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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바 왕국에서 악명 높은 아벨 보육원에서 살아가던 리아는 원장의 개를 죽이고는 독방에 갇힌다. 절망의 끝에서 정체불명의 남자가 뜻밖에 제안을 건낸다. 바로 하늘 위에 떠 있는 마법학교 '아마란스'의 입학. 아픈 동생 시아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지옥 같은 보육원에서 벗어나기 위해 리아는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식물 마법이라는 신선하고도 독창적인 설정이다. 흔히 식물 마법이라 하면 치유나 방어를 떠올리지만, 이 책 속의 식물 마법은 오히려 치명적이고 위협적이다. 독을 품은 식물로 가득한 숲, 환영과 환각, 봉인된 괴물, 그리고 목숨을 잃는 학생들까지. '열매의 역사', '세계 식물학', '토양 영양학', '식물 유전학' 같은 커리큘럼과 연금술 클럽, 꽃잎 점술 클럽, 승마 클럽은 특별활동은 실제 학교처럼 구체적이고, 푸른숲이나 봉인된 흑여우가 있는 붉은숲 같은 공간들은 세계관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마법을 전혀 모르는 채 학교에 들어온 리아는 특별전형이라는 꼬리표 때문에 모두의 주목을 받는다. 친구인지 적인지 알 수 없는 동기들 사이에서 그녀는 선별시험과 각종 위험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해야만 한다. 학교 적응기는 단순한 판타지 서사를 넘어서, 자신만의 마법 정체성을 찾아가는 스릴러 생존 여정에 가깝다. 처음엔 해리포터식 마법학교 판타지를 떠올리게 하지만, 읽다보니 완전히 다른 결을 보여준다. 식물이라는 특수한 소재에 집중한 점, 여자 주인공의 정서적 성장과 우정보다는 두 남자와 삼각관계, 치명적인 마법과 복잡한 인간 군상이 얽힌 이 세계는 훨씬 더 깊고 날카롭다. '아마란스의 아이들'이 아닌 '아벨의 아이들'이라는 제목은 앞으로 동생 시아의 활약과 자매 서사를 예고하는 듯하다. 마법사의 피를 지닌 두 자매의 이야기,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새로운 인물들과 세계가 어디까지 확장될지, 후속편이 더욱 기대되는 작품이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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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마법학교의 신입생, 리아의 특별한 여정! 아벨의 아이들: ‘아마란스 마법학교' 주인공 리아는 최악의 환경으로 불리는 아벨의 보육원에서 힘든 나날을 보내왔고 아픈 동생을 위해 탈출 계획을 꿈꾸고 있습니다. 보육원 아이들을 해치던 원장의 개를 죽이게 되면서 결국 독방에 갇히게 됩니다. 그때 독방에 갇혀있던 리아에게 한 교수가 찾아와 예상치 못한 제안을 합니다. 바로'아마란스 마법학교' 입학 기회와 동생의 병을 고쳐주겠다는 약속인데요. 리아는 마법과는 전혀 관계없이 살아왔지만, 동생을 살리겠다는 일념 하나로 이 제안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매년 소수만이 통과한다는 험난한 선별시험을 치르게 되는데요. 과연 리아가 마법학교라는 전혀 다른 세계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마법학교'를 배경으로 한 만큼, 책을 읽으며 해리 포터가 떠오르기도 했어요.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리아는 겨우 선별시험엔 통과했지만, 리아를 결코 마법학교생활은 순탄치 않았는데요. 악몽을 꾸기도 하고 다른 학생들에게 시기를 받기도 하고 식물원 화재로 인한 난감한 일까지 겪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리아가 어떻게 이 어려움에 맞서 성장할지 기대하면서 계속 읽게 됐어요.
마법을 배우는 과정에서의 리아의 성장은 물론, 흥미진진한 사건들 속에서 피어나는 러브라인도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이 요소 덕분에 지루할 틈 없이 페이지가 술술 넘어갔어요! 리아가 겪는 고난과 역경은 단순히 마법 세계의 어려움에 국한되지 않아요. 가족을 지키기 위한 희생,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 압박, 그리고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 등 현실적인 감정들이 마법이라는 소재와 잘 어우러져 쉽게 잘 읽혀 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특히, 교수님과 리아의 주변 인물들과 숨겨진 진실에 대한 궁금증이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게 만들었어요. 