 국민연금, 건강보험료도 밀리지 않고 내고, 하루 세 끼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신다. 웃기도 자주 웃고 어디 아픈데도 없고 운동도 하고 빚도 없고 저축도 하고 있다. 어 뭐지? 나 분명히 망했는데...... 우리 애들이 공부를 못한다고 해서 우리 애들이 나쁜 애들도 아니고 쓸모없는 애들도 아니다. 공부를 못해도 여전히 사랑스럽다. 적어도 나에게는 그렇다. 우리 애들은 인간으로서 유한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으며, 마음씨가 착하고, 최소한의 예의와 매너를 지킬 줄 안다. 무엇보다 이 아이들은 마음이 건강하다. 찌들어본 적이 없어서 건강하다. 공부를 잘하는 데 있어서는 망했으나 인생이 망한 것은 아니다. 하긴, 인생에 망하고 흥하는 일이 어디 있는가. 성공과 실패가 어디 있는가. 그냥 사는 거지. 그냥 사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공과 실패의 정의는 다르게 쓰여야 한다. 모든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길에 놓인 징검다리들이다. 그걸 밟지 않고 성공할 수 없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성공이 모든 것의 끝은 아니다. 성공도 실패도 그저 과정 중 하나일 뿐이다. 인생은 그냥 가는 길일 뿐이다. 무엇을 위해서가 아니다. 그러니 실패하고 망하자. 실패하고 망하는 거, 해보니까 별거 아니네! 실패하고 망해도 계속 살아지네! 하고 통쾌하게 말하는 자가 되기 위하여 그래 보자. 용기는 타고나는 게 아니라 달성하는 거니까. 주머니 가득 두둑하게 용기를 채워가면서 용암을 건너 괴물을 물리치고 끝내 공주를 구하는 것이다. (닌텐도 슈퍼마리오 게임에서 처럼) 그런 것이다. p.252 저는 정신과 의사도 심리치료사도 아닙니다. 저는 그냥 평범한 사람입니다. 예민하고 섬세합니다. 늘 불안을 느끼고 가끔은 불안에 사로잡혀 헤어나질 못합니다. 그러다가 웅덩이에라도 빠진 듯 침잠하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또 명랑하고 활기차기도 합니다. 그 모든 것이 저입니다. 불안하면서도 낙천적이고 예민하면서도 대담합니다. 우울하면서도 명랑하고 무기력하면서도 활기 넘칩니다. 그 모두가 저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런 자신을 비난하는 대신, 잘 보듬어 안는 법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인생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저는 삶이 충만해진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매일 드라마를 보고 책을 읽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거라고 생각해요. 이 세상이 수많은 인생으로 가득차 있다는 사실, 그들 모두가 살아보고자 분투하고 있다는 사실, 그들이 어떤 면에서는 나와 너무 닮았고 또 어떤 면에서는 나와 너무 다르다는 사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인간이라는 사실, 그 사실에서 저는 크나큰 위안을 얻습니다. #마음의문제 #한수희 #불안#정확한위로 #알아차림명상 #그냥사는것이다 #불안다스리기 #살아가는힘 #마음의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