평범했던 소녀가 특별한 세계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 같아요. 마법학교라는 매력적인 배경, 탄탄한 스토리 전개, 그리고 주인공의 성장이 궁금하시다면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리뷰어스클럽 #한국소설 #판타지소설 #마법학교 #아마란스 #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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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쩌면 해리 포터를 큰 인기를 끌었고 지금도 명작으로 읽히고 있다. 그에 영향을 미친 것이 판타지소설에 마법사와 마법 등이 나오면 제일 먼저 해리 포터가 생각나기도 한다. <아벨의 아이들>의 마법학교와 고아 소녀 리아(동생과 함께)가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마법학교 아마란스에서 마법을 배우게 된다. 초반에 이런 설정으로 해리 포터를 연상시켜 흥미가 조금 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해리 포터와 다른 이야기라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리아는 보육원에서 동생 시아와 함께 생활하고 있고, 보유원 원장의 개를 죽이려고 한 일 때문에 성찰의 방에 갇혀 있었다. 리아에게 어떤 남자가 찾아와 돌봐주겠다며 함께 가겠냐고 한다. 리아 자매는 아벨 보육원에서 지내지만 나이가 많아 입양되지도 못했고, 동생 시아는 아프기까지 해 리아는 보육원 원장의 개를 잠재우고 보육원을 도망치려고 했던 것이다. 리아를 찾아온 벤 교수는 리아에게 아픈 시아까지 치료해 주겠다며 자신을 따라가자고 한다. 리아는 벤 교수를 따라 아마란스 학교로 간다.
아마란스 학교는 하늘에 떠 있는 섬에 위치한 학교로 리아는 정식 입학절차가 아닌 특별전형으로 입학하게 되었던 것이다. 벤 교수는 특별전형이지만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고 했는데 어떤 시험인지는 정확하게 말하지 않았지만 리아는 아마란스 학교 근처의 숲에서 그 시험을 통과해 보석을 얻게 된다. 그해 입학생들 중 시험에 통과한 학생은 모두 6명으로 많은 편이었다. 리아는 나머지 다섯 명인 보니, 노아, 데오, 루카스, 미나와 함께 친구가 되며 아마란스 학교에서 마법을 배우게 된다. <아벨의 아이들>은 판타지소설로 리아가 아마란스 마법학교에서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찾고, 고난을 극복하는 이야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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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의 아이들 : 아마란스 마법학교 - 변윤하 “시험을 통과해라. 너 스스로를 증명해!” 아벨의 보육원에서 지내고 있는 리아. 리사의 동생 시아는 태어날 때 부터 알수 없는 병에 걸려 치료를 필요로하고 있다. 아벨의 보육원은 최악의 장소라고 꼽힐 정도로 안좋은 환경인데, 이곳에서 벗어나려고 탈출 계획을 세웠으나 실패하고 만다. 그러던 어느날 한 교수가 리아에게 와 보육원에서 꺼내주고 좋은 학교에도 입학시켜주고 동생의 치료를 도와준다고 하여 전설로 둘러싸인 마법학교 ‘아마란스’에 특별전형으로 입학하게 된다. 매년 몇명밖에 통과하지 못하는 선별시험도 볼 수 밖에 없는 리아는 험한 마법학교의 세계에서 잘 버틸 수 있을까? 동생을 위한 언니의 마음이란 게 이런걸까? 리아는 입학한 학교에 가서도 책상위에 동생 시아의 사진을 올려놓고, 시아를 위해 무서운 선별시험도 치르게 되고 보육원의 시설과 다른 기숙사의 모습을 보고도 시아를 두고 이렇게 좋은 방에 있어도 되는지 생각하는 아이다. 리아도 아이일텐데 각박한 환경이 리아를 조금 더 현실적인 아이로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아마란스 마법학교는 식물 마법을 가르치는 학교이다. 마법이 나오는 책에 식물관련 마법이 소재로 사용되었다는 점이 이 책의 매력포인트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다. 식물과 인간의 융합이라는걸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빠질 수 없는 성장이야기와 러브라인도 이 책에 빠지게 되는 이유중 하나인 것 같다. 보육원에서 특별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산 리아에게 루카스와 테오는 서로만의 방법으로 리아를 챙겨주며 나름의 삼각관계를 보여준다! 빌런의 등장에 위험을 헤쳐나가며 성장하는 리아와 아이들의 이야기도 즐겁게 읽었던 것 같다😊 판타지를 좋아하고 가볍게 읽기 좋은 소설을 찾는 사람들에게 당당히 추천할 수 있는 책이다! ✏️p.22 “시험을 통과해라. 너 스스로를 증명해. 그럼, 개를 죽이고도 들키지 않는 법을 가르쳐 주마.” ✏️p.49 시아를 지켜야했다. 서로의 몸이 떨어졌을지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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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굉장히 잘 만들었다 싶을 정도로 판타지 소설, 특히나 마법학교라는 배경과도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 이는 학교의 위치나 주변 풍경에 대한 묘사와도 잘 어울린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리아는 마법학교보다는 현실 속 하루하루를 살아내야 하는 아벨의 보육원에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던 중이였기에 더욱 그러했을지도 모른다. 공들여 세운 탈출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고 독방에 갇혀버린 리아 앞에 어느 날 의문의 남자가 나타난다.(알고보니 아마란스의 교수라는...) 그는 리아가 그토록 탈출하고자 했던 보육원에서 당당히 꺼내주겠다는 말과 함께 공부까지 시켜주겠다고 말하지만 여전히 의문스러운 그의 제안에 리아는 망설여진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자신의 동생인 시아의 병을 고쳐주겠다고 하자 리아는 결국 이를 거절할 수 없게 된다. 과연 마법과는 문외한으로 살아 온 리아를 여러 조건을 내걸면서까지 콕 집어 이마란스로 데려 온 벤 교수의 의도는 무엇일까? 리아는 그의 저의를 파악하고 아마란스에 제대로 적응할 수 있을까? 그리고 결정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움직이게 했던 동생의 병은 고칠 수 있을까? 마법과는 전혀 상관없이 살아왔던 한 소녀가 특별전형으로 마법학교에 들어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 그리고 마법을 배우는 과정에서 어떤 성장의 모습을 보여줄지를 기대하며 읽으면 더욱 흥미로울 작품이다. #아벨의아이들 #변윤하 #문학수첩 #리뷰어스클럽 #한국소설 #판타지소설 #마법학교 #아마란스 #아마란스마법학교 #마법학교이야기 #K_판타지 #마법학교세계관 #책 #독서 #도서리뷰 #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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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의 아이들 문학수첩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보육원에 리아와 시아가 있습니다. 두 명은 남매인데 원장이 특이합니다. 마치 감옥을 연상하는 강압적인 분위기라 아이들에게는 무서운 존재입니다. 보육원이 지원금도 받지만 맡긴 부모에게 기부금도 받는 것으로 운영을 합니다. 보육원 원장은 아이가 잘못을 저지르면 성찰의 방으로 보냅니다. 감옥 같은 곳이라 아이들이 다녀오면 한동안 말을 하지 않습니다. 유령을 보았다는 아이들이 있기도 하고 아마 충격으로 환상을 보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리아도 성찰의 방으로 가있는데 문이 열리고 원장과 어떤 남자가 들어옵니다. 원장은 그 남자에게 공손한 것이 특별한 사이인가 봅니다. 남자는 술 냄새가 나며 부유한 복장으로 보아 무슨 목적으로 리아를 만나러 온 듯 합니다. 원장의 개를 죽이려고 했는데 이유를 물어보니 보육원에서 나가려고 했다고 하며 남자가 리아를 데려가며 아픈 동생 시아까지 같이 데려간다고 합니다. 원장은 기부금을 말하지만 동생을 죽이려고 하는 이야기를 하며 기부금을 무마합니다. 지금도 이런 곳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예전에는 이런 모습이 많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입양을 하고 죽고 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고 누구 하나 뭐라고 할 수 없는 곳입니다. 교수에게 리아는 왜 자신인지 다른 아이도 있는데라고 물어봅니다. 리아는 그 개가 아이들을 무는 것을 보고 다치는 것을 보아서 아마 원장이 아끼는 개지만 아이들을 위협하려는 용도의 개라 없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듯합니다. 다른 아이들은 무서워서이거나 용기가 없어서 그 개를 없애는 생각을 못 했는데 리아는 실천을 했다는 것에 아마 교수는 이 아이는 특별한 아이라고 생각을 한 듯합니다. 교수는 말없이 시험에 통과하라고 합니다. 교수와 마법학교에 도착하는데 마을에서도 교수를 아는지 인사를 합니다. 리아는 교수를 따라 학교 입학식에 참석하고 입학식이 끝나면서 보석을 찾는 시험을 알리는 소리와 함께 그곳에서 만난 보니와 같이 보석을 찾으러 갑니다. 보석은 토끼의 눈에 있는데 살아있는 토끼를 죽여서 보석을 꺼내는 잔인한 장면이 나옵니다. 마법학교라는 배경에 주인공 리아가 적응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영국 소설과 영화의 해리 포터 이야기가 생각이 났습니다. 마법이라고 하면 환상적이며 신비스러운데 이 소설도 판타지스러운 이야기라 재미있게 읽습니다. 마법학교에서의 리아의 생활을 이 책을 통하여 신비롭게 읽습니다. #아벨의아이들 #변윤하 #문학수첩 #한국소설 #판타지소설 #마법학교 #아마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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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에서 살고 있던 리아는 어느 날 찾아온 교수가 자신을 입양을 했고 아픈 동생 시아의 병을 고치고 싶으면 마법학교에 입학해 재능을 드러내라고 제안한다. 그에 리아는 학교에 입학해 시험을 통과했다. 아마란스 마법학교에는 푸른 숲, 검은 숲, 붉은 숲이 차례차례 있다. 학생들은 푸른 숲까지만 갈 수 있고 특별 학생들 일부만이 통제하에 검은 숲에 들어갈 수 있다. 붉은 숲은 금지구역이다. 온갖 비밀스러운 장소와 소문이 무성한 채 리아는 아마란스 마법학교에서의 생활을 시작한다. - 내 생각 더하기 식물 마법 아마란스 마법학교는 식물 마법을 가르치는 학교다. 새로운 식물을 발견하거나 독이 든 식물을 연구하는 마법학교다. 여기에 금지된 마법인 식물과 인간의 융합까지. 식물 마법이라는 소재가 주는 독특함과 신비스러움이 이 책의 전반적인 분위기이다. 표지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붉은 나무로 뒤덮인 붉은 숲의 식물들과 푸른빛이 도는 마법학교 전체가 묘해 읽으면서 계속해서 빠져들 수밖에 없는 식물 마법 세계 책이었다. 아이들의 성장 및 조그마한 사랑 왕족 출신 혹은 부모님 둘 다 계신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온 아이들 사이에 홀로 있는 보육원 출신 리아는 처음엔 움츠린 채 지냈다. 마법 세계가 낯선 리아에게 뜻이 비슷한 아이들이 하나둘씩 붙기 시작한다. 그리고 판타지 소설에서 꼭 등장하는 빌런! 덕분인지 자신의 운명을 예감한 리아의 고군분투가 짠하기도 했고, 한걸음 나아가 긍정적인 미래를 내다보는 모습은 올바른 성장캐를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했다. 성장 이야기에 감춰졌지만 사랑도 등장하다. 리아에게 다가온 귀족 출신 루카스와 테오. 이 둘은 리아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 구도를 그린다. 사랑받지 못하며 자라온 리아에게는 든든한 지원군들이기에 누구와 잘 되는지 이 책에서는 크게 중요하지 않아 많이 다루지는 않았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지만 성장 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진 책이니까 아쉬움은 잠시 뒤에 가 있어도 괜찮았다. K판타지는 끝나지 않았다. 책을 처음 받고 책 뒤쪽에 있던 작가의 전작인 보름달 안과를 보고 다음에 읽어야지 생각했었다. 그런데 책 읽다 보니 에필로그에서 '보름달 안과'가 등장한 것. 이러면 전작을 읽고 싶은 마음이 더 든단 말이지. '아벨의 아이들'과 '보름달 안과'가 같은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지 못했지만 같은 세계관이 공유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작가님의 다음 작품도 판타지이길 바라본다. 방대한 스케일에 만화영화로 나오면 좋을 이야기였던 '아벨의 아이들'. 이 책은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고 판타지 세계관을 상상하며 읽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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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수첩로 서평단으로 함께 읽고 쓴 리뷰입니다🫧 마법학교 이야기에서 빠질수 없는 것이 바로 강렬한 비밀과 압도적인 배경과 역경속에서 용감한 주인공과 주변 조력자들입니다. 변윤하 작가님의 세 번째 장편 소설 『아벨의 아이들』 역시 그런 신비로운 세계로 우리를 이끌어 갑니다. 변윤하 작가님의 작품은 처음 접해보았습니다. 넓은 세계관을 만들어내시고 전작과 이어지는 이야기 요소가 있어서 전작들도 흥미를 가지게되었어요. 주인공은 출생의 비밀을 가지고 열악한 환경에서 시작하지요. 누가 생각난다고요? 그럴수 있죠! '거기까지 간 거면 인생 끝'이라고 여겨지는 최악의 장소, '아벨의 보육원'에서 하루하루 생존하던 소녀 '리아'로부터 시작해요. 평범보다 못한 삶을 살던 리아가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 떠있는 섬 '아마란스 마법학교'에 특별전형으로 입학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를 펼칩니다. 신비로운 공간에서 핏빛의 붉은 숲과 비밀스러운 실험실이 존재하는 거대한 판타지 세계관에 흡수됩니다. 오랫동안 세운 보육원 탈출계획이 실패로 끝나고 리아의 앞에 나타난 남자는 의심스러운 제안을 건넵니다. 단순히 보육원에서 벗어나는 것을 넘어, 좋은 학교에 입학시켜 학업까지 책임지고 아픈 동생 시아의 병까지 고쳐주겠다는 제안은 리아에게 거부할수 없는 제안이였습니다. 그 남자가 바로 마법학교의 교수라는 사실은 이 이야기에 긴장감을 더합니다. 그리고 교수의 비밀도 궁금해지지요. 이곳은 나무 위에 존재하며, 하늘에 떠있는 섬 속 신비한 공간으로 묘사되며 식물마법에 특화되어 있다는 것이 소설의 주요핵심포인트입니다. 붉은숲, 유리 식물원, 푸른 델피니움 꽃 등 식물을 매개로 한 마법과 공간 설정은 해리 포터 시리즈로 익숙한 마법학교의 이웃 마법나라 같은 느낌도 들었답니다. 매년 몇 명밖에 통과하지 못하는 시험을 얼결에 통과하지만, 특별전형으로 입학한 리아의 학교 생활은 순탄할 리 없습니다. 벤 교수는 무슨 꿍꿍이로 리아를 이곳에 데려왔는지, 그리고 동생의 병을 고쳐주겠다는 약속은 과연 진실일지에 대한 의문은 독자들을 계속해서 다음 장으로 이끌어 갑니다. 이야기는 복잡하고 흥미로운 장치들로 가득 차 있으며, 은근 잔인한 장면일수도 있는 묘사도 있답니다. 리아와 리아의 조력자들을 따라가며 그 세계에 완전히 매료될 것입니다. 아쉬운 점은 꽤 방대한 이야기인데 디테일을 더욱 강조하여 2권 3권 분량으로 하여 인물들의 관계를 세밀하게 만들어줬으면 하는 부분이에요. 인물들이 과거에 얽히고 있는 접점들을 많은 등장인물로 인해 핵심 요약한 줄거리를 읽는 듯한 요약본 느낌을 받았답니다. 대신 그만큼 사건 전개가 빠르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아벨의아이들 #변윤하 #문학수첩 #한국소설 #K판타지 #판타지소설 #마법학교 #아마란스 #한국문학 #책스타그램 #서평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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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협찬 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 변윤하 지음/ 문학수첩 (펴냄) 흥미롭게 읽었다. 표지를 먼저 보고는 외국 작가가 쓴 책인 줄 알았다. 변윤하 작가의 신작은 익숙한 ‘마법학교’ 구조를 가져오되, 그 중심에 식물이라는 살아 있는 세계를 심어 넣는다. 흙, 뿌리, 숲, 돌봄… 이 학교의 마법은 ‘성장’의 은유로 작동한다. 그래서 이 소설은 모험 판타지이면서 동시에 성장 서사가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다. 마법 감성 내가 사랑하는 소재다. 먼저 리아 리아는 보육원 출신이자 ‘특별전형’으로 입학한 아웃사이더. 아직 어린 나이인데 아픈 동생을 돌봐야 하는 입장이다. 마법은커녕 학업 경험도 제한적이지만, 바로 이 점이 독자를 매혹시킨다. 리아의 서사는 무척 애달프다 ㅠㅠ 보육원 내에서 성찰의 방이라니 ㅠㅠ 고아원 원장 캐릭터를 보면 요즘도 이런 원장들이 많을까 궁금하네... 보육 사업이라는 게 어느 정도 도덕성과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출발해야 하는데 그저 돈벌이가 목적인 사람들.... 아마란스 식물 학교 땅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이용한 마법, 자연 매체에서 마법을 추출하여 활용하는 법이라니... 선별시험을 통과한 여섯 명의 아이들 앞에는 어떤 삶이 펼쳐질까...? 미나는 연구하는 소녀, 보호의 마법. 마법 천재가 아니라 마음을 관찰하는 연구자형 인물이다. 그녀가 만드는 마법은 힘이 아니라 보호의 의미다. 작가 입장에서 보면, 미나는 세계관의 윤리로 인정되는 인물이다. 리아에게 감정적으로 안정되는 인물이다. 마법학교라는 소재가 이미 다른 작가들에 의해 쓰인 소재이지만, 식물을 소재한 마법이라니 신박하다. 검은 숲 / 푸른 숲의 경계도 흥미롭다. 모든 요소가 식물의 생태적 질서를 은유한다. 화려한 서사나 영웅보다 배우고 성장하고 돌봄이라는 청소년기 핵심 소재를 다룬 점은 그 의미가 크다. 전작인 그림자 상자와 보름달 안과를 무척 흥미롭게 읽었다. 책 마지막에 보름달 안과 언급이 나와서 살짝 웃음이 난다. 리아의 여정은 어쩌면 우리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여정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심지어 어른 독자들에게도 적용해 볼만하다. 인간은 죽을 때까지 성장한다. 여기서 성장이란 내적인 정서를 말한다. #아벨의아이들 #아마란스마법학교 #변윤하작가 #K판타지 #청소년판타지 #마법학교 #성장서사 #식물마법 #마법과성장 #판타지소설추천 #청소년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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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식물이 마법이 되는 학교에서 - 한국 판타지가 보여준 새로운 세계의 가능성 조금만 더 뻗어나가면 정말 멋진 세계관을 보여줄 것 같은 기대감들 그 설렘 때문에 자연스럽게 찾아 읽게 되는 작품들이 있다. '아벨의 아이들'도 그런 책 중 하나였다. 처음에는 단순히 ‘한국 작가가 쓴 마법 학교물’이라는 단순한 기대감으로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책장이 넘어가면서 느낀 건 이것이었다. 이건 내가 아는 판타지물이면서 뭔가 완전히 다르다는 걸. 특히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식물과 마법이 결합된 독특한 설정이었다. 식물을 기반으로 한 마법 학교라니, 이런 상상은 해외 판타지에서도 흔하지 않다. 그러면서도 한국 독자에게 친근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는 요소다. "만약 내가 저 학교에 다닌다면 어떤 마법을 쓸 수 있을까?" "식물의 성질과 마법 능력이 연결된다면, 그건 어떤 모습일까?" "식물을 이용해서 공격 마법을 한다면 얼마나 다양한 방식으로 마법을 쓸 수 있을까?" 이런 식의 즐거운 상상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이게 바로 식물 기반 판타지 세계관의 강점이다. 화려한 주문이나 거대한 전투가 아니라 자연과 생명에서 비롯된 마법이라는 설정이 주는 신선함. 다정하면서도 강한 마법이라는 느낌이 마음에 깊게 남았다. '아벨의 아이들'은 마법 학교라는 익숙한 틀을 쓰면서도 그 안에서 새로운 결을 만들어낸다. 서양식 마법 세계관의 구조를 따라가지만 감정 표현, 관계의 밀도, 세계가 흘러가는 방식 등 곳곳에서 한국 작가가 쓴 판타지라는 정체성이 분명하게 느껴졌고, 그 점이 너무 좋았다. 최근 작품들은 감정선도 훨씬 섬세하고 세계관의 폭도 점점 넓어지고 있다. 이 책은 그 흐름 속에서 또 하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이었다. 물론 읽다 보면 세계관을 조금 더 확장시키면 더 풍부해지겠다는 생각도 들고, 인물들 사이의 관계가 더 깊어질 여지도 보인다. 하지만 이 부분은 단점이 아니라 오히려 계속 이어질 시리즈나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결된다. 무엇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한국 판타지가 앞으로 더 다양한 세계관으로 뻗어나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다. 마법 학교물도, 고전적인 서사도 한국 작가의 손을 거치면 이렇게 새롭고 살아 있는 세계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줬기 때문이다. 국내 판타지를 좋아한다면, 또는 기존 마법 학교물에 익숙해 지루함을 느낀 사람이라면, 아벨의 아이들은 충분히 새로운 즐거움을 줄 것이다. 식물 기반 세계관의 매력은 생각보다 강력하고, 한국 판타지의 가능성은 여전히 확장 중이라는 걸 느낀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 국내 판타지를 좋아한다면, 또는 기존 마법 학교물에 익숙해 지루함을 느낀 사람이라면, 아벨의 아이들은 충분히 새로운 즐거움을 줄 것이다. 식물 기반 세계관의 매력은 생각보다 강력하고, 한국 판타지의 가능성은 여전히 확장 중이라는 걸 느낀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 |